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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그 직접 개입형 과외서비스 이용자들인 부외계좌 고객들 71명도 전부 갑진년 정기여름휴가(바캉스)철이라 운용없는데, 어제 가장 많이 전화온 곳은 각 증권사 랩어카운트 담당자들이네요^^

 GI 자산운용본부내 자산운용과 고객계정(그 부외계좌에서 3년이상 운용자금 10억원이 넘어간 44명분)쪽은 주로 각 증권사 지점운용형 랩 담당자와 연결되어 있어서리 말입니다... 고객계정중 비공개분은 각 증권사 본사일임형 랩으로 운용중이고요... 전화 요지는 언제부터 다시 시작하실 것이냐는 것인데, 전부 "노 코멘트"로 일관했고요^^ 그들은 어제가 대바닥이라는건데, 전 아니라고 보는 겁니다... 좀 더 봐야 합니다... 강력하지는 않고 기술적 반등의 반정도 어제 44년만에 보여준 최악의 폭락을 지수상으로만 되돌림 장세 연출중... 주후반 흐름을 다시한번 봐야할거 같네요...

 

 

(참조)60조원 증발… 증권사 일임형 랩어카운트 '휘청'

 

증권사들의 일임형 랩어카운트(종합자산관리) 계약자산 규모가 90조원대에서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2년 전 대비 절반 가까이 줄어든 상태에서 고전 중이다.

 

증권사들은 고객 관여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지점운용형 랩’ 서비스를 늘리며 활로를 찾고 있다.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월 일임형 랩어카운트 계약자산은 92조2915억원을 기록했다. 직전 달(91조8075억원)에 비해선 늘었으나 지난 3월(93조3046억원)에 비해선 감소했다.

 

계약자산은 지난해 10월 100조원 선이 깨진 뒤 이처럼 답보 상태다.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2년 전 같은 달(153조7614억원)에 비해선 40% 줄었다.

 

계약자산엔 평가금액 변동도 반영되지만, 같은 기간 계약 건수가 205만 1778건에서 204만 398건으로 줄었다는 점에서 시장 위축이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일임형 랩어카운트는 증권사가 고객 자산을 도맡아 운용해주는 서비스다.

 

기업의 단기 자금 운용부터 개인 투자자들 자산 관리까지 수요는 다양하다. 이를 바탕으로 2016년 계약자산은 100조원을 넘기며 성장 궤도에 올라탔지만, 2년 전 레고랜드발 자금 경색 사태를 기점으로 기세가 꺾였다는 평가다.

 

당시 일부 증권사에선 법인 고객 자금을 제때 환매해 주지 못하는 경우까지 발생했다. 최근까진 금융당국이 증권사의 채권형 랩·신탁 돌려막기 관행에 제동을 걸며 신뢰도 문제가 재차 불거지기도 했다.

 

지난달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는 하나증권과 KB증권이 일부 고객 수익률 보전을 위해 불법 자전거래를 벌였다며 일부 영업정지 제재를 결정했다. 징계는 연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계약 규모 방어를 위해 일부 증권사들은 지점운용형 랩 확충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실제로 지난 5월 지점운용형 랩 계약자산은 7조9366억원으로 올들어 9637억원 늘었다.

 

랩어카운트 형태는 크게 본사일임형과 지점운용형으로 나뉘는데, 지점운용형 랩은 담당 프라이빗뱅커(PB)와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꾸릴 수 있다는 장점을 전면에 내세운다.

 

KB증권 메리츠증권 등에선 개인화된 벤치마크 지수를 만들어주는 지점운용형 랩을 운용하기도 한다.

 

증권사 한 관계자는 “고객들이 투자 주도권을 쥐려는 성향이 과거 대비 짙어졌고, PB들 입장에서도 개인 역량에 따라 높은 보수를 받아 갈 수 있기 때문에 서비스 확장의 동력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이 시은 기자

 

 

한국 증시 44년 역사 "최악의 날"... 역대 최대 낙폭... 연초부터 중국시장에 맛탱이간 테슬라/애플 매도 의견을 제시한 나처럼 가치투자가 약은 노인네가 반은 털어냈었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375

 

