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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제약·바이오(Bio) 동향

광복절이후 하반기 국내 대응은 GPMC 여의도트레이딩센터장이자 제 수석 제자인 제약/바이오(Bio) 전문가이기도 한 회색늑대(GrayWolf)가 휴가지에서 돌아와야...

 

B.S - 앞으로 최소 4주(8월12일)~ 최대 5주(추석연휴전)간 수석 재산관리 집사님이 갑진년 GPMC 전국지방순행(전국 17개 도방과 7개 분전)으로 부재중인 관계로 대표이사님의 주요 저장된 글은 주요 블로그/SNS 대리 관리인(이 글의 주요 공유기인 대표이사님의 비지니스폰도 보유중...) GI IR실장인 제가 올리겠습니다...

 

휴가전에 +70% 먹고 털고 떠났던 코로나 백신주 셀리드는 지난달 22일 첫 상한가이후 이제는 천프로에 육박하고 있고요... 또 다른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 셀레믹스는 이번주 3상째고요^^ 제자놈, 휴가지에서 머리 쥐났겠네요^^ 암튼 다음주(이번주 16일은 쫌 그렇고 19일)부터 하계운용 재개합니다... 뭐... 추계운용(2024.9~2024.11)이 목전이라 마감하고 다시 가을을 맞이해야겠지만서리...

 

 

광복절이후 하반기 대응은 GI 자산운용본부내 해외주식(월가) 3팀장부터인데, 주말내내 엔비디아의 추가 상승이냐 고점이냐를 두고 장고좀 해야겠네요... 폭락에서는 벗어난거 같은데.

https://samsongeko1.tistory.com/13402

 

국내외 운용관련 세 제자들과 해외주식 세 팀장들이나 돌아와야 주식투자운용은 본격화되고요^^ GI 자산운용본부장님과 빈 플로어 사무실 지키고 있는 중^^ 하여튼 비만치료제라...

https://samsongeko1.tistory.com/13385

 

 

(월요일)“코로나 재유행에 진단키트 품귀”… 연달아 급등한 코로나 관련株...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한다는 소식에 진단키트, 백신 및 치료제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12일 급등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백신 개발 전문기업 셀리드는 전 거래일 대비 2360원(29.91%) 오른 1만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9일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찍었다.

 

셀리드는 현재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9일 장 중 셀리드는 개발 중인 오미크론 전용 코로나19 백신 ‘AdCLD-CoV19-1 OMI’에 적용된 독자적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플랫폼 기술에 대한 중국과 일본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밝힌 뒤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날 신풍제약도 전 거래일 대비 4130원(29.99%) 오르며 상한가(1만7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풍제약은 코로나 수혜주로 분류되는 것과 함께 급성 뇌졸중 치료제로 국내 임상을 신청했다는 점도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신풍제약 주가는 이달 들어 50.93% 급등했다.

 

이외에도 큐라티스(12.02%), JW중외제약(4.96%), 한국파마(1.77%), 메디콕스(1.12%) 등 코로나 치료제 및 백신 관련 테마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8월 첫째 주 코로나19 입원환자는 86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2월 첫째 주(875명) 이후 6개월 만에 최대 규모다. 입원환자는 2월 둘째 주부터 감소세를 보이다 6월 말 증가세로 전환했다.

 

7월 들어서는 첫째 주 91명에서 넷째 주 465명으로 급증했다.

 

연령대별 입원환자는 65세 이상이 전체의 65.2%로 가장 많았다. 50~64세(18.1%)가 뒤를 이었다. 현 추세를 감안하면 이달 둘째 주 입원환자는 더 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자가진단키트 판매가 늘며 품귀 현상도 빚어지고 있다. 제조사들이 갑자기 늘어난 판매량에 재고가 부족해져 물품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편의점을 중심으로 관련 매출액이 폭증했는데, CU에 따르면 지난달 자가진단키트 매출은 전월 대비 132% 늘었고,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전월 대비 833% 증가했다.

 

조선비즈 강 정아 기자

 

 

[화요일 - 바이오맥짚기]셀레믹스 2연속 상한가... 코로나19 테마주는 급락...

 

 

13일 국내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섹터에서는 ‘질병’ 테마주로 분류되며 최근 급등했던 기업들 다수의 주가가 하락했다. 반면 분자진단 관련 기업 셀레믹스의 경우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급등한 종목은 △셀레믹스(331920) △펩트론(087010) 등이고 급락한 종목은 △신풍제약우(019175) △엔젠바이오(354200) △진원생명과학(011000) 등이다.

 

셀레믹스, 예외적 2연속 급등... 왜?

