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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tvN 토일드라마의 배경, 1997년 IMF 구제금융 당시의 "금모의기 운동"에 동참하던 애국자들은 다 어디로 가고 국내는 돈들에 눈깔 돈 매국노들만 득실거리고 있는 상황...

이 재명 대통령과 집권여당, 매국노들인 재벌 대기업들과 있는 것들, 그들을 따르고 있는 주요 극우 꼴통들과 토착왜구 냄새가 농후한 서(일)학개미들의 투자를 막으래니깐이...

 

환율 1500원, 2000원 넘어가면 제2의 외환위기라고... 이제 주식시장/자산효과가 문제의 중심이 아니다...

 

이거 못 막으면 국내는 초인플레와 중하위층 서민 근로자들과 중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 고물가에 디진다고... 국민연금부터 해외에 있는 520조원 전부 수익실현한다...

 

그러면 서학개미들도 국내로 돌아온다...

 

뭔 한가하게 금리인하를 이야기해... 지금 양키들도 금리인하 못한다고 했다... 그 관세 영향 본격화되고 미국도 이제 초인플레와 스태그플레이션 본격화한다...

 

미국채 10년물 금리 조만간 4.5% 돌파하고 5.0% 단기간에 돌파한다...

 

또라이 트럼트 그 연방대법원에서 글로벌 관세정책 파기하는 판결받지 않는이상 이 현상, 연말연시를 지배하는 주요 화두로 부각될 것이다... 이 시간 월가??

 

-2% 급락으로 시작해 아침 6시되면 -4%이상 폭락 가능성 77.7%다...

 

 

이 밤에 잠안자고 그 "금모의기 운동" 제대로 나오는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나 볼까 장고중... GI 해외주식 3팀(북미등 월가담당)장과의 야근은 의미없고...

 

어제 11:30분부터 전라도 사투리를 섞어

'니 혼자 보고 있어야...' 그랬네요...

 

이제 장마감중인 주요 유로 증시 보고 GI 해외주식 2팀(주요 유로권 증시)장에게 보고 받아야 한다... 주요 방산/군수산업체 주식들을 들고 있는데, 이곳은 주구장창 상승중...

 

독일의 라인메탈부터 말이다...

 

 

증권쟁이가 환쟁이도 아니고 매일 주식이 아니고 "환율"에 신경을 써야할 판이니... 주요 서학개미 매국노들아, "엔비디아/테슬라 좀 그만사면 안될까..??" 니들은 애국심도 없냐

https://samsongeko1.tistory.com/14753

 

현재 엔화/유로화등 주요국 통화가 다 약세 국면이다...

 

인공지능(AI)발 거품을 이빠이 키우고 있는 미국 달러화로 투자가 급속히 이동되면서 우리만의 문제도 아니다... 어제 일본의 소프트뱅크그룹이 엔비디아 주식을 다 던졌단다.

 

근데 어이가 없는게 이 돈을 다시 오픈AI에 재투자했다네... 쉬운말로 하면 엔화 강세로 잠시 좋다가 도루묵됐다고...

 

우린 여기에 매년 200억달러 그대로 미국으로 유출이라는 악재에도 시달린다... 암튼 또라이 트럼프 탄핵돼 글로벌 관세 무효화됐으면 좋겠고, 이거라도 미국으로 돈 안 빠져나갔으면 좋겠다... 솔직한 심정이다...

 

투자수익률 제고의 영화 "제리 맥콰이어"의 쿠바 구딩 주니어 그 흑인이 주인공 톰 크루즈를 향해 외치던 명대사 "쇼 미더 머니(show me the money)" 상황에서 돈에게 애국심을 기대하는건 불가능한 이야기고...

 

내가 요즘 월가/서학 투자를 잘 안하는 이유다...

 

아하, 내가 투자할때마다 국내로 '외환위기'를 불러들이는건 아닌지 자괴감에 괴롭다고... 환율이라도 한 1300원대에서 진정된다면 모를까 이건 아니다... GI 해외주식 3팀장에게 이 새벽에도

 

2:8 주식:현금 유지하라고 했고요...