내 살다살다 어제같은 거래/매매 장중 패턴은 본 적이 없네요^^ 고려대 경영학과 입학한게 1988년이였고 고대 최초(고대 경영학과 선배인 박 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님이 최초라고 하는데 전 인정 안함^^) 주식관련 학내 셔클 "증권경제연구클럽(SESC)"을 동기생 14명과 창립하고 초대 연구부장을 맡을 서울올림픽이 열린 그 당시 코스피가 개설되었고요... 대학 졸업후 코스닥(KOSDAQ) 시장 개설을 1997년 약관 27살에 접하고 "내 미래다."라고 생각하고 내 인생의 방향타를 증권투자로 잡았고요^^ 닷컴 버블을 지나 약관 33세때 게코(Gekko)라는 필명(처음에는 영화 "월스트리트"의 극중 인물 고든 게코에서 차용해와 '마이클 게코'로 활동... 그 이후에 마이클만 뺐네요^^)을 드날리며 활동하였던 팍스넷(Paxnet) 투자정보실을 박차고 나와 인터넷 증권교육/주식투자 사업을 해야겠다고 마음 먹은게 2001년10월10일... 게코인터내셔널(GI) 그룹 첫 계열사 게코클리닉센터(GCC) 창립일이 되었습니다... 20세기 재료매매가에서 21세기 총아 정통 정보투자가인 제 입장에서 이런 '비이성적 과열'의 붕괴 전조는 있어도 예상은 못함니다... 그러므로 항시 오른쪽 어께에서는 적당히 먹고 나와야 한다는 진리를 다시한번 다시한번 강조합니다...

 

 

31살 2000년 팍스넷(Paxnet) 투자정보실 근무 당시 전 사이버 애널리스트였고요... 주특기는 광폭 성장했던 전자상거래(EC)와 택배업종 분석전문가였습니다... 팍스넷(Paxnet) 간판시황인 데일리를 매일 쓰면서 사이버 투자전략가(IS)로 전향했고요^^ 지금은 주요 증권사 랩어카운트 담당자(일임형, 자문형)들과 연결되어 있는 제 고객이 있는 수석 재산관리 집사고요^^ 아래는 NAVER 블로그 프로필에 있는 제 경력(수상)사항입니다...

 

(경력사항)

 

드림아이, 팍스넷(Paxnet) 투자정보실, 사이벡스 사이버 애널리스트로 활동...

삼성증권및 머니투데이, 다음(Daum) 증권에서도 사이버 애널활동...

2001년이후에는 사이버 칼럼니스트(처음에는 삼성증권 Fn아너스클럽이라는 고객 사외보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다가 다음(Daum) 사이버 칼럼니스트로 갔다가, 결국 블로그화되더군요..)의 글쟁이...

 

(수상)

 

팍스넷 주최[하나은행 후원] 2000년 상반기 No1 사이버 애널리스트 우수상(최우수상 미래칩스, 우수상 평택촌놈)

머니투데이 제5회 '나도 애널리스트'상 최우수상...

삼성증권 사이버 애널리스트 1등(연속 2회) 수상등 다수의 상 수상...

 

 

4년5개월만에 양시장 서킷브레이커 발동. 퀀타매트릭스 상한가, 셀리드만 오르네요... 투자라는게 쉴때는 확실히 '쉬는 것도 투자'라는 생각을 하지 못한다면 주식하지마시고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3372

 

거의 블랙먼데이급 아시아/유로/월가순으로 붕괴되는 것을 지켜보면서 드는 영감은 예전 삼전도 액분하면서 맛탱이 갔듯이, 엔비디아도 그 짝 나기 따아악 쉬울 것 같다는 생각이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363

 

 

(어제)'W.A.R' 공포 덮친 아시아 증시... '최악의 날'… 공포가 시장 지배했다...

韓·日·대만, 사상 최대 폭락...

금융위기 수준 패닉셀...

美 침체·AI 거품론·중동전쟁 우려까지 줄악재 충격...

코스피, 234P 급락… 4년5개월 만에 서킷브레이커...

닛케이, 1987년 블랙먼데이보다 낙폭 커… 中도 약세...

나스닥, -5%대 하락 출발… 獨·佛 등 유럽도 주저앉아...

