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까지 내려와 주요 투자수익률 다 반납중이고요^^ 근데 포지션 정리할 의사는 없고요... 현재 국내도 부동산침체와 관련된 주택/상업용 프로젝트 파이낸싱(PF)가 여전히 문제고요... 이웃나라 중국도 먼 이웃나라 미국도 이 상업용 부동산및 주택시장 침체(코로나 펜데믹 3년에 재택근무 확산에 사무실 임대 수요 자체가 없어졌고, 엔데믹이후 위드 코로나지만 이제는 고물가/고금리 고착화에 집을 살 엄두가 안나는 것은 3국 동일하다고 보시면 되고요...)에 따른 부실로 지방은행들이 문제의 중심입니다... GPMC 주요 글로벌 지사장들의 보고에 의하면 파월이 대형은행장들을 대변해 지역에 기반한 지방은행들의 부실을 키워 대형은행 의존도를 높이거나 대규모 기업 인수&합병으로 통합하려는 의도가 있다는 보고가 어제이후 줄줄히 들어오네요... 이 아침에 일리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주간장 마지막 금요일 개장 준비중입니다...
이제 나스닥이 급폭락(최대 -7% 예상중)하면서 2월장도 다시 약세장일 가능성이 77.7%다... 어제/오늘 반도체/AI 관련주 수익실현의 전매도 완료... 물가지수는 핑계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089
JP모건 다이먼 회장의 6%도... 내가 현재 적정금리로 보고 있는 7.5%...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똥이고 올내내 6%와 7.5% 시험하게 될 것이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042
다시 되돌림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중... 원달러 1350원과 미국채 10년물 금리 4% 재돌파전... 월가 신년 첫장에서 급락은 이것을 의미합니다... 이번달 약세장 77.7%
https://samsongeko1.tistory.com/13037
아래는 이 아침에 주요 5개 SNS에 올린 코멘트입니다...
"엔비디아 +40%부터 사상 최대 분기운용 투자수익률을 기록중인 GI 자산운용본부내 자산운용과 해외파트 해외주식 3팀도 한 열흘(2.3~2.12 중수익의 해외주식 2팀 유로나 저수익의 해외주식 1팀 중국/홍콩 중심의 아시아는 안 쉬겠다고 하네요^^ 그래도 다음주 화요일 강제휴무 지시 예정^^)간 푸우욱 쉬라고 어제 아마존닷컴과 넷플릭스등 일부 종목만 냅두고 매그니피센트 세븐(Magnificent 7) 거의 대부분을 매도하고 현금화했고만 또 오르네요~~~^^ 암튼 과소비 경제 양키 코쟁이들 입장에서 주식, 절대 떨어지지 말아야할 그 무엇이 됐고요~~~ 우리나 중국은 아직은 부동산이 그것이고요^^ 게코(Gekko)"
또 미국 지역은행(현재 J.P모건부터 씨티은행, 뱅크 오브 아메리카등 대형은행들이 지방은행을 흡수합병으로 추가 대형화를 논의하고 있다는 소문들이 GPMC 미주/뉴욕지사에서 계속 들어오고 있는 중... 일명 판 흔들기^^ 유로지역 은행도 노리고 있다는 소문을 GPMC 유로지사장도 보고중) 흔들... 파월 고집에 부동산-금융 동반부실...
미국 경제가 버틸만 하다며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인하를 거부하면서 다시 약한고리가 시험을 받기 시작했다. 상업용 부동산 오너들과 이들에 대출을 해준 은행들이 현 경제구조 내에서 취약한 부분으로 지적되는 것이다.
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는
미국 지역은행인 뉴욕 커뮤니티뱅코프의 실적부진은 최근 상업용 부동산 대출 부문에서의 큰 손실 때문이고, 일본 아오조라은행(Aozora)과 독일 도이치은행(Deutsche)도 비슷한 위험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단 뉴욕 커뮤니티은행(NYCB)은 지난해 파산한 시그니처은행을 인수한 지역은행이다. 이들은 최근 예상 밖의 손실을 기록하면서 대손상각액이 늘고 배당액까지 줄이기로 했다.
특히 NYCB는 단 두 건의 부동산 대출에 대해서만 1억 8500만 달러의 손실을 봤다고 밝히면서 투자자들의 우려를 샀다. 이들은 5억 달러 이상의 유동성을 확보했다고 밝혔지만 잠재적인 대출 손실이 우려되고 있다.
은행 측의 해명과 달리 이 은행 주가는 전일 30% 이상 급락했고, 이날도 9% 가까이 떨어지고 있다. 주당 10달러 이상이던 실적 발표 전 주가는 현재 5달러대로 반토막이 났다.
NYCB의 여파는 지난해 실리콘밸리은행(SVB)과 기타 중형 대출 기관의 붕괴로 인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부문인 다른 지역은행 주가에 부담을 주고 있다.
게다가 지역은행 에 대한 우려는 금융시장의 시스템 문제에 영향을 받는 국채금리의 하락을 촉발시키고 있다.
투자자들은 대출 제한이 미국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에 대해 우려하면서 10년 만기 국채를 기준으로 수익률이 3.82%로 하락해 한 달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안전자산에 돈이 몰리는 셈이다.
