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음악은 여전히 멜론(초기 회원)을 쓰고요... 아내는 요즘 음악은 스포티파이 씀니다... 여전히 전 국내 지인들 중심이 4050, 6070이다보니 카톡을 주로 사용합니다... 텔레그램(GPMC 해외지사 소속 재외동포들이 의외로 많이 사용)과 왓츠앱(미주 지역 지인들이 많아가지고서리)말입니다... 아내는 주로 라인(카톡은 저하고만 쓰는거 같음^^)을 쓰고요... 아내는 텔레그램을 중심으로 인스타그램과 틱톡도 이것외에 주요 SNS 거의 전부 사용하는거 같고요... 광고가 너무 많아 전 페이스북 최근에 삭제했고요... 차라리 뜨고 있는 스레드가 나은거 같아서리... 저희 부부 트위터와 유튜브는 공통입니다... 전 네이버 밴드와 카카오스토리의 발전을 더 기대하고 있고요... 2030세대들과의 소통은 인스타그램 이용합니다...
인스타그램 숏폼 서비스 '릴스' 공유 기능
카카오엔터가 운영하는 멜론
광고 기반 무료 요금제를 내놓은 스포티파이
양키 코쟁이들은 엔비디아/오픈AI로 왕서방들은 알리/테무로 한국 양대 산맥인 NAVER/카카오를 압박중이다... 정말로 카카오 주주총회는 언급하기도 싫고요... 네이버는 장고중.
https://samsongeko1.tistory.com/13292
또 다른 국민주, NAVER... 주가 반토막은 이 글로벌 생태계에서 완전 소외되어 있는 혁신이 사라진 탓... 우린 엔비디아도 없고 오픈AI도 없으며, 그 스타트업조차 없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290
다음 블로그를 포기하고 다음(Daum) 분사 결정에... 카카오톡 회원들의 이탈 속도는 가속화돼고 있고요... 제 인터넷 고향이 초토화돼네요... 카카오는 중심이 무언지 잊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2546
유선인터넷 환경에서 모바일인터넷 환경으로 넘어간 현재 카카오(KAKAO)조차 다음(Daum)을 포기하네요. 장기간 네이버(NAVER)에 경쟁이 안돼가지고서리... 안타깝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2402
아래는 오늘 개장후 주요 5개 SNS에 올린 코멘트입니다...
"이곳은 동계운용 대기^^ 괄호밖은 회사에서 맡긴 돈, 괄호안은 수도권 13개 지역투자동호회 695명이 주투자(네 제자중에 한 명만 선택) 종목으로 지정한 고객들의 종자돈 총합... 여전히 제약/바이오(Bio) 전문가를 선택하는 지역투자동호회원들의 편향을 보고 있는 중... 2차전지는 대폭 줄었고, 로봇/인공지능(AI)를 선택한 분들도 많았고요... 한 분기밖에 검증이 안된 차석 여제자의 엔터테인먼트를 선택한 분들도 의외로 많았고요... 네 제자들중 한 명을 주투자 종목으로 선택한거지 주요 포트폴리오내에서의 비중은 각 회원들이 선택하는거라 전혀 알 수 없습니다... 운용초기 조사사항일 뿐... 장기대박계획(LMOI) 2억4000만원(220억5000만원)으로 동계운용 시작한 제약/바이오(Bio) 전문가 수석제자 회색늑대(GrayWolf) 주계좌~~~^^ 24억원(98억3000만원)으로 동계운용 시작한 전장부품 전문가 차석제자 아이오닉(Ioniq) 부계좌1~~~^^ 24억원(112억6000만원)으로 동계운용 시작한 로봇/인공지능(AI) 전문가 차석제자 휴보(Hubo) 부계좌2 어제 장중~~~^^ 24억원(89억5000만원)으로 동계운용 시작한 엔터테인먼트 전문가 차석(여)제자 Kcon 부계좌3 어제 장중~~~^^ 네 놈다 보유종목 없다고요^^ 오늘 1주일간 가을방학후 만남, 점심회동 했네요^^ 동계운용 투자전략및 전술도 각각 오전장에 수석제자놈부터 개별면담으로 들었고요... 추세적으로 업장 내방이 감소중인 지역증권방 13개소의 영업은 사상 최악의 내수 경기 상황과 증시에 연동돼 매월 적자중입니다... GPMC 여의도트레이딩센터 12월 첫장 개장후 오후장 운용상황입니다..."
요즘 누가 카톡·멜론 쓰나요… 카카오 '기둥' 지키기 안간힘...
플랫폼·콘텐츠 사업 핵심 서비스 '흔들'
'릴스'에 빠진 1020, 카톡 대신 DM으로...
무료 상품 출시에 스포티파이 이용자 '쑥'
"새로운 가치 제공하는 재미요소 추가"
요즘 젊은 세대 사이에서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 '음원 서비스 대명사' 멜론은 옛말이다. 차별화 콘텐츠와 가격 정책으로 무장한 외산 플랫폼의 공세에 카카오의 양대 서비스가 속절없이 흔들리고 있다.
생성형 AI(인공지능)로 도약을 노리는 카카오는 든든한 뒷배인 카톡과 멜론의 입지에 금이 가자 당황한 모습이다. '어른들이 쓰는 서비스'라는 인식이 더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붙였다.
"요샌 카톡 잘 안 봐요"
1일 업계에 따르면 10대와 20대를 중심으로 카톡과 멜론에서 외산 플랫폼으로의 대규모 이동이 감지되고 있다.
올해 3분기 카카오의 플랫폼 매출(9430억원)의 54%는 톡비즈에서, 콘텐츠 매출(9780억원)의 48%는 뮤직 사업에서 발생했다. 이처럼 카톡과 멜론은 카카오를 지탱하는 심장이나 마찬가지다.
