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수영 선수
캐나다 가수 셀린 디온이 프랑스 파리 올림픽 개막식 축하 공연에서 프랑스 샹송 ‘사랑의 찬가’를 열창하고 있다.
폐회식 즐기는 한국 선수단
[GI IR실장]주변 걸린 분들 보니 목부터 시작하고요... 독감이상으로 정말로 몸이 아프다고 하더군요... 저도 애음식부터 다시 가족 건강 챙기는 마지막 휴가 주말을 보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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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 IR실장]현재 우리 대왕인 대표이사님이 이 여자에 대하여 관심이 많다는 것을 부언합니다... 집에 계시는 사모님이 아니고요^^ 봄부터 기업홍보실에서 집중 조사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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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 IR실장]"코로나 때 학습효과... 3배 레버리지도 겁없이 산 개미들... '폭락 뒤 급등' 경험한 개미들, 삼전·현대차등 우량주 사들여..." 이 기사는 제가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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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 IR실장]우리 대왕인 대표이사님은 전국지방순행 장도에 오르셨고요^^ 4주간의 활동 제 첫 글은 으음... 아무래도 혹서기/폭염/열대야 글로 시작해야할듯하네요^^ 최대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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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2024 파리올림픽 폐막… 대한민국, 金 13개·종합 8위 ‘대선전’
마지막날 박혜정 역도 銀·성승민 근대5종 銅...
한국 금 13·은 9·동 10개로 종합 8위...
전체 종합순위 1위는 미국·2위 중국·3위 일본...
2024 파리올림픽이 12일(한국시간) 오전 폐막식을 끝으로 17일간 대축제를 마무리했다. 파리올림픽 폐막식은 12일 프랑스 파리 인근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진행됐다.
우리 선수단은 태권도 남자 메달리스트 박태준과 여자 복싱 동메달리스트 임애지가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입장했다. 파리올림픽은 4년 뒤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서의 재회를 기약하며 막을 내렸다.
올림픽의 상징 오륜기가 로스앤젤레스로 전달되는 과정에서는 미국의 세계적인 배우 톰 크루즈가 영화의 한 장면처럼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우리나라는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하며 종합 8위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금메달 13개는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 대회에 이어 우리나라의 올림픽 최다 금메달 타이 기록이다.
전체 메달 수는 32개로, 1988년 서울 대회 33개(금 12·은 10·동 11)에 이은 역대 공동 2위 기록이다.
대한체육회는 당초 이번 대회 금메달 목표를 5개로 잡았는데, 1976년 몬트리올 대회 이후 48년 만에 최소 규모인 선수 144명이 출전해 목표치의 2배가 넘는 13개 금메달을 수확하며 선전했다.
우리나라는 대회 마지막 날인 11일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추가했다.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역도 여자 81kg이상급 경기에 출전한 박혜정(고양시청)이 인상 131kg, 용상 168kg, 합계 299kg을 들어 2위를 차지했다.
인상과 합계 한국 신기록을 작성한 박혜정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윤진희 동메달 이후 8년 만에 역도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됐다.
또 여자 최중량급 올림픽 메달은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의 2012년 런던 대회 동메달 이후 박혜정이 12년 만이다. 이 부문 금메달은 리원원(중국·309kg)이 차지했다.
근대5종에서는 성승민(한국체대)이 여자부 동메달을 획득했다.
성승민은 이날 베르사유 궁전에서 열린 근대5종 여자부 결승에서 1441점을 따내 1461점의 미첼레 구야시(헝가리), 1452점의 엘로디 클루벨(프랑스)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한국 근대5종은 2021년 도쿄 대회 전웅태(광주광역시청)가 남자부 동메달을 받았고, 2회 연속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배출했다. 올림픽 근대5종 여자부 경기에서 아시아 국적 선수가 메달을 획득한 건
이번 대회 성승민이 최초다.
전체 메달 순위에서는 미국과 중국이 금메달 40개로 같았으나 은메달 수에서 미국이 44개, 중국이 27개를 기록해 미국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미국은 이번 대회 마지막 경기인 여자 농구 결승까지 금메달 수가 중국에 1개 부족했으나 여자 농구 결승에서 개최국 프랑스를 67-66, 1점 차로 꺾고 하계올림픽 4회 연속 메달 순위 1위를 지켰다.
일본은 금메달 20개를 따내 종합순위 3위에 올랐다. 대회 중반까지만 해도 우리나라보다 순위가 낮았던 일본은 레슬링에서만 금메달 8개를 쓸어담으며 막판 스퍼트에 성공했다.
이데일리 주 미희 기자
“시청률 0%, 터질게 터졌다” 충격의 100억 적자 사태… 방송 ‘발칵’
“최소 100억원 적자”
2024 파리올림픽이 끝나자마자 방송사들이 발칵 뒤집혔다. 당초 기대했던 ‘올림픽 특수’는 커녕 처참한 시청률로 적자 사태까지 예고됐다.
이 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SBS에 대해 “올림픽 영향으로 최소 100억원 이상의 손실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를 감안한 SBS의 올 3분기 영업손실을 43억원으로 예상했다.
SBS의 목표주가도 기존 2만60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저조한 시청률로 거액을 들여 중계권을 확보한 방송사들이 역풍을 맞고 있다. 방송 3사의 공동 생중계는 이번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는 말까지 나온다.
올림픽 중계권료는 대외비로 알려졌지만 한화로는 1조원이 훨씬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사들은 올림픽 중계료를 비싼 돈을 주고 사서, 광고 판매로 이를 상쇄하는 구조다. 하지만 올림픽 시청률이 크게 부진하면서 광고 매출로 수익을 내기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개막식의 경우 지상파 3사가 0~1%대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직전 행사였던 2020년 도쿄올림픽 개막식 합계 시청률(17.2%)의 약 6분의 1 수준이다.
프랑스와 시차가 1시간밖에 나지 않는 2012년 런던 올림픽 개막식 합계 시청률은 14%,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은 20%였던 것과 비교하면 시차만으로 시청률 부진을 설명할 수 없다.
대표팀 선수들이 깜짝 활약에 시청률이 반등하기도 했지만, 올림픽 ‘특수’라는 말은 아예 사라졌다. 대부분 경기 시청률이 한 자릿수에 머물렀다. 국내 뿐아니라 해외에서도 올림픽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추락했다.
구글 트렌드에 따르면 7월 올림픽에 대한 전세계 검색량은 24로, 하계 올림픽 기준 역대 최저치로 집계됐다. 해당 지표는 가장 검색량이 많을 때를 100으로 두고 상대적인 추이를 나타낸다.
2008년 올림픽 100, 2012년 62, 2016년 73, 2021년 39 등으로 하락하다, 이번 파리올림픽은 24로 처참한 수준까지 추락했다.
헤럴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