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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대중 무역규제 7년째, 애플도 테슬라도 맛탱이갔고요... 가까운 미래 글로벌 최대 호재는 '양키 코쟁이들, 대중 무역규제 철폐'이고 미국내 선투자가 끝나가는 엔비디아도 위험...

난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반정부주의자로서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규제에 반감을 가지고 있으며, 엔비디아의 추가 실적을 위해서도 중국시장을 포기할 수는 없다고 한 작년 언급이 생각난다... 현재 엔비디아의 AI용 반도체칩은 수요처는 한정되어 있다. 결국 거대한 중국시장이 필요하다는 것은 올해안에 그 수요처의 1차 투자가 마무리될 것이라는 것을 엔비디아는 이미 알고 있다는 것이다... 변곡점을 거쳐 다시 2차 수요 확대기가 있을 것이라는 주장들을 하는 애널리스트들이 있지만 이건 불분명하다... 이 인공지능으로 주요 인터넷 비지니스 모델(BM)과 수익구조가 아직은 초창기인데 이것으로 수익이 나는 업체들이 즐비하지 않는한 아니 본격화되지 않는한 지금의 선투자가 언제까지 지속되지는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그래서 내내 중국시장의 1차 선투자분이 엔비디아의 2차 성장을 이룰수 있는 요소라는 것을 간과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암튼 AI용 반도체칩/서버 매출이 주가급등을 부추기고는 있는데, 내 볼때는 너무 빠르고 2/4분기가 고비다...

 

 

어제 야근에서 두 가지 사건이 특징... AI용 서버 매출에 델컴퓨터의 폭등... 여기에 요즘 일이 잘 안풀리는 테슬라 머스크가 오픈AI 샘 울트먼을 고소했다는 것도 있고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3177

 

 

미정부 셧다운 가능성에 4.3%를 찍던 미국채 10년물 금리 다시 4번째 임시 예산안 통과로 4.2%밑으로 내려놓고, 나스닥/S&P500 지수 다시 사상 최고치로... 끝을 보자

https://samsongeko1.tistory.com/13175

 

일단 아시아, 유로부터 춘계운용(2024.3~2024.5) 시작... 오늘밤 해외주식 3팀(월가)도 시작... 낮부터 각 팀장들과 이월시킨 보유 주식들의 주가동향 지켜보고 있는.

https://samsongeko1.tistory.com/13171

 

월가 현금:주식 4:6으로 유지하고 엔비디아부터 주요 기술주들 이월하고 동계운용 마감했고요^^ 전 버블이 꺼지기전에 빠져 나올 자신 있고요^^ 미 국채 10년물 금리 4.5%..

https://samsongeko1.tistory.com/13163

 

 

아래는 어제 주요 5개 SNS에 올린 코멘트입니다...

 

 

"오늘 그 직접 개입형 과외서비스 이용자들인 부외계좌 고객들과의 춘계운용 첫번째 주간모임이 있는 날이라 전체회원들을 관리하는 총회장, 단톡방장, 모임총무님과 오전에 전화부터 했네요.. 일단 양시장 하락세를 멈추고 우상향 번개형으로 꺽여져 올라와 장세는 안정화됐는데^^ 춘계에 들어오신 17명도 그렇고 기존고객 57명도 그렇고 이래저래 삼일절 연휴에 행사 참여와 지방나들이/일부 해외여행까지 일들이 많으셔가지고~~~ 첫 춘계운용(2024.3~2024.5) 주간모임은 오늘 오후 2시네요~~~ 이번분기부터 신규고객과 기존고객의 상견례는 첫달은 지나고 두번째달 첫주에 갖기로 했고, 신규고객들과는 한달간내내 독대(영상통화 or 개별만남)부터 하고자 합니다... 단톡방 공개의 신중화와 다른 목적을 가지고 접근하는 약장수들이 있어가지고서리 세 분과 이렇게 합의봤네요~~~ 암튼 오늘은 기존고객 57명들만 첫 주간모임 합니다... 게코(Gekko)"

 

 

[박 민기의 월드버스]“후퇴, 또 후퇴”… 애플·테슬라 ‘이 나라’서 찬밥신세 된 이유는?

한때 ‘오픈런의 대명사’였던 애플...

화웨이 등에 밀려 점점 ‘찬밥 신세’

매출 하락에 연일 ‘가격 할인’ 공세...

테슬라도 비슷한 신세… 보조금 의존...

