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CES 2026 미국출장들을 갔다왔던 주요 임직원들의 이야기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갔다왔던 임직원들 이상으로 특별한거는 없었습니다...
알테오젠의 빅파마들과의 수주계약건도 그렇고 현대차그룹이 이제는 자동차나 전기차가 아니고 로봇그룹이라는 이야기도 전 아직 반만 믿습니다...
병오년들어서 중국증시가 광폭의 상승을 하고 있는 것도 특히 주요 IT테크주들이고요... 우리 한국증시와 일맥상통하고요...
월가도 엔비디아/테슬라부터 주요 "빅테크"들도 주가 조정을 할 생각이 전혀 없슴만 확인하고 있는 중입니다... 신유동성 장세입니다...
모든 악재가 가려지고 호재에는 민감하게 반응하는 돈지랄 장세 말입니다... 전 이걸 눈깔 돈 "묻지마 장세"라고 하죠... 아래 어제도 16개나 나온 상한가 분석이나 하죠^^
일단 아래 글속에도 있는 뉴로메카 상한가에, 이 판국에 뭔 전고체 배터리주가 상한가를 치는지 이수스페셜티케미컬도 상한가고요... 유진로봇 상한가고요...
휴림로봇 상한가고요...
이빨사이에 낀 남북경협 철도주 푸른기술의 상한가가 오히려 낯설으네요^^ 다시 로봇주 한국무브넥스의 상한가에 다시 이빨 사이에 낀 원자력관련주 우리기술도 상한가네요^^
광케이블관련주 옵티코어의 상한가는 이유를 못 찾겠고요^^ 연상이후 3일 중폭락후 반드시 매수하라는 증시 격언이 생각나게하는 러셀이 다시 상한가에...
하여튼 사명에 로봇이나 AI 들어가면 상한가... 시선AI 상한가에... 지난달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한 유일한 중소형 제약/바이오(Bio)주 셀루메드가 또 상한가에...
이 종목 지난달 4연상 상한가후에 2연속 하한가, 올해 다시 연상에 숨고르기하더니 다시 어제 상한가 들어간 겁니다... 작전(Scam) 세력들끼리 치열한 물량 확보전이 벌어진듯요^^
다시 로봇주로 회사이름을 엔로보틱스로 변경한다는 소식에 협진이 연초 연상이후 다시 상한가에, 다시 이빨사이로 최대주주가 이브이첨단소재에서 반도홀딩스로 변경된다는 재료에
에쓰씨엔지니어링이 장마감 30분을 앞두고 상한가고요... 여기에 개장후 바로 찍상한 참엔지니어링은 이유도 모르겠고요^^ 다시 로봇주로 알고 있는 해성옵틱스 상한가에
전기차 사업에서 맞탱이간 한때 매출 1조원을 기록했던 게잡주 캠시스가 연상이네요^^ 5 대 1 무상감자보다는 유상증자로 300억원을 조달한다는 회사측 각오를 먹어주는듯한 분위기...
인콘 상한가..?? 관심갖지 마시고요^^

CES 2026 현대자동차그룹 부스에서 차체 부품 물류 작업 데모를 시연 중인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보스턴다이내믹스 휴머노이드 ‘아틀라스’와 사족보행 로봇 ‘스팟’

CES 2026에서 유니트리 휴머노이드 ‘G1’ 두 대가 킥복싱 대결을 하고 있다.

CES 2026에서 에이로봇의 휴머노이드 ‘앨리스’가 물류 작업을 하고 있다.