 

 

난 서학개미들이 tvN 드라마 "태풍상사"를 불러들이고 있다고 했다. 이 재명 대통령과 집권여당관계자들은 1500원/2000원 돌파하기전제 월가/서학 투자를 금지시켜야 한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4741

 

주요 재벌 대기업들과 있는 것들은

 

달러화 자산을 원화화 환전하지 않고 있으며 중상위층및 중도층/중산층 대다수가 월가투자및 달러화를 안전자산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주요 극우 꼴통들과 친미주의자들은 한국이 망하길 바라고 있는 중이다...

 

막말로 그들에게는 원화 약세가 더 좋은 것이다...

 

나스닥(NASDAQ) 하락에 달러화가 여전히 안전자산으로만 인식된다면 나스닥 조정과 맞물리는 원화값 폭락은 국내로 들어오는 외국인들이 원화 강세를 좋아하는 이유와 동일한 효과를 일으킬 것이다...

 

그러므로 국민연금부터 일단 월가 투자분 수익실현의 현금화한다... 국내로 돌아와 원화값 안정에 기여하라고... 여기에 매년 200억불씩 미국에 대한 투자등의 장기적이고 구조적인 원화 약세 요인도 시장은 반영중이다...

 

어이가 없어서리...

 

꼬오옥 일제시대처럼 토착왜구들인 주요 매국노들이 애국 조선인들을 괴롭히고 있는 형국이니... 이 재명 대통령과 집권여당관계자들은 서학개미들의 월가투자를 금지시켜야한다고 했다...

 

그리고 서학개미들에게 경고한다... 인공지능(AI) 거품론 조만간 엔비디아/테슬라부터 폭락시키니 이번 연말안으로 수익실현하고 국내로 돌아오고요... 큰 봉변당하지 전에 말이다...

 

청나라 말기 거상 "호설암"의 어록으로 갈음한다...

 

"무릇 예기치 못한 사고란 처신을 잘못해서 오는 변고의 일종이다." 그 양키 코쟁이들이 조선인을 어떻게 대우하고 있는지 뻔히 알면서도 국장보다는 미장이냐...??

 

차라리 SK하이닉스/삼성전자에 장기투자해야...

 

뭘 처묻나..!!!!! 내란 수괴 상모질이를 추종하고 양키코쟁이들 증시에 투자하는 서학개미들의 지난 3년간 투자가 환율의 상방을 계속 열고 있는 중이다... 내가 대통령이였다면.

https://samsongeko1.tistory.com/14735

 

양키코쟁이들의 지난 "조지아 구금 사태"전부터 아니 우리와의 한미 FTA를 일방적으로 중단시킨 미중 관세전쟁이 벌어질 트럼프 당선의 지난해말부터 대미 투자를 금지시켰다...

 

왜 국내 돈을 미국에 투자해야하는가..??

 

현재 이 보수라고 칭하는 극우 꼴통들을 추종하는 재벌 대기업들과 있는 것들이 환율을 200원 정도 상승시킨 것으로 GI 거시경제(Macro)팀장은 분석중이다...

 

관세와 평가절하로 상쇄하는 수출기업들은 손해날 것이 없다..?? 디지는건 수입물가 상승에 국내 중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 몫이지... 고스란히 피해는 말이다...

 

1250원에서 움직여야할 환율이 1450원을 돌파중인데, 내가 외국인이라도 국내 주식 던진다... 가만히 안팔고 싶어도 환율이 1500원을 향하는데 국내 주식을 던지지 않겠는가 말이다...

 

문제는 서학개미들은 손해날 것이 없다는 것이다... 역으로 그들은 나스닥 급락해도 국내 환율이 같이 올라주면 상쇄시킬 수 있으나 국내 동학개미들은 헤징도 없다...

