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 코쟁이들은 왕서방들을 글로벌 공급망에서 제외시켜야한다면서 현재 주요 동맹국을 괴롭히고 있다... 단 동맹국 산업은 반도체부터 자국내 수출을 보장한다고 하면서 말이다... 근데 미국 정부는 현재 D램/낸드플래시/HBM까지 중국및 동맹국 수입을 대체할 수 있는 자립화를 추진중에 있다고 보시면 된다.. 그리고 중국도 국산화를 가열차게 추진중에 있다... 이제 이 두 곳에 반도체를 못 파는 최악의 상황을 우리는 가까운 미래에 대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반도체에 국력을 몰빵하는 것은 이제 위험해지고 있다고... 삼전/SK하이닉스의 전성기는 아직은 아닐지 몰라도 조만간 끝나가고 있다고 나는 이제는 생각한다... 지난 36년간 난 삼성전자를 한 번도 사 본 적이 없다... 한때 국민주였던 SK하이닉스라면 모를까... 이번주 GI 자산운용본부내 자산운용과 안 지명 과장에서 두 종목을 회사계정에서 매집하라는 지시를 내리면서 가능한 미래 예상/예측이 여러가지 주마등처럼 떠올랐다고 생각하시면 된다...
모건스탠리 게자식들... SK하이닉스는 패대기치더니 엔비디아는 보고서로 띠우네... 기다려라... 2027년 글로벌 헤지펀드 Gekko.Ltd... 니네들, 증시 내가 아작낸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505
정말로 감흥없는 보고서인데, 무시하기가 힘들다... 국내 증권사들의 반박 논리는 무시해야하고 말이다... 구미 선진국 공급 물량보다는 중국 반도체 업계의 범용/HBM 공급이 관건
https://samsongeko1.tistory.com/13499
주요 친인척들조차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중기 전망을 묻는다... 난 다 "노 코멘트"로 일관했다... 코스닥(KOSDAQ) 제약/바이오주가 답이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493
한마디로 설명한다... 어설픈 낙폭과대나 저점매수 적용하지 마시고... 이제는 월가도 여의도도 우상향 번개형으로 꺽여져 올라오는거 확인될때까지 주식투자 안하는게 답이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479
“우리에겐 AI에 대한 과소 투자 위험이 과잉 투자의 위험보다 훨씬 크다” 최근 순다르 피차이 알파벳(구글 모회사) 최고경영자(CEO)가 한 말이다... 내 세상에 이런 멍청한 소리를 들어 본 적이 없다... 암튼 우량(?)주외에 게잡주 종목들안에서 종목별 관점, 개별주 논리, 선별적 대응만이 답인데, 이것도 종자돈 30%만 가지고 한다... 양시장 주도주들 반도체부터 체계적으로 떨어지고 있으며, 대다수 종목의 현주가 상단에 상당량의 매물대가 걸쳐져 있어 이것을 돌파하려면 시일도 시일이지만 강력한 모멘텀이 필요한데, 내 볼때는 미국의 대중 무역 규제 철폐말고는 답없다... 피벗(통화정책완화)은 이제 경기 침체가 본격화된다는 것을 의미하지 유동성 장세를 준다는 것이 아님을 명심하시고요... 그 수익도 나지 않는 곳에 대규모 투자를 집행한 월가의 주요 매그니피센트 종목들은 이제 그 수익성 개선없이는 주가 상승 없다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이미 맛탱이간 테슬라나 중국발 수요 침체에 고전중인 애플도 그렇고 삼전/SK하이닉스는 제가 해외출장전에 말씀드린대로 D램/낸드플래시에서의 공급 과잉이 제대로 해소되지도 않은 가운데 다시 고대역폭메모리(HBM)에서의 수년간의 걸친 투자에 다시 반도체 공급 과잉 국면에 재진입했다고 보시면 된다...
아래는 주후반 주요 5개 SNS에 올린 코멘트들입니다...
