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겐 AI에 대한 과소 투자 위험이 과잉 투자의 위험보다 훨씬 크다” 최근 순다르 피차이 알파벳(구글 모회사) 최고경영자(CEO)가 한 말이다... 내 세상에 이런 멍청한 소리를 들어 본 적이 없다... 암튼 우량(?)주외에 게잡주 종목들안에서 종목별 관점, 개별주 논리, 선별적 대응만이 답인데, 이것도 종자돈 30%만 가지고 한다... 양시장 주도주들 반도체부터 체계적으로 떨어지고 있으며, 대다수 종목의 현주가 상단에 상당량의 매물대가 걸쳐져 있어 이것을 돌파하려면 시일도 시일이지만 강력한 모멘텀이 필요한데, 내 볼때는 미국의 대중 무역 규제 철폐말고는 답없다... 피벗(통화정책완화)은 이제 경기 침체가 본격화된다는 것을 의미하지 유동성 장세를 준다는 것이 아님을 명심하시고요... 그 수익도 나지 않는 곳에 대규모 투자를 집행한 월가의 주요 매그니피센트 종목들은 이제 그 수익성 개선없이는 주가 상승 없다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이미 맛탱이간 테슬라나 중국발 수요 침체에 고전중인 애플도 그렇고 삼전/SK하이닉스는 제가 해외출장전에 말씀드린대로 D램/낸드플래시에서의 공급 과잉이 제대로 해소되지도 않은 가운데 다시 고대역폭메모리(HBM)에서의 수년간의 걸친 투자에 다시 반도체 공급 과잉 국면에 재진입했다고 보시면 된다...
엔비디아 안 처다본지 쫌 됐습니다... 그 액면분할이후부터인거 같은데, 이건 삼전의 액분과 같이 초우량주의 게잡주화 조치... 당분간 처다볼 생각도 없고요^^ 반도체 공급 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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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에도 보고서로 SK하이닉스를 폭락시키더니 별 감흥도 없는 보고서를 이번에 또...?? 그나저나 모건스탠리 인터내셔널 회장 부부가 실종됐다...?? 빠져 죽은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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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직접 개입형 과외서비스 이용자들인 부외계좌 고객들의 하계운용은 3일로 끝냈고, 장기대박계획(LMOI) 주/부계좌, 자산운용과 회사/고객계정 하계운용도 1주일만에 끝낼 예정이고요... 자산운용과 해외파트 3개팀들도 이번주에 하계운용은 마감합니다... 제가 현재 GPMC 전국지방순행중이라서리 적극적인 투자보다는 내부 정비에 주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금리인하전까지는 적극적인 투자운용보다는 소극적인 계좌(투자)관리에 진력하고 싶네요^^ 이상하게 국내도 그렇고 해외도 그렇고 다시한번 이번달 5일같은 붕괴가 다시한번 진행될꺼 같다는 직감이 저를 지배하네요... 현재 국내외 주요 자산(투자)운용은 현금 60% vs 주식 40%가 적당한거 같습니다... GI 자산운용본부장님에게도 GPMC 트레이딩센터장에게도 GI 자산운용본부내 파생상품과에도 과도한 포지션은 자제하고 현금비중 확대에 방점을 두라고 했습니다... 금/부동산/문화(예술)/인적자산등 실물자산 투자를 하는 대체투자과만 예외입니다... 제 그 초단기대박계획(MOAI)나 과외서비스는 제가 주도하니 이곳도 별외네요^^
“우리에겐 과소 투자 위험이 과잉 투자의 위험보다 훨씬 크다” 최근 들었던 말중에 가장 멍청한 소리였다... 아직은 쓸모도 없는 AI 투자, 반도체 생산이 또 다른 공급 과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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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최대 상승률을 기록한 인공지능(AI) 관련 변압기 세 종목을 털고 큰 자본주께서 해주신 말... "AI가 인간들 일자리를 실질적으로 위협해지는 순간까지만 오를 것이야.."
