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것들인 금융당국과 증권사들이 무제한의 신용융자를 제공하고 사후약방문격의 규제 조치를 남발하는 것은 립서비스니깐이 신경쓰지말고, 이건 대기업들 계열 주요 증권사들이 금융당국과 짜고 치는 고스돕과 같은 것이다... 그래서 내 종자돈 즉 현금내에서 그것만 까먹을 위험을 부담하면서 스마트한 투자를 할 자신이 있는 양반만 정보투자의 세계... 그 기대심리와 편승심리를 양대축으로하는 테마주 투자에 나서라는 이야기다... 여기에는 불법 리딩방의 종목투자 동향까지 역으로 이용한 자신이 있는 개인투자가들을 의미한다... 이거 안되면 하지 않는게 상책이다... 중책은 이걸 잘하는 나같은 재야고수들에게 맡기는 것이고, 하책이 본인이 직접 하는 것이고 말이다...
주요 테마주(Thema Stock) 투자는 권장하지는 않지만 없는 자들이 그러는 이유를 알기에 막지는 않는다... 단 신용/미수거래없이 현금거래로만 자신 있으면 한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696
제 블로그는 꼬오옥 보셔야할 투자관련 보도의 강력한 편집 기능과 재테크 중심 증권투자 그 주식투자관련 실전에서의 "고기 잡는 방법"을 알려주는게 강점입니다. 직접 잡아주지는 않죠
https://samsongeko1.tistory.com/12274
아래는 주요 5개 SNS에 올린 코멘트입니다...
"GI 자산운용본부장(이번 여름에는 태국 푸켓을 3주간 갔다오셨음^^)님은 지난주에 돌아오셨고, 8월초 저하고 바톤터치한 후에 썰렁한 자산운용본부 플로어 사무실을 넘겨주고 전 5일간 휴가후 월요일에 돌아왔고요~~~^^ 그 "블랙 먼데이"이후 둘이서 한 일은 매도한 것부터 재매수한 것입니다~~~^^ 기백억원이 들어가 있는 GI 자산운용본부내 국내파트장과 안 지명 자산운용과장이하 운용역들이 주도하고 있는 고객계정 3주간 보유종목 없네요~~~^^ 회사(자가)계정 월요일/화요일 분할매수로 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을 6:4의 비율로 전격 매집후 재보유중~~~^^ 비제도권 시장조언자(재야고수)이자 수석 재산관리 집사 게코(Gekko)"
[2024.7.11-Why&Next]랠리에 고개든 빚투 ‘벌써 20조’… 테마주 신용거래 폭증...
신용거래융자 잔고 20조원 육박...
증시 추가 랠리 기대감에 '빚투' 늘어...
리스크 뒤따르는 신용거래 "반대매매 주의"
최근 코스피가 2800선을 넘어서자 '빚투(빚내서 투자)'가 늘고 있다. 증권가에선 단기간에 급등락하는 종목에 대한 신용거래는 원금 및 이자를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신중하게 투자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추가 상승 기대감에 빚투 ↑… 변동성 큰 종목 多...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19조8854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13일에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20조원을 돌파하며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20조원을 웃돈 것은 이차전지 투자 열풍이 불었던 지난해 9월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투자자가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로부터 자금을 빌린 뒤 아직 갚지 않은 금액이다. 이 금액이 계속 늘어난다는 것은 그만큼 투자자들이 '빚투'를 많이 하고 갚지 못한 대출이 쌓이고 있다는 뜻이다.
이처럼 최근에 신용거래가 증가한 것은 코스피가 2800선을 돌파하고 K-푸드, K-뷰티, K-산유국 등 테마주의 급등세가 나타나며 증시의 추가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자가 많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코스피는 연초 이후 지난 1월 저점 대비 꾸준히 상승해 약 18% 올랐다. 지난 9일에는 장중 한때 2875.37을 기록해 2022년 1월 이후 2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며 하반기 추가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하고 있다.
종목별로 보면 급등락을 반복했던 테마주에 대한 신용거래 증가폭이 두드러졌다.
전 세계에 '불닭 열풍'을 일으킨 K-라면 대장주인 삼양식품의 신용거래 잔고는 지난 9일 기준 836억1600만원으로 한 달 전(327억9300만원) 대비 154% 늘었다.
또 K-뷰티 관련주 중 연초 이후 주가가 400% 이상 오른 실리콘투의 신용거래 잔고는 383억7300만원으로 같은 기간 114% 증가했다.
이 외에 크라운제과(134%), 토니모리(129%), 해태제과식품(126%), 롯데웰푸드(38%) 등과 더불어 동해 유전 테마 관련주인 넥스틸(120%), 포스코인터내셔널(52%)의 신용거래 잔고도 크게 늘었다.
신용거래는 양날의 검… "반대매매 주의해야"
전문가들은 최근 다시 고개를 드는 신용거래가 투자의 효과를 늘릴 수 있는 도구임과 동시에 위험이 내재된 양날의 검과 같다고 조언한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확신이 있는 투자에 대해 일정 규모의 레버리지를 일으키는 것은 자기 자본 대비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지만 그만큼 리스크가 뒤따른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며
"최근 빚투로 투자금이 몰리는 일부 테마주, 단기 급등주의 주가가 급락하면 반대매매에 의해 하락폭이 더욱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반대매매란 증권사로부터 신용거래융자를 쓰는 투자자가 주가 급락으로 담보유지비율을 유지하지 못하거나 신용융자 기한 내에 갚지 못하면 증권사가 그 주식을 강제로 처분해 손실을 피하는 것을 말한다.
