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 - 앞으로 5일간 수석 재산관리 집사님이 부재중인 관계로 대표이사님의 주요 저장된 글은 구정연휴에는 주요 블로그/SNS 대리 관리인(이 글의 주요 공유기인 대표이사님의 비지니스폰도 보유중...) GI IR실장인 제가 올리겠습니다...
나스닥 16000p 돌파전에 S&P 5000p 돌파에... 실패할까 두려워 안전한것만 투자했다가는 이런 혁신들은 절대로 나오지 않는다... 양키 코쟁이들이 글로벌 혁신을 주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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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로 놀아야하는 21세기에 더이상 독과점구조를 비판하지는 않고 있다... 그러나 전문경영인에 의한 혁신이 아닌 여전히 재벌2세/3세로 돌아가는 한국 재벌들을 대개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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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한가하네요... 다시 상모질이라 부르고 있는 윤씨와 선대 회장들과는 다른 모습들을 보이고 있는 재벌 2/3세들... 선대 회장 이 건희나 고 이 병철을 기대안한지 오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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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PBR 장세'에 5조 쓸어 담은 외국인 "성적표 화려하네"
당국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구상 발표 이후 펼쳐진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장세에서 외국인투자자는 함박웃음을 짓고 있지만 개인투자자들은 울상이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저PBR 종목이 증시를 이끈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8일까지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 순매수 금액은 5조372억원이다.
외국인은 특히 코스피200 기업을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8일까지 15거래일 연속 순매수했다. 외국인이 15일 이상 연속으로 코스피200 기업을 사들인 것은 2022년 9월 29일~10월 27일(19일) 이후 1년2개월여만이다.
외국인의 매수세는 현대차(1조2천283억원)·기아(5천3억원)·삼성물산(3천112억원)·KB금융(2천582억원) 등 저PBR 종목에 '올인'하는 모양새였다.
특히 현대차 순매수 금액은 코스피 전체 순매수액의 4분의 1수준에 달한다.
저PBR 종목 중심의 시장이 형성되면서 외국인의 순매수 상위 20개 종목은 한 종목도 빠짐없이 모두 올랐다.
그중 13개 종목은 오름폭이 두 자릿수일 정도로 컸다. 삼성화재가 38.17%로 가장 많이 올랐고 한미반도체가 33.73%, 현대차는 33.48% 상승했다. 삼성물산, 삼성생명도 30.09%씩 올랐다.
SK스퀘어(29.62%), 하나금융지주(26.20%), KB금융(25.65%), 이마트(21.23%)도 20%가 넘게 상승했다. 같은 기간 개인은 6조1천647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특히 개인은 외국인 순매수 1위인 현대차를 1조7천201억원어치 팔았다. 기아(5천312억원), 삼성물산(4천443억원), KB금융(2천935억원) 등 대부분 순매도 상위 종목이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과 일치했다.
개인이 이들 종목을 팔고 순매수한 종목들의 성적표는 초라했다.
매수 상위 20개 종목 중 주가가 오른 종목은 단 4종목인데, 삼성SDI(6.80%), LG에너지솔루션(3.41%)정도만 유의미한 상승률을 보였고 삼성전자, LIG넥스원(0.53%)의 오름폭은 미미했다.
가장 많이 사들인 NAVER(2천976억원)은 4.85% 내렸고, 삼성전기(857억원·-2.94%), 현대오토에버(811억원·-13.41%), 하이브(700억원·-7.62%), 한국항공우주(635억원·-8.57%) 등 순매수 상위 종목 1∼5위 모두가 하락했다.
연합뉴스 조 민정 기자
저PBR '열풍'에 외국인 투자자들 웃는데… 개미는 '멘붕'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저PBR주가 국내 증시를 이끌고 있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도입되면 저평가가 해소될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저PBR주를 쓸어 담은 외국인 투자자의 수익률은 화려하지만, 개인 투자자들은 울상 짓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8일까지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5조4862억원을 순매수했다.
정부가 지난 24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고 밝힌 후 외국인의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은 정부가 '코리아 디스카운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내놓은 대책으로 내달부터 도입될 예정이다.
외국인 매수세는 대형 종목에서 두드러졌다.
외국인은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8일까지 15거래일 연속 순매수했다. 외국인이 15일 이상 연속으로 코스피200 기업을 사들인 것은 2022년 9월 29일~10월 27일(19일)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다.
개별 종목으로 보면 현대차(1조2309억원), 기아(5397억원), 삼성물산(3073억원), KB금융(2780억원) 등 저PBR 종목에 외국인의 자금이 몰렸다. 특히 현대차 순매수 금액은 코스피 전체 순매수액의 21.9%에 달한다.
외국인의 순매수 상위 20개 종목은 일제히 상승했다. 그중 14개 종목은 오름폭이 두 자릿수일 정도로 가파르게 상승했다. 삼성화재가 40.51%로 가장 많이 올랐다. 현대차(35.14%), 삼성물산(33.3%)도 급등했다.
한미반도체(32.6%), 삼성생명(32.59%), SK스퀘어(30.14%)도 30% 넘게 올랐다. 외국인과 달리 개인은 6조5926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특히 개인은 외국인 순매수 1위인 현대차를 1조4301억원어치 팔았다. 기아(6182억원), 삼성물산(4515억원), KB금융(3277억원) 등 순매도 상위 종목 대부분이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과 일치했다.
다만 개인이 사들인 종목의 수익률은 초라했다. 매수 상위 20개 종목 중 주가가 오른 종목은 단 3종목이다.
삼성SDI(8.76%), LG에너지솔루션(3.55%) 정도만 유의미한 상승률을 보였고 SK하이닉스(0.92%)는 소폭 오르는 데 그쳤다. 반면 가장 많이 사들인 NAVER(2988억원)는 5.5% 내렸고,
삼성전기(-4.8%), 현대오토에버(-11.07%), 하이브(-9.91%), LG이노텍(6.37%) 등 순매수 상위 종목 1~5위가 모두 하락했다.
조 창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당분간 저PBR 종목의 상승세는 이어질 것'이라며 '저PBR 종목 중에서도 재무 건전성이 우수한 종목의 주가 상승 폭이 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무 구조가 탄탄한 기업은 밸류업 프로그램이 구체화한 후 주주환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 진 영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