https://samsongeko1.tistory.com/13358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손해날 거 없다는건데... 근데 전세계적인 저출산/고령화 사회의 진입과 고착화돼고 있는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제조기업들의 AI 혁신은 필수라고 설파하셨다... 고임금 비용을 낮추려는 경쟁 말이다... 요즘 이 자동화되고 있는 제조업 혁신은 이제 서비스 산업으로 전이되고 있는 중이고 큰 자본주의 생각은 인공지능 혁명이 초래할 일자리 위협이 결국 물건을 사줄 소비자들의 소득을 낮춘다면 소비할 수 없는 물건과 서비스를 만드는 비용절감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는 것이다... 그 인공지능이 나온 시기를 잘 관찰하란다... 큰 자본주께서는 말이다... 반도체 공급 과잉에서 새로운 아이템이 필요했고 그것이 인공지능이였다는 것을 말씀하시네... 이야기의 요지는 적당히 빨라야만 하는 제조업이 있기에 고용이 유지되는 것이고 이것이 소득을 형성하면서 소비와 투자로 이어져 경제가 선순환되는 것인데, 너무나 빠르게 인공지능화된다면 이게 무너진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 같다... 그리고 이 인공지능의 충격은 저출산/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선진 국가에서나 필요하지 아닌 곳은 이 인공지능의 도입이 오히려 제조업 붕괴를 급속히 초래할 수 있다고 부언하신다... 그렇다면 한국은 급속한 도입을 필요할까...?? 난 이야기를 듣는내내 이 점을 심각하게 생각했다...
난 기계를 교육(?)시켜 인간을 대체한다는 발상 자체에 사기(Scam)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AI산업은 2차전지/전기차보다 더 빠르게 캐즘현상이 벌어질 것을 예상한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333
그냥 내가 구글(Google)이나 네이버(NAVER) 검색으로 하면 될 것을 뭐하러 이런 고비용형 인공지능을 이용해야 하는지 이해도 안될 뿐더러, 이에 근거해 게임용 그래픽처리장치(GPU)나 만들던 엔비디아의 고속/고효율 AI용 반도체가 과연 무엇을 한다는 것인지도 여전히 이해가 안된다... 인간이 할 수 없는 일이 있고 때로는 부정확하고 기계가 이게 가능하고 더 빠르고 정확하다...?? 이 정도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창조적 기능에 대한 인간의 우월성은 어떤 기계로도 대체가 안되는 것인데, 현재 전세계 정보통신/IT 경영자(CEO)들은 이게 가능하다고 주장할 정도로 사기를 치고 있다는 것이다... 인간의 수십억개 신경세포를 대체한다는 신경망처리장치(NPU)의 꿈도 접어라... 이 세상에 인간의 무한한 상상력을 대체할 수 있는 기계를 개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모르겠다... 인공지능 주요 투자 사실및 자료, 각종 리포트를 볼때마다 드는 생각은 뭔가 사기적 산업동향 보고서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맨 밑의 기사는 그럼 기계가 부정확한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면 되는가라는 기사인데, 이걸 왜 우리가 비싼 가격과 수많은 전기를 먹는 하마같은 인공지능을 도입해야하는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을 하게 한다는 것이다...
기존 포털에서 다 할 수 있는 상세검색을 인공지능(AI)화하여 전세계를 상대로 지상 최대의 사기(Scam)을 벌이고 있는 샘 울트먼... 이 쇼의 종말은 나스닥등 증시 폭락이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132
7조달러(9331조)를 조성해 직접 고급 AI반도체를 만들겠다고 나서지를 않나 이 사기꾼에 빌붙은 월가의 벤처캐피털들은 오픈AI의 기업가치를 800억달러(106조)원으로 평가하지를 않나... 돈의 개념과 숫자의 의미를 잃어버린 완전 미친놈처럼 글로벌 증시를 파국으로 몰고 있다는 생각이다... 우리는 이제부터 철저히 이 오픈AI과 구글/NAVER등 국내외 AI업체들이 진정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지를 검토해야 한다... 흥분을 가라앉히고 말이다... 여기에 그런 고급 사양의 반도체가 전혀 필요없는 형국에 과잉 생산에 돌입한 것은 아닌지 심각하게 자문해야 한다... 완전 "비이성적 과열"에 거품이다...
AI에 질문을 던지면 기존 포털이나 검색서비스에 다 있는 질문을 통합해서 찾아주는 것이다... 난 새로운 반도체와 앱을 팔아먹기 위한 수작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상세검색???
