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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홍보)팀 게시판

[GI 인터넷(홍보)팀장]20주차가 넘어간 사모님은 몸이 무거워 못가셨을 것이고, 이번 여름에 임신계획을 세우신 GI IR실장님은 주말에 월가맨 남편분과 갔다 오셨네^^ 저도..

b.s - 생각은 있는데, 두 절친들이나 새로운 남친(?)에게 떠 볼려구요^^ 전 이번달말에 서울국제도서전이 저한테 맞아요^^ 현재 사모님이 시아버지의 호 고석(OS:Old Stone)를 딴 고석미술관이 추진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은 있는데, 게코클리닉센터(GCC) 전국본부 광역치료센터 이상으로 계획만 진행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장님의 아버님은 살아 생전 무명 시인이자 무명 화가에 시나리오 작가이셨는데, 현재 게코(Gekko)님 자택에 가보면 돌아가신 아버님이 그리신 그림들 몇 점에 집에 걸려 있고요... 아버님의 유작들은 GI 보안팀과 업무팀(양재동 흥신소 "선우기획" 비공식계열사) 창고에 보관중인 것으로 알고 있네요... 그 당선작 시나리오 "춤추는 인형" 원본과요^^ 사모님은 현재 불교신자시라 불화/도자기부터 아시아권 유물에 관심이 많으시고요... 사장님도 카톨릭 신자시라, 기독교 유물에 관심이 많으시고요... 방계계열사 대명레저 리조트 몇 군에 있는 창고라는데, 아무도 이를 아는 이는 없고요... GI 비서실장님과 총무과장님도 관여하고는 있는데, 이 쪽은 전 전혀 모르겠네요^^

 

 

한국경제신문사와 미국 디트로이트미술관이 공동 기획한 ‘인상주의를 넘어: 디트로이트 미술관 걸작전’ 특별전이 2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2관에서 막을 올린다. 27일 열린 사전 공개행사를 찾은 방문객들이 앙리 마티스의 작품 ‘창문’을 감상하고 있다.

 

 

‘디트로이트 미술관 걸작전’ VIP 프리뷰에서 관람객들이 굿즈숍을 살펴보고 있다.

 

[GI 인터넷(홍보)팀장]전 한참 "멋진 신세계"보고 있는데, 사모님은 주말부터 "신입사원 강회장"보시고 있는 중... 전생에 '소'였을 것이라는 말씀하시는 사장님은 현재 출장중

https://samsongeko1.tistory.com/15240

 

b.s - 작년 "케이팝 데몬 헌터스"부터 지난주 폐막한 "칸 영화제"까지 제가 요즘 느끼고 있는게 뭐냐면 한국 드라마/영화의 스토리 능력이 일취월장하고 있는 아니 욱일승천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정말로 각종 다양한 주제로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능력은 정말로 전세계 1등인거 같네요^^ 재밋고요... 사장님말씀대로 요즘 미국이나 유럽, 심지어는 홍콩/중국 영화나 드라마들 보는 사람이 없는듯요... 저도 미드 잊고 산지 5년이 넘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사장님은 현재 울산도방 사무실이 있는 현대백화점 울산점 근처 도방사무실이시라네요^^ 오전에는 울산지역 도방/대행수등 도방관계자들과 회의, 점심은 울산지역 주요 중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 분들과 회합겸 한식당에서 반주에 식사하셨다네요^^ 전 이틀만 더 근무하면 또 쉰다는 각오로 오후근무 시작했고요^^ 밥먹고 들어오면서 회사 프론트 데스크 상판에 달려 있는 전광판에 GI 회사계정 잔고는 1403억원 찍혀 있는거 보고 들어왔고, 이제 민족대명절 추석때 특별상여금 2억4천만원 기대중^^ 삼성전자 또 급등... 현재 GI 본사에서 남직원들은 사장님과 자산운용과장님이 가지고 있는 현금 500억원으로 언제 두 반도체 레버리지 ETF 사실지가 초미의 관심사... 현재 GI 자산운용본부와 재경팀은 "내부자 거래" 방지를 위해 게코(Gekko)님의 함구령이 내려져 있고요... 레버리지가 아니면 인버스인데, 안 사신다면 인버스인데...??