 

아하, 떨어져야 돈버는 공매도가 있지이... 이 재명 대통령과 집권여당관계자들아, 국내인들의 과도한 미국 증시 투자를 금지시켜야 한다...

 

현재 "제2의 동학개미 운동"이 이번주부터 펼처지고 있는데, 가만히 앉아서 국내 증시가 망가지는 것을 방지하고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150만원, 30만원에 의한 코스피 5000p 돌파내지 만p 달성을 위해서 말이다...

 

1450원에서 1250원으로 내려오면 서학개미들은 외국인들을 따라 다시 들어오고 국내 증시 나스닥 급락해도 7000p도 가능하다에 베팅한다...

 

문제는 이 매국노 새끼들의 국외 투자가 국내인들을 죽이는 것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일제시대 매국노들조선인들을 괴롭히고 있는 형국이라고...

 

 

아래는 어제 이 시간대에 주요 6개 SNS에 올린 코멘트입니다...

 

 

"어제(^^) 22:30분부터 GI 해외주식 3팀(북미등 월가담당)장과 야근중인데, 3.95%에 걸어둔 미국채 10년물 금리 공매도 말고는 관심없고요... 현재 바닥을 치고 올라와 +5% 정도의 투자수익률 기록중... 10년물외에 주요 장기물에도 걸어두었던지라, 여기에 일국채 주요 장기물과 유로중 프랑스 국채에 대한 공매도도 이번에는 동시에 걸어두었던지라 이곳에서 수백만불을 벌어들이고 있는 중이라... 8;2 비율의 현금:주식의 월가 투자는 엔비디아든 주요 '빅테크'든 관심없고요... 나의 왼팔인 3팀장은 테슬라가 전고점 하향 이탈만 안한다면 들어가야한다고 하는데, 난 "야식이나 먹어라..." 그랬고요... GI 해외주식 2팀(주요 유로 증시)장과 통화후 장마감시키라고 했네요... 독일이나 영국이나 심지어 프랑스/이탈리아도 급락 조짐이 보이고요... 주요 글로벌 증시가 살얼음판을 지나고 있는중... 그 엔비디아 실적 발표가 반전 재료가 아니고 재료 소멸로 인식될 가능성이 더 농후한 월가 오전장이네요... 날도 춥고 맡기고 잠니다... 오늘 대어 "더핑크퐁컴퍼니" 상장일라서리... 국장봐야해서리... 게코(Gekko)"

 

 

국민연금·개미·기업, 해외투자 폭증… 최대 경상흑자에도 '달러 가뭄'

고착화된 高환율

(1) 10년 새 순대외자산 100배 증가… 구조적 환율 상승...

외환시장 수급구조 확 바뀌어...

국민연금, 해외운용액 580조 달해...

서학개미 투자 5년새 8배 늘어...

기업 상반기 해외투자만 300억弗...

低성장 경제 펀더멘털도 원인...

외국인의 국내투자는 지지부진...

달러 버는 속도보다 유출 더 빨라...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 중후반에서 내려올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계엄 사태에 따른 정치적 불확실성이 사라지고 미국발(發) 관세 협상이 마무리되면 정상으로 되돌아올 것으로 여겨졌지만 당국의 잇단 개입에도 환율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가계와 기업은 예상보다 길어지는 고환율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구조적 원인에 따른 원화 약세인 만큼 장기화에 대비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17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날까지 원·달러 평균 환율은 1415원50전으로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평균 환율 1394원97전,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1276원35전보다 높았다.

 

사상 최대 규모의 경상수지 흑자와 높은 대외 신인도에도 환율이 국가부도 위기 때보다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다. 기업들은 생각하지 못한 환손실에 비상이 걸렸다. 해외 주재원과 유학생의 부담도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한국은 올해 3분기까지 누적으로 827억7000만달러의 경상수지 흑자를 냈다. 작년 같은 기간(672억3000만달러) 대비 23% 늘었다.