 

 

한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주요 주가지수가 5일 일제히 ‘역대급’ 폭락을 기록했다. 미국발(發) 경기 침체 공포에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에 따른 글로벌 자금 이탈, 인공지능(AI) 수익성 둔화, 중동 불안등

 

악재가 한꺼번에 시장을 덮치자 패닉셀(공포에 따른 투매)이 벌어졌고,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의 급락장이 연출됐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8.77% 급락한 2441.55에 거래를 마쳤다. 하루 만에 234.64포인트 떨어졌다. 역대 최대 하락폭이다. 직전 최대 낙폭(2020년 3월·133.56포인트)보다 100포인트 이상 더 빠졌다.

 

하락률로 따져도 9.44% 내린 2008년 10월 글로벌 금융위기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코스닥지수도 11% 넘게 급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만 시가총액 235조원어치가 증발했다. 패닉셀이 거듭되자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는 4년5개월여 만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다른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크게 떨어졌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4451포인트(12.4%) 폭락해 사상 최대 낙폭을 경신했다. 3836포인트 떨어진 1987년 10월 20일의 ‘블랙먼데이’를 뛰어넘었다. 대만 자취안지수(-8.35%)도 사상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폭락의 단초를 제공한 것은 고조되고 있는 미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다. 7월 미 실업률(4.3%)이 약 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면서 경기 침체가 현실화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투매를 불렀다.

 

최근엔 저렴한 엔화를 조달해 해외 시장에 투자하는 엔 캐리 트레이드가 청산될 것이란 전망까지 더해졌다. AI산업 수익성에 대한 우려, 중동 전쟁 위기 등도 불안감을 눈덩이처럼 키웠다.

 

김 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수년간 큰 조정 없이 상승한 글로벌 증시가 미국 경기 둔화를 앞두고 조정장에 본격 진입하면서 발작적인 투매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외국인투자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5200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기관투자가도 2690억원어치를 팔았다. 아시아에 이어 미국과 유럽 증시도 일제히 급락세로 출발했다.

 

유로스톡스600은 오전 9시9분(현지시간) 기준 3.24% 하락한 481.74로 지난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독일 DAX는 같은 시각 3.06%, 프랑스 CAC40은 2.87% 떨어졌다.

 

미국 나스닥지수는 오전 9시35분(현지시간) 기준 5.71% 빠져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S&P500은 3.86%, 다우지수는 2.79%의 하락률을 보였다. 미국 증시 급락으로 촉발된 아시아 증시 폭락이 다시 미 증시를 끌어내리면서 글로벌 순환 매도세가 나오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 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관계기관과 함께 높은 경계심을 갖고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유지할 것”이라며 “필요시 컨틴전시플랜(비상대응계획)에 따라 긴밀히 공조해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 심 성미, 강 진규, 안 상미 기자

 

 

"개미에게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요"… 전문가들도 '패닉'

'5대 악재'가 부른 패닉셀… 韓증시, 하루만에 시총 235兆 증발...

아시아 증시 '최악의 날'코스피 9% 곤두박질...

美 경기침체 빌미로 본격 조정장...

AI 수익 의구심에 전쟁 우려 겹쳐...

코로나 때처럼 단일 이유 아닌...

여러 악재 겹치며 시장 더 혼란...

올해 상승분, 하루 만에 반납...

韓 등 아시아 '혹독한 매' 맞는 중...

삼전·하이닉스 10% 하락하고...

조선·車 등 대미 수출株 직격탄...

 

5일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가 역사상 최악 수준의 폭락장을 연출하자 시장 참여자들이 ‘패닉’에 빠졌다. 이날 한국 증시와 일본 증시는 동시에 사상 최대 낙폭을 갈아치웠다.

 

코스피지수는 하루 만에 234.64포인트(8.77%),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4451포인트(12.4%) 폭락했다. 개인투자자는 물론 기관투자가들도 속수무책으로 파랗게 질린 계좌를 바라봐야 했다.

 

투자 전문가들을 더 당혹스럽게 만든 것은 이 충격과 공포의 정체가 불명확하다는 점이다.

 

투자 게시판에는 “코스피지수가 2008년 금융위기와 2020년 코로나19 사태 당시보다 더 크게 하락하는 게 말이 되느냐. 도대체 이유가 뭐냐”는 볼멘소리가 터져나왔다.

 

증권사 자산관리(WM)사업부에도 문의 전화가 속출했지만 직원들도 뚜렷한 답을 내놓지 못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사태, 유럽 신용위기, 코로나19 사태 등 초대형 단일 이벤트가 글로벌 증시를 뒤흔든 과거 증시 폭락 사례와 명백하게 달랐기 때문이다.

