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 정보투자 이야기

엔비디아 +16% 폭등이요?? 관심없고요^^ 신규 공모 상장주 이틀째 이에이트 거래대금만 1조원대 육박중... 코셈의 4배 수준... 오늘 오후장 이곳에서 사단 날듯요^^

장중내내 이곳을 흥미진진하게 장관전중입니다... 예전 상장당일 오후장 1시간만에 "따따상" 들어간 2차전지/전기차 관련주 케이엔에스가 생각나고 있는 중입니다...

 

 

김 진현 이에이트 대표와 이에이트 임직원들이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에서 열린 코스닥 시장 상장 기념식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엔비디아 +40%?? 관심없고요^^ 또 시작이네... 오늘 신규 공모 상장일인 날씨전문 플랫폼 기업 케이웨더 바로 +300%(총 +400%)의 따따상으로 시작할듯요... 개장전.

https://samsongeko1.tistory.com/13139

 

제가 이번주 공모주 시장의 광풍을 보면서 생각한 점은 얼른 (주)게코투자자문, 게코자산(투신)운용, 게코증권, 사모펀드/헤지펀드 설립을 완성해 자금 동맥경화를 풀어야겠다는 것^^

https://samsongeko1.tistory.com/13127

 

오늘 이틀간의 일반투자가 청약이 끝났는데, 회사 임직원들도 난리네요^^ 당일 무조건 100만원 찍고 다 던질태세인데 말입니다... 무조건 청약은 해 1주라도 받아야하는건 맞는데.

https://samsongeko1.tistory.com/13126

 

지난번 DS단석도 구주매출이라 당일 "따따상"은 불가능하다고 게망신 당했는데, 또..?? 다음주부터 다시 본격화될 IPO 신규 공모의 상장주 에이피알은 찍으면 100만원입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120

 

 

‘디지털 트윈 플랫폼 전문 기업’ 이에이트, 코스닥 상장...

 

 

국내 최초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기업인 이에이트(418620)가 상장 절차를 마무리하고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이트는 앞서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희망밴드(1만4500~1만8500원)를 초과한 2만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엔 약 1600여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참여 기관 중 91.76%가

 

공모가액 밴드 상단을 초과 제시해 일반 공모도 흥행을 이어갔다. 수요예측은 631:1, 일반청약은 381: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청약 증거금은 약 1조 767억원을 모았다.

 

이에이트는 1~3년 이상 장기보호예수 비중과 환매청구권(풋백옵션) 부여로 일반투자자에게 친화적인 공모 구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에이트는 2012년 설립됐으며 기존 외산 시뮬레이션의 한계를 보완하는 입자방식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NFLOW를 국내 순수 기술만을 이용해 2019년 국내 최초로 상용화했다.

 

2021년 자체 기술로 개발한 디지털 트윈 플랫폼 NDX PRO는 AI, IoT, 클라우드, 3D 가시화 등 다양한 요소 기술을 통합시켜 기술 경쟁력을 갖추며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에이트는 2022년 세종5-1스마트시티 사업을 시작으로

 

부산EDC 스마트시티 등 대규모 국가기관에 플랫폼 공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차전지, 건물에너지관리, 식품, 제조, 항공, 우주, 의료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김 진현 이에이트 대표이사는

 

“기업공개 과정을 통해 당사를 좀 더 객관적으로 돌아볼 수 있었고, 앞으로 나아가야하는 방향을 재정립할 수 있었다”며 “주주 여러분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회사를 함께 키워나가고, 주주 친화 정책 수립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소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에이트는 주주 여러분들의 회사”라며

 

“이에이트의 기술력과 미래를 믿고 한국 대표기업으로 해외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게 투자해주신 투자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투자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박 순엽 기자

 

 

[특징주]코셈, 세계 최초 기술력 앞세워 글로벌 시장 선도 기대...

 

 

주사전자현미경(SEM) 업체 코셈이 상장 첫날 급등했다. 23일 오전 10시31분 코셈은 공모가 1만6000원 대비 127.5% 오른 3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한때 4만64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코셈은 2007년 설립한 SEM 개발업체다. 세계 최초로 10만배 배율의 탁상형(Tabletop) SEM 개발에 성공하는 등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전자현미경을 2008년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한국을 세계 다섯 번째 전자현미경 독자개발 및 생산국가 반열에 올렸다.

 

코셈은 세계 최초로 ‘탁상형 주사전자현미경용 EDS 통합 기술 개발’에 성공하는 등 독보적인 기술을 통해 신기술(NET) 인증을 세 차례나 받았고, 현재 국내 34건, 해외 3건의 특허를 등록 및 출원했다.

 

앞서 기관 투자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267.6대1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1만6000원으로 확정했다. 공모가 희망범위 (1만2000~1만4000원)을 초과한 가격이다.

 

상장주관사인 키움증권 관계자는 '최근 기술특례상장 기업의 실적 부진이 논란이 되는 가운데 코셈은 기술력과 실적 성장세를 모두 입증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셈의 주력 제품인 주사전자현미경은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나노 기술을 적용하는 다양한 산업으로 진출이 가능하다'며 '앞으로 성장성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코셈 이준희 대표는 '기초과학 산업은 다양한 이유로 진입하기 어려운 시장이었지만 나노산업의 발전과 함께 당사가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초과학의 발전은 나라의 힘을 키우는 일인 만큼 차세대 전자현미경 등 기술 고도화를 통해 기초과학 산업을 이끌고 글로벌 전자현미경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나노 산업의 확대 등으로 SEM 시장이 지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이차전지, 반도체 디스플레이와 같이 전방 산업 공략을 가속화 해 중·장기적으로 꾸준히 성장하는 회사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코셈은 최근 디노티시아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전자현미경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디노티시아는 각종 서비스 분야에 거대언어모델(LLM) 등 온디바이스 AI 시스템·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다.

 

양사는 지난해부터 AI 기술과 전자현미경을 접목해 촬영 시간 단축과 영상 품질 개선을 목표로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MOU는 양사가 그동안 진행한 개념증명(PoC) 결과를 바탕으로 제품화와 연구 협력을 공식화했다.

 

윤 철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셈 경쟁력 원천은 기술력에 있다'며 '하전입자광학 기술을 확보하여 균일화 설계를 통해 왜곡을 개선하고 고속 스캔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소형 이온건 설계 기술을 확보해 강력한 이온빔을 생성하고 전극간 거리를 최적화해 식각률을 극대화했다'며 'SEM 설계 기술을 기반으로 Air-SEM, CP-SEM 등을 개발하는 등 제품 확장성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최 종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탁상형 SEM 제품군은 핵심 성능인 높은 배율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기술성장 신규상장 기업임에도 우량한 재무구조는 투자시 부각될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아시아경제 박 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