앱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국내 이용자들의 앱 사용 시간을 조사한 결과 1위와 3위에 오른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은 전년 동기 대비 78억분, 62억분 늘어난 데 반해 2위 카톡과 4위 네이버는 각각 13억분, 20억분 줄었다.
카톡은 100억분 이상의 격차로 2위를 지켰지만 미래 잠재 고객과의 거리가 갈수록 멀어지고 있다. 지난 8월 사용 시간 기준 10~20대 1위와 2위를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내줬다.
그나마 20대의 경우 약 65억분을 기록하며 인스타그램(약 75억분)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지만, 10대 통계에서는 약 26억분으로 인스타그램(약 60억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인스타그램이 틱톡에 맞서 2021년 내놓은 숏폼(짧은 동영상) 서비스 '릴스'가 젊은 세대의 소통 방식을 카톡에서 자사 메신저 서비스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전환하는 데 주효한 역할을 했다.
인천에 거주하는 20대 임모 씨는 "릴스 때문에 인스타그램을 밥 먹듯이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DM을 더 쓰게 된다"고 말했다.
고양시 사는 20대 정모 씨는 "인스타그램에서 발견한 재미있는 콘텐츠를 번거롭게 카톡으로 보내지 않고 지인들에게 곧바로 공유할 수 있어 좋다"며 "카톡은 귀찮은 연락들도 많아 애초에 잘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20대 김모 씨는 "DM을 자주 쓰다 보니 상대를 헷갈려 실수할 때가 있는데, 여자친구와 대화할 때는 차별화한다는 느낌으로 카톡을 이용한다"며 "단체방이나 광고 메시지가 쌓여 카톡 자체를 자주 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릴스를 앞세운 인스타그램처럼 카톡이 메신저에 콘텐츠를 붙이는 노력을 아예 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2021년 하단 메뉴 중앙 노른자위에 뉴스 큐레이션 서비스 '카카오 뷰'를 전격 도입했다. 창작자가 카테고리별 콘텐츠를 모아 추천하고 수익까지 창출하는 큰 그림을 봤다.
하지만 텍스트 위주 콘텐츠가 이목을 끌지 못해 2년 만에 결국 '오픈채팅'에 자리를 내줬다. 지금도 카톡은 이용자들의 체류시간을 늘리는 데 안간힘을 쓰고 있다.
작년에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처럼 프로필 영역에 24시간 동안만 사진이나 영상으로 일상을 공유하는 '펑'을 적용했다. 메시지를 보내는 대신 간편한 터치나 슬라이드로 소통하는 '공감 스티커'도 선보였다.
정 신아 카카오 대표는 최근 실적 발표회에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도입해 볼거리와 재미요소를 늘려 이용자들이 뚜렷한 목적 없이도 카톡에 방문해 모든 탭을 고루 탐색할 만한 이유를 만들고자 한다"며
"내년에는 카톡의 이용자 인게이지먼트(참여)를 크게 확대해 광고와 커머스를 중심으로 한 핵심 사업의 성장 재가속과 새로운 사업 기회를 위한 기반을 단단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유튜브에 밀리고 스포티파이에 치이고...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멜론도 상황이 위태롭다. 왕좌를 앗아간 유튜브 뮤직을 추격하기도 바쁜데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가 무료 상품을 내놔 또 쫓기는 처지에 놓였다.
올해 10월 국내 안드로이드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은 음악 앱은 689만명의 유튜브 뮤직이었다. 2위 멜론은 442만명으로 큰 차이를 보였고, 3위 지니뮤직(175만명)은 조만간 스포티파이(163만명)에 밀릴 위기에 직면했다.
유튜브 뮤직이 국내 론칭 4년 만에 대세 앱으로 자리를 굳힐 수 있었던 것은 '끼워팔기' 전략 덕분이다. 유튜브는 월 1만4900원의 구독 상품 고객에게 광고 없는 영상 시청과 더불어 유튜브 뮤직 이용을 보장하고 있다.
국내 음원 앱들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의 끼워팔기 제재에 기대를 걸고 있다. 공정위는 구글이 유튜브 프리미엄에 유튜브 뮤직을 끼워 판 행위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고 검찰의 공소장 격인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
유튜브 뮤직을
강제로 구매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소비자 선택권을 제한해 경쟁 사업자들의 활동을 부당하게 방해했다는 판단에서다. 이 과정에서 공정위는 유튜브 뮤직 혜택을 뺀 별개 상품을 출시하라는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 저가 구독 상품이 나오면 광고 없는 영상 시청만을 바라는 이용자들이 적지 않아 국내 음원 앱들은 그나마 수월하게 경쟁할 수 있을 전망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스포티파이가 변수로 떠올랐다. 광고 기반 무료 요금제 '스포티파이 프리'로 재미를 톡톡히 보고 있다. 스포티파이 프리는 2~5곡마다 30~90초 길이의 오디오 광고를 들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올해 10월 스포티파이 신규 설치자 수는 무료 상품의 등장으로 전월보다 198% 뛰었다. 같은 기간 사용자 수는 58% 증가하며 역대 최대인 262만명을 찍었다.
카카오엔터는 감상 이력을 한눈에 보여주는 아카이브 등 편리한 청취 환경과 고퀄리티 공간 음향 '돌비 애트모스' 등 프리미엄 음악 경험에 팬덤 서비스와 오리지널 콘텐츠 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공신력을 키운 '멜론차트'와 '멜론의 전당' 등으로 K팝 산업의 글로벌화에도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스포티파이의 무료 정책이 국내 창작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일반 스트리밍 앱보다 창작자에게 수익이 적게 가는 구조"라며 "음악이 공짜라는 잘못된 인식이 퍼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일간스포츠 정 길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