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포르노 사이트 내 영상 삭제 예시
[GI IR실장]사모님은 "범죄도시4"까지 보셨고요^^ 저희 집은 '파묘'이후로는 본 영화가 없네요^^ 최 민식씨말대로 영화값이 너무 비싸요... 15000원이면 넷플릭스 한달치
https://samsongeko1.tistory.com/13450
[GI IR실장]이번달말 근로(자녀)장려금 대상자인지 확인하시고요^^ 종합소득세 환급금 있는지도 확인하시고요^^ 매년 5월에 종소세 신고하면서 이 두 가지는 반드시 챙겨야죠^^
https://samsongeko1.tistory.com/13447
[GI IR실장]이건 학력고사때 수학 만점을 받으신 분을 남편으로 둔 고석문화재단(OSCF) 이사장 사모님의 부탁으로 올리는 글... 사모님은 교육불평등이 소득불평등 원인이라고...
https://samsongeko1.tistory.com/13440
[GI IR실장]이 글을 우리 대왕인 대표이사님께서 절대로 올리지 않을 것 같은 기사라 제가 올릴께요^^ 금투자도 잘하시는 여고/여대 선배님, 이더리움으로 대박나고 있어서리..
https://samsongeko1.tistory.com/13433
[GI IR실장]일단 GPMC 여의도트레이딩센터 오픈과 리서치/고객센터도 오픈... 수도권 산재 13개 지역증권방 영업 재개됐네요^^ 이 경제브리핑 기사도 제가 올릴께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3423
[GI IR실장]"코로나 때 학습효과... 3배 레버리지도 겁없이 산 개미들... '폭락 뒤 급등' 경험한 개미들, 삼전·현대차등 우량주 사들여..." 이 기사는 제가 올릴께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3404
아래는 지난 글이후 주요 6개 SNS에 올린 제 멘트네요^^
"[GI IR실장]주간 근무후 월요병 안고 퇴근~~~^^ 야근하는 남편은 아직도 자네요^^ 깨워야할듯요^^♧♧♧우리 대왕인 대표이사님은 오전에 전라도쪽으로 전북도방 사무실이 있는 전주부터 들르시고 현재는 전북 주요 전주들과 회합중^^ 내일은 광주도방 사무실에 들르시고요^^♧♧♧그나저나 태풍이 올라 오려나요~~~^^"
#전국지방순행
#대표이사님
#전북도방
#전주시
#야근
"최 태원 SK그룹 회장과의 상간녀 주제에 위자료 돈은 입금했네요^^ 유부녀로서 쫌 뻔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노 소영씨가 받았을 충격이나 정신적 피해는 20억원으로 해결 안될텐데, '돈만 주면 다다.'라는 생각은 아닌지~~~ 오늘 하루종일 회사 여직원들 입방아 오른 상간녀 이야기네요~~~ GI IR실장 윤 숙영입니다..."
"[GI IR실장]하루종일 바빠서 이제서야 이 비지니스 스마트폰을 가지고 주중 관리중^^♧♧♧우리 대왕인 대표이사님은 어제는 광주도방 사무실 들르시고 주요 전주들과 회합중^^ 내일은 전남도방 사무실에 있는 여수와 목표분전을 들르신다네요^^ 지방 내수 경기가 최악이라 삼도순행이 별 성과가 없다는 수행실장님 말씀이네요~~~♧♧♧월가보는 증권쟁이 남편과 잠시 통화후 전 자야할듯요~~~^^"
#전국지방순행
#대표이사님
#광주도방
#여수시
#남편
"[GI IR실장]몇 시간 못자고 바로 바쁜 하루 일상 시작^^ 일단 사장님 주요 저장된 글 블로그에 올리고요^^ 지시 사항 처리...♧♧♧우리 대왕인 대표이사님은 오늘은 전남도방 사무실에 있는 여수부터 강행군 예정... 전남도방이신 가을의전설님과 한잔 하시겠네요~~~^^ 가장 오래된 도방님^^ 내일은 목표분전을 들르시고 제주도방쪽으로 넘어가신다네요^^ 이곳에서는 전국도방협의회 의장이신 처음처럼님(옛 부자됩시다님)과 만나실테고요~~~♧♧♧월가보는 증권쟁이 남편은 퇴근했고 밥먹이고 재우고 전 출근~~~^^"
#가을의전설님
#대표이사님
#전남도방
#여수시
#남편
"출근했는데, 노 소영씨 생각만하면 남편관리 더욱 철저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주내내 저희 여직원들 사이에서 입방아에 오르고 있는 중~~~^^ 그 상간녀요^^ GI IR실장 윤 숙영입니다..."