https://samsongeko1.tistory.com/13064
인공지능이라는 것이 인간의 뇌가 창작하지 못하고 새로운 것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기존 인간계가 다 알고 있는 것들을 단순히 통합해서 빠르게 찾아준다는 것일뿐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존 각 분야 전문가들(난 이 부분에서 특히 가까운 미래 AI 업체들의 수익성을 의심하고 있는 중... 기존 전문가들에게 제공해야할 저작권료와 특허비용등 각종 비용을 상쇄하고 마진을 남길 수 있을런지 굉장히 회의적... 오픈AI의 챗GPT도 이미 뉴스는 폭스TV부터 계약중인 것으로 알고 있고 주요 작가들과도 협상중인데, 난항중...)이 다 해결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하지... 뭘 새롭게 찾아주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만약에 암정복을 물어보면 인류가 그간 알아낸 기존 지식을 알려주지 인공지능(AI)이 암을 정복하지는 못한다는 것이다... 만약 인공지능이 사람의 뇌가 생각하지도 못하고 능가하는 능력을 보여준다면 이제 이것은 로봇에 장착되어 상상이 안되는 영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겠지... 이쭘되면 영화 "아이로봇"에서 말하는 인간을 통제하겠지... 근데 현재로서는 이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 암튼 작년부터 불고 있는 AI열풍에 의한 엔비디아부터 갤럭시s24까지 주요 주가 상승에 상당한 거품이 끼여 있다고 생각한다... 여기에 모든 기기(스마트폰, 자동차, 가전, PC)에 연결하여 증폭시키고 있는 주요 기업들 주가... 하루종일 2000년초 닷컴버블과 그 거품이 꺼진이후 주가 폭락을 생각하고 있는 중이다... 요즘 일부 SNS에서 AI로 주식투자하여 단돈 몇 십만원으로 수천만원, 기억원을 만들었다는 사기(Scam)가 판을 치고 있는 중이다... 수백년 증시역사에서 인간의 가장 혼란스러운 예상및 예측 영역인 투자의 세계에서 AI가 뭘 발휘할 수 있는 곳이 아니다... 무수히 많은 시스템 트레이더, 알고리즘 투자도 요즘 판판히 안맞아 시장에서 시들해지고 있고, 근데 인공지능(AI)이 마치 미래에 벌어질 어떤 투자 지수와 종목의 변동성과 변곡점을 정확히 저점/고점을 예상하고 투자할 수 있다고... 120% 거짓말이다...
아래는 지난주 금요일 주요 5개 SNS에 올린 코멘트들입니다...
"[GI IR실장 대리]이곳도 추계운용 본격화~~~^^ 양시장이 뭐라 표현을 못하겠네요^^ 장기대박계획(LMOI) 1억2000만원(180억4000만원)으로 추계운용 시작한 제약/바이오(Bio) 전문가 수석제자 회색늑대(GrayWolf) 주계좌 파마리서치, 보로노이중 보로노이만 빼고 그 자리에 셀루메드를 넣고 6:4의 비율로 부분 교체매매후 홀딩중~~~^^ 12억원(111억3000만원)으로 추계운용 시작한 전장부품 전문가 차석제자 아이오닉(Ioniq) 부계좌1 이수스페셜티케미컬, 한중엔시에스 다 빼고 그 자리에 퓨런티어, 한컴라이프케어를 넣고 6:4의 비율로 전격 교체매매후 홀딩중~~~^^ 12억원(89억6000만원)으로 추계운용 시작한 로봇/인공지능(AI) 전문가 차석제자 휴보(Hubo) 부계좌2 모니터랩, 한컴위드를 다 수익실현후 빼고 장이 험학해서 그런지 보유종목 없네요~~~^^ 12억원(34억4000만원)으로 추계운용 시작한 엔터테인먼트 전문가 차석(여)제자 Kcon 부계좌3 선익시스템, 덱스터를 수익실현후 빼고 야도 보유종목 없고요~~~^^ GPMC 여의도트레이딩센터 주간장 마지막 금요일 오후장 운용상황입니다..."
"[GI IR실장 대리]이곳부터 추계운용 중지~~~^^ 민족대명절 추석으로~~~ 기백억원이 들어가 있는 GI 자산운용본부내 국내파트장과 안 지명 자산운용과장이하 운용역들이 주도하고 있는 고객(현재 하계에 부외계좌쪽에서 넘어온 2명등 46명 관리중^^)계정 크래프톤, 엔씨소프트를 전매도 완료~~~^^ 회사(자가)계정 HLB, HLB제약을 전매도 완료~~~^^ 비제도권 시장조언자(재야고수)이자 수석 재산관리 집사 게코(Gekko)"
"[GI IR실장 대리]이곳도 추계운용(2024.9~2024.11) 본격화~~~^^ 그 직접 개입형 과외서비스 하계(7.9~8.31) 참여신청 예비지인 7명 포함 주요 고객들 79명(그 부외계좌 과외서비스 3년이상 잔고 10억원이 넘어간 2명은 GI 자산운용과 자문형 랩어카운트 고객계정으로 넘어감^^)이 투자그룹을 형성중인 제가 직접 조율하고 있는 또 다른 부외계좌 다시 개장후 KCTC, 동방을 수익실현후 빼고 그 자리에 셀루메드, 샤페론을 넣고 6:4의 비율로 전격 교체매매 투자권고중~~~^^ 이곳은 하계에 들어오신 예비지인 7명만 빼고 사시든가 마시든가 전 관여하지 않습니다... 장마감후 매매법상의 문제만 지도중~~~ 예비기간 3개월만 무조건 따라와야하고 안하시면 직접 개입형 과외 서비스 해지 사항이고요~~~^^ 잔여 9개월은 독자판단이 가능하고 전 매매시점만 보내는 구조~~~^^ 참조하시고요^^"
“지금이 살 기회인가”… ‘엔비디아 쇼크’에도 저점매수 나선 서학개미...