중국車도 안 물러서… “더 싸게 만들자”

 

 

과거 애플은 중국에서 ‘대규모 오픈런’의 대명사였습니다. 지난해 9월 신형 모델인 아이폰15 출시 전날에는 약 10시간 전부터 애플 매장 앞에 수백명이 몰리며 문전성시를 이뤘습니다.

 

심화되는 미·중 갈등 속에서도 미국 기업인 애플이 판매하는 아이폰을 향한 중국 소비자들의 열정은 뜨거웠습니다.

 

중국 내 각종 온라인플랫폼에서도 아이폰 ‘완판 행진’이 이어졌습니다. 중국 소비자들이 이처럼 애플에 열광하는 이유는 당시만 하더라도 아이폰 등을 대체할 자국산 제품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승승장구하던 애플이지만 돌연 중국에서 아이폰 등 자사 제품 가격을 대대적으로 낮추기 시작했습니다.

 

애플은 최근 중국시장에서 아이폰15 모델 가격을 최대 180달러(약 24만원) 인하했습니다. 실제로 중국 알리바바 티몰에서는 아이폰15 프로맥스가 정가보다 180달러 낮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 애플이 진행했던 120달러(약 16만원) 할인보다 더 큰 하락폭입니다. 일각에서는 당분간 아이폰 등 제품에 대한 중국 내 수요 침체가 장기화 할 거란 우려에

 

애플이 즉각적인 대응에 나서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한때 중국 소비자들의 절대적 사랑을 받았던 애플이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애플이 최근 중국시장에서 선보이는 아이폰 등 최신 기기들에 대한 관심이 크게 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9월 아이폰15 출시 이후 중국 경제가 위축되고 애플의 최대 경쟁자로 떠오른 중국 화웨이가 내놓은 스마트폰들이 연이어 홈런을 치면서 아이폰15 판매량은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올해 1월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시장에서 아이폰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0% 줄어든 반면 화웨이 판매량은 같은 기간 세자릿 수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현실을 반영하듯 애플의 지난 분기 중국시장 매출은 전년 대비 13% 감소한 208억달러(약 27조7000억원)에 그쳤습니다.

 

이는 시장이 예측했던 전망치인 235억달러(약 31조3000억원)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으로, 애플은 최근 수년 사이 미국에 이은 최대 규모인 중국시장에서 가장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어야 했습니다.

 

위기감을 느낀 애플은 대대적 가격 할인 공세를 펼치며 떠나려는 중국 소비자들을 붙잡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살아남기 위한 애플의 가격 할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애플은 올해 1월에도 새해를 맞아

 

아이폰15 등 가격을 최대 500위안(약 9만원) 할인해주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업계에서는 브랜드 이미지를 중시하는 애플이 이처럼 공식적인 가격 할인을 진행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중국시장에서 민심을 되돌려야 기업이 생존할 수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애플이 ‘울며 겨자 먹기’식의 할인에 나설 수밖에 없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소속 이반 램 애널리스트는

 

“애플은 국제 여성의 날인 이달 8일에도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애플이 중국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가격 할인에 점점 더 의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시장에서 미국 기업들의 후퇴는 비단 애플만 겪는 문제는 아닙니다. 한때 중국시장을 독차지했던 미 전기자동차 기업 테슬라도 수요 급감에 중국 소비자들을 다시 끌어들일 방법을 모색 중입니다.

 

실제로 테슬라는 최근 중국 내 판매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달 말 배송 예정인 테슬라 모델3 세단 후륜구동 모델이나 SUV 모델Y를 주문하는 중국 소비자는 최대 1030달러(약 138만원)의 보험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테슬라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우대금리와 특정 차량 색상에 대한 가격 할인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처럼 보험 보조금 등 혜택을 받으면 중국 소비자는 모델3와 모델Y를 각각 23만7900위안(약 4408만원)과 25만위안(약 4632만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애플과 마찬가지로 테슬라 역시 이번이 중국시장 내 첫 할인은 아닙니다. 테슬라는 올해 1월 모델3 시작 가격을 5.9%, 모델Y 시작 가격을 2.8% 인하했습니다.

 

‘고가 전기차’ 이미지를 고수했던 테슬라가 이처럼 가격을 낮추는 이유는 중국 전기차시장이 축소되고 있는 안 좋은 상황에서 가성비 등 새로운 경쟁력으로 무장한 중국 전기차 기업들마저 치고 들어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 승용차협회(CPCA)에 따르면 올해 1월 중국시장 내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량은 전월 대비 약 30%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올해 중국 내 신에너지차(NEV) 판매량 전망은 25% 증가한 1100만대로 지난해 36%, 2022년 96% 성장보다 둔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파이는 줄고 있지만 경쟁자는 많아지면서 테슬라 발등에도 불이 떨어졌습니다.

