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검치낸다고 다 투자수익률 제고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절대로 흥분하지 마시고 명석한 판단과 차분한 트레이딩만이 투자수익률 제고로 이어지고요^^ 종목보다는 계좌관리에 집중을 하시고요... 종목을 잘 골라내려고 주식투자를 하는것이 아니라 우상향 복리증진되는 계좌잔고를 늘리려고 주식투자하는 겁니다... 저가/저점 매수보다는 추격매수의 투자수익률 제고가 더 나오는 최근과 같은 활황장세에서는 특히 그렇습니다... 일단 연말전에는 매도 분위기입니다... 주식양도세나 배당락전까지는 매도 국면이고요^^
진짜 돈벌기 쉬운 장세/시황 상황이네요^^ 신규 상장주, 2차전지/전기차, 로봇/인공지능, 반도체에 집중하시고요... 이런 IPO 상장종목에서 돈 못벌면 포모증후군 심하게 올듯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2997
상모질이가 주식양도세 기준을 다시 10억원에서 50억원으로 상향을 검토하고 있다는 호재에 회사, 부외계좌 전파트 중대박중^^ LS머트리얼즈, 에코프로머티, 케이엔에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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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6)오늘은 집권여당에게 한 방 먹은 날... 설마 전면 금지가 오늘 시행될 줄은 몰랐고요.. 여기에 오후장 빤치를 한 방 더 맥이데요^^ 주식 양도소득세 상향까지 고려하고 있다아??
https://samsongeko1.tistory.com/12886
"대박 기회 놓칠 판" 초조한 개미들… 빚내서 이곳 몰렸다...
다시 고개든 '빚투'… 테마주로 달려갔다...
신용잔액 두달 새 1조 증가...
"테마주 과열… 리스크 관리를"
연말 증시가 꿈틀대자 ‘빚투’(빚 내서 투자)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증시를 억누르던 고금리 부담이 완화할 것이라는 기대가 확산하는 가운데 공매도 전면 금지,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기준 완화 등 증시 부양책이 맞물리면서 투자심리가 호전되고 있어서다.
일부 공모주와 테마주에서는 과열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신용융자 잔액은 17조5217억원으로 지난달 초 16조5767억원에서 두 달여 만에 1조원가량 증가했다.
신용융자 잔액은 투자자들이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산 뒤 갚지 않은 돈을 말한다. 올해 초 16조원 안팎을 오가던 신용융자 잔액은 개미 투자자 사이에서 2차전지 투자 열풍 등이 불면서 9월 초 20조원대로 불어났다.
이후 고금리 장기화 전망으로 증시가 조정받자 빠르게 줄어들다가 지난달부터 다시 슬금슬금 늘어나고 있다. 위탁매매 미수금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중반 하루 평균 5000억원 수준이던 위탁매매 미수금은
10월 중순부터 다시 가파르게 늘어 현재 9000억~1조원 수준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위탁매매 미수금은 주식 결제 후 3거래일 이내에 갚지 못할 때 증권사가 대신 지급한 돈을 의미한다.
주식투자 대기 자금도 다시 늘어나고 있다.
21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51조8624억원으로 지난달 초 46조119억원에서 약 6조원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미국 중앙은행(Fed)의 통화정책이 긴축 완화 기조로 바뀔 것이라는 기대에
위험자산으로 투자금이 몰려들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공매도 전면 금지, 주식 양도세 기준 완화 등 시장에 우호적인 정부 정책이 잇달아 나오면서 투자심리도 살아나고 있다. 일부 공모주와 테마주는 내재 가치 이상으로 과열됐다는 경고가 나온다.
