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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홍보)팀 게시판

아버지의 한마디가 의미심장하게 들리네요... 저도 최악의 내수 경기에 최악의 증시 상황이라 마냥 즐겁지만은 않습니다만 진심으로 한 강씨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고 싶습니다...

동방의 1인자가 되라고 1968년도생 절 김 동일이라 이름지어주신 호 고석의 무명 소설가이기도 했던 제 아버지가 좋아하셨던 "설국"의 저자... 난 그 일본이 싫어 읽기를 거부했던 암튼 아시아 최초의 노벨 문학상 수상자, 1968년도의 그 일본 가와바타 야스나리, 다음 1994년의 일본 오에 겐자부로, 2012년의 중국 모옌 다음에 드디어 아시아 네번째로 대한민국도 노벨 문학상 수상자가 나왔네요^^ 몇 년전 한 강씨가 그 부커상 받았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다음엔 이 여자다.'라는 직감이 왔었는데, 예상대로 받으시네요... 암튼 요즘도 한국 최초의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고 김 대중 전대통령을 너무나도 존경하는지라 매일 아침의 그분의 조식 인절미 몇 개와 미숫가루를 따라 먹고 있습니다... GI 본사 논현동 제 집무실에는 매일 아침 이것이 준비되어 있는데 비서실장과 비서들의 더 자주 먹고 있고요^^ 제가 본사 집무보다는 여의도, 군포(산본) 현장 사업장 사무실들을 더 자주 들르거나 주 거래/매매 장소인 그 초단기대박계획(MOAI) 대중형 사무실인 산본아지트로 출근하는 경우가 많아서리... 비서들이 버릴 수도 없고 먹고 있는 모양새^^ 이제는 한 강씨의 대표작 "채식주의자"부터 독서의 계절 가을에 읽어봐야겠네요... 투자 서적말고는 인문(교양)서적 읽어본지도 쫌 오래돼서리... 책들 좀 사서 읽으시고요... 이러다가 기초과학 후진국외에 전국 서점이 폐점하는 문화 후진국에도 들어섭니다...

 

 

소설가 한 강(53)이 한국 작가로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가 한 강(53)이 10일(현지시간)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 부외계좌, 명절이후 다시 양상한가를 잡아냈고요^^ 만약 대한민국이 이걸 사실로 증명한다면 최초의 노벨물리학상과 산업계 대혁명을 일으킬 혁신을 주도하는 겁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122

 

이제는 기초과학 분야인 노벨 물리학상이나 화학상, 의학상에서도 놔왔으면 좋겠네요... 이 분야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없이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한계에 봉착할 겁니다... 현재 이 징후가 보이고 있는 중입니다...

 

 

아래는 이번주 '한글의 날'이후 주요 6개 SNS에 올린 코멘트들입니다...

 

 

"국내는 삼성전자가 주구장창 떨어지면서 인공지능은 고사하고 AI용 반도체칩 수혜도 못받고 있고만, 양키 코쟁이들과 서양 게자슥들은 인간을 대체하고 있는 러닝 머신이나 대규모 언어 모델 개발에 기여한 학자들에게 노벨상까지 주는 생지랄들을 하고 있네요~~ 전 이야기 했습니다. 이 인공지능(AI) 캐즘은 2차전지/전기차보다 더 일찍 도래한다고요~~~ 전 인공지능은 인간으로치면 발달 장애아의 탄생이라고 혹평합니다. 인간을 대체할 수 있는 기계는 불가능합니다... 그 신경망 이론?? 🐕소리고요~~~ 이걸 개발하기 위해 빅테크 업체들이 얼마나 많은 GPU/HBM을 구매해야할지, 이런 대규모 투자를 하여 수익을 낸다??^^ 전형적인 사기(Scam)입니다... 삼성전자의 보수적인 투자가 빛을 발할 것이고 몰빵중인 SK하이닉스가 오히려 위험해지고 있고요~~~ 게코(Gekko)"

 

 

