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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홍보)팀 게시판

내가 일본을 싫어한다는 것은 편견이다... 주요 극우 일본 정치인들과 아직도 반성하지 않고 사과하지 않는 전범 후예 남자들만 싫어한다... 일본 문화/지성인들과는 교류한다고...

 

대동아공영권이라는 제국주의 미몽에 빠져 있는

 

일본 군국주의자들이 아시아 주요 지역에서 저지른 거의 정신병같은 짓거리였던 성착취 정신대와 관련없는 일본 여자들을 싫어할 이유도 없고, 나카야마 미호는 내 대학시절을 구성하는 주요한 팬목록의 하나였다... 국내 한류 K-pop의 초창기 그 아이돌그룹과 그 이후 걸그룹 발전에 일본 가요계와 그 청백가합전이 미친 영향을 무시하기도 힘들고 말이다... 나의 여신 나카야마 미호씨, 결국 내 어머니와 같이 향년 54세로 죽었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영화 ‘러브레터’에 출연한 나카야마 미호.

 

 

'세상 누구보다 분명'을 부르던 시절의 나카야마 미호.

 

 

아버지의 한마디가 의미심장하게 들리네요... 저도 최악의 내수 경기에 최악의 증시 상황이라 마냥 즐겁지만은 않습니다만 진심으로 한 강씨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고 싶습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528

 

동방의 1인자가 되라고 1968년도생 절 김 동일이라 이름지어주신 호 고석의 무명 소설가이기도 했던 제 아버지가 좋아하셨던 "설국"의 저자... 난 그 일본이 싫어 읽기를 거부했던 암튼 아시아 최초의 노벨 문학상 수상자, 1968년도의 그 일본 가와바타 야스나리, 다음 1994년의 일본 오에 겐자부로, 2012년의 중국 모옌 다음에 드디어 아시아 네번째로 대한민국도 노벨 문학상 수상자가 나왔네요^^ 몇 년전 한 강씨가 그 부커상 받았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다음엔 이 여자다.'라는 직감이 왔었는데, 예상대로 받으시네요... 암튼 요즘도 한국 최초의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고 김 대중 전대통령을 너무나도 존경하는지라 매일 아침의 그분의 조식 인절미 몇 개와 미숫가루를 따라 먹고 있습니다... GI 본사 논현동 제 집무실에는 매일 아침 이것이 준비되어 있는데 비서실장과 비서들의 더 자주 먹고 있고요^^ 제가 본사 집무보다는 여의도, 군포(산본) 현장 사업장 사무실들을 더 자주 들르거나 주 거래/매매 장소인 그 초단기대박계획(MOAI) 대중형 사무실인 산본아지트로 출근하는 경우가 많아서리... 비서들이 버릴 수도 없고 먹고 있는 모양새^^ 이제는 한 강씨의 대표작 "채식주의자"부터 독서의 계절 가을에 읽어봐야겠네요... 투자 서적말고는 인문(교양)서적 읽어본지도 쫌 오래돼서리... 책들 좀 사서 읽으시고요... 이러다가 기초과학 후진국외에 전국 서점이 폐점하는 문화 후진국에도 들어섭니다...

 

천인공노할 조선국모 민비시해, 1910년, 조선인 관동대학살, 731부대의 생체실험, 전쟁범죄 위안부와 강제징용... 난 일본을 용서할 수 없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082

 

그들은 현재까지도 반성과 사과를 제대로 진정성을 가지고 하지 않고 있고, 과거를 뭍고 따블로 가잔다... 그러나 이렇게 이야기한다... 천황과 일본총리가 부산포로 건너와 무릎을 꿇고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용서를 구한다면 "살려는 드릴께"라고... 그러지 않는한 죽을때까지 내 머리속에서 일본은 천인공고할 전쟁범죄 국가이며 극우 세력이 운영하는 곳일 뿐이며 그간의 범죄에 대한 벌로 대지진으로 망했으면 하는 나라일 뿐이다... 독도가 문제가 아니고 '대마도'는 원래 우리땅이니 국제분쟁지역화해야하고, 제7광구는 우리측 영토에 대한 석유 시추/개발을 즉각 시행해야하며, 이런 전쟁범죄 국가가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 되는 것은 결단코 반대한다... 하여튼 토착 왜구인 "롯데그룹"이 주기적으로 염장을 지르네... 유니클로가 국내에서 여전히 운영되는 것도 죽갔고만 말이다... GI IR실장 윤 숙영씨와 인터넷(홍보)팀장 정 은영씨가 이 주말에 전하는 네티즌 동향을 글로 올리고 있는 중이다...

 

 

‘러브레터’ 나카야마 미호 돌연사… 사인 지목된 ‘열 쇼크’는 무엇?

6일 자택 욕조에서 숨진 채 발견돼...

온천·목욕 문화 발달한 日 열 쇼크 사례 많아...

 

 

영화 ‘러브레터’ 주인공 일본 배우 나카야마 미호의 갑작스러운 사망 원인으로 ‘열 쇼크’가 지목되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상승하고 있다.

 

7일 아사히 뉴스는 현지 경찰이 나카야마의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인 가운데 열 쇼크로 인한 사망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나카야마는 지난 6일 도쿄 시부야구 자택 욕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유서나 외상은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나카야마는 이 날 오사카에서 팬들과 만나는 콘서트를 앞두고 있었다.