 

국가부도 위험을 나타내는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지난 14일 기준 0.2248%포인트로 금융위기 당시 최고점 6.99%포인트(2008년 10월 27일)와 비교해 15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올 들어 17일까지

 

212거래일 중 절반이 넘는 118거래일 동안 환율이 1400원 위에서 움직였다. 개인과 연기금, 기업이 해외 투자를 큰 폭으로 확대하면서 수출로 벌어들이는 속도보다 훨씬 빠르게 달러가 빠져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 순대외금융자산(대외채권-대외채무)은

 

지난 2분기 1조304억달러로, 처음 플러스를 기록한 2014년 127억달러보다 100배 가까이 늘었다. 전문가들은 국내 거주자의 해외 투자 확대는 구조적 변화여서 당분간 고환율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한국의 생산성과 자본수익률이 높아지지 않으면 장기 침체를 겪은 일본처럼 투자자들이 계속해서 원화를 달러로 바꿔 해외 투자 비중을 높일 것이라는 얘기다.

 

이 희은 한국은행 해외투자분석팀 과장은

 

“순대외자산 증가는 대외 건전성 강화라는 긍정적 측면이 있지만 자본의 해외 유출에 따른 국내 자본시장 투자 기반 약화, 달러 수요 증가에 따른 원화 약세 압력 등 부정적 측면도 있다”며

 

“국내 투자를 유도하는 정책적, 제도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민연금·개미·기업, 해외투자 폭증… 최대 경상흑자에도 '달러 가뭄'

외환시장 수급구조 확 바뀌어… 低성장 경제 펀더멘털도 원인...

 

1990년대 후반 외환위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만 해도 한국 외환당국은 단기 외채 흐름에 주목했다. 외화 빚 상환 요구가 몰리면 급격한 외화 유출이 발생해 환율이 가파르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4년 이후부터는 그런 부담이 거의 사라진 것으로 당국은 평가하고 있다. 해외 투자가 늘어 한국이 순대외자산국이 됐기 때문이다.

 

급격한 외화 유출과 환율 급등 우려가 사라진 자리에는 ‘꾸준한 환율 상승’이라는 반대급부가 따라왔다. 기업과 개인, 국민연금의 해외 투자가 환율에 구조적인 상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모든 경제 주체 해외투자 늘려...

 

1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한국의 순대외금융자산(대외자산-대외채무)은 2014년 3분기 127억달러를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플러스를 나타냈다. 11년가량이 흐른 올해 2분기 기준 순대외자산은 이보다 100배 가까이 많은 1조304억달러까지 불어났다.

 

한국의 순대외자산이 급증한 배경엔 경제주체들의 적극적인 해외 투자가 있다. 국민연금이 대표적이다. 국민연금은 2001년 해외 투자를 시작했지만 초기엔 증가 속도가 더뎠다.

 

2000년대까지는 채권 위주로 투자하다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부터 주식 중심의 공격적 투자를 했다. 2016년 해외 주식과 채권을 포함한 운용액이 100조원을 넘어섰고, 현재는 다섯 배가 넘는 580조원까지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세계 증시가 급격한 조정을 받은 이후엔 ‘서학개미’라는 말이 처음 등장했다.

 

개인투자자의 해외 주식 투자 규모는 2020년 152억달러에서 작년 말 1161억달러로 여덟 배로 증가했다. 지난달엔 한 달 만에 68억달러어치를 순매수해 2011년 통계 작성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기업은 해외 직접투자를 늘리고 있다.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기업 등의 해외 직접투자액은 2022년 817억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나타냈다.

 

올해 상반기 해외 직접투자액은

 

299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줄었지만 2014년 1년간 투자액(288억달러)보다 많다. 달러를 국내에 공급하는 요인인 외국인의 국내 투자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유출 규모에 크게 못 미친다.