 

 

[GI 인터넷(홍보)팀장]빛바랜 사장님의 1994년도산 오마 샤리프 바바리코트를 보고 결혼 10년차 사모님께 물어본 말, "사모님, 겨울에 입으시는거 보신 적 있으세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5238

 

b.s - 사장님하고의 혼전 동거 2년 포함^^ 임신한채로 결혼식장^^ 제가 GI 인터넷(홍보)팀에 현 GI IR실장님인 윤팀장에게 스카웃되어 한참 업무 교육을 받고 있던 2019년 입사 2년차에 회사에서 일제불매운동이 벌어졌습니다... 그룹 본사부터 계열사 사무기기 일제 복사기부터 다 철거를 지시받아 사무실이 정말로 어수선했거든요... 이게 그룹 전반으로 퍼져 2020년 코로나19가 터질때까지 이어졌고요^^ 현재도 게코인터내셔널(GI) 그룹과 계열사 사무기기/용품에는 국산밖에 없습니다... 연필/볼펜 한자루까지요^^ 최근에 한일 관계가 진보수장 이 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사이에서 좋아지고 철수된 GPMC 도쿄지사가 철수한지 5년만에 재설치되어 지난해부터 활동에 들어갔는데, 우리 사장님 첫 업무 지시가 일본 국채에 대한 공매도 지시였고요^^ 게코(Gekko)님, 강성 진보주의자에 강력한 민족주의자이어서 뒤끝 장난 아니시고요^^ 요즘은 회사에 쿠팡배송받는 임직원들이 거의 없고요... 이번달은 근처 스타벅스 출입하는 임직원들 거의 없습니다... 그룹 회장이자 대표이사이자 사장님인 게코(Gekko)님 눈안에 있어야해서요^^ 아니 최근 쿠팡과 스타벅스는 좀 심하긴 했죠^^ 현재 이마트부터 신세계그룹 전반에 대한 불매운동으로 번지기 일보직전중... 몇 년간 고생한 롯데그룹은 사장님부터 긍정적인 변화... "대통령이 일본을 가는 마당인데... 내가 뭔데... 계속하겠냐..." 이러셨다고 하시니 GI 총무과장님이 1994년도 창업원년 개국공신(^^)인 GI 재경팀장님에게 일본산 사무기기 구매보고서를 올렸다는 소문도 있네요^^

 

 

[GI 인터넷(홍보)팀장]사장님이 이 글은 제가 올리래요^^ 게코(Gekko)님은 어제 폭락때 다시 삼성전기부터 재매수 했거든요^^ 현재 회사 로비에 1349억원 찍혀 있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5236

 

b.s - 하루만에 100억씩 늘어나네요^^ 현재 GI 논현동 본사 사내에서 소문이 난무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침에 젠슨 황 엔비디아 회장의 "제2의 깜부회동" 추진 정보에 사장님과 GI 자산운용과장님이 분명 LG전자, LG, LG씨엔에스로 교체매매 했을 것이라는 소문이요^^ GI 재경팀과 GI 자산운용본부에서는 함구령이 내려져 있다는 소문도 돌고 있는 중... 어떤 여직원은 그럼 이미 1500억원도 넘어간거 아니냐는 글을 사내게시판에 올렸고요^^ 저한테는 전달사항 온게 없어서... 아직 두 반도체와 어제 재매집한 삼성전기, LG이노텍을 들고 있는 것으로 확인해 드리고요^^ 근데 사실 어제 뜬금없이 LG이노텍을 넣으셔서, 이게 오늘 매매에 영향을 주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얼핏 드네요... 사전 정지 작업요... 사내에서 '주식 족집게'로 알려진 GI 경영기획실 남직원은 "사장님, 삼화콘덴서 조정을 노리고 있다."는 게시글도 있는데... 좀 믿을만하네요^^ 암튼 현재 경주시에 계시는 사장님한테서 아직 '교체매매 했으니 이 카톡 주요 6개 SNS에 공지하라...'는 지시는 없네요^^ 이 글만 올리고 밥먹으로 가려구요^^ 1300억원이든 1500억원이든 전 정말로 사장님의 주식투자실전 능력이 믿기지가 않네요... 구정때 3천만원외에 추석때 정말로 1억2천만원^^ 아니 2억4천만원이나 3억6천만원의 특별 성과금 받을꺼 같네요^^ 4개월안에 천지개벽이 일어났는데, 앞으로 추석까지 4개월정도 남았는데, 삼성전자처럼 사장님 5천억원도 찍으시고 298명 전계열사 전체임직원들에게 6억원씩 쏘실거 같다는 불길한 예감이 드네요^^ 주말전 회사든 업소이든 점심들 맛있게 드세요^^