 

최근 중국 전기차 기업 비야디(BYD) 등이 가성비 전기차를 적극적으로 출시하면서 경쟁이 심화되자 살아남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테슬라도 덩달아 가격을 낮추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그러나 중국 업체들도 가격 할인 경쟁에 동참하면서 테슬라의 위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비야디는 최근 “내연기관 차량보다 더 싼 전기차를 만들겠다”는 슬로건을 앞세우고 자사 소형차 가격을 20% 내렸습니다.

 

가격 경쟁이라는 ‘치킨게임’에서는 질 수밖에 없는 애플과 테슬라에 생존을 위한 새로운 비전이 필요한 때입니다.

 

매일경제 박 민기 기자

 

 

테슬라, 올해 맥도널드·디즈니 시총만큼 날렸다... 2년여 사이 반토막...

 

 

테슬라가 올해 날린 시가총액 규모가 2314억달러(약 305조원) 규모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맥도널드, 월트디즈니 등의 전체 시가총액 규모보다 더 많은 규모다.

 

전기차 수요성장 둔화 속에 실적 부진이 지속되고, 이에따라 주가가 급락한데 따른 것이다.

 

맥 못추는 주가...

 

테슬라는 8일(이하 현지시간)에도 3.31달러(1.85%) 하락한 175.34달러로 마감했다. 7일 하루만 상승했을 뿐 지난 1주일 5거래일 가운데 나흘을 하락했다. 지난주 낙폭만 15.6%에 육박한다.

 

테슬라는 올해 29% 넘게 폭락했다. 같은 기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4%, 나스닥지수는 7.1% 넘게 상승했다.

 

올해 날린 시총, 맥도널드 시총보다 많아...

 

컴퍼니즈마켓캡닷컴에 따르면 9일 현재 테슬라 시가총액은 5584억2000만달러로 전세계 기업 시총 순위 14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시총은 7898억9000만달러였다.

 

올들어 사라진 시가총액 규모가 2314억달러에 이른다. 사라진 시총은 웬만한 S&P500 편입 대기업 시총을 웃돈다. 9일 현재 맥도널드 시총은 2112억달러, 월트디즈니 시총은 2023억달러 수준이다.

 

이들은 각각 시총 기준 전세계 53위, 60위 기업이다.

 

시총, 2년여 만에 반토막...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테슬라 주가는 급락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2020년을 기준으로 하면 매우 높은 수준이다. 이 기간 주가가 5배 가까이 폭등했다.

 

그러나 2021년 11월 4일 기록한 마감가 기준 사상최고치 409.97달러에 비하면 약 60% 폭락했다. 다만 테슬라가 2022년 8월 25일 주식 1주를 3주로 쪼개는 액면분할을 단행한 터라 단순비교는 어렵다.

 

이를 감안해도 시가총액만 따지면 감소세는 뚜렷하다. 2년여 만에 시가총액이 1조2000억달러에서 5584억달러로 반토막 났다.

 

수요성장 둔화 속 경쟁 격화...

 

테슬라는 사면초가 상태다. 전기차가 하이브리드에 밀리면서 시장 성장세가 예상과 달리 지난해 이후 둔화세다. 가격인하 압력이 높아지고 있고, 이때문에 마진 악화, 실적 둔화가 이어지고 있다.

 

성장이 둔화된 가운데 전기차 업체 간 경쟁은 격렬해지고 있다. 테슬라는 지난해 4분기 출하 기준으로 중국 토종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에 세계 최대 전기차 자리를 빼앗겼다.

 

이 와중에 상황을 수습해야 할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는 '남 탓'에 열중하고 있다.

 

머스크는 1월 24일 분기실적 발표 자리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고금리가 자동차 할부금리 고공행진을 초래해 전기차 수요를 잠식하고 있다며 실적 부진 책임을 연준에 돌렸다.

 

머스크는 또 높은 스톡옵션과 관련한 소송, 자신이 인수한 소셜미디어 X를 둘러싼 잡음 속에 정신이 없다. 테슬라 경영을 소홀히 하고 있다는 비판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마약 문제까지 불거진 바 있다.

 

테슬라가 여전히 시총 460억달러의 제너럴모터스(GM), 490억달러의 포드에 비하면 10배 이상 비싼,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자동차 업체이기는 하지만 그 위상은 날이 갈수록 쪼그라들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송 경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