 

이 창용 한은 총재는 최근 “가장 큰 경상흑자에도 환율이 올라가는 건 외국인의 국내 투자보다 네 배 많은 (내국인의) 돈이 해외로 나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근의 환율 상승세가 쉽게 꺾이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는 것은 이런 구조적 달러 유출 흐름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아서다.

 

이 진경 신한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는 “내년에도 구조적으로 미국으로의 자금 이탈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며 “내년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웃도는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성장 악화→달러 유출 ‘악순환’

 

구조적 고환율은 해외 선진국과 한국의 기초체력(펀더멘털) 차이에 따른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투자 자산이 이동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것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올해 한국의 잠재성장률은 1.94%로 2% 밑으로 내려왔다. 2000년대 초반 약 5%에서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반면 혁신이 지속되는 미국은 잠재성장률 반등에 성공했다.

 

주변 경쟁국과 비교해도 마찬가지다. 올해 경제가 6% 가깝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대만은 17일 미국 달러 대비 환율이 30.64대만달러를 기록했다.

 

연초 32대만달러 선에서 거래되던 것에 비해 환율이 하향(통화 가치는 상승) 안정되는 추세다. 문제는 자본 유출 흐름이 이어질 경우 국내 투자 부진으로 성장률이 더 낮아지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는 점이다.

 

김 준형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은 “장기 침체를 겪은 일본에서 관찰된 흐름과 유사하게 한국에서도 생산성 향상 둔화가 자본수익성 하락으로 이어져 국내 투자가 해외 투자로 전환되고 있다”며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경제 구조 개혁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강 진규 기자

 

 

"국장 못 믿겠다" 美 주식 150조 폭풍 매수… 환율 뒤흔든 서학개미...

고착화된 고환율

(2) 외환시장 뒤흔드는 개인투자자...

150조원 들고 美증시로 환율 뒤흔든 '서학개미'

코스피 불장에도 해외투자 늘려...

올들어 달러 환전액 '역대 최대'

 

 

올해 원·달러 환율이 고공 행진했지만

 

개인투자자는 해외 주식과 채권 등을 사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환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본시장을 활성화해 국내 증시의 기대수익률을 끌어올리지 않으면 달러 유출 흐름을 끊기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경제신문이 18일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통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가 해외 주식 등을 매수할 목적으로 미래에셋, 한국투자, NH, KB, 삼성, 키움, 신한, 토스, 카카오페이 등 9개 주요 증권사 창구에서 환전한 금액은 올 들어 지난달 15일까지 총 157조6123억원에 달했다.

 

작년 환전 금액(136조원)을 넘어선 역대 최대 규모다.

 

2023년(97조원)과 비교하면 61% 증가했다. 올 들어 8월까지 국민연금의 해외 주식·채권 투자금 증가분(61조4270억원)과 국내 외환상품시장의 9월 하루 평균 거래액(125조7255억원)보다 많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의 해외 투자 잔액은 333조6557억원으로, 작년 말 대비 43% 늘었다. 이 가운데 81%가 미국 주식·채권 투자액이다.

 

환차익을 얻으려는 환테크 수요도 급증했다. 대표적 환테크 및 대기 자금 투자처인 달러 환매조건부채권(RP)의 이달 하루 평균 거래 잔액은 211억5714만달러(약 31조79억원)로 작년(184억7276만달러) 대비 14.5% 증가했다.

 

개인들의 ‘투자 이민’이 가속화하며 고환율이 뉴노멀(새 표준)이 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원화 자산 회피 심리가 환율 불안을 부추기고 있다는 점에서다.

 

코스피지수가 올해 주요국중 최고 상승률을 보였는데도

 

개인투자자는 하반기 들어서만 13조원 넘게 국내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최근 보고서에서 “원화 약세는 단순한 사이클이 아니라 구조적 자금 유출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美주식 기대수익 더 높아"… 환율 올라도 달러 쓸어담는 서학개미...

원화가치 하락 뒤엔 '국장' 불신… '투자 이민'이 빚은 자금 유출...

