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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보투자 이야기

어닝시즌 돌입에 따라 다시 주도주 부활이야기가 계속 나오고는 있는데, 나같으면 계속 테마별 순환매 장세하에서 신규 공모주의 상장 장세에 추석후 장세/시황 중심을 놓겠다..!!!!

 

미정부 셧다운은 45일 미뤄졌네요...월가는 오늘밤 다시 10월장 첫 장을 개시할 것이고, 여의도 국내는 오늘은 일단 휴장이니깐이, 잠시 9월 하순장 폭락장을 복기해보죠....

https://samsongeko1.tistory.com/12768

 

오늘은 대체공휴일 휴장이고, 수요일 목요일에 드디어 신규상장하는 두산로보틱스와 그 관련주 두산외에 연휴전 상한가 들어간 한올바이오파마와 카나리아바이오등 로봇/바이오주 주목....

https://samsongeko1.tistory.com/12767

 

 

여름휴가전에는 에코프로 중대박으로 이번 추석연휴전에는 인스웨이브시스템즈 +100% 투자수익률 제고로 과외고객들 만족시키고 명절모드로 접어듬니다.. "밀리의서재"는 그냥 보죠^^

https://samsongeko1.tistory.com/12744

 

삼전이 7만전자에서 멀어지든, 에코프로가 폭락하든 관심없고요^^ 전 인스웨이브시스템즈와 "위메이드 3인방"으로 부외계좌 고객들과 이곳에서 넘어간 30명들 추석샐 돈들 벌고 있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2743

 

8월도 9월도 거의 잡주 수준의 테마주 순환매 장세가 전개되었고 주도주 투자 부재속에 공모주들의 신규 상장도 소강 상태에 두산로보틱스나 상장해 다시 시장을 달궈야하는데 말입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739

 

추석전 "밀리의 서재"등 두 개의 신규 상장주가 예정되어 있고요... 두산로보틱스는 10월에 신규 상장하고요... IPO 비수기를 맞이하고 있는 공모주 시장의 9월 하순 동향..

https://samsongeko1.tistory.com/12738

 

개떼처럼 달려들여 독사같이 팔아제낀다... 900p대도 무너진후 800p대를 향하고 있는 코스닥(KOSDAQ) 주요 테마주들의 동향입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735

 

 

 [투자360]“추석 친척들 모인데서 초전도체 얘기 꺼냈다가 망신만 당했어요” 

 

 

3일 한 주식 온라인 게시판에는 초전도체 관련한 글이 하나 올라왔다.

 

글을 올린 이 사람은 “추석 친척들 모인데서 LK-99(상온 초전도체로 추정되는 물질) 얘기 두번 했다가 망신당했다”며 “처음에 얘기 꺼냈을 때는 다들 말없이 싸했다. (다들) 바닥을 보거나 나랑 눈을 안 마주쳤다”고 했다.

 

또 그는 “밥 먹고 한번 더 초전도체 얘기 꺼냈더니 사촌형이 그 얘기 그만하라고 말혔다”며 “마치 그 한심하다는 눈빛은 뭐지. 한달 후면 내가 선구자였다는 걸 알게 될텐데 말이다”라고 밝혔다.

 

국내 증시가 최근 들어 대형주 중심의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상대적으로 초전도체 등 테마주 열풍이 다소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초전도체 관련주가 다시 호시절을 맞을 거라고 믿는 개인 투자자들의 적지 않다.

 

이런 가운데 지난 3분기까지는 초전도체 관련 종목의 주가 상승률이 압도적인 모습을 나타냈으나 4분기에는 이 기세가 이어질 지는 미지수다.

 

3분기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초전도체 관련 종목인 신성델타테크인 것으로 나타났다. 증시가 박스권 장세를 이어감에 따라 이차전지와 비만치료제 등 테마주 순환매가 펼쳐졌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주가 상승률 1위인 신성델타테크는 지난 6월 30일 1만770원에서 지난달 27일 4만1600원으로 286% 올랐다.

 

신성델타테크는 지난 7월 퀀텀에너지연구소 등 국내 연구진이 상온 초전도체 LK-99를 개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8월 23일에는 장중 6만8300원까지 폭등했다.

 

그러나 한국초전도저온학회 검증위원회와 네이처 등이 LK-99의 초전도성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제기하자 급락세를 타기도 했다.

 

2위는 이차전지 관련 종목인 포스코DX로 지난 6월 말 1만5450원에서 지난달 27일 5만4200원으로 250% 상승했다. 포스코DX는 지난 8월 23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상장폐지 승인안을

 

10월 임시 주주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의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후 유가증권 시장 이전을 통해 대규모 자금 유입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기대심리 등에 투자 수요가 몰렸다.

 

3위는 비만치료제 관련 종목인 펩트론이 차지했다. 지난 6월 말 1만1400원에서 지난달 27일 3만3650원으로 195% 상승했다.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위고비'가 심혈관 질환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 발표에 비만치료제 종목이 강세를 보이며 덩달아 올랐다.

 

이어 케이엔솔(153.3%), 인벤티지랩(138.7%), 노을(130.8%), 금양(130%), 테크엔(128.5%), 스맥(128.3%), 모비스(127.3%) 등의 순이었다.

 

상승률 상위 10개 종목 중 2개가 초전도체, 2개가 비만치료제, 2개가 이차전지 관련 종목이다.

 

강재현 SK증권 연구원은 '3분기의 경우 이차전지 종목이 7월에 급등한 후 조정 양상을 보이며 상승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면서 초전도체 등 개인이 접근하기 쉬운 테마들로 수급이 번져간 흐름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반면 3분기 주가가 가장 많이 하락한 종목은 '5개 종목 하한가 사태' 연관 종목인 대한방직으로 지난 6월 말 3만8100원에서 지난달 27일 9730원으로 74% 하락했다.

