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 - 남사원 13명과 여사원 6명등 19분이 신입사원으로 들어왔는데, 연말연시이후로요^^ 근데 여사원 6명중 4분의 경우는 패션이 장난이 아니네요^^ 남사원들은 눈이 즐거울지 모르겠지만, 여직원들은 쫓아가야하나 무시해야하나 당혹스러울 정도고요^^ 한동안 잠잠하더니 증시가 대폭등장이라 그런가요^^ 예전 사장님한테 무슨 이야기를 들은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 경기(증시부양)와 롱치마/짧은 치마가 번갈아가면 유행한다는데 말이였는데... 레깅스는 관련없는거 같은데, 요즘 출근복으로 대유행중이네요... 그것도 최신 스타일들... 전 운동복으로 레깅스를 항시 생각하지 이걸 출근복으로 할 생각은 아예 하지를 못하고 있는데, 요즘 사내 4개층 장난 아님니다^^ 자율복장이라 임원들께서 대표이사님부터 특별히 터치를 하지는 않는데, 이제 여름디되면 남직원들의 경우 반바지에 슬리퍼 차림도 가끔 보이겠네요... 본사는 완전히 진보적 자유주의인데, 여의도나 군포(산본) 타계열사나 사업장만 내려가도 완전 보수적인 분위기인데...^^ 본사만 이래요...










[GI 인터넷(홍보)팀장]요즘 직속상사인 GI IR실장님은 유튜버든 외부업체와의 협력 강화를... 전 광고비 절감을 위해 자체 AI 크리에이터를 보유해야한다는 의견으로 충돌^^
https://samsongeko1.tistory.com/15213
b.s - 사장님은 여전히 20세기내지 21세기 초반까지 대세인 기존 광고 전략인 사람을 쓰는 광고를 중심으로 생각하고 있는 50대 중반이상이시고요^^ 일단 말단부서에서 최고경영자(CEO)부터 상급부서장까지 새로운 광고전략및 전술을 소개하고 이해시키려고 무던히도 노력중이네요... 최근에 유튜버에 대한 인식을 바꾸시고 있는 사장님과 이제서야 캐릭터 광고의 유효성을 인정하시는 GI IR실장님등 제가 애로사항이 정말로 많네요^^ 수백만원대면 해결될 광고를 기천만원 수억원을 써가면서 광고를 해야한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되고요^^ 전 2030세대라 말입니다... 내년초에 게코인터내셔널(GI) 홈페이지가 정식 오픈되면 각종 광고들이 송출될 것이고 주력 사업인 지역증권방 (주)게임존 증권방사업부도 광고가 성패를 좌우할듯하고요... 최근에 (주)게임존 대표이사님한테도 그랬네요... "언제때 연예인인데 아직도 강 예빈씨를 PC방같은 증권방 광고모델로 써요... 대표이사님..." 게코(Gekko)님, 머리속에 그 PC방 청소하는 모습이 각인되어 있는지, 계열사 대표이사님도 거의 예스맨이 되셔가지고, 전 반대라고 분명히 이야기했네요^^ 전 게코인터내셔널(GI)를 상징할 수 있는 독특하고 창의적인 캐릭터 개발에 사활을 걸어야하며 그룹 폭풍 성장의 중요한 키워드중 하나라고 주장중입니다... 게코(Gekko)님, 전국지방출장에서 돌아오시면 우리 그룹의 차세대 미래 고객들인 현재의 1020세대들이 어떻게 노는지 설명드릴꺼구요^^ 요즘 셋로그가 핫함니다... 오늘 게코(Gekko)님의 24시간 투자활동도 셋로그화할 수 있는 방법을 장고중입니다... 전 기존 3개 블로그와 6개 SNS가 죽었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증권/주식 전문가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임택트하게 알릴 수 있는 방법을 오늘부터 팀원들과 연구해 보려구요... 제가 사장님을 정말로 살려볼까 생각중이람니다... 개(Dog)의 코?? 게코... 뭔가 창의적이고 독특한 캐릭터가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대표이사님을 그룹을 정확하게 알릴 수 있는 임팩트한 쇼킹 말입니다...

