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 올해도 금리인하 못합니다... 제가 볼때는 기준금리를 냅둔채 시장금리인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하향 안정화될때까지는 내릴 의사가 없는 겁니다... 이 금리가 3% 초반까지 내려와야 기준금리를 내릴 것입니다... 이건 미국채 발행시장이 결정할 것인데, 현재 미국의 재정적자에 의한 미정부 보증능력이 심하게 의심받고 있는 상황이라 쉽사리 내려오기 힘들며 이건 역으로 올내내 기준금리 인하는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내 볼때는 나스닥 14000p 붕괴를 중심으로 코스피 2300p, 코스닥 700p 붕괴까지 예상해야할듯요...
JP모건 다이먼 회장의 6%도... 내가 현재 적정금리로 보고 있는 7.5%...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똥이고 올내내 6%와 7.5% 시험하게 될 것이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042
다시 되돌림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중... 원달러 1350원과 미국채 10년물 금리 4% 재돌파전... 월가 신년 첫장에서 급락은 이것을 의미합니다... 이번달 약세장 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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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아침에 주요 5개 SNS에 올린 코멘트입니다...
"GI 자산운용본부내 자산운용과 해외파트 해외주식 3팀장에게 지시... 어제 주요 반도체 주식을 뺐고요~~~^^ 오늘은 엔비다아부터 주요 AI 관련주 전부 수익실현성 전매도 완료~~~^^ 미국시장 현금:주식 7:3의 비율로 당분간은 접근하지 않습니다... 어제밤 해외주식 2팀장과 유로증시에서도 주요 주식들 처분... 해외주식 1팀장과의 아시아 주요 주식도 처분~~~ 자산운용과 해외파트 구정연휴후 재접근... 지수선물/주요 ETF 양방향 거래 국내외 주요 증시에서 구사중인 파생상품과만 정상 운용중이네요~~~ 게코(Gekko)"
美 3월 금리 인하 물 건너갔다… 그러면 5월? 시장 기대감 증폭...
배런스 "연준, 서두르지 않는다… 관망할 필요"
WSJ "지금 금리 내려도 실질금리 제약적 수준"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금리 인하가 몇 달 안에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도 서두르지 말 것을 요청했다. 3월 금리인하 가능성은 낮고 기본적으로 상정하는 시나리오는 아니라며
시장의 기대에 찬물을 끼얹었다.
그렇다고 3월 인하를 완전히 배제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을 것을 충고했다. 3월, 5월, 6월 특정 시기에 베팅하기 보다는 앞으로 나올 인플레이션과 경제 지표를 총체적으로 보고 판단하라고
연준이 조언한 것이다.
3월 회의 전에는 1월 개인소비지출(PCE) 인플레이션 보고서와 두 건의 소비자물가지수(CPI) 보고서가 나온다. 연준이 31일(현지시간) 통화정책 회의를 마치며 결정문을 공개한지 6시간 지나
선물 시장에서 반영된 3월 금리인하 확률은 53%.
3월 금리인하에 대한 이날 시장의 기대는 시시각각 변하며 요동쳤다. 인건비가 2년 만에 가장 적게 올랐다는 소식에 3월 인하 확률은 60% 넘게 올랐다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정 이후 40%으로 떨어졌었다.
제롬 파월 의장이 3월 금리인하를 일축하는 발언을 내놓은 직후 시장 확률은 34%로 내려갔다가 이제 50%대로 올라섰다. 3월 인하는 여전히 불투명하지만 이제 시장은 5월 인하를 99% 수준으로 확신하고 있다.
하지만 투자전문매체 배런스는 "연준은 서두르지 않는다"며 "3월 또는 5월부터 금리인하가 시작될 수 있다고 기대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뱅크레이트의 그렉 맥브라이드는 블룸버그에 "금리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 갔지만 계단을 타고 내려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날 FOMC 뒤에 JP모간 애널리스트들은 첫 금리 인하 시기로 6월을 예상했다.
FOMC 성명과 파월 의장의 후속 기자회견을 종합하면 긴축과 완화를 모두 포함하고 있다고 배런스는 지적했다. 금리를 너무 빨리 낮추면 인플레이션이 다시 가속화할 위험이 있다.
인플레이션이 목표 2%를 향해 가고 있다고 해도 너무 오래 인하를 기다리면 고용시장이 갑자기 약해질 위험도 도사리고 있다. 결국 올해 경제와 인플레이션이 어떻게 될지, 적절한 정책대응이 무엇인지 말하기
아직 이르고 지금은 관망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해리스 어소시에이츠의 아담 아바스 채권공동책임자는 배런스에 "금리인하 사이클을 너무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그도 그럴 것이 미국 경제는 강력한 성장을 입증했고 인플레이션은 계속해서 내려 오고 있다.
지난해 초만 해도 거의 모두가 전망했던 경기 침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인플레이션 안정과 강력한 경제성장에 힘입어 연준이 언제 움직일지를 선택할 운신의 폭이 넓어진 셈이다.
에버코어 ISI의 크리슈나 구하 애널리스트는 파이낸셜타임스(FT)에 "강력한 성장과 강력한 노동 시장은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적절히 억제할 수 있는 사치를 누릴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이 꺾였다고 결론을 내리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는 안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적했다.