 

 

[GI 인터넷(홍보)팀장]제가 알기로 사모님은 무신사등 국산 명품들만 애용하시는데, 같은 여고/여대 후배인 GI IR실장님은 해외명품 마니아^^ 아마 능력만되시면 VVIP도^^

https://samsongeko1.tistory.com/15234

 

b.s - 같은 층 같은 사무실에 있는 GI IR실과 인터넷(홍보)팀 전체 임직원들은 이사급 대우인 실장님보다 좋은 가방 안들고 다니는게 불문율^^ 실장님이 강요하신건 아닌데 직원들이 눈치좀 보고 있네요^^ 근데 올해 들어온 신입들 2명은 모르겠어요... 워낙 도발적인 아가씨들이 많아서요^^ 선배들이 지도편달하겠지만 요즘 애들 말 잘 안듣잖아요^^ 입사한지 1년말에 추석때 특별성과금 나오면 지를지도요^^ 재단이사장이신 사모님은 정말로 영부인같아요... 권 양숙 여사님이나 김 정숙 여사님이나 김 혜경 여사님처럼 강성 진보주의자이신 사장님 대군부인^^처럼 국산 애용... 가끔 재단여비서들이 물어봐도 샤넬, 루이비통은 관심이 아예 없으신거 같다고 하시네요... 옷부터 액세서리, 가방/신발등 명품을 본 적이 없다고 하네요... 사장님요...?? 선물받은거는 다 집에 있고요... 지갑은 닥스(Daxs) 쓰시고요... 수행 비서들이나 GI 비서실 소속 최 이혁과장님이 들고 다니시는 수행가방은 GI 큰 자본주님이 선물하신 해외 명품인데, 이건 비지니스용이고... 사장님도 국산 마니아... 자택에 초대받으면 방 네개에 부부가 쓰시는 선물방이 있는데, 골프채부터 골트가방까지 고급스러운 물건은 많은데, 사모님이야기로는 골프를 안치신다고 하시네요^^ 차도 평생 그랜저이고, SUV도 펠리세이드 현대차 마니아에... 핸드폰조차 삼성쓰지 아가씨들이 애용하는 아이폰은 사모님이 쓰시는데 사장님하고는 관련이 없네요^^ 사모님이 결혼생활 10년이 다 돼가고 있는데 가장 힘들어하시는 것이 뭐냐면 사장님의 "국산장려운동"... 뭐 일제시대도 아닌데, 21세기에도 말입니다^^ 요즘 애들이 커감에 따라 이게 제일로 힘드시데요... 압권은 1994년 첫 사업(?) 하실때 사신 오마샤리프 바바리코트가 아직도 소장되어 있다는 것인데, 나중에 사내박물관 건립하면 전 이 물건부터 전시해야한다고 주장할 예정입니다... 사모님은 옛 물건을 버리시는거 좋아하시는데, 사장님요^^ 절대로 안버리시네요... 이럴때 보면 꼰대 같으세요^^ 생각과 사고는 정말로 젊은 직원들과 잘 어울리시고 소통 잘하시는데...