올해 인공지능(AI) 랠리를 이끌던 엔비디아 주가가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급락하고 있으나 ‘서학개미’(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들의 러브콜은 계속되고 있다.
저점매수 전략으로 대응하는가 하면 향후 엔비디아의 주가 상승에도 베팅하는 등 엔비디아에 대한 믿음이 굳건한 모습이다. 월가에서도 저가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주가가 반등에 나설지 주목된다.
7일 증권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4일까지 일주일간 서학개미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엔비디아로, 8084만달러(1078억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이 기간 엔비디아 주가는 15.44% 급락했으나
서학개미들은 추가 상승에 베팅했다. 2위는 엔비디아의 하루 주가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그래닛셰어즈 2배 롱엔비디아 데일리’ 상장지수펀드(ETF)로, 5732만달러(764억원)를 사들였다.
3위는 서학개미의 보관금액이 가장 많은 테슬라로,
3510만달러(468억원)를 순매수했다. 이어 비트코인 선물지수의 하루 수익률을 2배 따르는 ‘2배 비트코인 스트래티지 ETF(BITX)’가 2648만달러(352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엔비디아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월가의 예상을 웃도는 ‘깜짝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주가가 6% 이상 급락한데 이어 2거래일 뒤 10% 가까이 추가 폭락했다.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와 반독점법 위반 조사 소식 등이 악재로 작용하며 하루만에 시가총액 2789억달러(374조원)가 증발했다. 주가 급락에도 엔비디아는 올 들어 두배 이상 오른 상태다.
지난해에만 239%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한 엔비디아는
AI 열풍에 힘입어 올해에도 상승 랠리를 펼치다 ‘AI 고점론’이 불거지면서 힘이 빠졌다. 엔비디아는 전 세계 AI 반도체 시장 점유율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월가에서는 여전히 낙관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미국 대형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지난 5일(현지시간) 엔비디아의 급락이 저가매수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증권가에서는 엔비디아의 반독점법 위반에 대한 우려는 시기상조라는 분석이 나온다. 현재 엔비디아는 미 당국으로부터 소환장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발표한 상황이다.
박 준영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반독점법 이슈가 역사적으로 많은 빅테크 기업들을 괴롭혀왔기 때문에 시장이 우려하는 것은 이해 가능한 부분이지만, 실질적으로 엔비디아의 펀더멘털에 영향을 줄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해 예단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며
“심각한 피해는 없을 확률이 더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최 아영 기자
[투자360]“비트코인 100억까지 간다면서요…” 이젠 5만달러도 ‘간당간당’
“비트코인 10억(원) 가는거 맞냐? 10년 뒤인 2035년에는 10억 가 있는거 맞지? 왜 말이 없어?” (7일 한 온라인 가상자산 게시판)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6일(현지시간) 약 한 달 만에 5만5000달러선 아래로 떨어졌다.
미 동부 시간 이날 오전 11시 25분(서부 오전 8시 25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14% 내린 5만4410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이 5만5000달러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달 7일 이후 약 한 달만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5만3700달러대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날 5만5000달러선 위에서 움직이던 비트코인은 이날 미국 고용시장 지표로 한때 5만7000달러선 탈환을 눈앞에 두며 상승하기도 했다.
8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4만2000명 증가했으나,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6만1000명)를 밑돌았다. 이에 시장 안팎에선 연준이 금리 인하 속도를 높일 것이란 기대가 커졌다.
그러나 이후 가격은 반락하기 시작해 2시간 만에 5만4000달러대까지 하락했다. 코인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고용 증가 폭이 예상보다 적게 나오면서 미 경제 성장이 둔화하고 있다고 해석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가상자산 데이터업체 코인글라스는 가상자산 파생상품 시장에서 가격 상승에 베팅했던 5000만 달러가 청산되면서 이날 가격을 더욱 떨어뜨렸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이 8월 초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가격이 5만 달러선도 위험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멕스의 전 CEO 아서 헤이즈는 "비트코인이 무겁다"며 "이번 주말에 5만 달러 이하를 노리고 있다"고 경고했다. 같은 시간 시총 2위 이더리움은 3.07% 2285달러를 나타냈다.
한편, 대표적인 비트코인 낙관론자인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6월 비트코인이 개당 1000만달러(약 134억원)까지 상승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헤럴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