[GI 인터넷(홍보)팀장]어제 올해 첫 청첩장 받았네요^^ 그것도 절친은 아니고 여고 친구꺼요^^ 전 웨딩 드레스보다는 아직은 '더치 페이'해야할 "데이트 비용"을 생각해야하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5210
b.s - 동대문에서 옷가게 운용하는 진숙이와 그 남친 성일씨도 올 가을 결혼하는데, 저 아직 남친도 확정이 되지 않았고요... 애인은 아직은 먼 이야기고, 결혼한 남편을 더 먼 이야기네요^^ 퇴근전에 저장해둔걸 이제서야 올리네요^^ 어제이후 정신이 없습니당^^

[GI 인터넷(홍보)팀장]증시는 연일 사상 최대치에 주요 백화점 매상은 하늘을 모르고 오르고 있다던데, GI 논현동 본사 주변 음식주점들이나 평촌 집주변 중심상가만 보면 아닌듯.
https://samsongeko1.tistory.com/15207
b.s - 우리 사장님은 증시 부양에 의한 자산효과 낙수효과가 밑으로 내려오기까지 한 1년은 걸린다며 전국 주요 상권/중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 경기는 9월이후에나 좀 풀릴 것으로 힘없는 표정으로 저한테 이야기하신적 있거든요... 지난주도 그렇고 이번주도 그렇고 부모님/스승님 선물사려고 롯데백화점 범계역점에 갔는데, 그곳은 분위기가 완전 호황 분위기던데요^^ 작년 연말부터 장난 아니고요... 그리고 한가한 상가를 지나 다이소 같더니 다시 경기 초호황 분위기였고요... 요즘 사장니님은 부익부 빈익빈의 K-양극화 걱정이 두 반도체보다 더 관심사입니다... 온기와 냉기가 확연히 구분되는 경기 상황이라고요... 아래 기사들이 사장님이 저장해두신건데, 제 주제와 맞을꺼 같아 허락받고 제 글로 올림니다^^
[GI 인터넷(홍보)팀장]저도 어제이후 560만 조회의 초교조 초등학교 선생님의 숏츠 3번정도 봤는데, 이번주 "스승의날"이 있어 많은 생각이 들었네요... 이건 아닌거 같아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5205
b.s - 뭐 우리 부모님은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의 20세기를 사신 분들이지만 전 21세기에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를 다녔는데, 요즘은 이런 스승에 대한 공경과 존종이 없는 사회라는 것은 느끼고 있습니다... 학부모들의 극성스러운 면과 애를 하나만 낳다보니, 내 아이만 중요하다는 사고가 팽배해 있는 것 같네요... 제 친구중의 하나도 초등학교 교사인데, 재작년부터 학교 그만두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하더라구요... 학교내 근무에 따른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맨날 이야기를 듣는 입장인데, 학부모들의 교사에 대한 갑질수준이 도를 넘어서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우리 사장님은 사모님한테 신신당부했다고 하시더군요... 일절 애들 교육에 대한 교사의 권리를 인정하고 학교에는 관여하지 말라고 작년에도 올해도 강조하셨다는 이야기는 사석에서 들은 적 있네요... 작년 장남, 올해 차남이 초등학교에 입학했거든요^^ '난 엄한 편, 아내는 유화책'으로 대응하고 계시다네요^^ 수학여행이든 소풍이든 현장 교육 학습은 필요하다는 입장이네요... 청소년 시절에 교육들과의 추억은 이곳에서 다 나오거든요^^ 암튼 이번주 금요일 "스승의 날"입니다... 자주 찾아 뵙지 못하는 선생님들에게 연락이라도 하시는 한 주가 되셨으면 합니다...
[GI 인터넷(홍보)팀장]사장님은 당근마켓은 사용하지 않으시고요^^ 아줌마인 사모님과 GI IR실장님은 중고나라/당근마켓 다 사용^^ 미혼인 전 중고나라는 사용하지 않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5202
b.s - 게코(Gekko)님은 네이버 카페와 앱 중고나라만 그 비지니스 스마트폰에 깔려 있네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는 티빙, 웨이브, 왓차는 깔려 있는데, 넷플릭스와 디즈니+는 깔려있지 않네요... 넷플릭스는 작년까지 이용하시다가 미국의 강력한 동맹국 국내 조선인 "구금사태"에 열받아 끓었다고 하셨고요... 쿠팡플레이는 최근의 안하무인의 김 범석 의장의 매국적 행위에 끓으셨다고 하셨고요... 개인폰은 모르겠고 제가 현재는 관리하고 있는 이 비지니스 스마트폰에는요... 아예 삭제들을 하신듯요^^ 넷/쿠는 보이지를 않네^^ 강력한 민족주의자에 강성 진보주의답네요^^ 게코(Gekko)님 눈밖에 나면 살아남지 못할듯요... 현재 GI 전계열사 전체임직원들도 점점 성향이 게코(Gekko)님화하고 있고요^^ 사장님의 불매운동에 동참하는 임직원들이 77.7%입니다^^ 22.3%는 여전히 자유주의^^

