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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홍보)팀 게시판

[GI IR실장]"사장님, 왜 이 여자한테 관심가지시는거예요??" 게코(Gekko)님왈, "큰 자본주께서 판타지오부터 연예기획사 인수 관심이 여전하시다. 낸들 별 수 있겠냐.."

 

[GI IR실장]어제 하루종일 사모님 졸졸졸 따라다녔는데, 현재는 월가맨 남편때문에 밤새 넷플릭스 시청중... 간식 제공해 가면서^^ 잠시 주요 블로그와 SNS 관리로 벗어났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3459

 

 

[GI IR실장]우리 대왕인 대표이사님의 비지니스 스마트폰에도 텔레그램이 깔려 있는데^^ 이상한거 보시는건 아니겠죠^^ 주로 증권가와 여의도 짜라시 수소문 하시는 용도같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3452

 

[GI IR실장]사모님은 "범죄도시4"까지 보셨고요^^ 저희 집은 '파묘'이후로는 본 영화가 없네요^^ 최 민식씨말대로 영화값이 너무 비싸요... 15000원이면 넷플릭스 한달치

https://samsongeko1.tistory.com/13450

 

[GI IR실장]이번달말 근로(자녀)장려금 대상자인지 확인하시고요^^ 종합소득세 환급금 있는지도 확인하시고요^^ 매년 5월에 종소세 신고하면서 이 두 가지는 반드시 챙겨야죠^^

https://samsongeko1.tistory.com/13447

 

[GI IR실장]이건 학력고사때 수학 만점을 받으신 분을 남편으로 둔 고석문화재단(OSCF) 이사장 사모님의 부탁으로 올리는 글... 사모님은 교육불평등이 소득불평등 원인이라고...

https://samsongeko1.tistory.com/13440

 

[GI IR실장]이 글을 우리 대왕인 대표이사님께서 절대로 올리지 않을 것 같은 기사라 제가 올릴께요^^ 금투자도 잘하시는 여고/여대 선배님, 이더리움으로 대박나고 있어서리..

https://samsongeko1.tistory.com/13433

 

[GI IR실장]일단 GPMC 여의도트레이딩센터 오픈과 리서치/고객센터도 오픈... 수도권 산재 13개 지역증권방 영업 재개됐네요^^ 이 경제브리핑 기사도 제가 올릴께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3423

 

 

[GI IR실장]현재 우리 대왕인 대표이사님이 이 여자에 대하여 관심이 많다는 것을 부언합니다... 집에 계시는 사모님이 아니고요^^ 봄부터 기업홍보실에서 집중 조사중이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3407

 

 

[GI IR실장]"코로나 때 학습효과... 3배 레버리지도 겁없이 산 개미들... '폭락 뒤 급등' 경험한 개미들, 삼전·현대차등 우량주 사들여..." 이 기사는 제가 올릴께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3404

 

 

아래는 지난글이후 주요 5개 SNS에 올린 제 멘트네요^^

 

 

"[GI IR실장]어제 일요일내내 바빴네요, 휴가후 집안 일들이 2주이상 밀려서리 대청소를 중심으로 남편과 집안정리~~~^^♧♧♧우리 대왕인 대표이사님은 주말은 회합없고 부산지역을 부산북도방과 부산남도방으로 나누거나 도방 산하의 북분전과 남분전으로 계열화할지 장고하시면서 해운대(웨스틴 조선호텔에 수행원들과 투숙중^^)부터 부산지역 시내관광 하신듯요^^ 오늘부터 이번주는 경상도 지역을 도시고 다음주에는 갑진년 전국지방순행 끝내실듯요^^♧♧♧어제는 제가 못 견디고 남편 밤새든 말든 상관없이 잤네요~~~^^ 새벽인가 침대속으로 들어오데요~~~"

#전국지방순행

#대표이사님

#부산도방

#해운대

#관광

 

 

"이건 해운대에 있는 웨스틴 조선호텔의 주요 사진들이네요^^ 우리 대왕인 대표이사님, 돌아가신 어머니는 2000년초까지 영등포에서 여관을 운영하셨고요^^ 사장님은 늘상 "난, 여관집 아들이였다."라고 하시네요~~~^^ GI IR실장 윤 숙영입니다..."

