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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보투자 이야기

이 글은 대표이사님이 한글날 연휴 접어들기전 마지막으로 저장해두신 글이네요^^ '소문난 잔치에 먹을꺼 없다.'라는 격언이 생각나는 두산로보틱스를 마지막으로 생각하신듯하네요^^

B.S - 앞으로 3일간 수석 재산관리 집사님이 주말 부재중인 관계로 대표이사님의 주요 저장된 글은 주요 블로그/SNS 대리 관리인(이 글의 주요 공유기인 대표이사님의 비지니스폰도 보유중...) GI 인터넷(홍보)팀장인 제가 올리겠습니다...

 

 

상모질이 윤씨나 국민의 짐인 국힘의 지지율은 관심없는듯하고요... 제가 느끼는 추석 민심의 중심은 돈버는 일인거 같은데, 그 중심에 두산로보틱스의 10월5일 상장인것 같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2756

 

8월도 9월도 거의 잡주 수준의 테마주 순환매 장세가 전개되었고 주도주 투자 부재속에 공모주들의 신규 상장도 소강 상태에 두산로보틱스나 상장해 다시 시장을 달궈야하는데 말입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739

 

추석전 "밀리의 서재"등 두 개의 신규 상장주가 예정되어 있고요... 두산로보틱스는 10월에 신규 상장하고요... IPO 비수기를 맞이하고 있는 공모주 시장의 9월 하순 동향..

https://samsongeko1.tistory.com/12738

 

추석전 "밀리의 서재"등 두 개의 신규 상장주가 예정되어 있고요... 두산로보틱스는 10월에 신규

지난주 스팩 하나, 이번주도 스팩 하나... 하여튼 두산로보틱스 상장을 기다리는 수밖에는 없네요^^ 뜨거운 여름을 달구었던 공모주 대전의 서막은 말입니다... 두산이 움직이네요. https://samsongeko

samsongeko1.tistory.com

 

(오늘)두산로보틱스 상장 후 로봇株 ‘폭락’… 증권가 “결국 오를 것”

 

 

두산로보틱스(454910)가 국내 증시에 데뷔하며 대장주 자리를 단숨에 차지했지만, 다른 로봇 관련주들은 상장 기대감이라는 ‘재료’가 소멸하면서 일제히 하락했다.

 

연일 내림세를 걸으며 로봇 관련주들의 주가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고 있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 우상향 흐름이 기대된다고 조언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로보틱스가 상장한 전날부터 이날까지 이틀 동안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10.06% 하락했다.

 

에스비비테크(389500)와 뉴로메카(348340)는 각각 16.42%, 13.43% 떨어졌고, 로보스타(090360)와 티로보틱스(117730)는 각각 9.48%, 5.58% 뒷걸음질쳤다.

 

유진로봇(056080)도 12.92% 하락하면서 두산로보틱스가 상장하자마자 로봇 관련주들이 일제히 폭락했다.

 

앞서 로봇주들은 지난 8월 말 두산로보틱스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으로 기업공개(IPO) 절차를 밟기 시작하면서 우상향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특히 8월 말 10만원대 수준이었던 레인보우로보틱스는 두산로보틱스 상장 기대감에 상승 흐름을 타기 시작하더니 지난달 11일 장중 24만2000원을 찍으며 상장 이래 고점을 찍었던바 있다.

 

이후 로봇주들은 두산로보틱스가 상장한 기점부터 줄줄이 하락세를 걷고 있다. 이들 종목이 일제히 하락한 배경에는 하반기 IPO 대어인 두산로보틱스가 상장하면서 기대감이 소멸한 것으로 풀이된다.

 

두산로보틱스 상장 이후 로봇주들을 움직일만한 뚜렷한 호재성 소식이 없기 때문이다. 또한, 공모청약에서 약 33조원의 증거금이 모였던 것으로 미뤄봤을 때 두산로보틱스의 상승 폭이 기대에 못 미쳤다는 분석도 나온다.

 

두산로보틱스는 전날 개장 직후 공모가보다 127.3% 오른 5만9100원으로 시작해 장중 161.2%까지 올랐으나 이후 상승 폭을 반납해 공모가 대비 97.69% 오른 수준에 머물렀다. 이날에는 0.78% 소폭 상승했을 뿐이다.

 

고금리가 장기화할 것이라는 우려에 투자심리가 악화하면서

 

로봇주에 대한 관심이 시들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로봇주는 실적이 뒷받침되지 않는 대표적인 성장주이기 때문에 고금리로 인한 약세장이 이어질 경우 하락세가 커지기 때문이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큰 틀로 보면 로봇주의 방향이 우상향을 그릴 것이기에 중장기적 관점에서 접근이 유효하다고 분석한다.