아래는 지난글이후 주요 6개 SNS에 올린 제 멘트네요^^

"[GI 인터넷(홍보)팀장]늦은 아점심 먹은후 두 친구들과 오후 쇼핑 집근처 롯데백화점 평촌점에 들려 전 레깅스 한벌 삼^^ 두 친구들은 "자연별곡"에서 늦은 점심 다시 먹기~^^ 전 안땡겨 안 먹었네요^^♡♡♡사장님은 하루종일 연락없으셔서 GPMC 본전 대행수께 여쭈어봤더니 "썬크루즈 호텔" 객실에서 아침에 황태해장국 드신후 내동 주무신다네요^^ 폭잠 모드^^ 수행중인 네 분만 저녁드실듯요~^^ 그 날이 왔네요^^♡♡♡두 친구들은 1박후 집으로 갔고, 전 삼겹살이 땡기는데, 친구들 먹고 보낼껄 그랬나봐요^^ 혼자 고기집 가는건 아닌거 같고, 냉장고안에도 없네ㅠㅠ"
#전국지방순행
#롯데백화점
#모래시계
#레깅스
#혼밥

"주간 첫 출근후 점심도 맛있게 먹었고, 오후 근무중인데, 시간이 안가네요^^ 날도 초여름 날씨에, 지난주 받은 청첩장 봤네요~~ 사장님은 충북도방 사무실이 있는 청주시내에 계시네요^^ GI 인터넷팀장 정 은영입니다..."

"[GI 인터넷(홍보)팀장]어제는 일찍 퇴근하여 일찍 잤네요~^^ 직장인 월요병 재발^^ 지금도 힘이 없네요~~♡♡♡사장님은 어제 오전은 청주시, 오후에는 충주시에서 지방출장 진행^^ 오늘은 충남도방 사무실이 있는 공주시부터 들르시고 오후에는 새로운 분전지 충남 서산시 방문 하신다네요~~^^ GPMC 본전 대행수님과 통화~~♡♡♡어제는 "성년의 날" 이였는데, 저하고는 이제 관련이 없네요~ 내모레 "부부의 날"인데, 솔로네^^"
#전국지방순행
#본전대행수
#충남도방
#월요병
#솔로

"1/6이라 저도 "고유가 피해지원금" 10만원 입금됐네요^^ 어제 신청했거든요^^ 여자들은 주로 피부/미용 지출이 많은데^^ 남자들은 담배보루 산다는 흡연자들 이야기도 있던데~~ 비흡연자들은 뭘까요??^^ GI 인터넷팀장 정 은영입니다..."

요즘 출근룩은 레깅스가 접수했습니다...
막상 입으니까 못 벗겠어요. 부담 없이 즐기는 레깅스 스타일링...

