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승자 독식의 선거인단 확보가 승패를 가름하는 독특한 미국 대통령 선거제도의 특성상 정말로 누가될지 모르겠네요... 일단은 경합주에서 트럼프의 4승1무2패 이야기가 장중 악재로 인식되고 있는 오전장입니다...
지수 전망을 못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말을 안하는거다... 난 정확히 이야기한다... 내년도 1/4분안으로 코스피 2000p 하향 돌파, 코스닥 600p/500p 하향 돌파에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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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하루앞으로 다가온 미 대선에서 또라이 트럼프가 당선된다면 말입니다... 그나마 해리스가 된다면 상당기간 박스피를 유지할 수 있겠지만 말입니다... GI/GPMC 8개 계열사들은 이미 지난 여름부터 비상경영체제에 돌입(갑진년 주요 17개 도방, 7개 분전내 전주들에게 도움을 요청한-제 노력도 최악의 내수 경기 상황에-GPMC 전국지방순행에서 목표액 200억원을 한참 미달한 55억원 조달)했고요... 그나마 운용수익으로 주요 사업비를 조달케해주는 제 3개 주식운용조직 임원들에게는 대비하라고 이미 지시했고 말입니다...
양키 코쟁이 개세끼들때문에 중국만 망한게 아니고 강력한 혈맹인 우리 경제/산업/금융도 망했다... 또라이 트럼프가 되면 이게 가속화된다고 이야기했습니다아이... 이제 파국국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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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라 12시간 자고 일어나 올리는 글입니다... 단풍철에 접어들어 그 직접 개입형 과외서비스 이용자들인 부외계좌 고객들과의 주간모임은 3주째 생략하고 있는 중입니다... 주간에 투자수익률 제고는 저한테 맡기시고 증권투자토론보다는 머리들이나 식히시고 있으라고 주말마다 올라오시는 방문은 생략하고 있다고요^^ 저도 주말만 되면 자는게 낙이라서리...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한 대규모 반격을 이라크에서 준비하고 있다네요.... 11월 장세도 다음주 시황도 볼 것 없습니다...
중국은 현재 한국 경제/증시의 1989년을 지나가고 있는 중... 난 중국의 IMF발 경제위기와 미국의 백년만에 다시한번 대공황 발생이 동시에 일어날 수도 있음을 이 시간에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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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9년 전후로 말입니다... 지난주 GI 자산운용본부내 자산운용과 해외파트 해외주식 1팀(중국등 아시아 주요 증시 담당)이 국내 중학개미들과 같은 입장을 취하여 그간의 손해본 것을 복구해가면서 주요 중국 정보통신IT/인프라, 심지어 제약/바이오주 매도하는 것을 보고받고 있는 중입니다... 중국의 국경절 특수는 없었던 것으로 GPMC 해외 주요 지사들은 보고하고 있는 중이고 말입니다... 현재 해외주식 1팀의 현금 vs 주식 비중은 80:20 입니다... 유로증시의 50:50이나 월가등 북미 증시의 80:20과는 완전히 정반대의 포지션을 취하고 있고요... 해외파트장의 보고에 의하면 말입니다... 내년도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4%를 하회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도 많아지고 있고요....
"삼성전자에 10조 묶였다"… 1년 내내 '세계 꼴찌' 국장 어쩌나
갈 곳 잃은 투자자금
얼어붙은 투자심리
증시 거래량 '뚝' 모든 투자가 멈췄다...
코스피 부진… 예탁금 50조 밑으로...
거래량 3년반 만에 '5분의 1'로...
채권 순매수액도 올해 최저치...
국내 주식 거래량이 5년7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하고, 채권 순매수액이 급감하는 등 시중 투자자금이 갈 곳을 찾지 못하고 헤매고 있다. 한국 증시가 1년 내내 세계 꼴찌 수준에 머무르는 등 시장이 부진한 영향이다.
