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elf-millionaire

중국은 현재 한국 경제/증시의 1989년을 지나가고 있는 중... 난 중국의 IMF발 경제위기와 미국의 백년만에 다시한번 대공황 발생이 동시에 일어날 수도 있음을 이 시간에 걱정

2029년 전후로 말입니다... 지난주 GI 자산운용본부내 자산운용과 해외파트 해외주식 1팀(중국등 아시아 주요 증시 담당)이 국내 중학개미들과 같은 입장을 취하여 그간의 손해본 것을 복구해가면서 주요 중국 정보통신IT/인프라, 심지어 제약/바이오주 매도하는 것을 보고받고 있는 중입니다... 중국의 국경절 특수는 없었던 것으로 GPMC 해외 주요 지사들은 보고하고 있는 중이고 말입니다... 현재 해외주식 1팀의 현금 vs 주식 비중은 80:20 입니다... 유로증시의 50:50이나 월가등 북미 증시의 80:20과는 완전히 정반대의 포지션을 취하고 있고요... 해외파트장의 보고에 의하면 말입니다... 내년도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4%를 하회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도 많아지고 있고요....

 

 

미국와 일본증시에서 벗어난 것도 서러운데, 이제는 왕서방 증시에게서도 왕따중... 정말로 공매도를 중심으로 금투세 영향인가..?? 난 아니라고 생각한다.. 중학개미는 대규모 매도

https://samsongeko1.tistory.com/13508

 

 

대중국 관세를 +100%로 올린다고...?? 난 이걸로 설명... 테슬라/애플은 이미 맛탱이... 엔비디아와 주요 정보통신IT기업도 공급 과잉 국면으로 원자재/명품 끝모를 추락중

https://samsongeko1.tistory.com/13426

 

 

오늘 SK하이닉스의 급락을 보면서 난 더욱 확신이 들었다... 한국의 대표적 기업인 삼성전자를 털어내야 한다는 것을 말이다.. 양키 코쟁이 게자슥들... 니네때문에 우린 망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719

 

미국의 반도체 산업 부활을 확실히 도와주고 있고 그 양키 코쟁이들의 규제덕에 우리것을 사다쓰던 왕서방들이 이제는 직접 만들어 쓰고 있고, 2차전지에 이어 반도체도 넘어간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700

 

글로벌 경제성장은 중국의 부활없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러므로 양키 코쟁이들의 잘못된 판단과 무역정책에 의존했다가는 낭패볼 확률이 높으므로 우린 독자행보를 가야한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273

 

사우디아라비아의 감산 배신에, 중국 반도체 장비까지 무역규제에 러시아는 원래 말안듣고요^^ 난 혈맹인 양키 코쟁이들이 우리 경제/산업에서도 적그리스도라고 분명히 이야기했다아...

https://samsongeko1.tistory.com/12040

 

 

中 부양책 보는 엇갈린 시선… "기대와 일치" VS "알맹이 없어"

중국 재무부, 경기 부양책 발표...

지방정부의 주택 매입 지원하고...

은행의 건전성 보강해 대출 확대...

"중앙 정부 재정 더 많이 풀 것"

"실질적 도움 될 것" 호평 있지만...

"지원 규모 불확실" 부정 평가도...

대책 발표 뒤 채권 금리 반응 미미...

 

 

중국 정부가 침체된 경기를 살리기 위해 추가 국채를 발행하고 재정 적자를 늘리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이를 통해 지방 정부가 가격이 폭락한 부동산을 매수하고, 6대 국영 은행이 대출을 더 많이 풀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자세한 국채 발행 금액 및 재정 적자 규모는 공개하지 않고

 

"아직 논의 중"이라고만 했다. 전문가들은 대책의 방향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규모 공개를 미루는 것에 대해서는 "시장 불안을 키울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中 "지방 정부의 부동산 매입 지원"

 

12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란포안 중국 재정부장(장관)은 이날 베이징 국무원 신문판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 부양책을 발표했다.

 

란 부장은 "이번 대책에서 중앙 정부는 지방 정부의 부동산 매입을 지원하고 부채 상환을 돕기 위해 특별 국채를 발행할 것"이라고 했다.

 

특별 국채로 조달한 돈을 지방 정부가 팔리지 않는 주택을 매입하는 데 활용토록 하겠다는 것이다. 지방 정부는 이렇게 매입한 주택을 임대료 등이 저렴한 공공주택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랴오민 재정부 부부장(차관)은

 

"부동산 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활용할 것"이라며 "국채로 조달한 돈은 신규 분양 주택을 매입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존 주택을 매입(보유자와 매수자 간 2차 거래)하는 데도 사용토록 할 방침"이라고 했다.

 

중국 정부는 최근까지 주택담보대출에서 기존 주택보다 신규 분양 주택에 더 낮은 금리를 적용해주는 등 신규 주택 구매를 우대했는데, 이번 대책을 통해서는 기존 주택 매입도 차별하지 않고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부동산 매매 관련 세금 감면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중국 정부는 이날 특별 국채 발행으로 모은 돈을 6대 국영 은행(공상은행, 중국은행, 농업은행, 건설은행, 교통은행, 우정저축은행)의 대출 여력 확대에 활용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란 부장은 "특별 국채 발행의 목적 중 하나는 6대 국영 은행이 핵심 자기자본(core tier-1 capital)을 보충하도록 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위험(리스크)을 관리하면서도 은행의 민간 대출 여력을 확대하는 게 목표"라고 했다.

