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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고래들 싸움에 새우등 터지는게 아니고 아예 새우가 죽을것이다." 일본도 뺏고 대만도 뺏는데, 여전히 중국에 HBM을 수출중인 삼성전자만 노렸네... 이건 아예 죽이자는거다..

재벌 대기업인 삼성그룹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한국 경제/산업/금융의 기둥인 고 이 병철/고 이 건희 회장의 노고를 생각한다면 나한테 삼성전자는 조국 근대화의 공로를 인정할 수밖에 없었던 독재자 박 정희 전 대통령과 같은 의미다... 강력한 혈맹인 이 양키 코쟁이 개세끼들을 어찌해야 할까... 두고보자... 내 오늘의 치욕을 아니 한국 증시에 대한 월가의 시각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오늘 J.P 모건 그 또라이 세끼가 또 보고서를 냈다... 두번째 기둥인 SK하이닉스에 대하여 씨부린 보고서를 말이다...

 

 

삼성전자 이 재용 회장이 미국 건너가 엔비디아의 젠슨 황에게 무릎을 꿇고 그 AI용 가속기 개발인 '마하'를 포기한다고 대내외에 선언하고 HBM 수주를 확보하면 된다니깐이....

https://samsongeko1.tistory.com/13583

 

삼전 5만원 깨지면 코스피 2300p, 코스닥 700p도 하향 돌파합니다... 연말까지 코스닥(KOSDAQ) 제약/바이오(Bio) 대형주, 중소형주 벗어나지 마시라고 했습니다... 이곳만이 그나마 추세적 상승 가능성 높은 곳이고요...

 

 

[필독]이런 개떡같은 분석을... 뭐 "살인의 추억"이여... 인공지능용 GPU를 개발중인 삼전을 경쟁자로 인식하고 있는 엔비디아의 시각이 삼전의 주가상승을 막고 있는 것 같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579

 

SK하이닉스라면 모를까 내가 여전히 삼성전자의 HBM이 엔비디아의 수주를 받지 못할 것이라는 주장을 하는 이유도 이것이다... 현재 엔비디아는 팹리스업체 TSMC이상으로 삼성전자의 그 AI용 가속기 마하에 신경이 곤두서있다... 최근 네이버와의 협력 종료 기사를 필독한다... 내가 젠슨 황이라면 이건 엔비디아에 대한 도전이다... 그래서 현재 외국인 투자가들은 삼전에 대한 비관적인 속내를 매도로 감추지 않고 있는 것 같고 말이다... 심지어 SK하이닉스도 반도체로 오르는가...?? 아니다. 현재 엔디디아에 유일무하게 HBM을 공급하고 수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 가장 큰 호재는 대만쪽에서 나온 엔비디아에 삼전의 HBM 조건부 수주 소식이였다... 삼성전자가 +4%에 육박하는 급등하였고 외국인들이 34거래일만에 순매수 기록중이고..

https://samsongeko1.tistory.com/13549

 

아직 확인되지는 않고 있으나 증시라는게 기대심리와 편승심리의 합으로 움직이는 곳이라 오늘 주가 급등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게 사실이라면 한국 증시에 강력한 모멘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장중내내 난 GPMC 글로벌 지사장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바로 확인에 들어가라고 했고, 현재까지 확인된바로는 77.7% 수주가 가능할 것이라는 추정이다...

 

난 엔비디아가 삼전에 수주를 줄 것 같지도 않고, 미국의 자체 HBM 생산능력이 완성되면 중장기적으로 SK하이닉스와도 거래를 끓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오버라고..?? No.

https://samsongeko1.tistory.com/13507

 

양키 코쟁이들은 왕서방들을 글로벌 공급망에서 제외시켜야한다면서 현재 주요 동맹국을 괴롭히고 있다... 단 동맹국 산업은 반도체부터 자국내 수출을 보장한다고 하면서 말이다... 근데 미국 정부는 현재 D램/낸드플래시/HBM까지 중국및 동맹국 수입을 대체할 수 있는 자립화를 추진중에 있다고 보시면 된다.. 그리고 중국도 국산화를 가열차게 추진중에 있다... 이제 이 두 곳에 반도체를 못 파는 최악의 상황을 우리는 가까운 미래에 대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반도체에 국력을 몰빵하는 것은 이제 위험해지고 있다고... 삼전/SK하이닉스의 전성기는 아직은 아닐지 몰라도 조만간 끝나가고 있다고 나는 이제는 생각한다... 지난 36년간 난 삼성전자를 한 번도 사 본 적이 없다... 한때 국민주였던 SK하이닉스라면 모를까... 이번주 GI 자산운용본부내 자산운용과 안 지명 과장에서 두 종목을 회사계정에서 매집하라는 지시를 내리면서 가능한 미래 예상/예측이 여러가지 주마등처럼 떠올랐다고 생각하시면 된다...