이 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유가증권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증시가 극단적인 과열권에 진입해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2600선 이상에서는 단기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LS머트리얼즈 거래, 삼성전자 두 배… 단타 몰린 테마주 '과열'
유동성, 투자 심리, 정부 정책 등 ‘3박자’가 맞아떨어지면서
시중 자금이 다시 증시로 이동하고 있다. ‘투자 대박’ 기회를 놓칠 수 있다는 ‘포모(FOMO·Fear Of Missing Out) 증후군’이 확산되면서 ‘빚투’(빚내서 투자)도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공매도와 같은 브레이크가 사실상 사라진 상황에서 증시가 급변동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여유 자금 증시로 ‘머니 무브’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코스피지수는 2599.51로 1주일 전인 15일(2563.56)보다 1.40% 올랐다. 주간 기준으로 지난달부터 8주 연속 상승세다. 코스닥지수도 비슷한 흐름이다.
10월 말 736.1에서 이달 22일 854.62로 약 두 달간 16% 올랐다. 부동산 시장이 침체한 상황에서 ‘12월 산타랠리’가 현실화되고 ‘1월 까치 랠리’ 기대가 커지자 증시에 투자금이 몰려들고 있다.
19일 투자자예탁금은 53조1320억원으로 한 달 전(17일) 46조9611억원 대비 6조원 이상 불어났다. 2차전지 열풍이 거셌던 7월 말~8월 초 수준에 근접했다.
빚투도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신용융자잔액은 지난달 6일 16조5766억원에서 이달 21일 17조5217억원으로 한 달 반 동안 1조원 가까이 늘었다. 질적인 면에서도 좋지 않다.
단타 비율이 높은 코스닥시장에 더 몰리고 있어서다. 유가증권시장의 신용잔액은 지난달 6일 8조7635억원에서 지난 21일 9조437억원으로 2802억원(3.20%) 늘었다.
같은 기간 코스닥 신용잔액은 7조8131억원에서 8조3784억원으로 5653억원(7.23%) 증가했다. 코스피 5분의 1 수준인 코스닥시장의 빚투가 더 빠르게 늘고 있는 것이다.
한 대형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최근 시장이 살아날 조짐을 보이자 치고 빠지는 단타 투자자들이 빚투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진한 빚투 성적표...
빚투 자금은 대체로 테마주나 공모주 등 단기 주가 변동폭이 큰 종목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기관이나 외국인 자금이 삼성전자, 현대차 등 대형주에 몰리는 것과 대조적이다.
22일 기준 시가총액 대비 신용거래잔액 비중이 높은 종목은 시노펙스(9.73%), 엘티씨(9.08%), 랩지노믹스(8.74%), 어보브반도체(8.67%) 등 순이다. 모두 코스닥 종목이다. 정치 테마주도 대체로 신용거래 비중이 높았다.
안 철수 국회의원 테마로 분류되는 써니전자(8.34%)는 코스피 전체 종목에서 신용 비중이 가장 컸다. 이낙연 전 총리 테마주인 부국철강(8.04%),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 관련주 우진(7.79%) 등도 신용 비중이 7~8%대에 달했다.
신용융자잔액이 많은 기업으로는 개인 비중이 높은 2차전지 관련주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21일 기준 포스코홀딩스의 신용융자잔액은 5438억원으로 코스피 종목 중에서 가장 많았다.
포스코퓨처엠이 3414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변동성이 커지면서 공모주나 테마주에 몰려드는 단타 투자자들은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LS머트리얼즈는 12일 공모가 6000원으로 시작한 주가가 22일 4만6950원으로 9거래일 동안 약 여덟 배 급등했다.
개인이 3370억원어치를 사는 동안 외국인은 240억원어치를 팔았다. 거래량은 2억3495억 주로 같은 기간 삼성전자 거래량(1억1880만 주)을 훌쩍 넘었다.
빚투 성과는 대체로 부진한 것으로 분석됐다. 일부 급등 종목을 제외하면 신용잔액 비중이 높은 100개 종목 중 한 달 전보다 주가가 하락한 종목이 53개에 달했다.
최근 한 달간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는 각각 3.57%, 4.60% 상승한 것을 고려할 때 좋지 않은 성적표다.
한 대형 증권사 대표는 “테마주에 뒤늦게 뛰어든 개미 투자자들은 손실을 보는 경향이 많다”며 “주가가 하락할 경우 반대매매를 당할 수 있어 빚투는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국경제 전 효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