[Dog코의 분석]그 950p도 돌파했겠다... 지난주 +150% 수익난 스팩합병주 엔비알모션이후 신규 상장 공모주들 서서히 병오년 모습을 드러내네요^^ 이번주는 스팩(SPAC)
https://samsongeko1.tistory.com/14945
하나부터 수요일에 +300% "따따상" 도전입니다...
지난주 상한가는 9개입니다...
코스피에서 2개 코스닥에서 7개로 여전히 코스닥 중심의 상한가 랠리가 연일 펼져지고 있습니다... 아래 글에도 있지만 지난달 9상의 천일고속, 동양고속...이 코스피라면 올해는 코스닥 인베니아 5상등 '언제든지 5상은 기본이다.'로 달궈지고 있는 중입니다...
일단 아래 글에도 있는 에스제이그룹이 한달만에 다시 상한가인데, 정 원오 성동구청장이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나올 가능성에 베팅중인거 같고요... 국가대표 AI 선정에 작년 이 재명 대통령의 대선공약 당시 광풍이 일던 포바이포 상한가에
여전한 로봇테마주 DYP 3연상에 인베니아 5상을 이은
같은 현대차그룹 로봇 테마주 모베이스전자가 이번달 7일이후 거의 +300% 5상째인데 거래정지 하루만에 다시 상한가에, 아센디오(?) 상한가에 조류인플루엔자 치료 효능에 제약/바이오주 애드바이오텍도 상한가네요...
포바이포에 연결될 인공지능 테마주 이스트에이드 상한가에 아래 글에 에스제이그룹이상으로 정책테마주인 탈모 프롬바이오가 상한가에... 캠시스도 상한가인데 아래 사진 참조하시고 최근에 상폐 분위기 조심하라고 했습니다아이...

[Dog코의 분석]SK하이닉스/삼성전자, 현대차/현대오토에버...?? 인공지능(AI)/로봇... 광풍에 코스닥 주요 소부장 관련주들은 1주일에 +100%씩 나오고 있습니다아...
https://samsongeko1.tistory.com/14939
어제도 상한가만 16개고요...
코스피 6개(한화갤러리아 우선주 1개 포함), 코스닥 11개고요...
피지컬 AI 로봇 광풍에 한국피아이엠이 상한가에 일본 로봇기업 아스카와와 협업을 한다는 포스코DX 상한가에 로봇 대형공장을 가지고 있는 한양로보틱스 인수 소식에 나우로보틱스도 상한가고요...
케이엔에스도 피지컬AI 핵심 부품인 라이더 생산과 관련하여 에스오에스랩과 협력한다는 소식에 상한가고요... 대표적인 탈모테마주 현대약품이 외로운 중소형 제약/바이오 관련으로 상한가네요...
주력 의약주들은 신통치 않습니다...
여기에 현대차그룹 로봇솔루션 "모베드"의 핵심 멤버인 모베이스전자(어제는 거래정지)의 연상, 연상에 연동된 모베이스도 3연상에 현대모비스 공급업체로의 선정에 DYP가 연상에 중일이 대만문제로 갈등중에 있고 대일 희토류 통제중인데...
최근에 희토류를 대신할 수 있는 영구자석을 국산화한 엘엠에스가 상한가고요... 위 현대약품이상으로 피지컬 AI 장세에서 이빨 사이에 낀 상한가 종목입니다... 버넥트도 상한가인데 아직 뚜렸한 이유를 모르겠고요^^
다시 관련 로봇주인 한국정밀기계가 연상에 이빨사이에 낀 종목이 하나 더 있는데, 정 원오 성동구청장에 최근에 오 세훈 서울시장을 제켰다는 소식에 그 관련주들인 에스제이그룹이나 하이딥이 어제 상한가고요...
뭐 조만간 6.3 지방선거 테마주들이 발흥을 준비하나요??
여기에 어제 발표된 한화그룹의 인적불할 뉴스에 상한가친 한화갤러리아가 그 우선주와 함께 2일 연속 상한가고요... 부실 게잡주 포톤과 메타랩스는 최근 금융당국의 상장폐지 재료말고는 상한가 이유가 아직은 뚜렸하지 않아 관심없고요...
겨울용 부츠 판매호조때문인지 윙스폿도 상한가네요... 다음주는 1주일내내 강추위가 이어진다고하네요^^

하여튼 주요 상한가중에 금융당국의 "좀비기업"은 더이상 품지 않는다는 경고에 시총을 150억원이상 유지하려는 기업이 무더기입니다... 관련주 투자는 금지고요...
비엘팜텍도 상한가인데, 그 대상입니다...