 

이날 KG제로인 엠피닥터(구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사 셀레믹스 주가는 전일 대비 30.00% 오른 67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레믹스는 전날에도 동일한 상승폭으로 5200원에 거래를 마친 바 있다.

 

25개월 만의 상한가 행진이다.

 

업계에서는 셀레믹스의 주가 급등과 관련해 코로나19의 재확산 조짐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하고 있다. 실제 국내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지속적인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달 첫주에는 861명의 환자가 나오면서 7월 둘째주(148명) 대비 5.8배나 증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1달간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입원환자 수는 1만 2407명에 달한다.

 

현재 유행을 주도하는 바이러스는 오미크론의 세부 계통인 KP.3 변이로 알려졌다. 셀레믹스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기반 유전자 분석업체로 손꼽힌다.

 

NGS는 개인 유전체를 분석해 탈모, 혈당 등 유전질환과 암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기술이다. 염기서열 분석은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의 변이를 확인하고 전파 경로를 추정하는 등 역학 연구에 필수적이다.

 

또 진단 정확도 향상과 백신 및 치료제 개발에 기여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시장은 장기적으로 셀레믹스의 매출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셀레믹스의 주력 제품은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한 타깃 캡처 키트와 차세대 시퀀싱 솔루션인 BTSeq™다.

 

타깃 캡처 키트는 NGS 플랫폼상에서 염기서열 속 돌연변이를 찾아 질환 진만 및 치료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질병 분야 전반에서 매출 확장이 가능한 상황이다.

 

너무 올랐나... 급락한 코로나19 테마주식들...

 

반면 셀레믹스를 제외한 코로나19 관련주는 약세로 마감했다.

 

관련 테마로 그간 상승세를 탄 종목 중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에서 하락한 종목은 신풍제약우(019175)(-13.9%), 엔젠바이오(354200)(-12.75%), 진원생명과학(011000)(-11.51%), 진매트릭스(109820)(-10.61%) 등이다.

 

이밖에 피씨엘(241820)(-9.52%), 유투바이오(-9.02%), 서울제약(-8.57%), 엑세스바이오(-8.34%), 미코바이오메드(-8.07%), 에스씨엠생명과학(-7.76%) 등이 큰 폭의 하락세로 마감했다.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이 주가에 하방 압력을 가하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앞서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이 심상치 않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관련주가 무더기로 급등세를 펼친 바 있다.

 

실제 전날 셀레믹스를 비롯해 신풍제약, 신풍제약우, 셀리드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엔젠바이오(22.67%), 일신바이오(20.07%) 등 대부분의 코로나19 테마주들이 강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진매트릭스 역시 지난 7~8일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다만 업계는 지난번 코로나19 대유행 시기를 비춰볼 때 향후 관련 테마주 급등세가 지속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 때문에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관련주 대부분은 시가총액 1000억원 안팎의 중소형주로 변동성이 큰 데다 실제 실적 수혜로 이어질지 여부도 파악하기 쉽지 않아 단순 기대감에 의한 묻지마 투자는 지양해야 한다는 것이다.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지난 2020~2021년 펜데믹 시기에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한다는 발표만으로 상한가를 직행한 종목이 수두룩하다”며 “이 때문에 급등하는 종목에 대한 매수를 신중해야 하며 회사의 임상이나 연관 판매 실적을 확인 후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해외 바이오 주식, 어디가 급등했나...

 

13일(한국 저녁 11시) 미국 나스닥 시장에서는 아폴로믹스(52%), 바이오라 테라퓨틱스(13%) 등이 급등세다.

 

국내 투자자들에게 관심도가 높은 비만치료제 톱2인 일라이릴리(LLY)는 장 시작과 함께 3%대 상승하며 909달러를 기록하고 있고 노보노디스크(NVO)도 2.8% 상승한 13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바이오 회사인 아폴로믹스는 면역 체계를 활용하고 특정 분자 경로를 표적으로 삼아 암을 근절하기 위한 단일 및 복합 종양 치료법을 발견하고 개발하는 회사다.

 

이 회사의 파이프라인은

 

암세포를 인식하고 죽이기 위해 신체의 면역 체계를 회복시키는 새로운 인간화 단일 클론 항체와 제어되지 않는 성장 신호 경로에 대한 표적 치료제를 포함한 다양한 개발 단계의 자산으로 구성되어 있다.

 

솔루션에는 종양 억제제, 항암 강화제, 면역 항암제 등이 포함된다. 바이오라 테라퓨틱스는 경구용 바이오 치료제를 개발하는 생명공학 회사다.

 

이 회사는 이전에는 프로제니티(Progenity, Inc.)로 알려졌으나 치료 파이프라인에 집중하기 위해 2022년 4월에 바이오라 테라퓨틱스로 사명을 변경한 바 있다.

 

이데일리 김 승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