 

 

베일 벗은 美대중 수출규제… 하이닉스보다 삼성전자가 더 아프다?

삼성전자 HBM 매출 비중 30% 중국으로 추정...

증권가 “삼성전자 기술 경쟁력 회복 절실”

 

 

미국 정부의 대(對) 중국 추가 수출 규제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국내 반도체 업계에 불안감이 확산하는 모습이다. 중국 수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큰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돼서다.

 

2일(현지 시각) 미국 상무부 산하 산업안보국(BIS)은

 

'중국의 군사용 첨단 반도체 생산능력 제한을 위한 수출통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중국의 첨단 무기 개발을 저지하기 위해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수출을 추가로 금지하는 게 핵심이다.

 

구체적으로 미 상무부는 이번 수출통제에

 

'해외직접생산품규칙(FDPR·Foreign Direct Product Rules)'을 적용했다. 이는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만든 제품이더라도 미국산 소프트웨어나 장비, 기술 등이 사용됐다면 수출 통제를 준수해야 한다는 의미다.

 

규제가 적용되는 HBM 제품은 HBM의 성능 단위인 '메모리 대역폭 밀도(memory bandwidth density)'가 평방밀리미터당 초당 2기가바이트(GB)보다 높은 제품이다.

 

현재 생산되는 모든 HBM이 이 기준을 넘기 때문에, 사실상 전체 HBM 생산에 적용되는 조치다.

 

美대중 수출 규제에 희비 엇갈린 하이닉스 vs 삼성전자...

 

HBM 시장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미국의 마이크론이 장악한 상태다.

 

오는 31일부터 이번 규제가 본격 시행되면, 이들 업체는 중국으로 HBM 제품을 수출할 때 미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사실상 대중국 수출이 불가능해진다는 의미다.

 

다만 매출 비중을 고려할 때, 이번 규제가 미칠 영향력은 업체마다 다를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들 3곳 중 영향을 받을 곳은 삼성전자일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HBM 판매의 약 30%가 중국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돼서다.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은 자사 HBM 제품 대부분을 엔비디아 등 미국의 빅테크 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고 영민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미국의 신규 수출통제 조치는 기존 대비 제재 강도가 크게 강화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중국향 HBM 매출 비중이 극단적으로 낮고 HBM3E로의 비중 확대를 꾀하고 있는 SK하이닉스의 경우 실질적인 영향을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짚었다.

 

이같은 우려를 반영한 듯 3일 개장한 증시에서도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희비는 엇갈린 흐름이다.

 

이날 11시 현재 SK하이닉스는 1.64% 오른 16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삼성전자는 0.93% 오른 5만41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는 개장 직후 0.09% 내린 5만3100원을 기록했다가 소폭 회복한 모습이다.

 

"삼성전자, HBM 기술 격차 좁히는 게 급선무"

 

이 때문에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를 향해 '기술력 회복'을 주문하고 나섰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냉정하게 생각하면 중국 매출은 투자 방향성의 본질과는 무관하다"며 "기술 격차가 해소되면 중국이 없어도 주가는 상승하고, 기술 격차가 해소되지 않으면 중국향 매출은 의미가 없다"고 진단했다.

 

이 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에 필요한 것은 그동안 문제가 됐던 요인들에 대한 철저한 진단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파격적인 변화와 혁신"이라며 "변화가 없다면 반전의 계기도 쉽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유일한 해결책은 경쟁사와의 HBM 기술 격차를 좁히는 것뿐이라는 분석이다. 삼성전자 측도 '초격차 회복'이라는 일념 하에 쇄신에 박차를 가한 상태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7일 DS(반도체)부문 주요 사장단을 교체하면서 메모리사업부를 대표이사 직할 체제로 강화하고 전영현 부회장이 직접 통솔하는 형태로 바꿨다.

 

전 부회장은 지난달 22일 열린 송년회에서 "삼성 반도체는 현재 굉장히 위중한 상황"이라며 고개를 숙이고, "믿고 기다려 달라. 반드시 위상을 회복시키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정부는 이번 미국의 대중국 수출 추가 규제가 국내 반도체 업계에 끼치는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이란 입장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조치는 미국이 국가안보적 관점에서 독자적으로 시행하는 조치이나, 한‧미 동맹과 우리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양국 간 긴밀히 협의해왔다"며

 

"양국 모두 자국 기업이 예상치 못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노력하기로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산업부는

 

"이번 조치를 면밀히 분석하고 영향을 지속 점검하면서 수출 애로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 방안 모색에 노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조속한 시일 내 미국 정부와 우리 기업 애로사항 등을 집중 협의하겠다"고 했다.

 

시사저널 조 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