[Dog코의 분석]작년 저한테 '치욕의 생채기'를 냈던 동양/천일고속이 또 상한가 시작... 그 상지건설도 어제 꿈틀거리고요^^ 어제도 상한가만 15개... 코스닥만 11개...
https://samsongeko1.tistory.com/14934
여기에 어제 스팩합병으로 등장한 로봇관련주 엔비알모션이 개장후 폭락을 극복하고 기여코 상한가에 진입했고요... 같은 로봇관련주 아진엑스텍이 상한가에 같은 로봇주로 인식되어 있는 파워로직스 상한가에...
모베이스전자 4상째에 같은 현대차그룹의 로봇플랫폼 '모베드' 수혜가 예상된다에 모베이스도 연상에, 현대모비스 수주에 DYP도 개장전부터 이미 일찍히 상한가를 예고하더니 직상에... 어제는 현대차 로봇주들의 날...
여기서 끝난게 아님니다...
범현대가 3세 정 대선씨가 실질적 주주인 자동차 부품생산 우수AMS도 상한가에 한국정밀기계도 상한가입니다... 예전에는 양자컴퓨터 관련주였는데, 어제는 자동차 부품관련주로 엮이는듯했고요...
간만에 비트코인 상승에 한국판 '마이크로스트래티지' 기업 비트맥스가 오랫만에 상한가에 한화그룹의 인적분할 소식에 한화갤러리아가 상한가고요...
특별한 재료는 없는거 같고 '검은머리 외국인'들로 보이는 외인의 이틀 연속 대규모 매도에도 불구하고 XR업체 엔피의 연상에, 루멘스 상한가와 썸에이지 상한가는 관심없고요...
한화갤러리아와 그 우선주 상한가가 코를 자극하네요...
김 동관, 김 동선이 주력과 금융을 맡고 김 동선 회장을 결국 갤러리아 백화점등 라이프/리테일 부분으로 그룹분리하여 김 동관 회장의 그룹 승계를 마무리하는 작업인데 말입니다...
[Dog코의 분석]GPMC 광주도방과 지역증권방 광주상무지구점장님하고도 지인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DH그룹이 언제 이렇게 큰 거야.. 전라도에서 난 놈(^^)은 그렇고 분...
https://samsongeko1.tistory.com/14931
일단 지난주 아니 병오년내내 코스닥에서는 말입니다... 매일 상한가가 10개 전후로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증권당국에서 시가총액 150억원, 300억원이하의 기업은 강제 시장 퇴출 결정을 내려서그런건지, 암튼 전체 상장기업의 8%인 거의 200개 기업은 추리고 있다는
흉흉한 소문이 돌고 있는 가운데, 이 기준에서 벗어나려는 중소형 상장기업들의 몸부림이 1년내내 진행될수도 있다는 GPMC 여의도트레이딩센터내 스몰캡팀장의 말이 생각날 정도입니다...
전 찌인한 돈(머니)냄새가 나고요^^
작년 천일고속/동양고속 9연상 쌍권총으로 나온이후 올해는 인베니아가 벌써 5상째고요... 어제 6상 장중에 찍더니 결국 5상으로 마무리했고요... 그 후속으로는 아이톡시가 기세등등...
내가 기업 경영주나 오너라면 말입니다... 상폐를 모면하기 위해서 1년내내 주가부양세력들에 돈을 주어서라도 주가 띄울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기회는 오히려 이곳에 있을수도 있겠다 싶다고요...
암튼 전일 상한가 분석/정리를 좀 합니다... 일단 뉴로메카가 피지컬 AI/휴머로이드 로봇 광풍에 상한가고요... 대웅제약과 지분 맞교환으로 경영권 참여가 확정된 유투바이오가 상한가...
여기에 지난주후반부터 현대차그룹에 모베드 참여 소식에 상상에 급등에 다시 상한가 들어간 모베이스전자외에 모베이스도 어제부터 상한가고요...
아래 기사에서도 언급하고 있는 DH오토웨어가 지난주 상한가에 3일 중폭락후 재상한가치고 관계사인 DH오토리드도 어제 상한가 들어갔는데, 이 정권 회장, 움직인거 아닌가 싶고요^^
광주/전주 전국단타패밀리그룹에 의뢰...??
추정일 뿐이고요^^ 예전 재야고수 형님이 특별한 재료가 없는 상한가 초장에 바로 따라붙으라고 했는데, 인베니아는 그마나 재료가 있었고 아이톡스가 4상째고요...
여기에 에코캡, 삼기, 한주라이트메탈, 엔피도 상한가인데... 암튼 상폐에서 벗어나려는 몸부림들인지 8거래일내내 코스닥(KOSDAQ)은 게잡주들이 시총 150억을 넘길려고 안간힘^^
이라고 추정되는 상한가가 무더기로 쏟아지네요^^
저 8거래일내내 제대로 분석하지도 못하고 그러니 이 글도 못 올리고 있는 10개를 넣고 10개를 빼는 화면클리어만 내내하고 있는 중입니다... 전일 상한가를 30개이상 안보거든요...
바쁘다고요^^ 넣고 빼기...
[Dog코의 분석]신규 상장 공모주나 나와야 코스닥(KOSDAQ) 분위기를 달구고 천스닥 도전해볼꺼 같은데, 이번주도 없네... 2차전지, 그 알멕도 우주(항공)테마주야...??
https://samsongeko1.tistory.com/14923
지난주내내 10개가 넘어가는 상한가 랠리는 펼쳐지고 있습니다... 신년초부터 너무 달궈지는거같아 지난주 수요일이후 전일 상한가 분석및 정리 포기중입니다...
조만간 시총 150억, 시총 300억 2단계로 전격 시장 퇴출이 예정되어 있어 앞으로는 게잡주 분석에 신중을 기해야할듯하고요^^
일단 우주(항공)테마의 중심 조방우의 한화시스템이 상한가고요... 그간 2차전지/전기차주로 알려져왔던 알멕이 상한가고요... 시장에 뉴스가 널리펴져 굳이 설명은 필요하지 않을 것 같네요... 단지 알멕은 좀 봐야할듯요^^
구글 공식 퍼블리싱 파트너(GCPP) 애드포러스가 최근 자체 인공지능(AI) 플랫폼에 구글 생성형 AI 제미나이(Gemini)를 탑재한 데 이어 AI 기술을 활용해 수익성 극대화에 성공했는지 9일 상한가에...
한화시스템이상으로 같은 K-방산인 포메탈이 상한가고요... 자동차부품주 모베이스전자 연상에 반도체관련주 러셀도 상한가입니다... 지난주 CES 2026은 끝났고 이제 J.P 모건 헬스케어 재료에 젠큐릭스가 상한가...
주요 KH그룹 계열사들인 정리매매중이고만 그 계열사 빛과전자만 지난주에만 상한가 세번에 +85%가 상승하는 지난 9일에 상한가에... 반도체관련주 광온도센처 마이크론 퀄 통과에 에이치엠넥스가 연상입니다...
아직 뚜렷한 이유가 없는
아이톡시 상한가에 상용차용 시트 전문기업이 미국 나스닥 상장법인인 리미나투스 주식 437여만주를 취득했다는 재료에 이원컴포텍이 상한가에... 특별한 이유를 못 찾겠는데 디에이치엑스컴퍼니도 상한가...
중소형 제약/바이오주 비엘팜텍도 상한가네...?? 한화시스템과 애드폴러스, 알멕정도가 코를 자극하네요...

