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머티(리얼즈)급도 아니고 말입니다... 케이엔에스의 장마감전 폭락후 +50% 따따상 진입은 완전 수급논리였고, LS머트리얼즈의 경우는 공모가 7000원이 싸게 보였다는 심리적인 요인이였습니다... 암튼 오늘 보죠^^ 전 DS단석외에 오늘 신규 상장하는 두 스팩(SPAC)도 노림니다... 이곳도 교보14호스팩이후 +298%이후 따따상이 없어서리 오늘은 이곳에서 따따상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첫 날부터 장난질이냐..." 이번주 LS머트리얼즈 공모가는 너무 낮아, 개인투자가들에게 싸게 보인 점...이 "따따상"의 실체... DS단석의 10만원대?? 너 같으면 사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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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은 따따블의 +300%, 어제는 상한가 +30%, 세째날인 오늘은 결국 하락 마감이네요^^ 예측/예상은 실패... 오늘 코스닥(KOSDAQ) 전체 거래대금중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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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거래대금 1조원대 돌파 2조도 가능할듯요.. 개인투자가들의 2차전지/전기차 집중은 여전하고요.. 오전장 LS머트리얼즈 집중포화이야기.. 개장후 부외계좌와 고객계정은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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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케이엔에스 첫 따따상이후 정신을 못차리겠네요^^ 투기의 광풍을 넘어 이제는 투자가들간 서로의 간땡이 시험하는 무한대 쏠림의 극한 변동성이 시장을 휘몰아치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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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쏠했던 공모주, 내년에는?... '대어' 상장설에 관련주 上上上...
오늘 22일 코스피에 입성하는 DS단석을 마지막으로 올해 IPO(기업공개) 시장이 마무리된다. 연말에 두번의 '따따블'(주가가 공모가의 4배)이 나오며 상장을 앞둔 기업들의 움직임에도 관심이 쏠린다.
'대어'의 상장 채비 소식에 관련주들이 꿈틀거리는 모습이다. 21일 오전 11시 20분 코스피 시장에서 종합 콘텐츠 플랫폼 기업 삼성출판사는 전 거래일보다 4610원(29.97%) 급등한 1만9990원을 기록하고 있다.
올들어 꾸준히 우하향하던 주가가
이날 급등한 건 키즈 콘텐츠 기업 더핑크퐁컴퍼니의 IPO 검토 보도 덕이다. 더핑크퐁컴퍼니는 2010년 설립된 영유아 콘텐츠 제작기업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끈 '아기상어'의 제작사로 알려져있다.
김진용 삼성출판사 대표의 아들 김민석씨가 대표로 있어 기대감이 번졌다. 현재 더핑크퐁컴퍼니의 지분 16.83%를 삼성출판사가 보유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상장 관련주 이월드도 전 거래일보다 191원(11.27%) 오른 1886원에 거래 중이다. 이월드는 계열사 이랜드월드를 통해 토스뱅크 지분을 7.5% 보유하고 있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뒤 다시 한번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바리퍼블리카 가 국내외 주요 증권사에 상장 입찰 제안 요청서(RFP)를 배포했다는 소식이 번지면서 관련주가 들썩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비바리퍼블리카가 다음 달 중으로 주관사단을 선정한 뒤 본격적으로 기업공개(IPO)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토스뱅크 지분을 소유한 한국전자인증(1.63%)도 나란히 강세다.
같은 기간 하나금융지주는 전 거래일보다 150원(0.35%) 올라 4만3150원을 기록 중이다. 하나금융지주는 하나은행을 통해 토스뱅크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관련주로 묶였다.
각 기업의 상장 기대감에 수급이 빠르게 몰려, 관련주 주가가 급등하고 있지만 '가능성'일뿐 구체적인 계획과 시점은 명확하지 않다는 점에서 지속 가능한 모멘텀(주가 상승 동력)이라고 말하긴 어렵다.
삼성출판사와 비바리퍼블리카 모두 상장 시점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지난 13일에는 야놀자의 미국 증시 입성이 머지 않았다는 소식에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급등한 바 있다. 당일 그래디언트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상거래 사업 부문을 야놀자에 매각하며 관련주로 엮였다. 야놀자에 200억을 투자했던 아주IB투자도 17%대 급등했다.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전광판에는 알렉산더 이브라힘 야놀자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의 선임을 축하하는 메시지가 뜨면서 급등이 시작됐다.
알렉산더 이브라힘 CFO는 국제 자본시장 전문가로, 글로벌 기업들의 IPO와 자본 조달을 지원해왔다. 두 종목 모두 상승 흐름을 지속하지는 못했다. 기대감에서 그쳤기 때문이다.
그래디언트는 13일 급등 이후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상승분을 반납했다. 아주IB투자의 경우 큰 폭 하락은 없었지만, 기대감이 소멸하며 횡보세를 이어가고 있다.
익명을 요청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증시를 주도할 모멘텀과 테마가 명확하지 않은 환경에서 최근 공모주가 흥행을 이어가자 IPO라는 또 다른 테마가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며
"상장 기업과 관련 종목 사이에 정확한 상관관계가 있는지도 살펴봐야 할 일"이라고 조언했다.
머니투데이 김 진석 기자
"세번째 따따블 나올까"… DS단석 올해 마지막 공모주...
올해 IPO 마지막 공모주 DS단석이 오늘 22일 코스피 입성한다.
연말은 공모주 시장의 비수기로 통하지만 케이엔에스, LS머트리얼즈가 연이어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에 성공하면서 DS단석이 세 번째 '따따블'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DS단석은 오는 2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앞서 DS단석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3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공모 희망 밴드(7만9000~8만9000원) 최상단을 뛰어넘는 10만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일반청약에서도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지난 14~15일 진행된 청약에서 DS단석은 98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은 총 15조72억원이 모였다. 증거금 규모로만 보면 두산로보틱스(33조1093억원)와 필에너지(15조7600억원)에 이어 세 번째로 크다.
DS단석은 재활용 전문기업이다. 바이오에너지(바이오디젤, 바이오중유), 배터리 리사이클(폐배터리-재생연, 리튬이온배터리 등), 플라스틱 리사이클(PVC 안정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등) 등을 영위하고 있다.
당초 DS단석은 높은 구주매출 비중으로 인해 우려의 시선이 컸다. DS단석은 이번 공모를 통해 총 122만주를 모집하는데, 그중 구주매출 비중이 34.43%(42만주)에 달한다.
구주매출은 대주주나 일반 주주 등의 기존 주주가 이미 보유하고 있는
주식 지분 중 일부를 일반인들에게 공개적으로 파는 것을 의미한다. 통상 구주매출은 공모자금이 회사 성장이 아닌 기존 주주에게 흘러간다는 점에서 공모 흥행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하지만 기관 수요예측과 일반 공모 청약에서 흥행 성적표를 받아 들면서 우려는 다소 사그라든 모습이다. 구주 매출이 전체 공모 주식의 40%가량을 차지했던 LS머트리얼즈가 성공적으로 증시에 입성하면서
후발주자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LS머트리얼즈의 경우 지난 12일 공모가 7000원에 상장한 이후 연일 주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공모가 대비 6배 급등한 4만5000원대로 올라섰다.
DS단석은
"구주 매출은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장내 매도로 인한 주가 악영향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며 "스톤브릿지 펀드가 오는 2028년 만기라 향후 남아 있는 지분에 대해서도 당장 엑시트할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뉴시스 이 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