 

 

"[GI IR실장]이번주부터 민족대명절 추석모드네요^^ 추석선물로 받고 싶은 선물세트 사전 설문조사를 GI 총무과에서 실시하네요~~~^^♧♧♧우리 대왕인 대표이사님은 부산도방 사무실 들르신후 인근 음식주점에서 부산지역 주요 전주들과 회합중이시네요^^ 저녁에는 접대가 있으실듯요^^ 오늘부터 이번주는 경상도 지역을 도시고 다음주에는 갑진년 전국지방순행 끝내실듯요^^♧♧♧전 실직원들과 주간미팅후 점심도 먹고 남편과 통화^^ 월가맨 남편은 여전히 이불속이네요~~~"

#전국지방순행

#대표이사님

#부산도방

#해운대

#회합

 

 

"[GI IR실장]회사 홍보및 대투자자 관계를 조율하는 저희 실의 주업무로 오늘도 바쁘네요^^ 이번 대표이사님의 전국지방순행을 백업하는 것도 지난달이후 저희 실의 별외 업무~~~^^♧♧♧우리 대왕인 대표이사님은 경남도방 사무실 들르신후 인근 음식주점에서 경남지역 주요 전주들과 회합중이시네요^^ 오늘도 저녁에는 마산창원시내에서 접대가 있으실듯요^^♧♧♧전 남편과도 통화^^ 월가맨 남편은 여전히 이불속이네요~~~"

#전국지방순행

#대표이사님

#경남도방

#창원시

#마산

 

 

대표직도, 풋옵션도 잃게 된 민희진… 하이브와 갈등 일단락?

뉴진스 계약 2029년까지… 민 희진 프로듀싱 이어갈지 관심...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 하이브의 자회사 어도어를 이끌어 온 민희진이 27일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의가 아닌 타의로 경영에 손을 떼는 모양새다.

 

뉴진스 제작(프로듀싱) 업무는 이어가기로 했다. 하이브가 지난 4월 22일 민희진 등 어도어 경영진이 경영권을 탈취하려는 정황을 확보했다며 내부 감사에 착수, 분쟁을 공론화한 지 약 넉 달 만이다.

 

하이브는 5월 31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민 대표를 해임하려 했었다.

 

하지만 법원이 민 대표 측에 손을 들어주면서 제동이 걸린 바 있다. 회사는 대신 민 대표 측근 2인을 해임하고, 하이브 측 이사 3명으로 어도어 이사회를 꾸렸다.

 

상법상 주식회사 대표이사 변경은 이사회를 구성하는 이사들의 독자적인 판단으로 언제든지 가능한 만큼 민희진 해임은 시간문제라는 평이 나왔다.

 

이날 어도어는 이사회를 열고 김주영 어도어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지난 5월 이사회에서 하이브 측이 선임한 CHRO(최고인사책임자)다.

 

이는 7월쯤 하이브가 민 전 대표와 주주간계약을 해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양 측의 주주간계약에는 대표 임기 보장과 풋옵션(주식매도청구권) 등이 포함돼 있었지만, 이 계약이 해지되면서 민 전 대표가 대표를 유지할 근거도 사라지게 됐기 때문이다.

 

1000억원 상당으로 추정되는 풋옵션도 행사할 수 없게 된다. 어도어의 지난 2년간 영업이익 평균치의 13배 값에 민 대표의 지분 비율 18%를 적용한 금액이다.

 

어도어 측은

 

“이사회는 경영과 프로듀싱을 분리하는 것이 어도어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면서 “김주영 신임 대표는 다양한 업계에서 경험을 쌓은 인사관리(HR) 전문가로서 어도어의 조직 안정화와 내부 정비 역할을 맡게 된다”고

 

설명했다.

 

업계는 그간 ‘경영과 제작을 분리하면 안 된다’고 주장해 온 민희진이 어도어에 남아 뉴진스 프로듀싱을 이어갈지 주목하고 있다.

 

민희진은 지난 5월 기자회견에서 “경영을 프로듀싱과 분리해 전문 경영인이 맡아야 한다고 하는데, 엔터업은 사람을 가지고 하는 일로 어떤 프로덕트(물건)를 만들기 위해 공장을 돌리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업에 대한 이해가 기본이다.

 

프로듀싱과 경영은 분리돼선 안 된다. 난 경영에 소질이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민희진은 한편으론 “직위에 대한 욕심, 돈에 대한 욕심 자체가 이 분쟁의 요인이 아니었다”고 강조하면서 “우리 멤버들과 비전을 이루고 싶다는 소망이 크다. 솔직히 말해서 돈이랑 바꾸라면 바꿀 수 있다”고도 밝힌 바 있다.

 

민희진이 대표에서 물러나면서 하이브와의 갈등은 일단락되는 모양새이지만, 하이브가 업무상 배임 혐의로 민희진을 형사 고발했고, 이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불씨는 남아 있는 상태다.

 

하이브와 오랜 갈등을 이어가면서 대표이사로서의 신의(선관주의 의무)를 저버렸다는 평을 받고 있는 상황이어서 당장 독립했을 경우 재기가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대표이사직도, 풋옵션 기회도 잃게 될 처지에 놓인 민희진의 향후 행보는 본인 판단에 달렸다고 업계는 보고 있다. 그가 키운 뉴진스 전속 계약은 2029년까지 5년가량 남아 있다.

 

조선비즈 장 우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