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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난 한국 여자들이 이렇게 애를 안낳고 그나마 난 애들을 율사들과 의사들로 키워내기만한다면 30년안에 대한민국 경제/산업/금융은 중진국으로 내려앉는다에 베팅중이다...

석유화학/디스플레이/TV가전/2차전지/전기차외에 이제는 반도체도 넘어가게 생겼고요... 그나마 의대 진학률과 의사 배출로봐서는 제약/바이오(Bio) 육성만이 남겠네^^ 차라리 다 포기하고 제약/바이오(Bio)로 수출 3천억불을 달성하고

 

싱가포르에 준하는 금융강국의 금융업을 육성한다...

 

난 말이다... 이 재명 대통령과 집권여당관계자들이 무수히 많은 곳에서 코스피 5000p를 떠들어대도 시큰둥이다... 주요 기업들 전산망과 국가기간망이 이 정도 수준이고 여전히 부동산에 주요 자산 80%가 집중되어 있는 나라에서...

 

혁신이 나올리도 만무하고요...

 

관세로 삥을 뜯던, 반강제의 대미투자를 이끌어내던 전분기 3.8%의 경제성장률을 달성한 양키 코쟁이들의 경제성장률이 마냥 부럽네... 원화는 기축통화도 아니고요... 그나마 수출만이 살 길인데, 주요 5대 수출업종들의 중장기 전망이 비관적이다...

 

유동성 장세에 의해 잠시 4000p/5000p가 가능할수도 있겠지만... 현재 한국의 기초체력(펜더멘털)은 잠재성장률이 높아질 가능성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고 보시면 된다...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에에 더 가깝기는한데 우린 1985년 그 '플라자 합의'에 의한 급격한 엔고와는 달리 원화 상승에 의해 미국의 자산을 살 상황도 아니다...

 

어이가 없네, 그 3500억불을 분납한다...??

 

지난 3개월간 개인투자가들은 국내 주식들을 다 던지고(수익실현??) 서학개미화하고 있는 씁씁한 분석 보고서를 보고 올리는 글입니다... 이 재명 대통령님, 혁명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GI 거시경제(매크로:Macro)팀장의 분석보고서...

 

 

난 이 재명 대통령이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생각한다... 조선 여인네들, 부모들이 혁명적으로 변하지 않는한 우린 율사/의사들만 키워내는 산업후진국으로 조만간 들어선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4527

 

여기에 한국 여자들인 여친들이 결혼에 집마련과 고수익의 조건을 붙이고, 아내들이 아이들을 산업역군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안정적인 수입의 율사와 의사들만을 위한 직업교육을 원한다면,

 

아니 엄마들이 사위나 며느리 직업을 율사나 의사에만 맞추는 의식이 혁명적으로 변하지 않는한 대한민국의 산업경쟁력은 조만간 저출산/고령화와 함께 한국 경제/산업/금융을 침몰시키는 쓰나미를 맞을 것으로 본다...

 

이런 나라에서 뭔 잠재성장률을 높히고, 고용창출과 실업율 개선을 바라는가... 미국을 둘째로치고 중국에게도 한참 뒤졌으며 조만간 반도체도 넘어간다에 내 손목아지를 건다...

 

이런식의 교육환경하에서는 말이다...

 

이런 나라에서 매년 노벨의학상과 생리화학상이 안나오는거 보면 참 희한하다... 아니지, 주요 관광객들의 내한 목적이 국내의 우수한 의료시술과 피부치료를 위해서지....

 

우린 과학자가 필요한데, 기능인만 양성하고 있는 꼴...

 

주요 정부부처에서 가장 중요한 곳은 교육부총리인 교육부장관과 여성가족부장관이라는 생각이 드네... 이 진숙, 강 선우이후에 누가 장관들인지도 모르겠다...

 

위 혁명을 추진할 역량은 안된다...

 

내가 요즘 SBS 창사 20주년 드라마

"자이언트"를 보고 있거든...

전 60편짜리다...

 

기초 공구리공사가 안되어 있는 건설현장에 제대로된 건물이나 주택이 들어서기를 바란다는건... 여기까지하자... 월가든 여의도든 주식 단타(?)/금융 투기(?)만이 정답이다...

 

나의 왼팔과 월가보는 야근이나 계속하죠...

 

 

친중 "쎄쎄"..?? 율사(사시,로스쿨)이후 의대에만 지원하는 2030세대들만 길러내는 사회에서 뭔 경제 부활을 논의하는가... 이미 일찍히 한국 경제/산업/금융은 끝났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4229

 

주요 대선주자들의 혁명적 교육정책은 전혀 보이질 않는다... 현재 국내외 전문가들과 나같은 금융전문가들은 이게 제일로 걱정이다... 이공계가 우대받지 못하고 있는 사회에서 기술개발과 혁신이 나올리는 만무하고요...