 

지난 6월 대한방직과 동일산업 등 5개 종목이 비슷한 시간에

 

일제히 하한가를 일으키자 한국거래소는 이들에 대한 거래를 정지했다. 5개 종목의 거래 재개 첫날인 7월 3일 대한방직, 동일금속 등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한 뒤 하락세를 이어왔다.

 

2위는 위니아에이드로 지난 6월 말 5600원에서 이달 1549원으로 72% 하락했다.

 

지난달 법원에 경영난 등으로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가운데 박현철 위니아전자 대표가 직원 임금과 퇴직금 체불 혐의로 검찰에 구속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이어 오킨스전자(-71%), 엑스페릭스(-70.7%), 대유에이텍(-69.3%), 코다코(-69.1%), CR홀딩스(-66.3%), 동일산업(-66.1%), 파멥신(-63.3%), 테라사이언스(-62.4%) 등의 순이었다.

 

하락률 상위 10개 종목 중 3개가 자금난 등으로 인해 기업회생절차를 신청·개시하거나 경영권 분쟁 소송을 겪은 기업이었으며, 2개가 '5개 종목 하한가 사태' 관련 종목이었다.

 

전문가들은 4분기 증시는 명확한 주도주가 없는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재현 연구원은 '4분기 코스피는 2400∼2650선에서 박스권을 유지할 것'이라며

 

'미국 금리 인상 관련 리스크 등 대외적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명확한 주도주 없이 여러 테마 간 수급이 이동하는 모습이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노 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고금리 등으로 인해 4분기 시장이 우호적이지 않고 주도주도 모호할 가능성이 있으나, 연준이 추가 금리 인상을 서두르기보다 시차를 두고 물가 하락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라

 

시장 금리는 현재 상단 근처에 와 있다고 생각한다'며 '8∼9월보다는 금리 변동성이 덜 할 것으로 보여 주가가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헤럴드경제

 

 

두산로보틱스 놓쳤다면… 추석 이후 주목할 공모주는

두산로보틱스·밀리의서재 잇따라 흥행...

뜨거워지는 공모주 시장… 추석 이후 '유망주'는...

서울보증보험부터 '알짜' 중소형 공모주까지...

IPO 성수기 진입… 추석 이후 줄줄이 대기...

 

 

두산로보틱스와 밀리의서재(418470)가 연달아 흥행하면서 기업공개(IPO) 시장 분위기가 달궈지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IPO 시장이 성수기에 접어들고, 하반기 대어들이 줄줄이 상장을 기다리고 있어 분위기가 좀처럼 식지 않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 이후 주목해야 할 공모주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밀리의 서재는 상장 첫날 공모가(2만3000원)보다 1만8600원(80.87%) 상승한 4만1600원에 마감했다. 장중에 공모가 대비 150% 넘게 주가가 튀어 오르며 ‘따블(공모가 대비 2배)’을 기록하기도 했다.

 

밀리의서재의 상장 첫날 ‘따블’은 이미 예견돼 있었다는 분석이다.

 

밀리의서재는 수요예측에서 619.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청약은 449.56대 1의 경쟁률이 나타난 것으로 집계됐다. 청약 증거금은 1조9387억원이 몰렸다.

 

밀리의서재가 상장 첫날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오는 5일 상장하는 두산로보틱스 역시 상장 후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올해 하반기 IPO 최대어 중 하나로 꼽히는 두산로보틱스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272.03대 1을 기록하고, 일반청약에서는 524.05대 1로 집계됐다.

 

특히 149만6346명의 투자자의 청약 증거금 33조1093억원이 몰렸고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증거금 규모다.

 

IPO 시장이 통상 비수기로 불리는 7~8월을 지나 성수기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밀리의서재와 두산로보틱스가 시장 분위기를 달궈놓으면서 향후 상장을 기다리고 있는 공모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SGI서울보증보험부터 몸값 약 3조의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등 두산로보틱스를 이을 대어들이 줄줄이 대기 중이다. SGI서울보증보험은 13일부터 19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이어 같은 달 25일과 26일 양일간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지난달 25일 금융당국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10월 말부터 수요예측을 거쳐 11월 상장을 목표로 IPO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신성에스티와 퓨릿, 퀄리타스반도체 등 ‘알짜’ 중소형 공모주들도 기대감을 불러모으고 있다. 19일 상장 예정인 신성에스티는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부품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배터리를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배터리 모듈 케이스가 주력 제품으로, 2차전지 산업이 성장하면서 큰 폭의 실적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퓨릿은 디스플레이 공정 등에서 발생하는 폐유기용제의 회수 및 정제하는 사업 구조를 갖고, 반도체용 케미칼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자원 재순환(리사이클) 정제 사업에 본격적으로 발을 뻗을 준비를 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LG화학 등 국내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는 퓨릿은 추석 연휴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일반청약을 진행하고, 18일 상장한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의 초고속 인터페이스 지적재산(IP) 설계분야 인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 파운드리 협업 생태계의 핵심 파트너로 선정된 퀄리타스반도체와

 

국내 1세대 벤처캐피털(VC)로 꼽히는 캡스톤파트너스도 10월 공모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퀄리타스반도체는 6일부터 13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18일부터 19일까지 일반 청약이 예정돼 있다.

 

캡스톤파트너스는 16일과 20일 수요예측, 26일과 27일 양일간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이데일리 이 용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