아래는 어제 야근들어가기전에 주요 6개 SNS에 올린 코멘트입니다...



"현재 GI 회사계정은 증권사 랩어카운트 계좌로 운용중이고 지난주 목요일이후 SK하이닉스/삼성전자를 넣고 1차 폭등에 60억원 확보후 추가 10억원을 확보중인데, 우리 GI 재경팀장이 은행권 "특정금전신탁"으로 운용중인 자금은 1차로 한미반도체를 넣고 +50% 먹더니 2차는 지난주 금요일이후 현대차를 넣었네요~~^^ 나보다 더 잘하는거 같은데요^^ 현재 단 한종목으로 +16.2%의 7억원을 불려놨네요^^ 헐^^ 이건, 쫌~~ GI 해외주식 3팀(북미등 월가담당)장과 야근(23:00~02:00)이나 합니다... 이제는 미장~ 게코(Gekko)"
20일 02:30분 추가 멘트입니다...

"미국 주식시장은 현지시간 오는 19일 '마틴 루서 킹 주니어 데이'로 휴장인데, GI 해외주식 2팀장(주요 유로 증시) 마감상황도 봐야하고 폭등중인 천연가스 현설물등 주요 금, 은, 동, 원유(석유) 원자재/ETF를 중심으로 주요국 국채시장등 관련된 투자하는 GI 파생상품과 야근팀장은 근무중이라서리~~ 전 지난주 금요일이후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급등하는게 제1의 관심사고요~~^^ 주요 가상자산, US Tech 100 지수등이 급락이네요~~^^ 월가 휴장, 저한테는 의미없고요... GI 해외주식 3팀장만 출근안했지, GI 자산운용본부내 플로어에 당직자 한 명은 근무중~~^^ 국장보려면 자야하네요~~ 월가, 오늘 휴장이 다행^^ 개장했으면 급락 분위기... 게코(Gekko)"

