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대 쏠림의 투기 광풍의 테마주 장세 8월... 본인이 잘 모르는 종목들에서 헤메지말고 잘 아는 업종/업태/종목들에서 차분히 투자수익률 제고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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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오늘 이번주 하계운용을 전원 +300%가 넘어가는 투자수익률 제고로 마감중인 그 직접 개입형 과외 서비스 이용자들인 부외계좌 고객들의 투자종목 동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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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같은 종목에 3년간 물려있지말고 중소형 제약/바이오(Bio)나 벤처종목에 3년간 뭍을 종목을 찾으라... 잘만 골라내면 삼전보다 10배이상의 투자수익률 제고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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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작전"에서의 마지막 장면을 기억하시는지요...?? 전국지방순행 3주동안 주목한 두 제약/바이오(Bio) 종목들은 "에이프로젠 3인방"과 차바이오텍/차백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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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에도 휴가는 못가고 있는 내 여자, 금전으로는 확실히 만족시키고 있는 중.. 파로스아이바이오 +100%에 이어 어제 산 "에이프로젠 3인방" 연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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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1곳 도방/분전을 돌며 302억원 조달이 최대 관심사고만 투자가들이 냅두질 않네요^^ 월요일 파로스아이바이오 매도후 다시 제약/바이오(Bio)주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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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2주, 공모가보다 200%↑… 큐리옥스바이오의 이유 있는 질주...
의료기기 회사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가 코스닥 상장 후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장 2주일 만에 주가가 공모가의 3배로 뛰었다. 최근 바이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국산화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면서
대표주자로 주목을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이 주도한 컨소시엄에 합류하는 등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단 점도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5일 증시에서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는 전일보다 7.31% 오른 3만8900원에 장을 마쳤다. 공모가(1만3000원)보다 200% 오른 수준이다.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는 지난 1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후 상한가만 무려 4번 기록했다. 특히 이날 주가는 장중 4만3400원까지 치솟으면서 최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최근 '바이오 소부장' 국산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영향으로 보인다.
국내 바이오는 소부장 해외 의존도가 90%가 넘는 구조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공급 불안정이 현실화되면서 바이오 소부장을 국산화해야 한단 인식이 확산됐다.
정부에서도 지난달 바이오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발표한 '바이오경제 2.0'에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율 확대, 바이오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등 내용을 담으면서 국내 바이오 소부장 의지를 밝힌 상황이다.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는 세포를 활용한 신약 개발이나 진단 과정에서 필수적인 전처리 자동화 기술(래미나 워시)을 보유했다.
기존 세포분석은 원심분리기 작동을 제외한 모든 과정이 수작업으로 진행되지만,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는 검체 주입부터 분석 결과 도출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화했다.
이에 세포 분석 공정의 작업 시간을 줄이고 세포 손실과 변형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세포 분석이나 연구 과정에서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단 설명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도 인정받았다.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는 현재 노바티스, GSK, 길리어드 등 글로벌 빅파마 상위 20개 업체 중 18개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미국 FDA와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가 구성한 세포 분석 표준화 컨소시엄에 공정 장비업체로 유일하게 참여도 하고 있다.
업계에선 해당 컨소시엄에서 내년 세포 분석 표준화 권고안 발표시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 제품을 세포 분석 공정 표준으로 채택할 수 있단 기대 나온다.
실적도 꾸준히 늘고 있다. 연간 매출이 2020년 44억원, 2021년 55억원, 2022년 72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거래업체는 77개에서 138개로 크게 늘었다.
특히 최근 글로벌 제약 시장에서 세포·유전자 치료제가 각광 받으면서 세포 분석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가 수혜를 입을 것이란 관측이다.
세포·유전자 치료제 시장은 2021년부터 연평균 49.4% 성장해 2026년 555억9000만달러(73조6845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가에서도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에 긍정적인 시선을 보내는 모습이다. 권해순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바이오의약품 시장이 고성장하면서 글로벌하게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기업들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는 주목해야 할 글로벌 바이오 소부장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빅파마들이 집중적으로 연구개발, 투자하고 있는 CAR-T 치료제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박 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초창기 연구소 위주의 매출에서 제약사향 매출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며 '상업화된 CAR-T 치료제 생산 프로세스에 대한 채택을 위한 제품 성능 데스트를 진행 중인데, 해당 프로세스 채택시 본격적인 시장 침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 관계자는 '아직 세포분석 공정 자동화 솔루션이 초기 시장이다 보니 시장 침투를 위한 글로벌 영업과 마케팅이 더욱 강화될 필요가 있다'며
'글로벌 시장 내 세포분석 자동화 솔루션 1등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스닥 상장 후 투자자가 주신 많은 기대에 부합할 수 있도록 성장의 결실을 투자자와 나누고, 기업가치를 높이는 실적에 기반한 바이오 소부장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 박 미리 기자
파로스아이바이오, 1개월 보호예수 해제에도 주가 안정...
