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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OI-장기대박계획

[스크랩] [주간증시전망]코스피 2500p 코앞.. 3Q 실적 발표 주목...

 

 

 이번주 아모레퍼시픽·S-Oil 등 50개 기업 실적 발표

 

 코스피 2500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번주에도 주요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지면서 증시 향방을 가를 전망이다.

 지난주 국내 증시는 외국인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며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7일 코스피지수는 전 주말보다 7.09포인트(0.28%) 오른 2496.63으로 마감했다. 지난 23일엔 장중 처음으로 250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한 기업 수 비중은 현재 60%로 양호한 반면, 삼성전자 제외 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0.5% 감소했다.

 

 그러나 아직 실적을 발표한 기업이 많지 않아 다수 업종이 증익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를 제외해도 분기 실적은 전년대비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 기준 코스피 분기별 영업이익 추정치는 1분기 45조4000억원, 2분기 45조2000억원, 3분기 48조5000억원, 4분기 47조1000억원이다. 

 

 


 이번주 아모레퍼시픽 (315,000원 상승3500 -1.1%), 아모레G (146,500원 상승5500 -3.6%), S-Oil (129,500원 상승4000 3.2%), 롯데케미칼 (388,000원 상승2500 0.7%)(30일), 삼성전자 (2,654,000원 상승34000 1.3%), 현대미포조선 (100,500원 상승3800 3.9%), 현대건설기계 (377,000원 상승4000 -1.1%), 현대일렉트릭 (235,000원 상승3500 1.5%)

 

  현대로보틱스 (430,500원 상승500 0.1%), 현대중공업 (151,500원 상승4000 2.7%)(31일), KT (29,550원 상승50 0.2%)(1일), SK이노베이션 (206,000원 상승2500 1.2%)(2일), 한국전력 (38,850원 상승300 -0.8%)(3일) 등 50개 기업이 실적 발표 예정이다.

 김 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수익률이 양호한 IT중소형주 중심으로 차익실현과 건설, 화장품, 조선 등 낙폭과대주를 중심으로 상승이 동시에 재현되고 있다"면서도 "기관 포트폴리오 변화나 업종별 비중차이는 크지 않아 기존 포트폴리오 내 소극적 변화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상승 추세 자체는 유효하나 글로벌 증시도 차익실현 과정에 있다는 점에서 당분간 인덱스보다는 종목별 순환매 양상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미국 ISM 제조업 지수를 비롯한 주요국 10월 경기지표와 한국 10월 수출입 지표 등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주목된다.

 김 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들 경기지표의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추동력을 갈망하는 시장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긍정과 부정요인 간 첨예했던 대치구도가 월말·월초 매크로 펀더멘탈 자신감 회복을 통해 재차 긍정론이 우세한 환경으로 진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외국인의 순매수 지속 여부도 코스피 2500선 안착 여부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선진국 주식형 펀드는 95억5000만달러 유입을 기록한 반면 신흥국 주식형 펀드는 7억달러 유출 기록했다. 선진국의 경우 서유럽으로 자금 유입 추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2주간 미국으로 자금이 가파르게 유입되고 있다.

 반면 일본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자금 유출을 기록중이다.

 한국 주식형 펀드의 경우 지난주 3억6000만달러의 자금유출을 기록했다.

출처 : 중기대박계획
글쓴이 : 게 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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