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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보투자 이야기

엔비디아 +40%?? 관심없고요^^ 또 시작이네... 오늘 신규 공모 상장일인 날씨전문 플랫폼 기업 케이웨더 바로 +300%(총 +400%)의 따따상으로 시작할듯요... 개장전.

국내 투기장화의 중심, 신규 공모 상장주 시장 다시 오늘부터 나흘간 무한대 쏠림의 극한 변동성 장세 전개전입니다...

 

 

제가 이번주 공모주 시장의 광풍을 보면서 생각한 점은 얼른 (주)게코투자자문, 게코자산(투신)운용, 게코증권, 사모펀드/헤지펀드 설립을 완성해 자금 동맥경화를 풀어야겠다는 것^^

https://samsongeko1.tistory.com/13127

 

오늘 이틀간의 일반투자가 청약이 끝났는데, 회사 임직원들도 난리네요^^ 당일 무조건 100만원 찍고 다 던질태세인데 말입니다... 무조건 청약은 해 1주라도 받아야하는건 맞는데.

https://samsongeko1.tistory.com/13126

 

지난번 DS단석도 구주매출이라 당일 "따따상"은 불가능하다고 게망신 당했는데, 또..?? 다음주부터 다시 본격화될 IPO 신규 공모의 상장주 에이피알은 찍으면 100만원입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120

 

 

'날씨 빅데이터' 케이웨더, 22일 코스닥 입성… "지속성장 모델 보유"

 

 

날씨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케이웨더가 코스닥에 입성한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케이웨더는 공모가를 7000원으로 확정하고 코스닥에 상장한다.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케이웨더는 지난 1~7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1362.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4800~5800원) 상단을 초과했다. 이 중 63.08%가 희망 공모가를 7500원으로 적어냈다

 

지난 13~14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청약에서는 198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금은 총 70억원이 몰렸다. 케이웨더는 1997년 기상 데이터 사업으로 시작된 민간 기상사업자다.

 

날씨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민간 예보를 비롯한 맞춤 기상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상 빅데이터 플랫폼'과 공기질 관리를 위한 '공기 빅데이터 플랫폼' 두 분야를 중점으로 사업을 전개한다.

 

기상 빅데이터 플랫폼은 기상청과 해외의 자체 관측망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케이웨더만의 전문 예보관과 AI(인공지능) 분석을 활용한 독자적인 예보 모델을 통해 맞춤 기상 데이터를 생산한다.

 

공기 빅데이터 플랫폼은 전국 실외·실내 3만여 개소에 광범위한 자체 공기 관측망을 구축해 공기 데이터를 수집한다. 해당 데이터는 4000여개의 다양한 분야의 회원사에게 제공된다.

 

2022년까지 실적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2020년~2022년 케이웨더의 매출액은 114억원→ 117억원→ 174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5억원→ 2억원→ 8억원이다.

 

지난해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42억원, 영업손실 19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케이웨더는 올해 실적이 매출액 230억원, 영업이익 1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상장 후 환기청정기와 공기측정기 제품 판매 확대에 따른 공기데이터와 서비스 매출 증가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2025년부터는 16% 이상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케이웨더 측은 예상하고 있다.

 

박 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날씨 빅데이터플랫폼의 필요성 증가로 케이웨더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 케이웨더의 날씨 빅데이터 플랫폼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동사의 데이터, 서비스, 제품의 세 가지 분야가 상호 시너지를 발휘하며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케이웨더는 국내 최대 민간 기상사업자로 국내 유일 날씨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지속 성장 가능한 DSP(Data, Service, Product) 사업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머니S 염 윤경 기자

 

 

[오늘 상장]‘날씨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케이웨더 코스닥 입성...

 

 

‘날씨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케이웨더가 오늘(2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일반 청약 증거금만 1조7000억원 넘게 몰리며 독특한 사업모델과 기상시장 내 독보적 입지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케이웨더는 이날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케이웨더는 지난 1997년 기상 데이터 사업을 시작한 국내 최대 민간 기상사업자로, 국내에선 유일하게 민간 예보를 생산해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날씨 경영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맞춤형 날씨 데이터를 4000여개 회원사에 판매하고 있다. 또 최근엔 국내에 자체적으로 설치한 공기 관측망을 통해 공기 빅테이터를 수집하는 ‘공기 빅데이터 플랫폼’도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나 체육관, 어린이집, 아파트, 장기 요양기관 등에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면서 공기 질을 청정하게 만드는 ‘AI 환기 청정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

 

앞서 케이웨더는 지난 1~7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362.5대 1을 기록했으며, 최종 공모가를 공모 희망밴드 상단 초과인 7000원으로 확정했다.

 

참여 기관투자자의 대부분인 98.5%가 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 초과 가격을 제시하면서다. 이후 일반 청약에서도 1988.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증거금을 1조7400억원을 모으기도 했다.

 

케이웨더는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통해 공기 측정기와 환기 청정기 등 제품을 생산하는 시설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케이웨더는 공공시설에 납품되는 제품을 직접 생산하는데, 이에 필요한 생산시설이 부족한 상태다. 또 점차 시장이 커지는 상황에 맞춰 제품 포트폴리오를 적극적으로 확대하는 데도 집중한다.

 

케이웨더는 이를 바탕으로 수익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케이웨더의 2022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 증가한 7억원, 매출액은 49% 늘어난 170억원이었다.

 

케이웨더는 161억원 이상의 수주잔고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오는 2025년부터는 20% 이상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거둔다는 계획이다.

 

최 종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공기 측정기·환기 청정기 설치 의무화 등 측정기·환기 시장의 법제화뿐만 아니라 대기 분야 각종 재해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경제적 효과를 위한 날씨 빅데이터 플랫폼 필요성이 대두하고 있다”며

 

“제품 공급 증가와 함께 고수익 구조의 데이터와 서비스 매출 확대로 외형과 수익 모두 본격 성장하는 시점이 도래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데일리 박 순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