 

[GI 인터넷(홍보)팀장]주말에 세번째 데이트가 있어서 잠이 안오는게 아니고, GI 회사계정이 천억원이 넘어가서 추석때 받을 특별성과금 1억2천만원때문에 잠이 안와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5231

 

b.s - 사장님은 현재 광주광역시 상무지구 한 호텔에 수행원 4명과 계시고요... 오늘까지는 전라도쪽에 계실듯하네요... 전북도방이 있는 전주시 전북대학교 근처 전북도방사무실을 다시 들르신다는 이야기도 돌고 있는 중입니다... 주말에 절친들과 간 강원도 영월의 "왕이 사는 남자" 촬영지 구경은 별로였어요^^ 가는곳마다 아저씨/아줌마들이 너어무 많았고요^^ 사람들이 정말로 많았다구요^^ 뱃나루쪽은 인산인해^^ 그나마 사찰지는 한가했네요... 친구들과 매일 맛있는 향토음식 맛보는 즐거움이 더 컸네요^^

 

[GI 인터넷(홍보)팀장]우리 사장(게코:Gekko)님 외삼촌 시체도 못찾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시절... "탱크데이' 파장이 커지는데요.. 회사내에서 "스타벅스" 불매...

https://samsongeko1.tistory.com/15221

 

b.s - 운동이 남직원들을 중심으로 들불처럼 일어나고 있는 중입니다... 어제 오후에 시작된 불매운동이 이 새벽에도 사내 게시판을 통해 참여를 동참하는 호소들이 줄줄히 이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여자인 제가 생각해봐도 신세계그룹 스타벅스코리아 무슨 생각으로 이런 몰지각한 광고 캠페인을 펼친건지 정말로 이해불가네요... 늘상 우리 사장님은 사회 곳곳에 그 극우 꼴통세력들이 건재하며, 이들에 의한 국가전복 사태를 좌시해서는 안된다고 하셨거든요... 예전 20세기 공산주의 망령처럼 21세기 한국 정치/경제, 사회/문화는 이들을 경계해야 한다고요... 그나저나 회사 남직원들 성향이 이제는 거의 사장님 추종화하고 있는 중입니다... GI 인사팀장님은 사내에서 강성 노조가 생길까봐 늘상 노심초사하시는 사안인데, 암튼 월요일 그냥 넘어가나 싶더니 이 새벽부터 불매운동 거세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최근에 쿠팡도 저희 회사에서는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데, 스타벅스도 문제화되네요... 전 주로 커피빈을 이용하는 편이네요... 아래는 사장님이 올리는 지난 글들입니다... 현재까지 전체 임직원 298명중 04:00 현재 104명이 동참 선언을 했네요...

 

 

아래는 지난글이후 주요 6개 SNS에 올린 멘트네요^^

 

 

"[GI 인터넷(홍보)팀장]ㅋㅋ 확실히 월요일 근무는 힘드네요^^ 오후엔 업무실수까지 실장님한테 한 소리 들었고요~ ♡♡♡사장님은 울산도방까지 일처리하시고 저녁에는 바로 경남도방 사무실이 있는 마산(창원)시로 내려가시고 있다시네요^^ 진해에 잠시 들르신다는데, 자세한 이유는 모르겠네요~~ 게코아카데미(GA:Gekko Academy) 부산센터가 설치된다는 소문이 돌고는 있는데~^^ 현재 수도권센터외에 그 직접 개입형 과외서비스 지방고객들을 위한 부산센터와 대전센터가 설치된다는 일이 추진되고는 있네요...♡♡♡퇴근 준비중^^ 이 멘트만 올리고요^^"

#주중초과근무

#마산(창원)시

#부산센터

#진해시

#퇴근

 

 

"오늘 사장님의 아침 "검색 키워드 지침" NAVER, 카카오, NHN 이였거든요... 그래서 하루종일 관련성 있는 경제기사들 올리려고 노력했거든요~~^^ 근데, 오늘 그 부외계좌에서 넣을 종목이였네요~^^ 한게임등 보드게임 전문회사 NHN... GI 인터넷팀장 정 은영입니다..."

