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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GI IR실장]우리 대왕인 대표이사님 자택 서재에서 추석연휴기간 마지막 초과근무 글 올리고 있는 중^^ 게코(Gekko)님은 전북 남원에서 수도권 군포(산본)으로 귀경중이시고요

 

[GI IR실장]비거주 월가맨 남편 오늘밤 출근때문에 2박3일간의 짧은 친정집 귀성에서 귀경.. 우리 대왕인 대표이사님은 전북 정읍에서 남원 종가댁으로 귀성 연장중이시고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2765

 

[GI IR실장]황 선홍/홍 명보 감독과 갑자이신 축구광 게코(Gekko)님이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8강전 대한민국 vs 중국 경기를 안보신다네요^^ 현재 전주시 출장

https://samsongeko1.tistory.com/12764

 

[GI IR실장]남편의 추석연휴 근무에 이제서야 친정 경북 상주 도착^^ 그나저나 중국 항저우 2023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수영 선수들이 대기록 선전하고 있는건 아시죠^^

https://samsongeko1.tistory.com/12761

 

[GI IR실장]같은 한중일 세 나라 관련 드라마들인데, "도적:칼의 소리"는 다 봤는데 만족을 못하겠네요^^ 이건 남편을 따라야할듯요... 디플 "최악의 악" 마저 보려구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2758

 

[GI IR실장]차례상 대신에 해외여행을 선택하고 벌초는 대행시키고... 몇 년전부터 추석 신풍속도인데, 저희 회사 임직원들은 전통을 중시하는 대표이사님 눈치보고 있는 중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2754

 

[GI IR실장]요즘 명절때 누가 극장가나요^^ 저희 부부도 전 넷플릭스, 신랑은 디플 이용하는데요... 돈도 돈이지만 대형 스크린이 주는 즐거움보다는 OTT 편안함이 더 좋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2753

 

 

 아래는 주요 SNS/블로그 대리관리 다시 시작한 1주일째인 오늘 주요 6개 SNS에 올린 코멘트네요^^

 

 

"[GI IR실장]비거주 월가맨 남편은 퇴근후 푸우욱 자고 있고요^^ 밤 출근때문에^^♬♬♬전 게코(Gekko)님 군포(산본)댁에 들려 이 비지니스 스마트폰 다시 갖다 놓으러 가는 중^^♪♪♪다시 주요 블로그와 SNS 관리 사장님이 하시려면 이게 필요하거든요^^♥♥♥우리 대왕인 대표이사님은 선산 재개발 문제로 종손과 협의할 일도 끝내시고 전라북도 남원에서 오늘 마지막 귀경 출발하신듯요^^♥♥♥여대 선배인 사모님은 독수공방 마무리하시고 남편 기다리고 계시고요^^☞☞☞"

#대리청정근무

#대표이사님

#독수공방

#월가맨

#귀경

 

 

 "전 어제밤 독수공방 잠이 안와서 오랫만에 "오징어 게임" 전 9편 봤네요^^ 아침에 남편 퇴근후 재우고 현재는 대표이사님 자택에서 여대 선배이기도한 사모님과 수다중~~~^^ 우리 대왕인 게코(Gekko)님 오시면 인사나 드리고 집 갈려구요~~~ GI IR실장 윤 숙영입니다....."

 

 

“연 8.8% 적금? 주식보다 낫네”… 2금융권도 이자경쟁 뛰어든다...

고객 몰렸던 고금리 상품...

만기도래에 재유치 경쟁...

새마을금고·신협 창구선...

은행권보다 높은 5% 제시...

저축銀은 ‘파킹통장’ 경쟁...

대출금리 상승 우려도 커져...

 

 

1년여 전 ‘레고랜드 사태’ 당시 금융사들이

 

고금리로 조달한 예·적금 만기가 도래하면서 제 2금융권에서 다시 금리 인상 경쟁에 불이 붙었다. 시중은행 예금 금리가 최고 연 4.05%까지 오르자 2금융권에서도 연일 고금리 특판이 열리고 있다.

 

서울 소재 A새마을금고에서는 연 8.8% 적금 특판을 지난 25일 내놨다.

 

본래 한달 동안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한도 소진으로 사흘만에 마감됐다. 대면 가입만 가능하고 최소 500만원 예금을 개설해야 하는 등 조건이 까다로웠음에도 불구하고 가입 고객이 몰렸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새마을금고가 신규로 취급한 예금의 평균 금리는 지난달 연 4.49%로 집계됐다. 전달 연 4.23%에서 한달새 0.26%포인트 올랐다. 일부 새마을금고에서는

 

현재 비대면 가입이 가능한 예금 금리가 연 5.5%에 달한다. 같은 상호금융사지만 비교적 예금 금리가 낮았던 신협에서도 하나둘 특판이 개시되고 있다. 지난 25일 부산 소재 B신협에서는 최고 연 5.3% 예금 특판을 열었다.

 

같은 날 대구 소재 C신협에서도 비대면 전용 연 5% 예금 특판을 개시했다. A새마을금고와 B신협에서는 불과 전달에도 특판을 열어 금세 마감된 바 있는데 한달 만에 또 다시 특판을 벌여 자금을 끌어모으는 모양새다.

 

금융사들이 수신금리를 올리는 배경에는 지난해 레고랜드 사태로 인한 채권시장 경색 여파가 있다. 당시 은행들은 자금 조달을 위해 수신금리를 대폭 올렸다.