"어제는 게코인터내셔널(GI)의 모태인 게코클리닉센터(GCC:2001.10.10) 창업기념일이자 쌍십절은 중화민국의 건국기념일~~~^^ 그러나 저한테는 향년 54세로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슬픔을 고주망태의 술로 지새운 것을 16개월만에 잊고 일어선 날입니다... 23년전 어제 약관 33살때 증권시장에 인터넷 증권교육 사업가가 되겠다고 선언한 날입니다... 지금은 중간에 그 고상한 교육사업을 말아먹고 다시 재기/대반전/부활을 꿈꾸면서 주식투자실전으로 총알을 차근차근 장전중이고요~~~^^ 요즘 한국 증권시장이 최악이라 대강당 연설도 생략했고 임직원들과의 회식이나 유흥도 없었고 네 제자들의 인사만 받았네요~~~ 월가/중국 사이에 끼여 완전 왕따된 한국 증시의 부활이 먼저입니다... 차분히 오늘 거래/매매 트레이딩 준비 시작합니다... 오늘은 네 제자들이 근무하고 있는 GPMC 여의도트레이딩센터쪽으로 출근했네요~~~ 점심에는 본사쪽으로 넘어갑니다... 게코(Gekko)"

 

 

"오늘은 그 직접 개입형 과외서비스 이용자들인 부외계좌 고객들과의 추계운용 세번째 주간모임이 있는 날이라 전체회원들을 관리하는 총회장, 단톡방장, 모임총무님과 오전에 전화부터 했고요.. 지난주에는 추계에 들어오신 신규고객들과 기존고객 첫 상견례가 있어 점심 회합에 2차 술자리, 3차 대형룸에서 노래자랑대회까지 거창하게 세번째 주간모임 끝냈는데, 이번주는 생략... 회합내내 엔비디아,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주가전망을 묻는 질문 공세 대답하기 싫어 고객들을 피한거죠^^ 뭐 이번주도 내내 양시장 맥아리도 없었고요^^ 일부 제약/바이오(Bio)주말고는 제대로 날아간 종목도 없습니다... 방산업체들...?? 이 주말, 노벨문학상이 나온 한국인으로서 전세계 전쟁과 평화를 위협하는 이 산업은 관심없고요... 글로벌인들의 건강과 보건을 책임지는 제약/바이오(Bio) 투자전문가로서 말입니다~~~^^ 게코(Gekko)"

 

 

(종합)한강 父 한 승원 "노벨상 기쁘지만… '전쟁' 중인데 무슨 잔치냐"

"한강의 문장은 섬세하고 아름답고 슬프다" 평가...

김 성 장흥군수 "'부녀작가 기념관' 건립하겠다"

 

 

"딸의 노벨상 수상 소식을 듣고 당혹감과 함께 즐겁다고도, 기쁘다고도 말할 수 없는 심정입니다."

 

올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54)의 아버지 한 승원 작가(85)는 11일 전남 장흥군 안양면 율산마을의 '한승원 문학 학교'에서 회견을 열어

 

"한강에게 노벨문학상을 준 것은 한림원 심사위원들이 '사고를 친 것'"이라며 웃었다. 그는 "아침에 강이와 전화 통화를 하니 한국의 작가 아닌 전 세계의 작가로 바뀌어 있더라"고도 말했다.

 

그는 소설가 딸의 작품이 어떤 장점을 갖고 있느냐는 질문엔 "문장이 섬세하고 아름답고 슬프다"고 평론했다.

 

한승원 작가는

 

"한국어 문장을 외국어로 어떻게 번역하느냐에 따라 노벨상 수상은 달라진다"며 "(딸이) 한국어 감각을 갖고 번역해 내는 적임자를 만났다. 좋은 번역자를 잘 만나 좋은 작품이 나오면서 수상까지 이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딸을 '승어부'(勝於父)라고 부르며 한껏 치켜세우기도 했다.

 

한승원 작가는 "아버지를 뛰어넘는 자식을 '승어부'라고 한다"며 "생존치를 뛰어넘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다. 자신의 생존치를 뛰어넘기도 힘든데, 생존치를 뛰어넘은 부모를 뛰어넘는 자식"이라고 평가했다.

 

이런 가운데 한강 작가는 이번 노벨상 수상 관련해 기자회견이나 기념행사를 진행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한다. 한승원 작가는 "(스웨덴) 한림원에서 딸에게 상을 준 건 즐기란 게 아니라 더 냉철해지라는 것"이라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등으로 전 세계가 침통한 데 무슨 잔치를 하냐'며 수상 관련 기자회견은 안 하기로 했다고 전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소설가인 딸이 아버지에게 상담이나 조언을 구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엔 "'소설 한번 봐주시오'라고 말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

 

그는 "나도 내 소설을 딸에게 읽어보라고 안했고 아이들 역시 스스로 피해 가더라"며 "아버지의 서술 방법을 닮을까 싶어서 그랬을 것으로 생각된다. 작가는 절대 스승을 닮지 않고 항상 홀로서기를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강 작가를 한문장으로 표현해 달라'는 요청엔 "시적 감수성을 가진 젊은 소설가"라고 말했다. 이날 회견에 배석한 김성 장흥군수는 한승원·한강 부녀작가 기념관을 장흥에 짓겠다는 구상을 공개했다.