(25일)
"이곳도 추계운용(2024.9~2024.11) 본격화~~~^^ 그 직접 개입형 과외서비스 하계(7.9~8.31) 참여신청 예비지인 7명 포함 주요 고객들 79명(그 부외계좌 과외서비스 3년이상 잔고 10억원이 넘어간 2명은 GI 자산운용과 자문형 랩어카운트 고객계정으로 넘어감^^)이 투자그룹을 형성중인 제가 직접 조율하고 있는 또 다른 부외계좌 개장전 코칩, 엑셀세라퓨틱스를 수익실현후 빼고 그 자리에 형지앨리트, 형지I&C를 넣고 6:4의 비율로 전격 교체매매 투자권고중~~~^^ 이곳은 하계에 들어오신 예비지인 7명만 빼고 사시든가 마시든가 전 관여하지 않습니다... 장마감후 매매법상의 문제만 지도중~~~ 예비기간 3개월만 무조건 따라와야하고 안하시면 직접 개입형 과외 서비스 해지 사항이고요~~~^^ 잔여 9개월은 독자판단이 가능하고 전 매매시점만 보내는 구조~~~^^ 참조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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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도 추계운용(2024.9~2024.11) 본격화~~~^^ 그 직접 개입형 과외서비스 하계(7.9~8.31) 참여신청 예비지인 7명 포함 주요 고객들 79명(그 부외계좌 과외서비스 3년이상 잔고 10억원이 넘어간 2명은 GI 자산운용과 자문형 랩어카운트 고객계정으로 넘어감^^)이 투자그룹을 형성중인 제가 직접 조율하고 있는 또 다른 부외계좌 다시 형지앨리트, 형지I&C를 수익실현후 빼고 그 자리에 서울옥션, 케이옥션을 넣고 6:4의 비율로 전격 교체매매 투자권고중~~~^^ 이곳은 하계에 들어오신 예비지인 7명만 빼고 사시든가 마시든가 전 관여하지 않습니다... 장마감후 매매법상의 문제만 지도중~~~ 예비기간 3개월만 무조건 따라와야하고 안하시면 직접 개입형 과외 서비스 해지 사항이고요~~~^^ 잔여 9개월은 독자판단이 가능하고 전 매매시점만 보내는 구조~~~^^ 참조하시고요^^"
(26일)
"이곳도 추계운용(2024.9~2024.11) 본격화~~~^^ 그 직접 개입형 과외서비스 하계(7.9~8.31) 참여신청 예비지인 7명 포함 주요 고객들 79명(그 부외계좌 과외서비스 3년이상 잔고 10억원이 넘어간 2명은 GI 자산운용과 자문형 랩어카운트 고객계정으로 넘어감^^)이 투자그룹을 형성중인 제가 직접 조율하고 있는 또 다른 부외계좌 개장전 서울옥션, 케이옥션을 수익실현후 빼고 그 자리에 엑시콘, 네오셈, 오킨스전자를 넣고 5:3:2의 비율로 전격 교체매매 투자권고중~~~^^ 이곳은 하계에 들어오신 예비지인 7명만 빼고 사시든가 마시든가 전 관여하지 않습니다... 장마감후 매매법상의 문제만 지도중~~~ 예비기간 3개월만 무조건 따라와야하고 안하시면 직접 개입형 과외 서비스 해지 사항이고요~~~^^ 잔여 9개월은 독자판단이 가능하고 전 매매시점만 보내는 구조~~~^^ 참조하시고요^^"
"이곳도 추계운용 본격화~~~^^ 개장후 화장품 빼라고 지시~~~ 기백억원이 들어가 있는 GI 자산운용본부내 국내파트장과 안 지명 자산운용과장이하 운용역들이 주도하고 있는 고객(현재 하계에 부외계좌쪽에서 넘어온 2명등 46명 관리중^^)계정 지난주 금요일이후"에코프로 3인방"을 5:3:2의 비율로 변동없이 보유중~~~^^ 회사(자가)계정 개장후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을 빼고 SK하이닉스, 삼성전자를 넣고 6:4의 비율로 전격 교체매매후 보유중~~~^^ 비제도권 시장조언자(재야고수)이자 수석 재산관리 집사 게코(Gekko)"