[CES 2026]구글 뇌 이식한 아틀라스 vs 조이스틱 잡은 유니트리… "승자는 정해졌다"
휴머노이드, 보여주는 기술에서 쓰이는 기술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은 챗GPT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강력한 로봇의 신체를 얻어 물리적 세상으로 걸어 나온 '피지컬 AI'의 원년으로 기록됐다.
올해 전시에는 전 세계 14만8000여명이 운집했고, 로보틱스 분야 출품작은 전년 대비 32% 급증해 AI 소프트웨어의 성장세를 압도했다.
화면 속의 지능을 넘어 현실의 노동을 대체하기 시작한 휴머노이드 로봇들은 빅테크의 두뇌와 제조사의 하드웨어 기술이 결합하며 산업 현장의 풍경을 송두리째 바꿀 준비를 마쳤다.
전동화로 진화한 '아틀라스', 없어서 못 파는 5년 대기 상품 등극...
현대자동차그룹의 보스턴다이내믹스가 공개한 신형 '아틀라스'는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이자 피지컬 AI의 정점이었다. 아틀라스는 소음 없이 조용하게 움직이면서도 360도로 회전하는 관절을 통해 인간의 신체 능력을 초월하는 유연함을 선보였다.
무거운 부품을 50kg까지 거뜬히 들어 올리는 강력한 힘을 갖췄음에도 동작은 기괴할 정도로 매끄러워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아틀라스는 단순한 전시용 시제품이 아니라 당장 올해부터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공장(HMGMA)에 투입돼 부품 분류 작업을 시작하는 실전형 로봇이다.
아틀라스에 대한 글로벌 기업들의 러브콜은 폭발적인 수준이다. 현대차는 2028년부터 연간 3만대 규모로 양산하겠다는 로드맵을 공개했다. 올해 판매 물량은 이미 동난 상태다.
현재 신규 주문을 넣더라도 제품을 인도받기까지는 4~5년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수요가 공급을 압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로봇이 더 이상 연구실의 전유물이 아니라, 실제 산업 현장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생산 효율을 극대화할 필수재로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로봇의 하드웨어 진화 뒤에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치열한 '두뇌 전쟁'이 자리 잡고 있다.
엔비디아는 가상 시뮬레이션 공간 '옴니버스'와 훈련 플랫폼 '아이작'을 통해 수천 명의 디지털 로봇이 동시에 학습하며 현실의 물리 법칙을 익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로봇이 현실에서 넘어지며 배우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하드웨어의 상용화 시점을 앞당기는 역할을 자처한 것이다.
구글 딥마인드는 거대언어모델(LLM)을 로봇에 접목해 아틀라스에게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부여했다. 과거에는 로봇에게 좌표값을 입력해 이동을 지시해야 했다면,
이제는 "저 상자를 치워줘"라고 말만 해도 로봇이 "상자를 치우려면 두 손으로 들어야 한다"고 스스로 추론하고 행동 계획을 짠다. 로봇 하드웨어 제조사와 AI 플랫폼 기업 간의 합종연횡은 로봇이 단순한 기계를 넘어
지능형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희토류 쥔 중국의 '인해전술', 화려한 서커스 뒤엔 '조이스틱'이 있었다...
중국 로봇 기업들은 막대한 자본과 압도적인 물량, 그리고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CES 현장을 장악했다. 전체 로봇 참가 기업의 약 25%가 중국 기업이었으며, 휴머노이드 로봇을 선보인 40여 개 기업 중 절반인 20곳이 중국 업체였다.
가장 충격적인 것은 중국 유니트리가 선보인 양산형 휴머노이드 'G1'으로, 단돈 1만6000달러(약 2320만원)에 불과했다.
수억 원을 호가하는 경쟁사 로봇 가격을 고려하면 시장 질서를 파괴하는 수준의 초저가 전략이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중국 로봇들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속 빈 강정"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잇따랐다.
중국 로봇들은 전시장 곳곳에서 춤을 추거나 백덤블링을 하는 등 고난도 동작을 척척 해냈지만, 이는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지능'의 결과물이 아니었다.