 

김 군수는

 

"장흥은 문학의 고장이다.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이) 그 맥을 잘 살려 장흥이 문학의 고장으로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듯하다"며 "세계에서도, 대한민국에서 하나밖에 없는 부녀작가 기념관을 장흥에 건립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1 박 영래, 이 승현 기자

 

 

[한강 노벨문학상]일본 아사히 "한강, 아시아 최초 여성 노벨문학상" 호외까지...

 

 

소설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은 10일 미국ㆍ일본ㆍ유럽 등 각국에서도 긴급 속보로 타전했다.

 

일본 아사히(朝日)신문은 '호외'라는 표현까지 쓰며 "한국인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건 처음이며, 아시아 여성으로서도 처음"이라며 10일 오후 9시 현재 톱뉴스로 전하고 있다.

 

일본경제신문, 즉 닛케이(日経)는 이날 "일본인 작가가 수상한다면 오에 겐자부로(大江健三郎) 이후 30년 만이 된다"며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 등을 유력 후보로 소개했지만 곧 한강 작가의 수상 속보를 전했다.

 

영국 가디언지는 과거 한강 작가와의 인터뷰를 다시 소개했다. 한 작가는 2016년 영국 부커 상의 인터내셔널, 즉 비영어권 소설 부문을 수상하면서 국제적 주목을 집중적으로 받기 시작했다.

 

부커 상 수상 역시 한국인으론 최초였다. 그는 가디언과 인터뷰에서 "나는 불에 고기를 던지는 것을 보면 아픔을 느끼는 사람"이라며 "학살에 대해 글을 쓰는 건 힘든 작업이었다"고 회고했다.

 

영국 부커 상 수상 이듬해인 2017년 한 작가는 프랑스 4대 문학상으로 꼽히는 메디치상 최종 후보에 『희랍어 시간』으로 올랐다. 지난해엔 『작별하지 않는다』로 이 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작별하지 않는다』는 주인공 경하가 제주도 친구 인선 집에 가서 어머니 정심의 이야기를 통해 제주 4·3의 비극을 되새기는 내용이다.

 

미 CNN에 따르면 이날 노벨문학위원회 안나-카린 팜 위원은 한 작가에 대해 “부드럽고 잔인하며 때로는 초현실적인 강렬하고 서정적인 산문을 쓴다”고 말했다.

 

이어 팜 의원은

 

“한강의 작품을 잘 모르는 독자들은 소설 『소년이 온다』부터 읽어야 한다”며 “(이 작품은)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가 항상 얽혀 있으며 이런 종류의 트라우마가 여러 세대에 걸쳐 인류에 남는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주요 통신사 역시 한 작가의 수상 소식을 전했다.

 

AP통신은 한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받은 최초의 아시아 여성이자 한국 작가라고 전했다. 2000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노벨상을 받은 두 번째 한국인이라고도 설명했다.

 

AP는 "53세의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는 한 여성이 고기를 먹지 않기로 한 결정이 파괴적 결과를 낳는 불안함을 그린 소설"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노벨문학상은 오랜 기간 유럽과 북미 지역 작가에 치중했다는 비판을 받았다'며 '지금까지 119명의 수상자 중 여성은 17명에 불과했다"며 한강 작가의 수상 의의를 짚었다.

 

또 AP는 앞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미국 아카데미상을 받고,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세계적 성공을 거두는 등 한국 문화의 세계적 영향력이 커지는 시기에 이뤄진 수상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로이터 통신은 "한강 작가의 아버지 역시 유명한 소설가(한승원 작가)"라면서 "어린 시절부터 글쓰기뿐 아니라 음악 등 다양한 예술에 열정을 쏟았고, 이런 배경이 그의 문학 전반에 반영돼 있다"고 분석했다.

 

뉴욕타임스(NYT) 역시 한강 작가가 첫 한국인 노벨문학상 수상자라는 점에 주목하며 "한강이 한국에서 선구자로 칭송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전했다.

 

중앙일보 장 윤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