"이곳도 추계운용 본격화~~~ 오늘도 네 놈이 다 움직였네요^^ 제가 바빠 이제서야 장중 상황 공지... 죄송요^^ 장기대박계획(LMOI) 1억2000만원(180억4000만원)으로 추계운용 시작한 제약/바이오(Bio) 전문가 수석제자 회색늑대(GrayWolf) 주계좌 젬백스, 제이엘케이를 수익실현후 빼고 그 자리에 펩트론, 인벤티지랩을 넣고 6:4의 비율로 전격 교체매매후 홀딩중~~~^^ 12억원(111억3000만원)으로 추계운용 시작한 전장부품 전문가 차석제자 아이오닉(Ioniq) 부계좌1 다시 윤성에프앤씨, 제일엠엔에스를 수익실현후 빼고 그 자리에 한중엔시에스, 한농화성을 넣고 7:3의 비율로 전격 교체매매후 홀딩중~~~^^ 12억원(89억6000만원)으로 추계운용 시작한 로봇/인공지능(AI) 전문가 차석제자 휴보(Hubo) 부계좌2 이스트소프트, 샌즈랩중 샌즈랩만 수익실현후 빼고 그 자리에 폴라리스AI를 넣고 6:4의 비율로 부분 교체매매후 홀딩중~~~^^ 12억원(34억4000만원)으로 추계운용 시작한 엔터테인먼트 전문가 차석(여)제자 Kcon 부계좌3 위메이드플레이, 스튜디오미르를 다 빼고 빅텐츠, 콘텐트리중앙을 넣고 7:3의 비율로 전격 교체매매후 홀딩중~~~^^ GPMC 여의도트레이딩센터 장마감후 운용상황입니다..."
(27일)
"이곳도 추계운용(2024.9~2024.11) 본격화~~~^^ 그 직접 개입형 과외서비스 하계(7.9~8.31) 참여신청 예비지인 7명 포함 주요 고객들 79명(그 부외계좌 과외서비스 3년이상 잔고 10억원이 넘어간 2명은 GI 자산운용과 자문형 랩어카운트 고객계정으로 넘어감^^)이 투자그룹을 형성중인 제가 직접 조율하고 있는 또 다른 부외계좌 엑시콘, 네오셈, 오킨스전자를 다 수익실현후 빼고 개장후 그 자리에 다시 형지앨리트, 형지I&C를 넣고 7:3의 비율로 전격 교체매매 투자권고중~~~^^ 이곳은 하계에 들어오신 예비지인 7명만 빼고 사시든가 마시든가 전 관여하지 않습니다... 장마감후 매매법상의 문제만 지도중~~~ 예비기간 3개월만 무조건 따라와야하고 안하시면 직접 개입형 과외 서비스 해지 사항이고요~~~^^ 잔여 9개월은 독자판단이 가능하고 전 매매시점만 보내는 구조~~~^^ 참조하시고요^^"
"이곳도 추계운용 본격화~~~ 오늘도 네 놈들이 다 움직이고요^^ 세 남자놈들은 그렇고 여제자가 발군의 실력 발휘중^^ 이미 분기 최소수익률 +100% 넘어갔고요^^ 장기대박계획(LMOI) 1억2000만원(180억4000만원)으로 추계운용 시작한 제약/바이오(Bio) 전문가 수석제자 회색늑대(GrayWolf) 주계좌 펩트론, 인벤티지랩을 다시 빼고 툴젠, 바이오다인을 넣고 6:4의 비율로 전격 교체매매후 홀딩중~~~^^ 12억원(111억3000만원)으로 추계운용 시작한 전장부품 전문가 차석제자 아이오닉(Ioniq) 부계좌1 한중엔시에스, 한농화성을 빼고 알멕, 더블유씨피를 넣고 6:4의 비율로 전격 교체매매후 홀딩중~~~^^ 12억원(89억6000만원)으로 추계운용 시작한 로봇/인공지능(AI) 전문가 차석제자 휴보(Hubo) 부계좌2 이스트소프트, 폴라리스AI중 이스트소프트만 수익실현후 빼고 그 자리에 차이커뮤니케이션을 넣고 6:4의 비율로 부분 교체매매후 홀딩중~~~^^ 12억원(34억4000만원)으로 추계운용 시작한 엔터테인먼트 전문가 차석(여)제자 Kcon 부계좌3 빅텐츠, 콘텐트리중앙중 콘텐트리중앙만 빼고 그 자리에 스튜디오미르를 넣고 7:3의 비율로 부분 교체매매후 홀딩중~~~^^ GPMC 여의도트레이딩센터 주간장 마지막 금요일 개장후 오후장 운용상황입니다..."
