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라 12시간 자고 일어나 올리는 글입니다... 단풍철에 접어들어 그 직접 개입형 과외서비스 이용자들인 부외계좌 고객들과의 주간모임은 3주째 생략하고 있는 중입니다... 주간에 투자수익률 제고는 저한테 맡기시고 증권투자토론보다는 머리들이나 식히시고 있으라고 주말마다 올라오시는 방문은 생략하고 있다고요^^ 저도 주말만 되면 자는게 낙이라서리...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한 대규모 반격을 이라크에서 준비하고 있다네요.... 11월 장세도 다음주 시황도 볼 것 없습니다...
수미트 두타 EY 파트너.
악화하는 미국 무역수지.
미국으로의 투자 및 리쇼어링으로 늘어나는 신규 일자리 개수.
해마다 늘어나는 신규 무역규제의 수.
중국은 현재 한국 경제/증시의 1989년을 지나가고 있는 중... 난 중국의 IMF발 경제위기와 미국의 백년만에 다시한번 대공황 발생이 동시에 일어날 수도 있음을 이 시간에 걱정
https://samsongeko1.tistory.com/13531
2029년 전후로 말입니다... 지난주 GI 자산운용본부내 자산운용과 해외파트 해외주식 1팀(중국등 아시아 주요 증시 담당)이 국내 중학개미들과 같은 입장을 취하여 그간의 손해본 것을 복구해가면서 주요 중국 정보통신IT/인프라, 심지어 제약/바이오주 매도하는 것을 보고받고 있는 중입니다... 중국의 국경절 특수는 없었던 것으로 GPMC 해외 주요 지사들은 보고하고 있는 중이고 말입니다... 현재 해외주식 1팀의 현금 vs 주식 비중은 80:20 입니다... 유로증시의 50:50이나 월가등 북미 증시의 80:20과는 완전히 정반대의 포지션을 취하고 있고요... 해외파트장의 보고에 의하면 말입니다... 내년도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4%를 하회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도 많아지고 있고요....
대중국 관세를 +100%로 올린다고...?? 난 이걸로 설명... 테슬라/애플은 이미 맛탱이... 엔비디아와 주요 정보통신IT기업도 공급 과잉 국면으로 원자재/명품 끝모를 추락중
https://samsongeko1.tistory.com/13426
오늘 SK하이닉스의 급락을 보면서 난 더욱 확신이 들었다... 한국의 대표적 기업인 삼성전자를 털어내야 한다는 것을 말이다.. 양키 코쟁이 게자슥들... 니네때문에 우린 망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719
미국의 반도체 산업 부활을 확실히 도와주고 있고 그 양키 코쟁이들의 규제덕에 우리것을 사다쓰던 왕서방들이 이제는 직접 만들어 쓰고 있고, 2차전지에 이어 반도체도 넘어간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700
글로벌 경제성장은 중국의 부활없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러므로 양키 코쟁이들의 잘못된 판단과 무역정책에 의존했다가는 낭패볼 확률이 높으므로 우린 독자행보를 가야한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273
사우디아라비아의 감산 배신에, 중국 반도체 장비까지 무역규제에 러시아는 원래 말안듣고요^^ 난 혈맹인 양키 코쟁이들이 우리 경제/산업에서도 적그리스도라고 분명히 이야기했다아...
https://samsongeko1.tistory.com/12040
"미국이 이럴 수가" 한국 기업들 '당혹'… 삼성·LG도 당했다...
美·中 사이에 낀 '샌드위치 코리아' 경보...
미국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각각 보호무역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공언하면서 100조원에 달하는 대미 투자를 계획했던 한국 기업에 비상이 걸렸다.
두 후보는 모두 미국·캐나다·멕시코협정(USMCA)을 뜯어고치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반도체법(칩스법),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에서 약속받은 무관세나 각종 투자 보조금도 차기 정부 수장의 말 한 마디에 날아갈 수 있는 처지다.
◆ ”니어쇼어링도 안 돼“
최근 미국 워싱턴DC에 진출한 주요 한국 기업 관계자들은
”기업 투자에 친화적이라는 미국에서 이런 일을 당할 줄 몰랐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기업들이 가장 당혹스러워하는 대목은 미국 정부의 약속이 마치 저개발 국가 정부에서처럼 손쉽게 뒤바뀐다는 점이다.
한때 미국이 강조했던 프렌드쇼어링(미국의 동맹국에 투자)이나 니어쇼어링(미국의 인접국에 투자) 개념은 이제 사라지고 있다.
아예 미국 본토에 투자해서 일자리를 만들지 않으면 인정하지 않겠다는 게 양 대선후보의 인식이다. 권영대 EY 한국 파트너는 "'시장이 있는 곳에 직접 투자(마켓쇼어)하라’는 뜻"이라고 해석했다.
