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실미도" 설 경구씨 버전으로 말한다...
"궁색한 변명입니다아아~~"
오늘 이 시간이후로는 윤대통령이 이런 형식을 취할 수밖에 없었던 야당의 행태에 대해서 비판할 것이다... 난 당당하게 재판에 임하는 이 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달리 그 수하들이 벌이고 있는 대여투쟁에서 곱지않은 시각을 가지고 있다...
국민을 주권자라고 진정으로 생각하는 거대야당으로서 대화/타협, 협상/협치가 없다면 어떠한 대여투쟁도 명분이 없다는 생각이다... 나라경제가 비상시국이라는 말이다...
윤 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가 6시간여 만에 해제를 선언한 4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계엄사령부 "포고령"을 듣고도 바로 블로그 글부터 올렸다... 두 여야 대표가 계엄령을 막고 상모질이 윤씨부터 하야시키라고... 두려웠냐고?? 글쟁이는 원래 겁이 없다아....
https://samsongeko1.tistory.com/13632
이 밤에 영화들이나 봐야겠네..!!!!! "서울의 봄", "1980", "화려한 휴가"... 계엄군도 막지 않는 계엄선포나하는 이런 한심한 대통령을... 다시 글로벌 게망신...
https://samsongeko1.tistory.com/13630
[속보]尹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우리 상모질이 윤씨께서 드디어 끝까지 가는구나... 내일 증시부터 다시 폭락하게 생겼네... 두 여야 대표가 막아라... 그리고 하야시켜라.
https://samsongeko1.tistory.com/13629
국정지지율 20%의 상모질이가 역사에 남을 일은 없다... 오점이라면 모를까 말이다... 국민 대다수에게서 팽당한이라면 대한민국을 위해서 자진사퇴의 결단을 내려야 한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488
비상계엄 끝내 옳았다는 尹 "자유민주 파괴 세력에 대한 결단"
대통령실 참모, 여당에 비상계엄 배경 설명...
탄핵소추, 정권퇴진 운동을 민주주의 파괴 사례로...
관계자 "국민 경제나 일반 국민 삶의 피해를 최소화했다"
"이번 비상계엄은 일종의 정치 활동 규제 조치다. 국정 마비를 그대로 방치하고 방관하는 것보다는 국정을 정상화하고 회복하기 위한 조치를 시도한 것이다."
45년만에 한국사의 어두운 기억, '비상계엄'을 소환한 윤석열 대통령의 선포 이유다. 윤 대통령은 이 같은 설명을 대통령실 참모들과 일부 여당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잇단 탄핵소추와 예산 삭감 등 야당의 행위를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세력'이라고 거듭 설명하고 있고, 야당이 진행하고 있는 '정권 퇴진 운동'도 비상계엄 조치의 배경으로 꼽으며 반민주적인 해명으로 일관하고 있다.
5일 대통령실과 여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를 한 이유를 '대통령이 헌법주의자로서 자유민주주의 파괴 세력에 대해 내린 결단'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이 지목한 '자유민주주의 파괴' 사례는 '주요 공직자에 대한 탄핵소추안 22건' '법률안 예산안에 대한 방해' '취임 전부터 이뤄진 대통령에 대한 퇴진 운동' 등이다.
야당이 의석수를 앞세워 여당과 합의 없이 입법을 밀어붙이는 것, 공직자 탄핵안으로 공무에 지장을 받는 것, 야당의 반대로 정부 예산안 계획에 차질을 빚는 것 등은 대통령과 정부, 여당으로서 불만을 가질 수 있지만
대화와 타협, 정치를 보여주지 않은 윤 대통령의 책임도 막중하다.
야당에 막강한 의석을 내준 건 총선 대패가 원인이라는 게 상식이다. 그럼에도 윤 대통령은 야당과 정적의 정치행위가 비상계엄 선포의 이유라고 강변
하고 있는 것이다.
3일 밤 긴급 국민 담화로 비상계엄을 선포한 형식이
국민 피해를 최소화한 것이란 논리도 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민 경제나 일반 국민 삶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그 시간대에 이뤄진 것"이라고 윤 대통령의 해명을 전했다.
무장 군인이 국회를 강제로 점령하려 한 초유의 사태에 대해서도 아무런 부끄러움이 없었다. '국회의원 재적 과반 이상이 찬성하면 비상계엄이 해제된다'는 사실도 인지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 관계자는 "요구 조건을 알고 있었지만 의원들의 국회 출입을 통제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국회가 동의 여부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진입을 막지 않았던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계엄 해제 요구안이 가결됐을 때 군이 즉각 철수를 했다' '이런 액션들을 다 합법적인 틀 안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행동을 했다' 등의 해명도 이어졌다고 한다.
윤 대통령은 이 같은 내용을 토대로 이날 대국민 담화를 할 것이란 관측이 여권에서 나왔지만 일단 직접 국민 앞에 서지는 않았다.
이 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이번 사태를 통해) 대통령의 지난 2년 반을 돌이켜보면 용산에서 대통령 놀이를 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한국일보 김 현빈 기자
“윤, 올해 안에 물러난다 73%” 최대 베팅 사이트 등장한 ‘윤 퇴진’
가상화폐 기반 세계 최대 베팅사이트인 ‘폴리마켓’에 윤석열 대통령이 이달 안에 퇴진할 것이란 베팅이 올라왔다. 4일 폴리마켓에는 이번 사태와 관련된 베팅이 약 7개 열린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 “윤 대통령이 2024년 한국 대통령직에서 물러날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약 39만1419달러(약 5억5440만 원) 규모의 베팅이 이뤄졌으며 퇴진 가능성은 73%로 평가됐다.
앞서 “윤 대통령이 비상 계엄령을 해제할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30만 달러가 넘는 베팅이 이뤄졌다. 4일 오전 4시27분쯤 윤 대통령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생중계를 통해 해제 사실을 발표하기 전까지 베팅이 계속됐다.
이 밖에도 “윤 대통령이 오는 6일 안에 탄핵당할 것인가”라는 질문도 있다. 여기엔 6만 달러가량의 금액이 베팅 됐고 가능성은 20%로 점쳐졌다.
폴리마켓은 2020년 출시된 가상화폐 기반 베팅 사이트다. 폴리마켓은 폴리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투자자들은 선거 결과와 가상화폐 가격, 대중문화, 글로벌한 사건 등에 대한 결과 예측을 통해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달러나 법정화폐가 아닌 스테이블코인인 USDC를 입금해 거래한다. 한편 더불어민주당등 야6당은 이날 오후 2시 40분쯤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발의하기 위해서는 국회 재적 의원(300명) 과반수가 필요하고,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하면 가결된다.
가결 정족수는 전체 국회의원 300명 참석을 기준으로 200명이다. 개혁신당을 포함해 192석의 범야권은 모두 대통령 탄핵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국민의힘(108석) 소속 의원 중 8명 이상이 찬성하면 탄핵 소추가 가능하게 된다.
문화일보 임 정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