"이곳도 추계운용 본격화~~~^^ 글로벌 왕따 장세는 계속 이어지고 있고요~~~ 기백억원이 들어가 있는 GI 자산운용본부내 국내파트장과 안 지명 자산운용과장이하 운용역들이 주도하고 있는 고객(현재 하계에 부외계좌쪽에서 넘어온 2명등 46명 관리중^^)계정 지난주 금요일이후"에코프로 3인방"을 5:3:2의 비율로 변동없이 보유중~~~^^ 회사(자가)계정 어제이후 SK하이닉스, 삼성전자를 6:4의 비율로 변동없이 보유중~~~^^ 비제도권 시장조언자(재야고수)이자 수석 재산관리 집사 게코(Gekko)"
삼성 "HBM 수요 폭증"… 비관론 일축...
모건스탠리의 '반도체 겨울' 정면 반박...
HBM 수요 연평균 58%↑… 중장기 공급 부족 가능성도...
美 마이크론 '깜짝 실적'… 삼성전자·하이닉스 주가 껑충...
삼성전자가 내년 전 세계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올해보다 두 배 넘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공급 전략을 짠 것으로 확인됐다.
글로벌 수요 증가를 고려해 공급량을 늘리기로 했다는 점에서 미국계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 등이 제기한 ‘HBM 공급 과잉’이 벌어질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분석된다.
메모리 반도체업계 3위인 미국 마이크론도 이날 인공지능(AI)발 반도체 수요에 힘입어 ‘어닝 서프라이즈’급 실적을 공개한 만큼 ‘반도체 겨울론’은 점차 잦아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6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 글로벌 HBM 수요량을 올해 전망치(120억기가비트·Gb)보다 108.3% 늘어난 250억Gb로 설정했다.
지난 15일 메모리 반도체 업황 비관론을 담은 분석 보고서 ‘겨울이 다가온다’를 낸 모건스탠리의 내년 HBM 수요 전망치(150억Gb)보다 66.7% 많은 수치다.
삼성전자는 2026년 350억Gb, 2027년 470억Gb로 가파르게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은 HBM 수요 증가의 근거로 AI 열풍을 들었다. AI 기술이 고도화하면서 데이터 처리에 반드시 필요한 고성능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은 AI의 핵심 인프라인 서버용 D램 수요가 2024년부터 2029년까지 연평균 27% 커지고, HBM은 2024~2027년 연평균 58%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체 D램 수요 증가율(연평균 16%)을 크게 웃도는 것이다.
‘메모리 업황 풍향계’로 불리는 마이크론은 이날 2024회계연도 4분기(6~8월)에 매출 77억5000만달러, 영업이익 15억22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3%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강력한 AI 수요가 데이터센터용 D램과 HBM 판매를 주도했다”며 “다음 분기에도 기록적인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반도체 겨울론이 한풀 꺾이자 이날 삼성전자 주가가 4.02%, SK하이닉스는 9.44% 급등했다. 외국인은 14거래일 만에 전기전자 업종 순매수로 돌아섰다.
AI 활황으로 서버용 메모리 수요 넘쳐… "내년 공급 부족할 수도"
삼성 "내년 HBM 수요 올 2배"… 마이크론은 '깜짝 실적'
최근 모건스탠리 등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이 제기한 ‘메모리 반도체 겨울론’의 핵심 근거는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 과잉’이다. 내년 공급량(250억기가비트·Gb)이 수요(150억Gb)보다 67% 많아 경쟁이 치열해지고 가격이 떨어질 것이란 주장이다.