 

세계로봇연맹(IFR)은 미래에 노동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 공급망 재편에 따른 견조한 로봇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업용 로봇 시장은 향후 연평균 7%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IFR이 최근 발표한 ‘World Robotics 2023’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글로벌 산업용 로봇 연간 설치 대수는 전년 대비 5% 증가한 55만3000대를 기록했다.

 

협동로봇은 5만5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 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높아지는 기대감만큼 주가 변동성 확대가 예상되나, 향후 로봇 사업의 성과와 실적 성장이 동반되며 중장기적인 우상향 흐름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2024년은 특히 로봇 산업이 본격적으로 성장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이 용성 기자

 

 

(어제)두산로보틱스, 상장 직후 +161% 급등… '1호 따따블' 가나...

두산로보틱스 오늘(5일) 상장...

개장 후 161% 급등… 따따블은 '아직'

코스피 시가총액 4조 육박...

 

 

올해 공모주 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두산로보틱스가 오늘(5일) 상장한 가운데 1호 '따따블(공모가 4배)'주가 될지 주목된다. 일반 청약에서 올 들어 최대 규모의 증거금이 몰리며 흥행 가능성을 높였지만,

 

고금리 장기 우려 속 하락세를 지속 중인 증시가 변수로 떠올랐다.

 

이날 오전 9시 4분 현재 두산로보틱스는 공모가(2만6000원) 대비 3만4500원(1332.69%) 오른 6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장과 동시에 161.2% 치솟아 6만7600원까지 고점을 높였지만 오름폭을 축소하고 있다.

 

이 시각 두산로보틱스는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규모가 4조원에 달해 로봇 대장주인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시총을 뛰어 넘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당초 로봇산업 성장 기대감을 업은 로봇주가 증시 테마주로 급부상하자 두산로보틱스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배로 집중되는 분위기였다. 일반 공모 청약 결과 최종 경쟁률 524.05대 1에 33조1093억원이 모였다.

 

올 들어 가장 많은 청약 증거금이자 역대 공모주 청약 증거금 규모 9위에 해당한다.

 

이에 앞서 5일간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선 2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86조원의 자금이 모였다. 공모가는 희망밴드(2만1000~2만6000원) 상단인 2만6000원에 확정했다.

 

이같은 기대감에 주가 상승폭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6월 26일 제도 변경으로 신규 상장 종목의 주가가 최대 4배까지 오를 수 있게 됐지만, 3개월이 넘도록 아직 '따따블' 공모주는 등장하지 않고 있다.

 

이 가운데 두산로보틱스가 첫 '따따블'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따따블에 성공하면 주가는 상장 첫날 공모가의 네 배인 10만4000원까지 치솟을 수 있다.

 

당초 시장에선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상장을 한창 준비하던 지난 9월까지만 해도 로봇주가 대체로 강한 흐름을 보였기 때문이다. 다른 로봇주와 비교해 저평가 매력이 부각된단 시각도 있다.

 

전달 11일 보고서를 내놓은 메리츠증권은 "두산로보틱스의 평가가치에 대해 2026년 1조9000억원(멀티플 67배)로 판단한다"며 적정주가로 2만9000원을 제시하기도 했다.

 

로봇주는 지난 9월 한 달(9월 1~27일)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각각 3.57%, 9.41% 하락하는 가운데 선방했다.

 

로봇 대장주인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 기간 11.29% 올랐고, 에스피지는 24.58%, 스맥은 55.05% 뛰었다. 포스코와 로봇 개발 협력 소식을 알린 농기계 전문업체 대동은 무려 한 달간 86% 넘게 급등했다.

 

상장일 시장에 풀리는 물량이 적은 편이란 점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도 있다.

 

두산로보틱스의 상장 첫날 유통가능 물량은 전체 상장 주식의 24.77% 수준이지만, 수요예측 중 의무보유확약을 건 기관투자자 비중이 60%에 육박해 실제 당일 매도 가능 물량은 18%대에 그친다.

 

하지만 지난달 말부터 미국의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에 증시 상황이 급격히 악화한 게 변수가 됐다.

 

지난달 21일부터 시작된 급락은 전날까지 지속됐다. 코스피는 이 기간(6거래일) 6.02% 밀려 2400선마저 붕괴될 위기에 놓였고, 코스닥지수는 8.52% 떨어졌다. 로봇주도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같은 기간 11% 넘게 급락해 코스닥지수 하락률보다 낙폭이 컸다. 대표 로봇주로 구성된 삼성자산운용의 'KODEX K-로봇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는 4.5% 내렸다.

 

한 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가파르게 상승한 미국의 시장 금리는 10월에도 관련 경계감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며

 

"9월 증시 조정으로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부담이 완화되긴 했으나, 여전히 평균 수준을 상회하는 성장주를 중심으로 매물이 확대될 수 있기에 변동성 확대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신 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