 

 

"[GI 인터넷(홍보)팀장]사모님과 여고/여고 선후배 사이인 GI IR실장님은 지난달 28일부터 열린 "인상주의를 넘어서:디트로이트 미술관 걸작선" 참관하셨네요~~ 저도 절친 or 남친(^^)과 가볼까 생각중~^^♡♡♡사장님은 현재 경남 마산(창원)시 한 호텔에 수행원 4명과 계시네요... 이번주까지는 "전국지방순행" 마무리해야해서 추가 1주일간 초과근무는 GI 비서실에서 어제 통보 받았고요^^♡♡♡출근 준비^^ 이 멘트만 올리고요^^"

#주중초과근무

#마산(창원)시

#인상주의

#미술전

#참관

 

 

"지난번에는 "깐부치킨"에서 각종 쇼맨쉽을 보여주었던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이번엔 전세계 최초로 '유퀴즈'에 출현한다네요~~^^ 우리 기업들이 정말로 자랑스럽네요~~ 점심먹으러 회사 나왔고, 밥먹고 커피빈^^ GI 인터넷팀장 정 은영입니다..."

 

 

마티스 '창문'·고흐 '우아즈 강가'… 국내서 볼 수 없던 걸작이 왔다...

'인상주의를 넘어 : 디트로이트 미술관 걸작전' 28일 개막...

르누아르 '안락의자에 앉은 여인'

모딜리아니 수백억대 유화 세 점...

근현대 미술사 걸작 52점 전시...

로마서 열린 전시도 역대급 '흥행'

 

 

인류 역사상 최고 예술 천재들의 작품으로 가득한 이탈리아 로마에서 최근 한 전시가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12월부터 이달 초까지 아라파치스박물관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미술관전’이었다.

 

이 전시는 관람객 20만 명을 끌어모으며 박물관 역사상 단일 전시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빈센트 반 고흐, 파블로 피카소, 에드가르 드가,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등 근현대 거장들의 중요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기회는 미켈란젤로와 카라바조의 도시 로마에서조차 흔치 않기 때문이다.

 

그 전시가 한국에 상륙한다. 2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2관에서 개막하는 ‘인상주의를 넘어: 디트로이트 미술관 걸작전’이다.

 

한국경제신문사와 미국 디트로이트미술관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고흐, 피카소, 앙리 마티스 등 서양 근현대 미술사를 새로 쓴 거장들의 작품 52점을 선보인다.

 

◇ 고흐의 붓 자국에 남은 벌레 흔적까지...

 

명작의 진가는 직접 봐야 알 수 있다. 고흐가 전성기에 그린 ‘오베르의 우아즈 강가’(1890)가 그렇다.

 

고흐가 야외에서 강변을 보며 그린 이 그림에는 두껍게 바른 물감 위로 벌레가 기어가며 남긴 자국이 미세하게 새겨져 있다. 화집과 디지털 이미지로는 결코 볼 수 없는 이 흔적을 전시장의 작품과 특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초기 인상주의 화풍을 한 점으로 보여주는 르누아르의 ‘안락의자에 앉은 여인’(1874), 색채의 해방을 선언한 마티스의 야수주의 작품 ‘창문’(1916) 등 국내에 처음 공개되는 명작들을 만날 수 있다.

 

한 점 가격이 수백억원인 모딜리아니의 유화 세 점도 함께 걸렸다. 국내 전시에 모딜리아니 유화가 여러 점 오는 일은 흔치 않다. 전시는 서양 근현대 미술사의 흐름을 그대로 따라간다.

 

각 거장의 양식이 분명하게 드러나는 주요 유화가 여러 점씩 왔기에 가능한 구성이다. 전시를 기획한 강수정 선임큐레이터는 “한 전시에 이만 한 거장들의 작품이 한꺼번에 모이는 일은 드물다”고 말했다.

 

전시 앞부분인 미술관 위층은 귀스타브 쿠르베의 사실주의에서 시작해 에두아르 마네, 카미유 피사로, 알프레드 시슬레를 거쳐 르누아르와 드가에 이르고, 후기 인상주의의 폴 세잔과 고흐로 마무리된다.

 

아래층에서는

 

마티스의 주요 작품과 함께 피카소의 각 시기를 상징하는 작품 일곱 점이 차례로 이어진다. 바실리 칸딘스키, 오스카어 코코슈카, 막스 베크만 등 미술사 교과서에서 빠지지 않는 거장들의 작품이 사이사이 배치돼 있다.