북미 지역에 대규모로 투자해 온 국내 기업들로서는 ‘바뀐 골대’에 속앓이를 할 수 밖에 없다.
예컨대 에코프로비엠·SK온·포드는 캐나다 베캉쿠아시에 양극재 공장을 건설하려 했지만 전기차 수요부진에 배터리 품질 문제 등이 겹쳐 공장건설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만약 USMCA로 인한 무관세 혜택이 사라지고 각종 규제가 추가된다면 공장건설의 비용편익을 처음부터 다시 따져야 할 처지다. 멕시코에 주는 인접국 혜택을 기대하고 이곳에 공장을 지은
삼성·LG·기아 등도 기껏 달성해 놓은 최적화 조치를 모두 재검토해야 할 수 있다.
◆ ”美·中 하나만 골라라“
미·중 갈등이 격화되면서 둘 중 하나의 시장만 고르라는 압박도 거세다. 지난달 열린 경제안보 콘퍼런스에서 앨런 에스테베스 상무부 산업안보 차관이
“세계에서 HBM(고대역폭 메모리)을 만드는 기업 3곳 중 2곳이 한국기업”이라며 “이런 역량을 동맹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 것이 대표적이다.
중국에 팔든지 미국에 팔든지 둘 중 하나만 하라고 압박한 것이다. 워싱턴 재계 관계자는 "최신 HBM의 경우 수요가 많아 중국까지 가지 않지만, 일부 구형 물량은 중국으로 가고 있다"며
"기업들 입장에선 화웨이 알리바바 등 대형 중국계 고객을 모두 잃어버리는 상황은 그리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
최근 한달 사이에 반도체 양자컴퓨터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의 대중 수출을 통제하고 투자까지 금지하겠다고 발표한 미국은 이러한 조치에 동맹국의 참여도 요구하겠다는 뜻을 감추지 않고 있다.
그러나 시장의 반쪽을 잃어버리는 것은 한국에 적지 않은 부담이다. 미국은 작년 말부터 한국의 최대 수출국(상반기 수출비중 19.2%)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만, 2위 수출국인 중국의 비중(18.9%)도 여전히 높다.
반도체 제조장비의 경우 전체 수출물량의 44%가 중국에 팔리고 있다. 미국이 중국산 배터리나 부품 등 사용 비중을 따지고 수입을 제한하는 조치를 강화하는 것도 국내 기업의 생산비를 높이는 요인이다.
대미 수출이 증가한다 하더라도 미국 외 지역에서는
중국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무역에서 불리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지난 주 "한국이 미·중 무역갈등이 커지면 상대적으로 큰 피해를 입을 나라가 될 것"이라고 꼽은 것도 이런 맥락에서다.
◆ ”무역, 더 이상 성장동력 아냐“
25년간 공급망 관련 컨설팅을 해 온 수미트 두타 언스트앤드영(EY) 파트너는 “중국이 경제 개방을 결정한 1991년 이후 30년 간 주요기업 공급망 담당자들은 생산비가 더 낮은 지역을 찾는 데 집중했지만,
2020년 이후에는 비용이 더 들더라도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고 위기 상황에서도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곳으로 공급망을 옮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 세계 주요기업 중 60%는 공급망에 ’상당한 변화‘를 계획하고 있다”는 EY의 조사 결과를 소개하며 “중국 기업들도 마찬가지로 미·중갈등 등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선을 바꾸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미중 갈등 격화와 전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흐름은 결국 세계경제의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지난 24일 “세계 경제의 성장 속도가 올해 3.2%에서 5년 후 연간 3.1%로 둔화될 것”이라며 ”무역은 더 이상 강력한 성장 동력이 아니다“고 말했다.
무역이 단절되는 가운데 공공부채가 세계 총생산(GDP)의 100%(2030년 예상치)까지 늘어나면 “세계 경제는 저성장과 높은 부채의 경로에 갇히게 될 것”이라는 게 그의 전망이다.
그는 지난해 ‘분열의 비용’이라는 포린어페어스 기고문을 통해 ”무역 분열은 세계 GDP를 최대 7%(현재가치 기준 7조4000억달러)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경제 이 상은 기자
中 여행, 8일부터 비자 없이 최대 15일 가능...
중국 정부가 오는 8일부터 한국인을 포함한 일부 국가 국민에 대해 무비자 입국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1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린젠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인과 외국인의 왕래 편의를 위해 중국이 무비자 정책 범위를 확대한다”며 “한국, 슬로바키아, 노르웨이, 핀란드, 아일랜드, 모나코 등 일반 여권 소지자에 대해 비자 면제 정책을 시행한다”고 했다.
이번 정책은 내년 12월 31일까지 시행한다. 일반여권 소지자가 비즈니스, 관광, 친지 방문 때 최대 15일간 무비자 체류가 가능하다.
한국경제 김 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