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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사과 하나에 10500원이라고...?? 작년초 반도체 저점은 연말에나 가능하다고 했었다. 올해초 그 금리인하는 없다고 했습니다아이... 빨라야 연말에나 가능하다. 4.3%도 돌파

현재 상당한 금액을 미국채 10년물 금리 3.7%에 걸어두었던 숏퀴즈(공매도)에서 지난해 1차에 이어 다시 노나고 있는 중... 더 오른 바람에 이제 나스닥기준 -15%까지 폭락을 예상중입니다...

 

 

파월이 금리인하는 당분간 없다고하자 주요 지방은행주들이 폭락했고요... 안전자산 대표금리인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사자세에 3.8% 언저리까지 폭락... 공매도 걸어두었던 수준.

https://samsongeko1.tistory.com/13092

 

이제 나스닥이 급폭락(최대 -7% 예상중)하면서 2월장도 다시 약세장일 가능성이 77.7%다... 어제/오늘 반도체/AI 관련주 수익실현의 전매도 완료... 물가지수는 핑계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089

 

JP모건 다이먼 회장의 6%도... 내가 현재 적정금리로 보고 있는 7.5%...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똥이고 올내내 6%와 7.5% 시험하게 될 것이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042

 

다시 되돌림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중... 원달러 1350원과 미국채 10년물 금리 4% 재돌파전... 월가 신년 첫장에서 급락은 이것을 의미합니다... 이번달 약세장 77.7%

https://samsongeko1.tistory.com/13037

 

 

美 서비스 인플레 고착화 가능성… 일각서 "금리인하 9월" 전망...

주거비 지속적 인플레… "연준 고통의 시대"

 

 

미국 소비자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높은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금리인하는 더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 보고서는 금리인하를 시작할 수 있는 시기를 더욱 애매하게 만들었다.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올해 중반까지 기다리라고 요구할 만한 근거가 더 생겼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1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하여 12월의 3.4%보다는 하락했지만 로이터가 조사한 경제학자들이 예상했던 2.9%보다는 높았다.

 

인플레이션은 2022년 중반 기록했던 40년 만에 최고에서 내려왔지만 연준 목표 2%로 향하고 있다고 확신하기는 아직 힘들다.

 

이날 인플레이션 보고서는 왜 연준 관리들이 금리 인하가 임박했다는 시장의 예상을 일축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했다.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의 토르스텐 슬로크는 블룸버그에 "인플레이션에 대한 승리를 선언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며 "어쩌면 '마지막 마일'이 더 어려웠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특히 서비스 인플레이션의 고착화가 연준의 금리인하를 늦추고 있다. 서비스에 포함되는 주거비(+6%)와 의료비(+3%) 상승으로 예상보다 많이 올랐다.

 

특히 주거비가 전체 상승률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했다. 결국 예상보다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연준이 신중해지면 금리인하가 11월 대선에 가까워질 때까지 미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야후파이낸스는 지적했다.

 

스파르탄 캐피털 증권의 수석 시장 이코노미스트인 피터 카딜로는 로이터에 "인플레이션이 1~2달 더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면 6월 (금리 인하)에 작별 인사를 할 수 있고 9월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금리인하가 너무 빠르거나 늦으면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공화당은 물론 민주당의 정치권과 충돌할 상황에 놓일 것이라고 야후파이낸스는 내다봤다. 샘 컨설팅의 설립자 클라우디아 샘은 이 매체에 연준은 "생각할 것이 많다"며 "연준에게는 고통스러운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월 중순까지만 해도 선물시장에서는 5월 금리 인하와 연말까지 175 베이시스포인트(bp, 1bp=0.01%p)의 양적완화를 완전히 가격에 반영했다. 하지만 5월 금리 인하 확률은 인플레이션 데이터 이전 약 64%에서

 

약 32%로 떨어졌으며, 올해 90bp 미만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1월의 물가 상승 압력이 2월과 3월에 반전돼 일회성으로 판명된다면 이번 인플레이션 보고서가 연준에 미칠 영향은 줄어들 것이라고 WSJ는 예상했다.

 

주택 비중은 상승하고 신차 및 중고차 비중은 하락한 새로운 가중치가 1월 CPI 데이터를 계산하는 데 사용되면서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높게 나와 일시적 현상일 가능성이 있다고 로이터는 설명했다.

 

미국 노동통계국은 데이터에서 계절적 변동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하는 모델인 계절적 요인을 업데이트했다고 로이터는 덧붙였다.

 

뉴스1 신 기림 기자

 

 

美 1월 소비자물가 3.1%↑… 연준 ‘5월’ 금리인하도 가물가물?

시장 예상치인 2.9% 상회… 주거비 0.6% 상승 영향...

미 연준의 조기 금리인하 기대감 약화 전망...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 상승 폭이 지난해 같은달보다 둔화했지만, 주거비가 둔화세의 발목을 잡으며 시장 예측치를 넘어서는 3%대 초반을 기록했다.

 

미 노동부는 13일(현지 시각) 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1월 대비 3.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수치인 3.4%와 비교해서는 낮은 수준이지만,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2.9%)를 상회하는 수치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전월보다 0.6% 상승한 주거비가 지난달 CPI 상승분의 3분의 2를 차지했다.

 

주거비는 CPI 가중치의 35%나 차지해 CPI 산정에 있어 큰 영향을 끼친다. 최근 미국 임대료 상승률이 둔화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이 추세가 지수에 반영되는 데는 CPI 산정 특성상 다소 시간이 걸린다.

 

미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22년 6월 9.1%로 치솟은 후 둔화하다가 지난해 6월 이후 3%대 초중반 수준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전월 대비로는 0.3% 상승해 작년 12월 상승률(0.2%) 대비 반등했고,

 

이 역시 전문가 예상치(0.2%)를 웃돌았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도 1년 전 대비 3.9% 올라 지난해 12월 상승률과 같았지만, 전문가 예상치(3.7%)를 넘어섰다. 전월 대비로는 0.4% 상승하며 전문가 예상치(0.3%)를 역시 웃돌았다.

 

근원 CPI는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때 주목하는 지표 중 하나다.

 

1월 CPI 상승률 반등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조기 금리인하 기대감을 약화시키는 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은 앞서 지난 4일 인터뷰에서

 

"경제가 튼튼한 만큼 언제 기준금리를 인하할지에 대해 조심스럽게 접근할 수 있다고 본다"며

 

"신중히 해야 할 것은 시간을 좀 갖고 인플레이션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연준 목표인) 2%로 내려가고 있음을 데이터로 확인하는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시사저널 김 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