"[GI IR실장]이번주내내 회사 업무가 밀려 주중초과근무가 엉망이네요^^ GI 본사가 비상경영체제로 돌입하여 전 부서/팀들이 좀 바쁘네요^^♧♧♧우리 대왕인 대표이사님은 어제 전남도방 사무실에 있는 여수시를 돌고 오후에는 작년에 설치된 목표분전을 들르시고 목포시내 한 호텔에 투숙중이고요^^ 오늘 오전에 배편으로 수행원들과 제주도방 사무실이 있는 제주시내에 들르실듯요^^ 이곳에서는 전국도방협의회 의장이신 처음처럼님(옛 부자됩시다님)과 만나실테고요~~~♧♧♧월가보는 증권쟁이 남편은 퇴근중이고 전 주요 SNS 관리중~~~^^"
#전국지방순행
#대표이사님
#제주도방
#서귀포
#남편
"오늘도 출근했는데, 실원들도 그렇고, 회사내 여직원들 주화제거리는 한방에 위자료 20억원 완납한 상간녀이야기네요~~~^^ 우리 대왕인 대표이사님은 배타고 제주도로 건너가시고 있는 중^^ 태풍 괜찮을까요^^ GI IR실장 윤 숙영입니다..."
익명의 毒… '디지털 성범죄 소굴' 된 텔레그램...
딥페이크 음란물·마약까지...
범죄에 방치된 SNS...
학생·교사·군인 등 음란물 합성...
텔레그램 단체방에 무차별 확산...
'가해자 처벌' 생방송까지 열려...
익명성 보장 vs 범죄의 온상...
보안성 높아 月이용자 300만명...
n번방 등 판쳐도 관리·수사 '사각'
정부도 사태 확산에 근절 나서...
텔레그램이 여학생과 군인 등을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합성음란물 범죄의 온상이 되고 있어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동안 정부가 ‘n번방’ 사건과 같은 디지털 성 착취와 마약 거래, 보이스피싱 등의 통로로 이용된 텔레그램을 방치해온 탓에 미성년자까지 대상으로 삼은 딥페이크 음란물이 활개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범죄 온상 된 텔레그램...
2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6시께 텔레그램 한 채팅방에선 ‘딥페이크 가해자’로 지목된 A군을 처벌하는 생방송이 진행됐다. 이 방엔 6000여 명의 시청자가 모였고,
시청자들이 돈을 후원하면 A군을 주먹으로 폭행하거나, 머리를 미는 등 사적 제재가 이어졌다.
A군은 수도권 한 고교에서 텔레그램 딥페이크 합성물을 제작했다고 지목된 인물이다. 텔레그램을 통해 불법 합성물을 유포한 이에 대한 사적 제재를 텔레그램으로 중계하는 ‘초현실적’ 사건이 벌어진 것이다.
이번 딥페이크 합성물 사태는 기존 SNS상의 불법 유통 유포 속도를 뛰어넘는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텔레그램에는 도시별 학교별로 함께 아는 지인을 뜻하는 ‘겹지인방’이 속속 생겨났고, 이곳에서 지인의 사진을 활용해 제작한 불법 합성물을 공유했다. 이런 겹지인방이 전국에 확산하는 데는 2주가 채 걸리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올초 서울대판 n번방 사건을 계기로, 중·고교생 사이에서 지인의 사진을 몰래 합성했다가 적발된 사건이 가끔 있었다”며 “최근 겹지인방이 생겨나며 폭발적으로 지역별, 학교별로 비슷한 방이 개설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사태가 심각하다고 보고 대응에 나섰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긴급회의를 열고 피해 신고 접수처를 마련했다. 여성가족부도 피해자에게 삭제 지원 및 유포 여부 모니터링, 심리상담 치료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본격 가동했다.
양날의 검이 된 ‘익명성’
텔레그램은 높은 보안성과 익명성을 기반으로 국제적으로 성장한 메신저다.
세계 사용자가 10억 명에 달한다. 모든 이용자 간 대화가 암호화돼 있는 것은 물론, 일정 기간 후 대화 내용을 삭제하는 ‘비밀 대화 기능’으로 각국 정부의 검열을 우회했다.
10여 년 전 국내에 도입된 텔레그램은
증권가와 정치권을 중심으로 퍼지다가 일반인에게도 널리 보급됐다. 빅데이터 플랫폼 모바일 인덱스에 따르면 텔레그램의 국내 월간활성이용자(MAU)는 지난 4월 기준 300만 명에 달한다.
이런 익명성 때문에 텔레그램은 크고 작은 범죄에 활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2020년 사회를 떠들썩하게 한 n번방 사건이 대표적이다.
조주빈 등 일당은 불법 성 착취 동영상을 제작한 뒤 메시지가 지워지는 비밀방을 통해 유통했다. 이 밖에 최대 규모의 마약 거래방 ‘오방’ 사건, 서울대 딥페이크 합성물 유포 사건도 텔레그램이 주된 통로였다.
경찰은 텔레그램의 비밀주의, 익명성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비밀방을 통해 치고 빠지는 식으로 이뤄지는 범죄를 잡아내긴 사실상 불가능하기에 텔레그램을 원천 봉쇄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부는 2020년 n번방 사건을 계기로 사업자 의무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기통신사업법 및 정보통신망법 시행령을 개정했다.