맥쿼리 금융시장 이코노미스트 티에리 위즈먼은
"오늘 채권 랠리는 분명 지역 은행에 대한 우려와 관련이 있다"고 해석했다. 미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문제는 팬데믹 이후 근로자들이 재택근무를 늘리고 사무실 사용을 줄이면서 불거지기 시작했다.
기업들이 사무실 규모를 줄여 공실이 늘어나자 빌딩 오너들이 부동산을 담보로 은행에서 차입한 원리금의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다.
저금리 시대에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던 이런 상업용 부동산들의 가치는 고금리가 계속되면서 급락하고 있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키란 라이추라 부동산 이코노미스트는
"(팬데믹 이후 2~3년 만인) 올해 대출 연장이 종료되면서 빌딩주들의 어려움이 더 커질 것"이라며 "많은 차용인은 새로운 자본을 투입하거나, 자산을 대출자에게 반환하거나, 시장에 매각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분석가들은
상업용 부동산과 관련된 더 큰 위험은 금융시스템 위기로 이것이 번진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파급 효과는 미국이 아닌 일본 토쿄에서도 감지되는데 최근 아오조라은행 주가가 폭락한 것이다.
이들은 해외 부동산 대출에 대한 연간 손실을 예상했고, 미국 사무실 시장이 안정되려면 최대 2년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이날 하한가 가까이 폭락했다.
일본 중형은행인 아오조라는 3월로 끝나는 회계연도에 240억 엔(1억 6400만 달러)의 이익을 기록할 것이라던 종전 전망을 순손실 280억엔으로 하향했다.
도이치은행 역시 최근 미국 상업용 부동산과 관련된 대출 손실에 대한 충당금을 1년 전 2600만 유로에서 1억 2300만 유로로 거의 다섯 배나 높여잡았다. 그만큼 위험성이 커졌다는 의미다.
미국의 부동산 문제로 인해 시스템 위기가 불거지고 있지만
중앙은행인 연준은 당분간 고금리를 지속할 계획이다. 전일 연준은 1월 FOMC(공개시장위원회) 결과 기준금리를 5.25~5.50%로 동결하면서도 금리인하 시기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태도를 분명히 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3월 조기 금리인하설과 관련해 "오늘 회의를 토대로 그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두고 볼 일이지만 (시장의 예측처럼) 3월 인하 가능성을 높게 볼 수는 없다"고 단언했다.
머니투데이 박 준식 특파원
中, 지방은행(이곳은 IMF이후 동남/동화/보람은행등 소규모 은행을 대형은행에 합병시킨 우리나라의 지난세기말 상황을 연상하시면 됨 인구 14억명이 넘으니 지방은행도 수백개네요) 수백개 통폐합 착수… 금융리스크 차단...
중국 정부가 금융 리스크를 차단하기 위해 수백개의 지방 은행을 통폐합해 대형 은행을 출범시키는 작업에 착수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중국 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의 은행 통합에 나섰다고 전했다. 2022년 이후 최소 7개 지역에서 협동조합, 상업은행의 합병이 실시됐는데,
올해도 6조7000억달러(약 8938조원) 규모의 은행 부문 리스크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며 “또 다른 통합이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했다.
1950년대 초 처음 설립된 중국 협동조합은 농부들에게 자금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시작해 상업은행으로 차츰 전환했다.
낙후된 지역에서 대출 사업을 하다보니 수익이 낮았고, 자산의 질도 악화했다. 여기에 내부 통제도 느슨해 대주주의 ‘현금 지급기’로 전락하는 등 급격히 부실해졌다.
이후 부동산 시장 경기 침체와 취약한 경제까지 겹치면서 수년간 어려움을 겪어 왔다. 지방 협동조합 시스템 아래에 있는 2100개 은행의 부실 대출 비율은 2022년 말 기준 3.48%에 달한다.
이는 전체 은행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이에 중국 정부는 2022년부터 협동조합 통합을 시작, 2000년대 초반에 설립된 25개의 협동조합을 현대 금융기업으로 전환했다.
지난해 6월까지 중국 내 고위험 대출 기관 수는 337개로 줄었지만, 여전히 이들 중 96%가 지방 협동조합과 상업은행이었다.
브리지워터, UBS 애널리스트 출신인 제이슨 베드퍼드는
“소규모 은행들의 부실 위험이 독성이 강한 꼬리처럼 남아있다”며 “금융 시스템 전반으로 확산할 가능성은 제한적이지만, 폭발할 경우 해당 지역 내에선 매우 파괴적일 수 있다”고 했다.
중국 정부가 지역 은행의 통폐합을 서두르는 것은 이같은 리스크가 정치적 혼란을 가져올 수 있다는 판단도 작용했다. 2022년 허난성에서 여러 지역 은행에서 수십억달러 규모의 사기가 발생했는데,
이때 수백명이 예금을 돌려달라며 시위에 나선 바 있다. 다만 이들 지방 은행이 합병한다 해도 더 탄탄한 금융 기관이 탄생하는 것은 아니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12개 기관을 흡수해 2021년 설립된 랴오센 은행의 경우, 2022년 말 기준 부실 대출 비율이 4.67%로 시중은행 평균(1.85%)보다 높다. 결국 단순히 통폐합하는 것을 넘어 실질적인 부실 정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국 투자은행 찬슨앤코의 션 멍 디렉터는 “작은 배 10개를 묶는다 해서 큰 배를 얻을 수 없다”며 “근본적인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채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조선비즈 이 윤정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