관람객들의 환호를 받은 로봇 격투기 시연의 경우, 로봇이 자율적으로 싸우는 것이 아니라 부스 한편에서 사람이 조이스틱으로 일일이 조종하는 원격 제어 방식이었다.
마치 '철권' 게임을 하듯 사람이 입력하는 대로 움직이는 대형 무선조종(RC) 장난감에 가까웠던 셈이다. 심지어 사람과 복싱을 하는 시연조차 로봇이 상황을 인지해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조종자가 타이밍에 맞춰 로봇을 쓰러뜨리는 연출된 쇼였다.
스스로 공장 라인을 판단해 이동하고 작업을 수행하는 현대차의 아틀라스와 달리, 중국 로봇들은 실제 산업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자율성을 보여주지 못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를 두고 "공장에서 일할 지능은 없는 서커스 묘기"라고 평가절하하며, 단순한 유희를 위해 수천만 원을 지불할 수요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정작 '피지컬 AI'의 핵심인 AI 알고리즘과 추론 능력은 결여된 채 하드웨어 자랑에만 치중했다는 분석이다. 그럼에도 중국의 하드웨어 제조 능력만큼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지능이 없는 로봇이 백덤블링과 같은 격렬한 동작을 수행할 수 있는 비결은 중국이 독점하고 있는 희토류 자원에 있다.
로봇 모터가 고열을 견디며 강력한 힘을 내려면 디스프로슘이나 터븀 같은 중희토류가 필수적인데, 중국은 이를 자국 기업에 저렴하게 공급하며 모터 성능을 극대화했다.
결국 이번 CES에서 중국은 자원을 무기로 한 하드웨어 우위는 입증했지만, 로봇에 생명을 불어넣는 소프트웨어 기술력에서는 여전히 갈 길이 멀다는 한계를 드러냈다.
갈 길 잃은 가전 거인들과 '소부장'으로 승부수 띄운 K-스타트업...
글로벌 로봇 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한국 가전 대기업들은 다소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LG전자는 가사 도우미 로봇 '클로이'를 선보였으나 세탁기에 빨래를 넣는 동작 하나를 수행하는 데 40초가 걸리는 등 기술적 한계를 드러냈다.
아틀라스나 중국 로봇들이 뛰어다니는 상황에서 느릿한 동작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지 못했고, 로봇 기술에 대한 철학 부재라는 비판까지 나왔다.
삼성전자는 아예 로봇 전시를 포기하고 전략적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기대를 모았던 '볼리'나 자회사 레인보우로보틱스의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개하지 않았는데, 이는 완벽하지 않은 제품을 내놓아 경쟁사와 비교당하느니 내실을 다지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대신 삼성은 반도체 공장에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양팔 로봇을 비밀리에 투입해 테스트를 진행하며, 가정용보다는 극한의 정밀도가 요구되는 산업용 로봇 시장을 먼저 공략하는 '초격차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대기업의 빈자리는 기술력으로 무장한 한국 로봇 스타트업들이 채웠다. 에이로봇은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기조연설 영상에 조선소 용접 로봇 '앨리스'를 등장시키며 화제를 모았다.
앨리스는 기존 회전형 모터 대신 인간의 근육과 유사한 리니어 액추에이터를 자체 개발해 적용함으로써 차별화된 기술력을 입증했다.
뉴로메카는 사람의 동작을 그대로 따라 하는 모방 학습 기술이 탑재된 플랫폼 '에이르'를 공개해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제어 소프트웨어 기술력도 과시했다.
향후 로봇 산업의 승부처는 완제품 경쟁을 넘어 핵심 부품 생태계 장악 여부에 달렸다.
로봇이 걷고 뛰기 위해 필수적인 액추에이터와 정교한 작업을 가능케 하는 로봇 손(그리퍼) 분야에서 기술력을 갖춘 기업들이 '청바지와 곡괭이' 전략의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다.
테솔로와 만드로 등은 인간 수준의 섬세한
손 기술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의 부품 공급자로 도약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국 로봇 산업은 반도체, 조선 등 강점 분야에 특화된 '킬러 애플리케이션'과 고부가가치 부품 기술로 승부를 걸어야 할 시점이다.
삼프로TV 류 종은 기자