그러나 정작 개정안에는 ‘사업자 소재지’가 확인되지 않는 텔레그램에 대한 조치는 빠져 사실상 문제를 방치한 것과 다름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윤호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텔레그램 수사의 가장 큰 문제는 국제 공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점”이라며 “성범죄 등에 대한 위장 수사를 확대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정 희원, 안 정훈 기자
[이슈+]"빨리 지워주세요"… 고3 딸 영상 본 엄마 '절규'
"딥페이크 영상 지워주세요"
'디지털 세탁소' 때아닌 호황...
인터넷서 떠도는 사진·영상 삭제 대행...
텔레그램 '딥페이크' 사태 이후 문의 급증...
"피해자보다 가해자 요청이 더 많아"
사태 시발점 '텔레그램' 내부는 세탁 불가...
"딸이 고등학교 3학년인데 딥페이크 성 착취물 피해를 본 것 같아요. 수능이 두 달 남았는데 걱정이 큽니다. 최대한 빨리 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삭제 조치해주세요." (A 디지털 세탁소를 찾은 50대 여성)
최근 텔레그램을 기반으로 불특정 다수 여성 얼굴에 음란물을 합성하는 '딥페이크' 성범죄가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디지털 세탁소'가 때아닌 호황을 맞았다.
'디지털 흔적 지우기'는 이미 제작된 사진과 영상으로 피해를 본 이들이 취할 수 있는 유일한 후속 조치이기 때문이다.
"피해자 어머니가 울면서 전화하기도"
디지털 세탁소에 근무하는 '디지털 장의사'들은 온라인에서 무분별하게 저장, 유통되는 각종 사진과 영상 정보를 삭제해주는 일을 대행한다. 대부분 의뢰인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올렸던 사진이
허락 없이 퍼졌을 경우, 혹은 자진해 올렸던 '흑역사'를 지우기 위해 이들을 찾는다.
디지털 세탁소 '사라짐 컴퍼니'를 운영하는 최태운 대표는 "성형수술을 한 여성이 자신의 옛 사진을 삭제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대표적"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최근에는 성범죄 관련 영상 삭제를 요청하는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에 논란이 된 '딥페이크 봇'을 활용해 만들어진 불법 성 착취 영상물을 삭제해달란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디지털 세탁소 '산타크루즈' 소속 김호진 디지털 장의사는
"딥페이크가 불법 합성에 자주 활용돼 이번 사태가 터지기 이전에도 하루에 10~15건의 딥페이크 합성물 삭제 의뢰가 들어왔었다"며 "최근 4~5일 사이엔 하루 평균 문의량이 두 배 가까이 늘었다"고 전했다.
최 태운 대표는 "피해자의 어머니가 울면서 삭제를 요청하기도 하고, 피해자가 속한 학교의 교사로부터 문의를 받은 적도 있다"며 "현재 피해자 건은 비용을 받지 않고 디지털 세탁을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피해자뿐만 아니라 많은 가해자 역시 디지털 세탁을 의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호진 장의사는 "현재 딥페이크 영상물 관련 문의의 70%가 가해자 부모"라며 "이들은 인터넷에서 공유되고 있는 자녀의 사진 등 개인 정보와 범행 사실을 삭제해달라고 요청한다"고 설명했다.
최 대표도 "가해자나 그 부모와 상담할 때면, 그들의 태도가 너무 당당해 화가 난다"며 "가해자의 경우, 피해자와 합의를 한 뒤 동의를 받아왔을 때만 개인 정보를 삭제해준다"고 말했다.
"텔레그램 내부 디지털 세탁은 사실상 불가능해"
문제는 디지털 장의사들이 나선다고 하더라도 텔레그램 내에서 공유되는 딥페이크 영상을 완전히 삭제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는 점이다.
이들은 '크롤링'(수집) 프로그램을 활용해 온라인상에 유포된 사진과 영상 등 콘텐츠를 수집해 그 사이트에 직접 삭제를 요청하거나 때에 따라 서버를 직접 해킹한다.
그러나 텔레그램은 대부분의 삭제 요청을 반려하고, 보안성이 높아 서버 접근도 쉽지 않다. 최 대표는 "지금으로선 텔레그램 내에서 돌던 영상이 외부로 유출됐을 때만 수집, 삭제 등 디지털 세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여성학 박사인 허민숙 국회 입법 조사관은 "확실한 제재를 통한 사전 예방이 실패한 지금 시점에서 피해자에게 디지털 세탁은 후속적인 조치로는 거의 유일한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설 업체가 아니더라도 현재 한국여성인권진흥원에 사이버 성범죄에 대한 디지털 세탁을 무료로도 요청할 수 있다"며 "다만 현재 인력과 예산이 현저히 부족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성 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