 

◇ 온몸으로 느끼는 거장...

 

거장전에 걸맞은 아름다운 전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화가별로 전시 공간 분위기가 다르다. 강 선임큐레이터는 “작품을 그저 거는 데 그치지 않고 거장의 분위기를 공간으로 구현해 관람객이 온몸으로 체험하도록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르누아르 구역은 곡선 벽으로 부드럽고 환하게, 마티스·피카소 구역은 사선 벽과 강렬한 색으로 마감했다. 1차대전 이후 표현주의 작품들이 걸린 곳은 작품의 우울한 정서를 상쇄할 수 있게 따뜻한 벽돌색으로 잡았다.

 

미술사를 잘 모르더라도 전시를 100% 즐길 수 있게 하는 갖가지 장치가 눈길을 끈다. 피카소 구역에는 거울 여러 개를 설치해 입체주의 원리를 체험할 수 있게 했다.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과 피카소 작품을 함께 담아 ‘셀카’를 찍을 수도 있다. 서양 미술이 생소한 관람객을 위해 전시장 내 작품 설명을 자세히 쓰고 사조별 흐름을 한눈에 정리한 근대 미술 전시사 패널을 놓았다.

 

전시는 8월 23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린다. 휴관일은 없으며 성인 관람료는 2만3000원이다.

 

한국경제 성 수영 기자

 

 

[지난달초 기사]세종문화회관 '인상주의를 넘어'展… 대구선 추사 김 정희 '세한도' 첫 선...

이달 미술관 산책은 여기...

 

 

볕 좋은 5월에는 적어도 하루쯤 미술관 나들이를 해보면 어떨까. 마침 전국 각지 미술관에서 수준 높은 전시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 서울에서는 가족 단위로 다녀올 수 있는 전시가 많다.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는 28일부터

 

‘인상주의를 넘어: 디트로이트 미술관 걸작전’이 열린다. 오귀스트 르누아르와 함께 에드가르 드가, 폴 세잔, 빈센트 반 고흐, 앙리 마티스, 바실리 칸딘스키, 파블로 피카소,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등의 작품이 걸린다.

 

흥국생명빌딩 세화미술관에서는 ‘투명한 손, 움직이는 색’ 전시가 진행 중이다. 쇠구슬과 나무 바퀴를 직접 굴려 흔적을 남기는 김예솔의 체험형 작품 등을 통해 온몸으로 미술을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이 나왔다.

 

성북동 간송미술관에서는 ‘문화보국: 신념으로 지켜낸 우리의 얼’이 열리고 있다. 일제강점기 ‘조선 최대의 미술품 거래소’ 경성미술구락부에서 간송이 사재를 털어 문화재를 지켜낸 현장을 되짚는다.

 

국보 ‘백자청화철채동채초충난국문병’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인근 성북구립미술관 ‘1946, 성북회화연구소’는 국내 미술 관계자 사이에서 올 상반기 최고의 전시 중 하나로 꼽힌다.

 

한남동 리움미술관에서 열리는 티노 세갈의 국내 첫 개인전은 현대미술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전시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 1층에서 진행 중인 백남준 타계 20주기 전시도 흥미롭다.

 

강원 원주시 뮤지엄 산에서는 ‘숯의 작가’ 이배의 국내 최대 규모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미술관 안팎에 회화, 조각, 설치, 영상 등 39점이 걸렸다.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에서는

 

방혜자 작가의 첫 대규모 회고전 ‘천지에 마음의 빛 뿌리며 간다’가 열리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프랑스 샤르트르 대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를 제작할 정도로 프랑스에서 인정받는

 

한국 작가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전시다.

 

대구간송미술관에서는 추사 김정희의 예술 세계를 그림 중심으로 풀어낸 ‘추사의 그림수업’이 열리고 있다. 추사 탄생 240주년이자 간송 탄생 12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다.

 

국보 ‘세한도’가 영남권에서 처음 공개됐다. 세한도는 10일까지만 전시되고 이후에는 보물 ‘난맹첩’과 ‘불이선란도’로 교체된다.

 

한국경제 성 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