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 - 앞으로 10일간 수석 재산관리 집사님이 주말/주중 부재중인 관계로 대표이사님의 주요 저장된 글은 추석연휴에는 주요 블로그/SNS 대리 관리인(이 글의 주요 공유기인 대표이사님의 비지니스폰도 보유중...) GI IR실장인 제가 올리겠습니다...
일시적 거품 형성에 스타급에 오른 박 순혁씨.. 이 양반이 좀 오버하네요.. 현재 반도체와 2차전지/전기차 양대산맥이 양지수 폭락을 주도하고 있고만 상모질이 윤씨가 쓰는 용어를?
https://samsongeko1.tistory.com/12750
'밧데리 아저씨', '농슬라'등 시장에 널브러지고 있는 신조어들.. 아무튼 2차전지/전기차.. AI/자율주행등 급등시켜 털어먹기 따아악 좋은 테마주들이 8월에 이어 9월 장세이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727
지난달말 상당한 거품이 끼여 있다고 이야기한후 에코프로 거의 -30%가 떨어졌다... 앞으로 국내 주요 2차전지/전기차 업체들은 중국때문에 상당한 고전이 예상된다고 했습니다아이.
https://samsongeko1.tistory.com/12726
현재 월가는 AI관련주에 국내는 2차전지/전기차관련주 주요 종목에 상당한 거품이 끼여 있습니다아이... 그러므로 투자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2705
[박 의명의 불개미 구조대]"아저씨 10배 오른다면서요"… 전재산 몰빵한 개미의 '비명'
“배터리 아저씨 어떻게 된 겁니까?”
2차전지 관련주가 급락하면서 주주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LG화학 주주들은 고통을 넘어 공포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LG화학은 ‘배터리 아저씨’ 박순혁 작가가 상승 여력 967%로 꼽았던 종목입니다. 주가가 7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주주들은 탈출 기회도 잡지 못했습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화학은 최근 2주간 13.3% 떨어졌습니다. 올해 장중 고점(4월 11일 85만7000원) 대비 42% 급락했습니다.
주가가 급락한 이유는 실적 악화 때문입니다. 메리츠증권은 LG화학의 3분기 영업이익이 56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감소할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특히 양극재 등을 만드는 첨단소재 부문이 적자(163억원 영업손실)로 전환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메리츠증권은 “사업 정상화 신호가 확인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올 들어 개인은 LG화학을 1조5865억원어치 순매수했습니다.
코스피 개인 순매수 2위입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평균 매수가는 65만9179원입니다. 최근 박 작가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LG화학의 적정 주가를 576만원으로 제시했습니다.
당시 주가 기준 상승 여력이 967%에 달합니다.
LG화학은 그가 선정한 8개 추천 종목 가운데 상승 여력이 제일 높았습니다. 인기 종목인 POSCO홀딩스와 에코프로의 상승 여력은 각각 562%, 353%로 제시했습니다.
많은 주주는 박 작가에게 분노의 화살을 돌리고 있습니다. 한 주주는 “어떻게 된 겁니까? 사자마자 이렇게 폭락할 수 있나요”라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박 작가는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한 지분가치가 전혀 반영이 안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LG화학은 LG에너지솔루션 지분 81.84%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시장에선 LG화학이 과반의 지분 외 나머지는 매각해 현금을 확보할 것이란 기대가 있습니다. 27일 종가 기준 LG에너지솔루션 지분 가치는 91조원입니다.
한 자산운용사 대표는 “다른 양극재 업체들이 증설하려면 증자를 해야 하지만 LG화학은 LG에너지솔루션 지분만 팔아도 수십조원을 챙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경제 박 의명 기자
"아저씨 400만원 간다면서요"… 에코프로 형제 '추풍낙엽'
코스피지수가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2500선 밑으로 떨어졌다.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홀딩스 등 2차전지 관련주가 급락하며 주가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25일 오후 2시 기준 코스피지수는 0.4% 내린 2498.16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가 2500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5월17일(종가 2,494.66) 이후 4개월 만이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유가증권시장에서 각각 1327억원, 574억원 순매도하며 하락세를 이끌고 있다. 6년 만에 가장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현금 확보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유가와 환율이 급등하는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어서다. 한 자산운용사 대표는 “지난 2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고금리 장기화에 대한 우려도 커졌다”고 말했다.
2차전지 투자심리 악화도 증시를 끌어내리고 있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과 포스코홀딩스는 각각 3.36%, 4.92% 급락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5.81%), 에코프로비엠(-8.36%), 에코프로(-6.17%) 등 2차전지 소재 업체들도 큰 폭으로 내리고 있다.
코스닥 2차전지 대장주인 에코프로비엠에 대한 ‘비중 축소’ 보고서도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에코프로비엠 목표가를 20만원으로 제시하고, 에코프로비엠 3분기 영업이익이 8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 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양극재 업체들의 2030년 기준 설비 능력은 중국을 제외한 모든 지역의 전기차에 공급하고도 남는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경제 박 의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