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기업에 의한 낙수효과가 사라진 십 몇년동안 내성이 생긴 국내 대학교, 석박사 졸업자들은 투잡이다 쓰리잡이다로 적응중인데 수년전부터 미국의 대중국 무역규제로 처음 겪는 중국 청장년층들은 허기사 충격이 더 크겠네요... 적응하는 시간 좀 걸릴듯요... 이에 따라 초래할 사회현상에 주목하시고요... 국내는 3포 현상이 심해져 연애/결혼/출산을 포기한 2030세대들로 인해 이제 중장년층 다 죽으면 "초저출산 문제"로 2070년 전후로 한국경제는 부동산가 폭락과 지방도시 공동화 현상 심화로 나락으로 떨어질 것이고요... 중국도 이거 극복 못하면 시진핑의 연임이 문제가 아니고 공산주의 정권이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혈맹인 양키 코쟁이들이 노리는게 혹시 이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중국 내부 붕괴 유도로 G2가 아닌 강력한 원탑 유지??
중국 청년 취업난이 가중하면서 ‘사망 졸업사진’이 유행하는 가운데 드러누워 학사모로 얼굴을 가린 중국 대학생의 졸업사진. 엑스(X·옛 트위터) 캡처
일단 중국의 광군제보다는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소비자 지출이 의미심장하게 다가오네요... 4/4분기 경기침체에 의한 기업이익이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도 조심스럽게 수정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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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지난 현재까지 이제 줄서는 블랙프라이데이는 본토인 미국에서도 볼수 없는 온라인/모바일 쇼핑시대로 넘어갔고요... 직구도 서방이상으로 아니 중국업체들이 대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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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총생산 GDP, 미국 경제의 2/3를 담당하고 있는 소비... 그들은 여전히 천문학적인 쌍둥이 적자(재정,무역)에도 불구하고 소비에서 대답을 찾고 있는데, 올해는 시원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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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적인 하락... 동절기를 지나봐야 주요 물가지수들의 추세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 인플레이션속 경기침체를 걱정해야 할 판이고 말이다... 스태그플레이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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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소비자들이 고물가의 직격탄을 맞고 있고 주머니가 얇야진 상태... 이번달 광군제부터 블랙프라이데이에서의 소매 매출 동향이 연말연시 증시를 결정하는 직격탄이 될듯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2869
경기침체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미국도 여전히 중국과 이권으로 연결되어 있는 일본/독일/한국도 이 왕서방들의 경기가 살아나지 않는다면 제조업 부활은 없다... 광군제 화장품은??
https://samsongeko1.tistory.com/12868
아래는 어제 퇴근전 주요 5개 SNS에 올린 코멘트입니다...
"강럭한 혈맹둔 덕에 중국경제와 아직은 연동되어 있는 한국경제는 구조적인 경기침체의 초입에 들어서고 있고요~~~ 정치권은 전국민소득지원금이 필요하고만 내수 경기는 내팽긴채 분당에 신당에 총선 밥그릇말고는 관심도 없고, 가까운 미래 이 재명 대표말고는 답도 없고만, 김 대중 전대통령이후 전라도에서 다시 대통령나와야 한다는 모질이 이 낙연이나 토건족들인 있는 것들의 총체적 비리고만 이 대표 죽이기에 정신없는 독재검찰들의 "대장동" 준동에 정치경제는 총체적 난국이고요~~~ 로또(Lotto) 아니면 답도 개미(Ant)들은 쫌만 오를 기세만 보이면 벌떼처럼 달려들어 "천하 단타수익률 대회" 참여해 쫌만 불안하면 개떼처럼 털어내는 극한의 무한대 쏠림과 변동성을 만들어내는 아예 기업가치나 실적조차 보지도 않는 '돈버는 일'에 목숨 걸고 있는 사회경제 현상을 보고 있노라면, 2023년 연말 우울하네요~~~ 퇴근해 아내가 주는 밥먹고 세 아들들과 놉니다~~~ 게코(Gekko)"
중국 11월 제조업 PMI 49.4… 지난달에 이어 '경기 수축' 국면...
9월 반년 만에 '경기 확장' 진입했으나 10월·11월 연달아 기준치 50 밑돌아...
9월까지 상승세를 보였던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10월과 11월 연이어 '기준치 50' 아래로 떨어지면서 경기 수축 국면이 이어졌다. 30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11월 제조업 PMI는 전월보다 0.1포인트 하락한 49.4로 집계됐다.
기업의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는 PMI 통계는 관련 분야의 경기 동향을 보여주는 지표다. 50보다 높으면 경기 확장, 낮으면 경기 수축 국면을 의미한다.