이번 시즌, 카프리 팬츠 스타일이 유행하면서 레깅스 스타일링의 범주 역시 한층 넓어졌습니다. 실루엣과 소재에 따라 슬랙스를 대신하듯 자연스럽게 일상 속으로 스며들고 있죠.
부담은 줄이고 트렌디함은 더한 레깅스 스타일링을 함께 알아볼까요?
「 레깅스 사용 설명서 」
켄달 제너의 크롭 집업 톱과 레깅스 조합은 전체를 블랙 톤으로 정리하며 훨씬 차분한 인상을 만듭니다.
발목에서 미묘하게 퍼지는 실루엣 덕분에 레깅스가 슬랙스처럼 보이는 착시 현상을 주죠. 여기에 무심한 듯 걸친 레더 빅 백은 이 레깅스 룩의 범위를 오피스 룩까지 펼칠 수 있는 스타일 킥입니다.
요즘 플레어 팬츠 스타일의 레깅스도 심심치 않게 보이는 중입니다. 몸을 따라 흐르는 원단이 레깅스 특유의 타이트함을 완화하고, 힘을 뺀 실루엣 자체가 오히려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나타낼 수 있어요.
여기에 오버사이즈 테일러드 셔츠를 걸치고 오픈 토 하이힐을 신으면 바로 미팅룩으로 변신할 수 있죠. 로 라이즈 레깅스도 데일리 룩으로 응용할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스니커즈, 플랫슈즈 어떤 신발과도 은근하게 잘 어울리는 만능 팬츠죠. 의외로 키튼 힐과도 잘 어울립니다. 전체적인 실루엣에 긴장감을 더해주는 효과를 줄 수 있어요.
체형이 강조되지 않는 레깅스와 화이트 티셔츠, 가죽 자켓의 조합은 시크한 스트리트 룩의 정석입니다. 혹은 오버사이즈 실루엣의 레깅스에 벨트를 툭 걸치는 식으로 액세서리를 더하면 한층 새로운 분위기를 낼 수 있죠.
어떤 방식이든 출근부터 저녁 약속까지 모두 스타일리쉬하게 소화할 수 있는 레깅스의 붐. 빠르게 지나가는 한철 트렌드일까요? 아니면 새로운 오피스 슬랙스 스타일의 등장일까요.
찬 바람이 잦아드는 계절, 레깅스 스타일링으로 색다른 데일리룩을 연출해 보세요.
엘르 이 채은 기자

[권 준영의 머니볼]“레깅스 출근룩, 오운완 인증”… 11조 생활체육 소비문화의 ‘역설’

