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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I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KOSDAQ 셀트리온헬스케어, 헬릭스미스가 급등 주도...

 


 [마감시황]코스피, 美 완화적 통화정책 기대감에 1% 넘게 상승...                     


 


 코스피가 미국의 완화적 통화정책 기대감에 힘입어 1% 이상 상승했다. 지수는 사흘 만에 2090선을 회복했다. 19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066.55)보다 27.81포인트(1.35%) 오른 2094.36에 마감했다. 지수는 0.66% 오른 2080.21에 출발해 꾸준히 상승폭을 늘려나가며 장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4600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3353억원, 1325억원을 순매수했다. 노 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존 윌리엄스 뉴욕 연준 총재가 경기 위험 조짐에 빠른 금리 인하로 대응해야 한다는 취지의 견해를 되풀이하자 상승 반전했다"며 "코스피도 미국 통화정책 기대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2포인트(0.01%) 상승한 2만7222.9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다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0.69포인트(0.36%) 상승한 2995.1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22.04포인트(0.27%) 오른 8207.24에 장을 마쳤다.

 윌리엄스 뉴욕 연방피가 미국의 완화적 통화정책 기대감에 힘입어 1% 이상 상승했다. 지수는 사흘 만에 2090선을 회복했다.

 19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066.55)보다 27.81포인트(1.35%) 오른 2094.36에 마감했다. 지수는 0.66% 오른 2080.21에 출발해 꾸준히 상승폭을 늘려나가며 장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4600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3353억원, 1325억원을 순매수했다.

 노 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존 윌리엄스 뉴욕 연준 총재가 경기 위험 조짐에 빠른 금리 인하로 대응해야 한다는 취지의 견해를 되풀이하자 상승 반전했다"며 "코스피도 미국 통화정책 기대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2포인트(0.01%) 상승한 2만7222.9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0.69포인트(0.36%) 상승한 2995.1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22.04포인트(0.27%) 오른 8207.24에 장을 마쳤다.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이날 강연에서 조기 금리 인하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자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그러나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기업인 넷플릭스가 지난 17일 발표한 2분기 실적이 시장예상을 크게 밑돌면서 주가가 급락하자 페이스북을 비롯해 아마존 등 대형 IT주에도 매도세가 확산했다.

 업종별로는


 일제히 상승마감했다. 증권업종(2.37%)의 상승폭이 가장 컸고 보험(2.33%), 운수창고(2.01%), 의료정밀(1.87%), 종이목재(1.72%), 섬유의복(1.71%), 전기전자(1.66%), 의약품(1.64%), 서비스업(1.59%), 철강금속(1.46%), 건설업(1.44%), 금융업(1.41%), 제조업(1.37%) 등이 뒤를 이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SK텔레콤(-0.39%)을 제외하고 모두 강세로 마감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700원(1.52%) 오른 4만6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2.81%), 삼성전자우(1.99%), 현대차(0.37%), LG화학(1.54%), 셀트리온(2.22%), 현대모비스(1.08%), 신한지주(1.22%), LG생활건강(0.83%) 등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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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65.15)보다 8.91포인트(1.34%) 오른 674.06에 마감했다. 지수는 3.05포인트(0.46%) 오른 668.20에 출발해 오후 들어 상승폭을 늘려나갔다.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과 개인은 각각 187억원, 31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홀로 214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펄어비스(-1.08%)를 제외하고 일제히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4.05%), CJ ENM(1.39%), 신라젠(5.60%), 헬릭스미스(9.12%), 메디톡스(1.55%), 케이엠더블유(0.79%), 스튜디오드래곤(0.75%), SK머티리얼즈(0.90%), 휴젤(1.86%) 등이 크게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