 

핵심 자기자본이 늘어나면 대출금을 확대하면서도

 

'핵심 자기자본비율(핵심 자기자본/위험가중치를 반영한 여신×100%)'을 떨어뜨리지 않을 수 있다. 은행의 핵심 자기자본비율은 보통 8% 이상이어야 우량하다고 평가되며, 지난 6월 말 현재 중국 은행들의 이 비율은 12.3%다.

 

"규모 안 밝혀 실망스럽다" 평가도...

 

이날 중국 재정부는 "중앙 정부의 재정 적자 범위를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란 부장은 "중앙 정부는 여전히 상당한 차입 여력이 있어 적자를 지금보다 늘릴 수 있다"고 했다.

 

정부 예산을 감독하는 전국인민대표대회 상임위원회(중국의 의회격)는

 

지난해 10월 정부 재정 적자 비율을 국내총생산(GDP)의 약 3.8%로 높였는데, 이는 일본(4.6%) 우리나라(3.9%) 등보다 낮아 추가 확대 여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중국에서는 재정 적자 범위를 확대하려면 전인대 상임위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전문가들은 전인대 상임위가 이달 말 소집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전문가 사이에서는 이번 조치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창 수 블룸버그 아시아수석이코노미스트는 "이번 대책은 중국 지방 정부가 부채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이라고 했다.

 

영국 부동산 서비스 업체 존스랭라살의 브루스 팡 중국수석이코노미스트는 "지방 정부와 국영 은행에 대한 재정 지원은 시장과 투자자들이 기대했던 바와 일치한다"고 했다.

 

이번 조치를 "기대 이하"라고 평가하는 전문가도 있다. 이렇게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특별 국채 발행과 재정 적자의 규모를 정확히 밝히지 않고 "상당한 양"이라고만 했기 때문이다.

 

지난달부터 투자자들은 경기 부양에 투입되는 돈의 규모를 구체적으로 알고 싶어 했지만 중국 정부는 보름 넘게 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란 부장은 '곧 추가 대책이 나올 것'이라는 신호를 줬지만 후속 조치가 시장의 기대에 부합할지는 불확실하다"며 "실망감이 퍼지면 증시가 충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현금을 일정 비중 이상 가져가는 게 좋을 것"이라고

 

팡 이코노미스트의 견해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밖에 "부실이 드러나는 것을 두려워하는 지방 정부 공무원들이 재정부의 주택 매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걸 꺼릴 수 있다", "내수 촉진 대책이 포함되지 않았다",

 

"구체적인 수치가 없다는 점 때문에 증시 투자자들이 실망감을 느껴 중국 주식을 투매할 수 있다"는 등의 관측도 나온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중국 재정부의 이번 대책 발표가 중국 국채 금리에 미친 영향은 크지 않았다. 이날 오후 중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0.02%포인트 떨어지는 데 그쳤다.

 

이날 중국에서 주식시장은 개장하지 않았지만, 은행 간 채권 거래 시장은 열렸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날 프랑스 금융 서비스 기업 나티시스의 알리시아 가르시아-에레로 아시아수석이코노미스트를 인용해

 

"중국 정부는 성장 모델을 재조정하고 싶어 하는데, 이를 시장에 보여주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했다.

 

한국경제 양 병훈 기자

 

 

中 증시는 '롤러코스터'… 경기부양책 놓고 희비 엇갈려...

상하이지수 전날 급락 후 반등...

95兆 증권 안정화 기금 효과...

전문가 "당분간 냉온탕 오갈 듯"

 

 

중국 증시가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최근 쏟아지고 있는 경기 부양책에 대한 실망으로 7% 급락했다가 이튿날 3% 뛰는 등 ‘널뛰기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오랫동안 중국 증시 회복을 기다렸던 중학개미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10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32% 상승한 3301.93에 거래를 마쳤다. 인민은행의 유동성 공급 소식에 장중 3.71% 뛰었다.

 

이 지수는 지난달 24일 중국 당국이 시중은행 지급준비율 인하 등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내놓은 이후 6거래일간 24% 넘게 폭등했다. 전날에는 정부가 내놓은 추가 부양책에 투자자들이 실망하며 6.62% 급락했다.

 

전날 8.65% 폭락한 선전종합지수도 이날 장중 2.52% 오르다가 상승폭을 줄이며 0.37% 내린 1910.27에 마감했다.

 

상하이·선전증시 시가총액 상위 300개 종목으로 구성된 CSI300지수는 직전 거래일 7.05% 주저앉았으나 이날 1.06% 오른 3997.79를 기록했다. 홍콩항셍지수와 홍콩H지수도 이날 약 3% 강세를 보였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이날 오전 95조원(5000억위안) 규모의 증권 안정화 기금 ‘증권 펀드 보험사 스와프 창구’(SFISF)를 개설한다고 밝히면서 증시에 불이 붙었다.

 

금융회사들은 해당 플랫폼을 통해 CSI300 편입 주식과 기타 자산을 담보로 미국 국채와 같은 우량 유동성 자산을 교환할 수 있다. 로이터통신은 “금융회사들이 주식 매입 자금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고 해석했다.

 

중국 당국의 경기 부양 의지가 강한 만큼 증시가 장기적으로 활황세를 보일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정 정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위축된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다”며 “홍콩H지수는 최고 8700포인트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증권도 최근 홍콩H지수 상단을 8500포인트로 1000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단기적으로는 증시가 냉온탕을 오갈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당국의 추가 부양책이 여전히 남아 있기 때문이다. 중국 재정부는 12일 재정정책을 공개할 계획이다.

 

다음달 미국 대선 결과 등도 영향을 줄 것이란 분석이다. 전종규 삼성증권 연구원은 “추격 매수보다 중국 당국의 추가 부양책 등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조 아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