평일 오전 서울의 한 지하철역. 출근길 인파 속 레깅스와 러닝화, 골프웨어 차림의 직장인들은 이제 일상적인 모습이 됐다. 마라톤 출발선을 연상시키는 행렬이지만 이들의 목적지는 운동장이 아니라 일터다.
점심시간 백화점 스포츠 매장은 붐비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는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인증 게시물로 채워진다.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스포츠웨어는 단순한 기능성 의류의 영역을 넘어섰다. 일상복과 출근복의 경계를 허문 ‘애슬레저 문화’의 이면에는 개인의 소비력과 자기관리 수준을 드러내려는 욕망이 자리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레깅스는 그 변화의 중심에 있다.
헬스장 안에 머물던 기능성 의류가 출근·카페·쇼핑 등 일상 전반으로 영역을 넓혔다. 실제 운동 여부와 무관하게 “나는 나를 관리하는 사람”이라는 정체성을 드러내는 상징으로 소비되기 시작한 것이다.
17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MARC에 따르면 한국 애슬레저 시장 규모는 2025년 기준 81억3200만달러(약 11조원)로 추산된다. 2034년에는 134억달러(약 18조원) 규모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애슬레저는 운동(Athletic)과 레저(Leisure)를 합친 용어로,
레깅스·러닝웨어·요가복·골프웨어처럼 운동복과 일상복의 경계를 허문 소비 트렌드를 뜻한다. 전 세계 시장 규모 역시 올해 약 4300억달러(약 600조원)에 달할 것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스포츠웨어 소비 증가가 실제 신체 활동 증가와 반드시 비례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의 ‘2025 국민생활체육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생활체육 참여율은 62.9%로 전년 대비 2.2%포인트(p) 상승했다. 주 2회 이상 참여율도 52.2%로 2.7%포인트 늘었다.
그러나 운동의 내용은 달라지고 있다. 국민들이 가장 많이 하는 운동은 걷기(40.5%)였고, 보디빌딩(17.5%), 등산(17.1%), 요가·필라테스·태보(9.3%), 수영(7.9%), 러닝(7.7%), 축구·풋살(7.4%) 순이었다.
농구·야구 등 팀 스포츠는 상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특히 러닝 참여율은 1년 전 4.8%에서 7.7%로 급증했다. 최근 운동 문화가 헬스·러닝·필라테스·홈트레이닝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러닝은 대표적인 ‘인증형 운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마라톤 완주 메달과 러닝앱 기록 캡처, 러닝화 인증 게시물 등이 SNS를 채우면서 운동 역시 함께 경쟁하는 활동보다 혼자 기록하고 관리하는 방식으로 이동하는 흐름이다.
생활체육 참여 확대와 함께 관련 소비 시장도 빠르게 커지고 있다. 문체부 조사에 따르면 국민 1인당 월평균 체육활동 경비는 6만2000원으로 전년 대비 1만6000원 증가했다.
대표적인 사례가 러닝이다. 러닝은 비교적 저비용 운동으로 꼽히지만,
실제 시장은 고가 러닝화와 스포츠워치, 기능성 의류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 프리미엄 러닝화 가격은 20만~40만원대까지 올라갔고, GPS 기반 기록 앱과 마라톤 참가 문화 역시 하나의 소비 시장으로 연결되고 있다.
골프웨어도 애슬레저 소비 확산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실제 골프 참여율은 6%대에 머물지만 골프웨어는 일상복 영역까지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필드 경험이 없는 소비자들도 출근복이나 데일리룩처럼 골프웨어를 소비한다.
레깅스 역시 단순한 기능성 의류를 넘어 자기관리 이미지를 드러내는 패션으로 자리 잡았다.
과거 운동복이 ‘얼마나 뛰었는가’를 보여주는 장비였다면, 지금의 레깅스는 ‘얼마나 관리된 사람처럼 보이는가’를 드러내는 상징에 가까워졌다. 특히 2030세대 사이에서는 이런 흐름이 더 뚜렷하다.
집값·취업·결혼 등 구조적 제약 속에서 몸만큼은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는 인식이 운동 소비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대표적인 애슬레저 브랜드인 ‘룰루레몬’(Lululemon)은 요가복 브랜드로 출발했지만 현재는 전 세계 자기관리 라이프스타일 시장을 상징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2024년 매출은 약 106억달러(약 15조원)에 달한다. 프리미엄 레깅스는 10만~20만원대를 넘어섰고, 일부 골프웨어 세트는 수십만원에 이른다.
전문가들은 이를 단순한 패션 유행이 아니라 ‘운동의 이미지화’ 현상으로 해석한다. 실제 건강보다 ‘운동하는 사람의 이미지’를 소비하는 흐름이 강해졌다는 분석이다. 동시에 운동 문화는 점점 ‘개인화’되고 있다.
문체부 조사에서도 생활체육 비참여 이유로 ‘시간 부족’이 58.4%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결국 운동은 늘었지만, 운동이 소비되는 방식은 달라졌다. 함께 뛰고 부딪히던 운동장은 점점 비어가는 반면, 기록 인증과 자기관리 이미지를 둘러싼 시장은 빠르게 팽창하고 있다.
11조원 규모로 불어난 애슬레저 시장은
역설적으로 오늘날 한국 생활체육의 또 다른 현실을 보여준다. 운동은 일상 깊숙이 들어왔지만, 정작 스포츠는 ‘함께 뛰는 활동’보다 ‘관리된 이미지를 소비하는 문화’에 더 가까워지고 있다.
세계일보 권 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