 

동시다발 악재에 시장 혼란 가중...

 

전문가들은 이번 아시아 증시 폭락은 여러 악재가 화학적 반응을 일으킨 데서 비롯됐다고 진단했다.

 

△미국 경기 둔화 우려 고조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에 따른 글로벌 투자자금 이탈 △글로벌 인공지능(AI) 산업에 대한 의구심 확대 △중동 확전 가능성 고조 △지수 상승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 증가등

 

최소한 다섯 가지에 달하는 악재가 동시다발로 증시를 덮쳤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시장 참여자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도 힘들었다고 진단했다. 과거 악재가 발생했을 때보다 시장 투자심리를 더 악화시켜 패닉셀을 불러일으켰다는 분석이다.

 

이번 폭락을 촉발한 가장 큰 이유는 예상보다 빠르게 식고 있는 미국 고용시장이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7월 실업률은 4.3%였다. 전월(4.1%) 대비 0.2%포인트 상승했다. 2021년 10월 이후 가장 높다.

 

실업률이 오르면서 미국 경기 침체 수준을 가늠하는 지표 중 하나인 ‘삼의 법칙’이 발동됐다.

 

미국 중앙은행(Fed) 이코노미스트이던 클로디아 삼이 정립한 법칙으로 미국 실업률의 최근 3개월 평균치가 지난 1년 최저치보다 0.5%포인트 이상 높으면 경기 침체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한다.

 

역사적으로 경기 침체를 이유로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했을 때 주가가 하락한 경우가 많았다. 한국 증시를 떠받쳐온 반도체 등 대미 수출주엔 악재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투자자들이 환호해온 AI산업의 수익성에 대한 의구심도 커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1,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AI 관련주로 분류된다.

 

고조되고 있는 중동 전쟁 위기도 제조업 위주인 한국 기업들에는 악재다. 강대권 라이프자산운용 대표는 “미국 경기 침체와 AI 버블 논란, 불안한 중동 정세 등이 한국 경제의 가장 약한 고리를 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가 매수” vs “지수 하방 열려”

 

당분간 국내 주식시장은 하락세를 지속할 수밖에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코스피지수의 하방을 2300선까지 열어놔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신 진호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대표는

 

“수년 만에 등장한 리세션(경기 침체) 공포로 투자자금이 안전자산으로 대규모 이동할 것”이라며 “주식시장이 급격하게 하락하면서 투자와 소비가 위축돼 침체 시기를 당길 수 있다”고 말했다.

 

시장 안정화를 위해선 경기 침체 우려가 우선 불식돼야 한다는 분석이 많다.

 

오는 9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제롬 파월 Fed 의장이 경기 상황에 대해 긍정적인 발언을 하거나 이달 말 발표될 엔비디아의 2분기 실적이 어닝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나타내면 증시는

 

다시 상승세를 보일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

 

9월 FOMC 전까지 저가 매수 전략을 쓰라는 조언도 있다. 코스피지수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올초 11배에서 9.2배까지 하락했다.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8배로 내려왔다.

 

김 태홍 그로쓰힐자산운용 대표는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가 동시에 발동된 건 역사적으로 대부분 비이성적 과매도 구간에 있을 때였다”며 “당분간 주가가 더 빠질 수는 있지만 저가 분할 매수 전략은 장기적으로 유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 심 성미, 최 만수, 박 한신 기자

 

 

(오늘)코스피·코스닥 급등에 동반 매수 사이드카 발동… "2020년 6월 이후 처음"

 

 

6일 국내 증시가 급등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6분 코스피 시장에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다고 밝혔다.

 

코스피200선물이 전일 종가 330.45P에서 347.20P로 16.75P(5.06%) 상승한 뒤 1분간 지속됐다. 코스피에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2020년 6월16일 이후 처음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에서도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코스닥150 선물은 1136.00P에서 1226.80P로 90.80P(7.99%) 올랐다.

 

코스닥150도 1153.49P에서 65.16P(5.64%) 뛴 1218.65P를 기록한 채 1분간 지속됐다. 코스닥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지난해 11월6일 이후 9개월 만이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시에 사이드카에 매수에 걸린 것은 2020년 6월 이후 처음이다.

 

사이드카는 선물시장이 급변할 경우 프로그램 매매 호가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프로그램 매매가 현물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아시아경제 유 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