 

그러자 저축은행 등 2금융권에서도 수신 이탈 방지를 위해 서둘러 금리를 올렸다. 저축은행에서는 연 6%대 예금을 판매했고 새마을금고에서는 연 8%대 예금이 등장하기도 했다.

 

고금리에 자금이 빠르게 몰리며 지난해 9~11월 늘어난 금융사 정기예금은 116조원이 넘는다. 1년이 지나 당시 금융사들이 예치한 예·적금의 만기가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돌아온다.

 

만기 이후 급격히 자금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금융사들은 수신금리를 올리거나 금융채 발행을 늘리며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27일 은행연합회 예금 공시에 따르면 은행 정기예금 상품 36개 중 13개가 만기 12개월 기준 최고 연 4%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달 초 연 4%대 상품은 5개에 불과했지만 2배 이상으로 늘어났다.

 

금융당국은 금리 출혈 경쟁을 자제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예·적금 금리가 대폭 올라 자금조달 비용이 상승하면 대출금리 인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 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21일 개최한 금융상황 점검회의에서 “작년 4분기 취급된 고금리 예금의 재유치 경쟁이 장단기 조달, 대출금리 상승 우려 등 불필요한 시장 불안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단기자금시장, 주식 채권시장, 예금 대출시장의 쏠림 현상과 여수신경쟁 과열 여부 등을 밀착 점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신금리 인상은 금융사의 수익성 악화에도 영향을 준다.

 

올해 상반기 저축은행 업계의 실적은 조달 비용 상승으로 9년 만의 적자를 기록했다.

 

저축은행 업계에서는 작년 같은 사태를 반복하지 말자는 분위기가 조성돼 27일 기준 예금 평균 금리는 연 4.19%에 머물고 있지만 파킹통장 금리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

 

파킹통장은 매일 이자를 지급하는 수시입출금 통장으로, 정기예금보다 적은 비용으로 자금을 빠르게 조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비대면 전용 상품인 탓에 자체 앱을 보유한 대형 저축은행이나 지주계열 저축은행에서만 파킹통장을 판매한다. 지난 25일 애큐온저축은행은 파킹통장 금리를 최고 연 3.8%로 인상했다.

 

앞서 DB저축은행은 파킹통장 금리를 최고 연 4%로 올렸고 BNK저축은행도 연 3.6% 파킹통장을 출시했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다른 저축은행보다 파킹통장 금리를 조금만 더 높여도 하루에 2000~3000억씩은 금방 몰린다”며 “정기예금 금리를 크게 올리기에는 비용 부담이 있어 파킹통장으로 우선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명 지예 기자

 

 

 2000만원 정기예금 중도 해지했더니… '16만원 vs 8만원' 왜? 

 

 

금융권 내에서 예·적금을 중도해지했을 때 지급되는 이자가 많게는 두 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원금과 금리여도 중도해지 이자 계산법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A은행에서 원금 2000만원으로 금리 연 2.1%인 1년 정기예금에 가입하고 198일 후 해지했을 때 중도해지 이자는 7만9742원(세전)으로 계산됐습니다.

 

E저축은행에서 같은 조건으로 예금을 중도 해지했을 때는 15만9484원이 지급됩니다. B은행은 8만6500원, 새마을금고 C지점은 7만9200원, D저축은행은 13만6701원으로 제각각이었습니다.

 

저축은행이 중도해지 이자를 더 많이 줬습니다. 일반적으로 금융권에서는 중도해지 이율을 ‘원금 x 기본이율 x 적용비율 x 경과월수/12(또는 경과일수/365)’로 고지합니다.

 

3개월 이상 예금을 유지하면 중도해지 시 기본금리에 50~90%(적용비율)를 적용하고, 예금 유지 기간을 일할 또는 월할로 계산해 이자를 계산한다는 의미입니다.

 

적용비율은 은행마다 다르기 때문에 중도해지 이자 액수는 조금씩 차이가 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조건인데 실제 지급되는 중도해지 이자가 두 배까지 차이가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따져보니 저축은행을 제외한 시중은행과 새마을금고, 신협 등은 실제 이자를 지급할 때 또다시 일할 또는 월할 계산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지된 중도해지 이율이 ‘연(年) 금리’ 기준이라는 이유에서입니다.

 

A은행 관계자는 “은행의 이율 고시는 기본적으로 연 금리 기준”이라며 “실제 이자를 지급할 때는 예금 경과 기간을 계산해 지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고객 입장에서는 고지된 중도해지 이율에 이미 경과일수(예금 보유 기간)가 반영됐는데 또 한 번 일할 또는 월할 계산돼 지급하니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더구나 저축은행은 고지한 데로만 이자를 지급하고 있어 시중은행과 새마을금고·신협 등이 중도해지 이자를 적게 주기 위해 ‘꼼수’를 부리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옵니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저축은행의 중도해지 이율은 고지된 산식 그대로 따른다”며 “모든 저축은행이 같은 기준으로 이자를 지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금융권 관계자는 “상품설명서 상 고지되는 금리는 연 금리 기준은 맞는다”면서도 “고객에게 관련 고지를 더욱 명확히 할 필요는 있다”고 말했습니다.

 

만약 예·적금을 도중에 해지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저축은행에서 가입하는 게 현재로서는 유리해 보입니다.

 

한국경제 조 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