[이슈 분석]
증시에 먼저 온 로봇시대… 회사 이름에 ‘로봇’ 넣자마자 상한가...
로봇 테마주 불기둥...
새해 상승률, 로봇이 반도체 앞질러...
현대차 16.22% 급등… 시총 3위로...
“이차전지 열풍 데자뷔” 일각 우려...

코스닥 상장사 ‘협진’은 19일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협진은 식음료품과 담배 가공기계를 만드는 제조업체다. 2024년 매출 224억원, 영업적자 12억원을 낸 소형주다.
협진의 갑작스러운 상한가는 어떤 까닭에서 나온 걸까. 결정적인 이유는 사명 변경에 있었다. 회사 이름에 ‘로보’를 넣기로 하고 로봇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히자 투자금이 몰렸다.
이름을 ‘앤로보틱스’로 바꿨을 뿐인데, 1000억원에도 미치지 못했던 협진의 시가총액이 이날 기준 1682억원으로 불어났다. 국내 증시에 로봇 시대가 먼저 찾아왔다.
실제 매출보다 미래 성장 스토리가 주가에 빠르게 반영되면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인공지능(AI) 반도체가 여전히 주도주 지위를 지키고 있지만, 올해 주가 상승률만 놓고 보면 로봇이 반도체를 앞선다.
이 분야 대장은 현대자동차다. 현대차는 이날 하루에만 16.22% 급등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권 주가가 이처럼 하루에만 두 자릿수 상승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이날 현대차 시총은 98조2837억원으로 이차전지 기업 LG에너지솔루션(93조2490억원)을 제치고 3위에 올랐다.
최근의 로봇 열풍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CES 2026에서 현대차그룹이 보스턴다이나믹스를 통해 선보인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로부터 출발했다.
아틀라스는 어깨와 팔꿈치 관절 등을 180도 이상 돌리는 움직임을 보이며 시선을 모았고, 인간에 가까운 자연스러운 보행 능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위크는
“현대차의 차세대 혁명은 자동차가 아닌 로봇”이라고 보도했다. 윤 성로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는 “휴머노이드 분야에서는 중국 기업이 압도해 왔는데, 현대차가 필적할 만한 모델을 출시했다”며
“중국 로봇은 격투와 무용, 댄스 등을 보여줬는데 현대차는 실용적으로 공장 작업을 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줘 현업에 실제로 적용할 가능성을 높였다. 이것이 현대차 주가에 반영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증권가에서는 현대차그룹이 완성차 업체를 넘어 피지컬 AI 로봇 기업으로 도약했다며 기업가치를 다시 평가받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중국 기업만큼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아야 한다며 목표가를 일제히 상향하고 있다. 이날 기준 증권가에서는 현대차 주가가 주당 65만원까지 오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현대차 외에도 로봇 관련 기업의 주가는 일제히 폭등했다. 현대차그룹에 속해 로봇산업 성장 수혜가 기대되는 기아(12.18%)와 현대모비스(6.15%) 현대글로비스(6.23%) 현대오토에버(2.52%) 등이 상승했다.
현대차그룹이 아니더라도 로봇기업이라면 대부분 올랐다.
코스피에서는 두산로보틱스(19.14%)가 크게 올랐고 코스닥에서는 현대무벡스(20.52%) 에스피지(21.86%) 휴림로봇(29.98%) 뉴로메카(29.90%) 등이 급등했다.
가파른 주가 상승은 부담감도 키운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기대감 반영이 빠른 데다 추가 상승 모멘텀에 대한 재료가 없어 우려가 커질 수도 있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코스닥 상장사 협진의 미래도 시장 투자자의 관전 포인트다. 협진의 새 사명은 ‘앤로보틱스’다.
협진이 지난 9일 230억원에 사들여 인수를 마무리한 로봇기업의 이름을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 이름뿐 아니라 실제로 시장에서 로봇 기업으로 인정을 받으면서 성장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일각에서는 2023년 이차전지 투자 열풍에 우후죽순 늘어난 이차전지 표방 기업들이 떠오른다는 지적도 나온다. 대표적으로 발포제 제조업체 ‘금양’과 조리용 불판 제조업체 ‘자이글’ 등이 있다.
이 기업들은 모두 이차전지 사업 진출 발표 이후 주가는 급등했지만, 성과를 내지 못하며 주가가 급락했다. 현재 모두 거래가 정지돼 상장폐지 위기에 처해 있다.
국민일보 이 광수, 권 중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