 

작년 초부터 엔비디아와 테슬라 주식을 매달 50만원어치씩 사들이고 있는 직장인 홍모씨(31)는 최근 고환율에도 매수 규모를 20만원씩 더 늘렸다.

 

그는 “원화 가치가 녹아내리는 것을 보고 장기적으로 미국 주식을 사야겠다는 확신이 생겼다”며 “국내 주식이 상승세지만 원화 기반이기 때문에 장기 투자 매력은 떨어지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들이 외환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지금과 같은 고환율 상황에서는 매수를 줄이는 게 일반적이지만 최근 들어 해외 주식 순매수 강도를 되레 높이고 있다.

 

원화 자산 회피 심리와 국내 증시(국장) 불신, 부동산 가격의 가파른 상승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지적이다.

 

◇ 고환율이 해외 투자 부추겨...

 

1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투자자의 해외 주식 순매수 금액은 68억1300만달러(약 10조82억원)를 기록했다. 월별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지난달 코스피지수가 처음으로 4000선을 넘기며 급등했지만 서학개미들은 해외 투자 규모를 늘렸다. 국내 주식은 순매도했다. 국내 증시가 본격 상승하기 시작한 하반기 들어 13조원 넘게 팔아치웠다.

 

‘최약체’가 된 원화 자산에 대한 회피 심리가 커지자 해외 주식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원·달러 환율은 이달 들어 1500원을 위협할 정도로 치솟았다. 글로벌 달러 약세 국면에서 원화 가치는 더 추락하고 있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9월 16일부터 이달 11일까지 달러인덱스가 3.1% 오르는 동안 원·달러 환율은 6.1% 급등했다. 같은 기간 엔·달러(4.6%), 유로·달러(-1.7%), 위안·달러(0.1%) 등의 변동폭과 비교해 원화 가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최 광혁 LS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미국 주식, 금 등으로 원화 자산 헤지(위험회피)를 하려는 심리가 계속되고 있다”며 “인공지능(AI) 열풍 속에서 미국 주식이 장기적으로 더 탄탄할 것이란 투자자들의 믿음이 강하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서학개미 열풍이 계속되면 고환율이 일상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환율을 끌어올린 서학개미들이 원화 자산을 피하려고 해외 투자를 늘리면 다시 환율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는 악순환이 벌어질 수 있다는 얘기다.

 

문다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개인투자자의 달러자산 유출 속도가 둔화해야 환율 안정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 한국은 ‘3배 ETF’ 법으로 금지...

 

증권가에선 달러와 미국 증시를 중시하는 개인투자자의 ‘투자 이민’이 구조적인 변화라고 보고 있다. 유동성이 대규모로 풀리면서 부동산 등 자산 가격이 상승하고 통화 가치가 하락하는 흐름과 맞물려 있다는 것이다.

 

3배짜리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등 고위험 상품이 해외 증시에만 상장돼 있는 점도 서학개미 열풍을 불러온 주요 배경 중 하나라는 게 업계 설명이다.

 

국내 투자자는 단기간 고수익을 올리기 위해 해외 증시에서 레버리지·인버스 ETF, 밈 주식, 암호화폐 관련주 등 변동성이 높은 종목을 대거 사들이고 있다.

 

뉴욕증시에 상장된 테슬라의 하루 주가 수익률을 2배 따르는

 

‘디렉시온 데일리 테슬라 불 2배 ETF’(TSLL)는 한국인 보유 비중이 47%에 달한다. 국내에서는 단일 종목 2배와 3배 이상 레버리지 ETF 상장이 관련 법으로 금지돼 있다.

 

홍콩계 투자은행 CLSA는 “한국인의 미국 주식 투자 열풍은 값비싼 부동산 가격 및 부의 불평등과 연관돼 있다”고 지적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코스피지수 4000시대가 열렸지만 개인투자자의 오랜 불신을 달래기엔 부족하다”며 “장기 주식 투자자를 위한 세제 혜택 등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경제 맹 진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