삼성전자, 마이크론 등 시장에서 직접 뛰는 기업들의 생각은 다르다.
세계 1위 메모리 반도체 업체인 삼성전자는 내부적으로 내년 HBM 수요가 공급량과 거의 일치하는 250억Gb에 이를 것으로 봤고, 3위 업체인 미국 마이크론도 25일(현지시간)
“HBM 수요는 강력하고 내년 HBM 수급은 타이트하다”며 ‘반도체 비관론’을 일축했다. 세계적 컨설팅업체 베인앤드컴퍼니는 한술 더 떠 “인공지능(AI) 메모리 부족 상황을 걱정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 커지는 AI 메모리 시장...
삼성전자는 내년 글로벌 HBM 수요를 250억Gb로 잡았다. 내년 메모리 3사의 HBM 공급량 전망치와 같은 수준으로 모건스탠리 등이 예상한 ‘공급 과잉’ 가능성은 낮다고 봤다.
삼성전자는 HBM이 전체 D램에서 차지하는 비중(웨이퍼 투입량 기준)도 2024년 16%에서 2025년 28%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는 AI 시장이 계속 커지는 점에 주목했다. 그동안 AI 고도화를 위해 데이터를 ‘학습’하는 데 메모리 반도체가 주로 투입됐다면, 앞으론 AI 서비스를 실행하는 ‘추론’ 수요도 급격하게 늘어나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2023년 129억Gb 수준이던 AI 특화 메모리 시장이 2028년 2294억Gb로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강력한 AI용 메모리 수요는 이날 열린 마이크론의 2024회계연도 4분기(6~8월) 실적에서도 확인됐다. 마이크론의 4분기 AI 반도체(컴퓨트·네트워킹사업부) 매출은 30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2%, 전 분기 대비 17% 늘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HBM은 2025년 물량까지 완판됐다”며 “HBM 수급 상황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HBM 등 D램 수요만 늘어나는 게 아니다. 고용량 낸드플래시 수요 증가도 가파르다.
마이크론은 2024회계연도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매출이 전년의 3배가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김 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서버용 D램과 HBM이 D램 수요의 절반을 차지하는 ‘수요 맞춤형’ 시장으로 변하면서 제조사가 가격을 결정하는 시대가 왔다”고 분석했다.
○ 과잉 투자 우려 일축...
모건스탠리 등 IB들의 과도한 설비투자에 대한 걱정도
‘기우’라고 메모리 기업들은 일축한다. 올해 설비투자가 HBM 등 고부가가치 D램 생산을 늘리고, 구형 생산라인을 최첨단으로 전환하는 데 집중되는 만큼 공급량이 크게 늘어날 수 없어서다.
메로트라 CEO는 “올해 설비투자에 81억달러를 투입하고 내년에도 유의미하게 늘리지만 비트로 환산한 공급량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며 “HBM을 만들려면 일반 D램의 3배 수준 웨이퍼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빅테크들의 AI 서버 투자가 내년까지 이어지고 엔비디아의 신형 AI 가속기 양산이 연말 본격화한다는 점도 메모리 수요를 끌어올리는 요인이다.
AI 가속기엔 8개 안팎의 고용량 HBM이 내장되고 AI 서버엔 AI 가속기와 함께 기업용 SSD도 들어간다. 반도체업계에선 엔비디아가 4분기에 100억달러(약 13조원) 안팎의 신형 AI 가속기를 판매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기에 들어가는 HBM과 SSD도 함께 늘어날 수밖에 없다. ‘메모리 겨울론’은커녕 ‘AI 반도체 부족’을 걱정해야 한다는 관측도 나왔다.
베인앤드컴퍼니는 이날 공개한 ‘2024 기술 보고서’를 통해 2026년까지 HBM은 60~65%, D램은 40~45%, 낸드는 30~35%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베인은 기업들에 “지정학적 긴장이 겹치면 칩 공급 부족이 올 수 있다”며 “장기 구매 계약과 공급망 다각화로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국경제 황 정수, 심 성미, 박 의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