 

이를 위해 오전 7시까지 공연 관계자와 메시지를 주고받았으며

 

오전 9시 오사카로 이동할 예정이었으나 약속 시간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관계자가 자택을 방문했다가 쓰러진 나카야마를 발견해 신고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열 쇼크는 기온이 떨어진 상황에서, 추운 곳에 있다가 온수 욕조로 들어갈 때 발생하기 쉽다. 이 때 체온 변화로 인해 혈압이 오르는 등 혈관과 심장에 큰 부담을 줘서 심근경색과 뇌졸중을 일으킬 위험이 높다.

 

실제 온천과 목욕문화가 발달한 일본에서는 매년 열 쇼크로 사망하는 사람이 적잖다. 2014년 일본 노동성 조사에 따르면, 가정 욕조에서 열 쇼크로 인한 사망자가 연간 1만 90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1970년생인 나카야마 미호는 1985년 아이돌 가수로 데뷔해 일본 레코드 대상 최우수 신인상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영화 ‘러브레터’(1995)의 주인공으로 잘 알려져 있다.

 

문화일보 안 진용 기자

 

 

'미포린' 나카야마 미호 '세상 누구보다 분명', 동경·회한의 벅참...

[J-팝 情景] 1990년대 日 소프트록 대표곡 중 하나...

일본 팝 록 밴드 '완즈' 협업곡...

포지션 '그해겨울은'·더 넛츠 '사랑의 바보' 등 韓서 리메이크...

 

 

영화 '러브레터'(1995·감독 이와이 슌지)로 각인된 일본 배우 나카야마 미호(1970~2024)는 1980년대 중후반부터 1990년대 초중반까지 풍미한 아이돌이기도 했다.

 

아이돌 가수로서 '미포린(ミポリン)'이라는 애칭으로 불린 그녀는 일본 최고 권위의 연말 가요 축제 NHK '홍백가합전'에 7년 연속 출연하는 등 큰 인기를 누렸다.

 

1980년대 '뉴진스' 멤버 하니가 커버한 '푸른 산호초' 주인공인 마쓰다 세이코를 비롯 나카모리 아키나, 고이즈미 교코 등 당대 톱 아이돌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1980년대 말엔 시즈카 구도, 미나미노 요코, 아사카 유이와 함께 일본 여자아이돌 4대천왕으로 통했다. 대표곡 중 하나는 1992년 발매한 25번째 싱글 '세상 누구보다 분명'(世界中の誰よりきっと)이다.

 

팝 록밴드 '완즈(WANDS·ワンズ)와 협업한 이 곡은 180만장을 넘는 밀리언셀러 히트를 기록했다. 1994년 나카야마가 발표한 '그저 울고 싶어져'(ただ泣きたくなるの) 역시 밀리언이 됐다.

 

당시 1980년대에 데뷔한 여성 가수가 2편의 밀리언 히트를 기록한 건 처음이었다. '세상 누구보다 분명'은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이 200만장에 달한다.

 

'세상 누구보다 분명'은 무엇보다 1990년대 일본에서 소프트 록 장르의 흥행을 이끈 주요 노래 중 하나다. 계절이 계속 바뀌어도 당신을 사랑하는 내 마음은 분명하다고 노래한다.

 

나카야마와 완즈의 보컬 우에스기 노보루가 공동 작사했다.

 

이 곡을 통해 당시 큰 주목을 받았던 우에스기는 나카야마 사망 소식 이후 소셜미디어 엑스(X)에 "나카야마 미호는 제게 인생의 은인 중 한 명이다. 갑작스런 비보를 접하고, 그저 놀라고 막막할 뿐"이라고 애도했다.

 

'세상 누구보다 분명' 크레디트에서 눈에 띄는 지점은 작곡가 오다 테츠로다. 1990년대 후반 큰 인기를 누린 아이카와 나나세 등을 발굴한 거물 프로듀서인 그는

 

일본 록 밴드 '자드(ZARD)'의 6번째 '지지 말아요'(負けないで) 등 '세상 누구보다 분명' 같은 세련되고 아련한 멜로디를 지닌 소프트 록 프로듀싱 능력이 탁월하다.

 

나카야마의 보컬은 이런 소프트 록의 애틋하게 벅차오르는 사운드에 동경과 회한을 동시에 심어줬다. 변화하는 세월 속에서 변화하지 않는 것을 빚어내며 듣는 사람을 타자화하지 않았다.

 

청자가 향수에 근접한 삶을 살도록 만들어줬다.

 

국내에서도 인기를 누린 '세상 누구보다 분명'은 리메이크도 여러 차례 됐다. 1인 밴드 '포지션'의 '그해겨울은'(2000), 밴드 '더 넛츠'의 '사랑의 바보'(2004)가 '세상 누구보다 분명'을 재해석한 것이다.

 

지난 9월 MBN '한일톱텐쇼' 15회에서 일본 가수 후쿠다미라이(福田未来)·나츠코(natsuco)가 부르기도 했다. 나카야마는 지난 6일 도쿄 시부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하얗게 끝없이 펼쳐진 설원에서 저편에 있는 연인을 위해 외치던 그녀의 목소리는 평안하지 않은 시대를 보내고 있는 지금 우리에게 더 절실하다. "오겡키 데스카"(잘 지내고 있습니까)

 

뉴시스 이 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