미국 대선을 앞두고 불확실성이 커지자 서학개미까지 차익 실현으로 돌아섰다.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시중자금은 은행 예·적금과 머니마켓펀드(MMF·초단기 금융상품) 등에 몰리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9월 유가증권시장의 하루평균 거래량은 2019년 3월 이후 가장 적은 3억6252만 주에 그쳤다. 증시가 활황이던 2021년 2월(약 16억6831만 주) 대비 약 5분의 1토막 났다.
지난 1일 하루 거래량은 3억1984만 주에 불과했다. 주식 투자 대기 자금으로 불리는 투자자예탁금은 1월 이후 지난달 말 처음으로 50조원 밑으로 내려앉았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의 고전과 상장사 실적 부진, 미국 국채 금리 상승, 금융투자소득세 불확실성 등 전방위적 악재가 투자자의 급격한 이탈을 불렀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 증시의 대안으로 여겨져 온 미국 증시 투자자도 9월 이후 두 달 연속 순매도 우위로 돌아섰다.
안전자산인 채권 투자 열기가 급격히 식었다. 지난달 개인투자자의 채권 순매수액(2조8516억원)은 올해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기준금리를 인하했는데도 국채 금리는 오히려 크게 오른 영향이다.
갈 곳을 잃은 시중 자금은 은행 예·적금으로 몰렸다. 지난달 5대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전달 대비 11조5420억원 급증했다. 지난 한 달간 MMF에도 약 20조원의 뭉칫돈이 흘러 들어갔다.
A증권사 강남지점 센터장은 “금 등 원자재 가격도 고점을 경신해 뛰어들기가 쉽지 않다”며 “고액 자산가들은 당분간 현금을 쟁여두려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美는 대선 불확실, 韓은 주도주 실종… 큰손들, 주식 1兆 팔아치워...
현금 30억 이상 고액자산가들… 韓보다 해외주식 3배 더 팔아...
시중 투자자금이 갈 곳을 잃고 방황하고 있다.
주식 투자로 30억원 이상을 굴리는 ‘큰손’은 국내외 증시에서 서둘러 돈을 빼고 있다. 미국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국내 증시는 좀처럼 반등할 기미를 보이지 않는 데다 미국 증시마저 고점 아니냐는 관측이 힘을 받으면서다.
금융투자소득세 도입을 둘러싼 불확실성, 연말 대주주 지정을 피하기 위한 매도 움직임도 부동자금을 늘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부동자금의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큰손도 일제히 ‘투자 대기 모드’
3일 한국경제신문이 국내 3개 대형 증권사 고액 자산가(계좌잔액 30억원 이상) 투자자의 최근 3개월 국내·해외 주식 매수 추이를 분석한 결과 이들은 최근 3개월간 국내 주식을 2039억원어치,
해외 주식을 7054억원어치 팔아치웠다. 국내 주식 대비 해외 주식을 세 배 더 많이 매각했다.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 증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국장 대신 미장’이라는 투자 불문율이 깨졌다. 미국 채권 금리가 급등하며 증시에 부담을 주는 점도 투자자들이 자금을 거두는 요인으로 꼽힌다.
큰손뿐 아니라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서학개미도 9~10월 순매도로 돌아섰다. 지난 두 달간 12억4000만달러어치를 팔아치웠다.
삼성전자에 10조원 이상 묶여...
올 들어 글로벌 꼴찌 수준의 수익률을 내고 있는 국내 증시 이탈 현상도 심각하다. 올 1~10월 코스닥지수는 미국 일본 중국 홍콩 대만 프랑스 등 주요국 14개 증시 가운데 수익률 꼴찌(-14.25%)를 기록했다.
코스피지수(-3.73%)는 꼴찌에서 두 번째였다.
지난달 유가증권시장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9조7068억원으로 1월(8조8748억원) 후 가장 적었다. 코스닥시장의 지난달 하루 평균 거래대금(6조798억원)도 2022년 11월(5조5924억원) 후 약 2년 만에 가장 적었다.