중국의 제조업 PMI는 지난 4월 49.2포인트를 기록한 뒤 48.8(5월)→49(6월)→49.3(7월)→49.7(8월)로 5개월 연속 50보다 높게 올라서지 못했다.
그럼에도 상승세는 이어졌고 지난 9월 6개월 만에 처음으로 50.2포인트를 기록하면서 경기 확장 국면에 진입했으나, 10월(49.5)과 11월(49.4) 들어 연달아 수축 국면을 맞게 됐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 PMI는 50.5(전월 대비 0.2 하락), 중형기업 PMI는 48.8(0.1 상승), 소형기업 PMI는 47.8(0.1 하락)로 조사됐다.
국가통계국은 제조업 PMI를 구성하는 5대 지수 가운데 생산 지수(50.7·전월 대비 0.2 하락)와 납기 내 납품 지수(50.3·전월 대비 0.1 상승)는 기준치 50을 넘겼지만,
신규 주문 지수(49.4·전월 대비 0.1 하락)와 원자재 재고 지수(48.0·전월 대비 0.2 하락), 종업원 지수(48.1·전월 대비 0.1 상승)는 50을 밑돌았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발표에서 하락폭이 1.8과 1.0으로 컸던 생산 지수와 신규 주문 지수가 이달에도 뾰족한 회복 동력을 되찾지 못한 상황으로 풀이된다. 중국의 이달 비제조업 PMI 역시 지난달보다 0.4포인트 떨어진 50.2를 기록했다.
비제조업 PMI는 지난 3월 58.2포인트로 올해 정점을 찍은 뒤 56.4(4월)→54.5(5월)→53.2(6월)→51.5(7월)→51.0(8월)으로 줄곧 하락세였다가 9월 51.7포인트를 기록하며 반등했었다.
그러나 10월 50.6으로 한 달 만에 1.1포인트가 하락했다.
연합뉴스 정 성조 기자
불황에 실업률 높아지자 ‘이거라도’…中 올해 복권 판매 53%↑
택시 안까지 복권 자동판매기 속속 등장… “젊은이들, 한방에 인생역전 노려”
중국의 경기 침체가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들어 복권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신문망 등 현지 매체들은 30일 중국 재정부 발표 자료를 인용, 올해 1∼10월 누적 복권 판매액이 4758억7600만 위안(약 86조2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급증했다고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기간 중국인 1인당 평균 복권 구매액은 대략 340위안(약 6만1000원)이었다. 중국 복권 판매는 하반기로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1월 332억 위안(약 6조 원)이었던 월 판매액은 2월과 4월에 각각 400억 위안(약 7조2000억 원)과 500억 위안(약 9조 원)을 넘어섰고, 8월에는 529억 위안(약 9조6000억 원)까지 늘었다.
9월과 10월에 각각 528억 위안(약 9조5000억 원)과 473억 위안(약 8조6000억 원)으로 8월보다 다소 줄었으나 작년 동기와 비교하면 각각 58.3%, 59.3% 증가한 것이다.
복권 판매가 증가하면서 판매업체도 덩달아 늘어 올해 들어 지난 10월까지 신규 등록한 업체가 작년보다 38% 증가했다. 도심 번화가나 관광지에는 복권 판매상들은 물론 복권 자동판매기가 속속 들어서고 있으며
미니 복권 판매기를 갖춘 택시도 등장했다.
이 같은 복권 판매 증가는 중국 경기 불황과 관련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경제 침체로 팍팍해진 삶의 탈출구를 찾지 못하는 서민들 사이에서 인생 역전 ‘한방’을 노리는 사행 심리가 확산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특히 지난 6월 청년 실업률이 역대 최고치인 21.3%를 기록하는 등 심각한 구직난 속에 아무것도 하지 않는 ‘탕핑족’이나, 부모에게 의존하는 ‘전업 자녀’ 등 청년층에서 요행을 노리는 복권 구매가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복권 판매점 업주는
"최근 복권 구매자 상당수가 젊은 층"이라며 "재미 삼아 사기도 하지만, 수 위안에서 수십 위안을 투자해 운이 좋으면 벼락부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정기적으로 구매하는 젊은이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젊은이들 사이에는 기념일에 복권을 주고받는 ‘인증 샷’을 SNS에 올리는 것이 유행하고 있다.
중국 민간 싱크탱크인 안방(安邦)은 지난 6월 보고서에서 "복권 판매가 두드러지게 증가한 것은 중국 경제 회복이 여전히 멀고 험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문화일보 박 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