파로스아이바이오(388870)가 기존 투자자들의 주식의무보유가 대규모 해제됐음에도 주가 방어에 성공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경영진이 자사주를 매입하고 상장 6개월까지 환매청구권을 부여한 주주친화 정책과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경쟁력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파로스아이 주식 중 상장 후 1개월간 매각이 제한된 기존 투자자들의 보호예수가 해제됐다.
컴퍼니케이 고성장펀드 등 19인(21.64%), 한국산업은행 등 6인(8.78%), 소액주주(2.78%) 등이 보유한 보호예수 1개월 적용 주식 물량은 428만9340주다. 이들이 보유한 지분은 총 33.2%다.
파로스아이바이오 주식의 28일 종가는 1만7060원으로 전날 1만5690원 대비 8.73% 올랐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지난달 27일 상장했다.
상장예정주식 1291만8962주에서 33.80%에 해당하는 436만6622주가 상장 직후 유통이 가능한 물량이었다. 공모가는 1만4000원이다. 파로스아이바이오 주가는 상장 당일 급락한 8730원에 마감했다.
상장일 주가가 급락하면서 잠재적으로 매도가 가능한 주식이 대량으로 쏟아지는 ‘오버행’에 대한 우려가 나왔다.
상장일 이후 2거래일간 28.40%(28일), 29.97%(31일) 주가가 급등하면서 공모가를 웃도는 가격을 나타냈다. 파로스아이 주가는 이후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이달 4일엔 장 중 최고가인 2만20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파로스아이 주가는 상장 후 1개월까지 유통 가능한 기존 투자자들의 주식 물량이 대량이었음에도 공모가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주주친화 정책과 AI신약개발 경쟁력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윤 정혁 파로스아이 대표 등 주요주주는 오버행 우려를 낮추기 위해 자발적으로 주식의무보유기간을 2년 늘렸다. 총 3년 동안 주식을 의무보유한다. 최대주주인 윤정혁 파로스아이 대표의 공모 후 지분율은 21.13%다.
윤 대표를 포함한 파로스아이 경영진들은
주주가치 보호를 위해 상장일로부터 이달 2일까지 1만2558주를 장내 매수 방식으로 매입했다. 최대주주, 특수관계인, 임원진의 보유 자사주는 423만3558주로 지분율 32.77% 규모다.
파로스아이의 상장을 주관한 한국투자증권은 상장 후 6개월간의 환매청구권을 부여했다. 공모가의 90%까지 손실을 방지할 수 있는 장치를 자발적으로 설정했다.
파로스아이는 AI신약개발 플랫폼 ‘케미버스’를 통해 희귀난치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텍이다.
파로스아이는 AI를 통해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해 임상에 진입했다. 급성골수성백혈병과 재발성난소암을 대상으로 ‘PHI-101’의 임상 1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고형암 치료제 ‘PHI-501’은 전임상을 진행 중이다.
PHI-101과 PHI-501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은 후보물질이다. 희귀의약품으로 선정되면 심사신청 수수료 면제, 우선심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파로스아이는 급성골수성백혈병을 타깃으로 호주와 국내에서 임상 1b상을 진행 중인 PHI-101의 임상을 마무리한 후 2024년 미국 등에서 글로벌 2상을 진행할 방침이다.
2상 결과에 따라 2025년 조건부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지난해 4월 유한양행에 기술이전한 KRAS 저해 항암 신약 후보물질 ‘PHI-201’ 개발은 순항 중이다. PHI-201은 파로스아이바이오가 케미버스를 활용해 유효물질을 도출한 사례다.
3차원 단백질 구조 15만건의 바이오 빅데이터를 사용했다. 선도물질 개발단계에서 유한양행에 기술이전 됐다. 파로스아이바이오와 유한양행은 공동연구를 통해 후보물질을 도출할 예정이다.
뉴스1 황 진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