주식 거래의 손바뀜 정도를 보여주는 회전율도 바닥을 치고 있다. 9월 국내 증시 회전율은 19.63%로 2018년 9월(18.55%) 후 약 6년 만에 가장 낮았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가 약세를 이어가면서 국내 증시에선 주도주가 사라졌다. 하지만 개인 자금은 대부분 삼성전자에 묶여 있다. 9~10월 사이 삼성전자를 12조3549억원어치 순매수했다.
개인의 유가증권시장 전체 순매수 규모(11조1150억원)보다 많은 금액이다. 개인의 최근 3개월간 삼성전자 평균 매수가는 6만5850원이다.
지난 1일 종가와 비교한 손실률은 11.47%에 달한다. 강남지역 한 프라이빗뱅커(PB)는 “금투세 도입에 대한 결론이 미뤄지면서 큰손의 불안감이 여전하다”고 했다.
대표 안전자산 채권까지 외면...
최근엔 채권 매수세까지 급감했다. 10월 개인 장외채권 순매수 규모는 2조8516억원을 기록했다.
월별 기준으로 올해 들어 처음으로 3조원을 밑돌았다.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 국채 금리가 급등하고 국내 채권 금리까지 덩달아 오르자 매수 규모를 줄인 것이다.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지난달 2일 연 2.93%에서 31일 연 3.1%로 올랐다.
방황하는 시중 자금은 은행 예금을 비롯한 안전자산으로 몰렸다. 국내 5대 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의 정기예금 잔액은 6월 891조1524억원에서 지난달 942조133억원으로 5.7% 증가했다.
머니마켓펀드(MMF) 잔액(193조6805억원)도 한 달 새 약 20조원어치 불어났다. 같은 기간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순유입액 1위는 금리형 ETF인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4069억원)가 차지했다.
금융업계는 미국 대선이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결과에 따라 부동자금의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경제 심 성미, 배 태웅, 김 보형 기자
증시 자금 이탈하자 작은악재에도 '휘청'
외국인, 지난달 4.7兆 순매도...
호실적 조선도 일제히 내림세...
뜬소문에 주가 급등락하기도...
국내 증시 거래대금이 말라붙으면서 대형주 주가가 급락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별다른 호재 없이 박스권 장세가 장기화하자 작은 악재에도 투자자들이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달 유가증권시장에서 4조700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지난 8월(-2조8682억원)과 9월(-7조9214억원)에 이어 최근 3개월 연속으로 자금을 뺐다.
통상 외국인이 내던진 자금은 개인 투자자가 받아줬지만 같은 기간 개인은 삼성전자 저가 매수(15조5890억원)에만 ‘올인’한 모양새다. 이 기간 코스피지수는 7% 넘게 내렸다.
거래대금이 급감하고 투자자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주요 상장사 주가는 작은 악재에도 요동치고 있다. 지난달 30일 삼성물산이 부진한 3분기 실적을 발표하자 주가는 2거래일간 14.56% 급락했다.
전문가들은 3분기 영업이익(7360억원)이 시장 기대치(7874억원)를 소폭 밑돌았지만 주가가 15% 가까이 급락할 수준의 악재는 아니라고 지적했다.
호실적을 발표한 기업도 하락세를 피해가지 못했다. ‘셀 온 더 뉴스(sell on the news·뉴스에 팔아라)’ 현상이 짙어지는 모양새다. 지난달 31일 장중 호실적을 발표한 HD현대중공업 주가는 당일 2.56% 하락했다.
다음 거래일에도 4.60% 급락했다.
HD현대중공업의 3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를 13.6% 웃돌았다. 이달 1일 HD현대미포(-4.83%), 한화엔진(-3.22%), HD현대마린엔진(-2.93%) 등도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졌다.
확인되지 않은 소문에 주가가 급등락하는 현상도 두드러지고 있다. 이수페타시스는 ‘유상증자를 한다’는 루머가 퍼지며 지난달 30일부터 3거래일간 18.25% 급락했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을 통해 “사실 무근”이라는 공식 입장을 전달했지만 시장 참가자들은 믿지 않은 채 매물을 내던졌다.
한국경제 조 아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