반대매매가 실행되면 전 거래일 종가 기준 하한가로 주문이 들어가 강제 매도가 일어나는데, 하한가로 주문이 들어가는 만큼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지면 또 다른 반대매매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일어날 수도 있다.
특히 신용거래가 변동성이 높은 고위험 주식에 집중돼 있어 예상치 못한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 업계 관계자는 "신용융자 활용에서 특히 개인투자자에게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신용거래에 대한 투자위험을 정확히 인식하고 위험 감내 수준에 맞는 투자를 집행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신용거래는 일종의 가수요라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며 "특히 시가총액이 작고 변동성이 높은 고위험 주식에 대한 단기적이고 투기적인 사용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포모(FOMO·상승장에서 나만 낙오될 수 있다는 공포감)' 심리로 빚투가 급증하는 만큼 시장에 새롭게 유입되는 개인투자자의 건전한 투자를 위한 제도적 보완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도 나온다.
김 민기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저연령대 투자자 등 투자 경험과 역량이 부족한 일부 개인투자자들은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사야 한다는 불안감으로 다른 투자자를 추종해 주식을 매수하기도 한다"며
"금융 지식을 강조하는 전통적인 교육방식과 더불어 투자행태를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방식을 고안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식투자의 특성 및 본인의 투자역량에 대한 이해를 돕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아시아경제 이 승형 기자
(2024.8.7)반대매매 비상... 긴박했던 ‘블랙 먼데이’
동학개미들 SNS 시간표 공유...
스탁론 주의보 발령 긴장 연속...
‘-30%, -30%, -30%...’.
지난 6일 개장 전 동시호가 시작과 동시에 무더기 하한가 종목이 쏟아졌다. 시장에선 지난 5일 역대급 폭락장에서 증거금을 채우지 못해 반대매매(주식 강제 처분)가 발생한 종목일 것으로 추정한다.
개장 전부터 동학개미들이 모인 텔레그램, 재테크 카페 등 커뮤니티도 분주했다.
특히 투자자들의 ‘좋아요’와 ‘공유하기’ 선택을 많이 받은 건 이른바 ‘반대매매 시간표’다. ‘▷9시 : 개장과 동시에 담보부족계좌 반대매매 ▷10시 : CFD 반대매매(증권사별 시차 있음) ▷14시 : 스톡론 반대매매.’
올 들어 불어난 ‘빚투(빚내서 투자)’가
‘주가 하락→반대 매매→물량 출회에 따른 낙폭 확대’의 악순환을 촉발시킬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오늘 하루 잘 버텨야 할텐데요”, “투매 조심하세요. 저는 손 떼렵니다” 동학개미들의 긴장감 속에 증시가 개장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증시가 대폭락한 ‘블랙먼데이’를 맞은 지난 5일 증권사 지점에선 반대매매가 우려되는 계좌가 대거 쏟아졌다.
한 증권사 지점 프라이빗뱅커(PB)는 “반대매매를 당하지 않기 위해선 증거금을 더 채워 넣거나 주식을 팔아야 하는데 고객들에게 안내 전화만 하다가 하루가 끝난 기분”이라고 했다.
국내 주요 증권사 7개사의 담보부족계좌 수는 지난 2일 1만3412개에 3만6574개로 172.7%(2만3162개) 늘어났다. 하루 만에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9일 5552개와 비교하면 558.8%(3만1022개) 급증해 약 7배 불어났다.
증권사는 투자자에게 주식을 외상으로 빌려주는 대신 일정한 담보비율을 유지할 것을 요구하는데, 이는 증권사가 요구한 담보비율(통상 140%)보다 낮아진 계좌 수가 급증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3거래일내 담보비율을 유지하지 못하면 증권사는 주식을 강제처분하는 반대매매 조치에 나선다.
전날 한미사이언스의 경우 주가 급락으로 임종윤 사내이사의 주식담보대출 계약에 마진콜이 발생했다는 사실에 투자자들은 패닉에 빠지기도 했다.
이와 관련, 투자자 커뮤니티에선 “내가 가진 주식 대주주 마진콜 위기라니”, “망해가는 기업 마진콜은 봤어도 멀쩡하게 이익 내는 기업 마진콜은 처음 본다” 등 반응이 쏟아졌다.
반대매매가 향후 하락장의 낙폭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여전하다.
허 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하락장은 정상적인 주가 조정으로 보기는 어렵다”며 “반대매매와 시스템 트레이딩 청산 등이 겹쳤을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5일 위탁매매 미수금에서 반대매매가 이뤄진 규모는 76억9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일 44억4000만원보다 32억5000억원 많은 자금이 강제청산 당한 것이다.
신용거래에서 발생한 반대매매 규모는 따로 집계되지 않지만 현재 빚투 규모가 19조원을 웃돈다는 점에서 상당한 물량이 나왔을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 5일 기준 신용융자잔고는 19조2941억원(유가증권 10조8124억원·코스닥 8조4818억원) 규모다. 연초(17조5371억원)와 비교하면 10%나 불어난 수준이다.
김 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초단기 융자거래인 ‘미수거래’가 지난해 (반대매매 폭락장을 일으킨) CFD 사태 이후에도 좀처럼 줄고 있지 않다”면서
“현재 9200억원 수준으로 2022년부터 2023년 4월 평균 2000억원 수준에 비해 최대 5배 정도 증가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헤럴드경제 유 혜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