연준 기준금리는 5.25~5.5%로 22년 만에 최고수준인데 지금 소폭 인하해도 실질 금리는 여전히 경기를 상당히 제약하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원래 연준은 2023년 연말 핵심 인플레이션이 3.9%가 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 수치는 2.9%로 떨어졌다. 지난 6개월 동안 핵심 인플레이션은 연율로 이미 목표 2%를 밑도는 1.9%다.
결국 5% 넘는 고금리를 유지할 근거는 더이상 유효하지 않다고 WSJ는 설명했다.
긴축 초기 공격적 금리인상을 주도했던 인물인 제임스 불라드 전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 역시 이제 더 많은 증거를 기다리지 않고 더 빨리 금리를 인하하는 쪽으로 균형이 옮겨졌다고 평가했다.
퍼듀대학교 경영대학원의 학장 자리로 옮긴 불라드는 로이터에 "금리 0.25%p 인하를 합리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문제는 금리인하가 경제 부양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잘 돌아가는 경제의 인플레이션 하락을 설명하기 위한 기술적 조정이라는 점을 제대로 시장에 전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너무 오래 기다리면 FOMC가 너무 빨리 움직여야 하는 상황에 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1 신 기림 기자
[뉴욕마감]나스닥 -2% 급락, 10월 이후 최악… 파월, 3월 금리인하 없다...
미국 뉴욕증시가 신년 첫달 마지막 거래일 하락했다.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하며 3월 인하 기대에 찬물을 끼얹었다.
◇ 빅테크 실적 실망 + 3월 금리인하 '찬물'
31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317.01포인트(0.82%) 하락한 3만8150.30를 기록했다.
S&P 500 지수는 79.32포인트(1.61%) 떨어진 4845.65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345.88포인트(2.23%) 급락해 1만5164.01에 마감했다. 3대 지수들은 수 개월 만에 최대 낙폭으로 떨어졌다.
다우는 12월 이후 , S&P500은 9월 이후, 나스닥은 10월 이후 최악의 하루였다. 1월 한 달은 랠리였다. S&P 500 지수는 1.6%, 다우 지수는 1.2%, 나스닥은 1% 상승했다.
하지만 1월 마지막 거래일 증시는 매도세가 휘몰아쳤다. 빅테크(대형 기술업체) 실적이 시장 기대를 충족하지 못하며 증시는 이날 이미 하락세로 출발했다.
연준의 금리결정과 제롬 파월 연준 의장 기자회견 이후 낙폭은 더 커졌다. 연준 통화정책 결정기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5.25~5.50%로 4연속 동결했다.
4분기 고용 비용과 ADP의 민간 신규고용도 노동시장이 서서히 약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2% 목표로 낮추기 위한 필수 전제조건들이 충족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하지만 FOMC는 성명에서 "인플레이션이 2%를 향해 지속 가능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확신을 얻기 전까지는 (금리) 목표 범위를 낮추는 것이 적절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히며
연준의 비둘기파적 전환을 기대했던 시장에 찬물을 끼얹었다. 게다가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3월 인하 가능성이 낮다고 명시적으로 말하면서 매파적 발언을 내놓았다.
인플레이션이 억제됐다고 "확신"하면 금리인하가 적절하지만 3월 인하는 "가능성이 낮다"고 그는 말했다.
뉴욕 B. 라일리 웰스의 아트 호건 수석 시장 전략가는 로이터에 "좋은 소식은 더 이상의 긴축을 잊을 수 있다는 것"이지만 "나쁜 소식은 '만약'이 아니라 '언제'에 금리를 인하할 것이냐는 것이며,
그 '언제'가 컨센서스의 주변부로 밀려났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선물 시장에서 반영된 3월 금리인하 확률은 파월 의장의 발언 이전 50% 수준에서 발언 이후 34% 수준으로 내려왔다.
◇ 알파벳 7.5% 급락… 빅테크 차익실현...
S&P500의 11개 업종은 모두 하락했다. 통신서비스와 기술주가 가장 많이 떨어졌다.
이번 주에 S&P 500 기업 5곳 중 1곳이 실적을 발표하며 어닝시즌이 본격 개막했다. 지금까지 176개 기업이 실적을 발표했는데 이 중 80%가 예상치를 상회했다.
애널리스트들은 현재 4분기 S&P 500 총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분기 말 예상치인 4.7%보다 개선된 수치다.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은 7.5% 급락했다. 광고 매출이 예상을 하회했고 인공 지능(AI)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본 지출을 늘릴 것으로 예상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도 2.7% 밀렸다. MS 역시 AI 기능개발에 드는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분기 실적은 예상을 상회하며 양호했다.
뉴욕 커뮤니티 뱅코프의 주가는 37.7% 폭락했다. 예상을 달리 손실을 기록했고 배당금을 삭감하면서 20년 만에 최저로 주저 앉았다. KBW 지방은행지수는 6.0% 하락했다.
뉴욕증시에서는 하락 종목이 상승 종목보다 3대 1 비율로 더 많았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는 326개의 새로운 최고가와 56개의 새로운 최저가가 기록됐다.
나스닥에서는 1136개 종목이 상승하고 3160개 종목이 하락하여 하락 종목이 상승 종목보다 약 2.8대 1의 비율로 많았다.
S&P 500 지수는 신고가 59개, 신저가 3개를 기록했고, 나스닥 지수는 신고가 132개, 신저가 125개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133억주로 지난 20개 세션 동안 평균 115억 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았다.
뉴스1 신 기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