 

기존의 껍데기(이 주자가 대선출마전후 지적한 이 단어가 계속 내 머리속을 휘벼파고 있는 중)만 만들고 핵심 장비/부품/소재는 여전히 대외 수입이 77.7%인 경제/산업/금융시스템이 얼마나 견딜 수 있을꺼 같은가...

 

중국을 욕할 시간이 있으면 중국 경제에 대한 연구를 대대적으로 해 잃어버린 우리의 경제성장 동력을 수정해야 한다...

 

 

중국 공대생의 인공지능(AI) "딥시크", 의대생의 애니메이션 "너자2" 욱일승천하는 중국 경제/산업 동향... 탄핵반대/찬성에 끌려다니는 국내 젊은이들에게 할 말이 없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882

 

이건 순전히 우리 기성세대들의 잘못입니다... 두 편의 영화외에 2019년에 후난TV의 "봉신연의" 시리즈는 중국 '삼국지' 마니아로서 본 적이 있습니다...

 

삼국지보다는 강력하게 머리속에 남아 있지는 않은데, 중국 요괴소설로는 최고고, 애니메이션화하기 딱 좋은 작품이죠...

 

하여튼 중국의 그 15억명 내수시장을 무시하면 안됨니다... 이들이 우리의 1987년같은 민주화를 만약에라도 지난다면 한국 경제/산업/금융에 최대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그 옆에 있는 북한도 자연스럽게 통일 모드로 가고 한반도 인구 1억명(재외동포 포함)의 대내외 시장을 한민족이 형성할 수 있는 계기도 될 것이고요...

 

현재와 같은 초고령화/저출산 극복 대책으로 말도 안되는 외국인 대량 유입의 미국과 같은 이민족의 도가니탕이 될리는 만무하고 한국이 소멸안하려면 북한과의 통일밖에 없다고요...

 

머리 좋은 젊은이들이 이공계가 아니고 돈되는 의대에 진학하면서 한국은 이미 망했다. SBS 대하드라마 "녹두꽃", "너같이 똑똑한 놈들이 일본편에 서면 나라는 이미 망한겨..."

https://samsongeko1.tistory.com/13813

 

이 과학/수학을 등한시하고 이공계보다 의대/사시가 더 우대받던 지난 수십년간의 한국 교육정책/현실이 작금의 사태로 나타난 것으로 보면 된다...

 

이제 한국이 살아갈 방법은 의대를 중심으로 제약/바이오(Bio) 산업의 글로벌 선두가 되는 길 뿐이며, 중국과 미국에 빼앗긴 인공지능(AI)의 하드웨어인 로봇산업에 집중하는거다...

 

여권 주요 모질이들 말하는 반도체도 중국에 끝났다고 본다...

 

더이상의 투자는 위험하다고... 10년안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D램과 낸드플래시 사업은 버려야 한다고... 이걸 응용하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만이 독과점 구조로 남을꺼 같네...

 

이것조차 동맹국 미국이 독과점을 보장해주면 살아남겠지만... 이것도 중국이 조만간 따라올 것이라고 본다...

 

 

아래는 장중 주요 6개 SNS에 올린 코멘트입니다...

 

 

"이곳도 추계운용(2025.9~2025.11) 본격화~~^^ 내일 두 개의 기업인수목적회사(SPAC)과 모레 신규 상장주 명인제약이나 기다리고 있는 중... 지난주 토요일에 신규 33명과 기존 60명등 93명이 주간모임에 참여하셔서 서로들간에 인사들 나누느라고 점심회동이 장터 분위기였고요... 두둑한 수익률에 10월/11월도 성투하자는 분위기였네요^^ 3천만원 기준 거의 9천에 육박들 하셔서리... 내일/모레 +100%/+200%/따따상 +300% 하나만 잡아보죠... 그 직접 개입형 과외서비스 하계(6.1~8.30) 참여신청 예비지인 33명 포함 주요 고객들 93명이 투자그룹을 형성중인 제가 직접 조율하고 있는 또 다른 부외계좌 오늘도 보유종목은 없고요~~^^ 이곳은 하계에 들어오신 예비지인 33명만 빼고 사시든가 마시든가 전 관여하지 않습니다... 장마감후 매매법상의 문제만 지도중~~~ 예비기간 3개월만 무조건 따라와야하고 안하시면 직접 개입형 과외 서비스 해지 사항이고요~~~^^ 잔여 9개월은 독자판단이 가능하고 전 매매시점만 보내는 구조~~~^^ 참조하시고요^^"

 

 

"못 만드는 게 없다"… 그 뒤엔 中 공산당의 '빅픽처'

한국경제신문 창간 61 특별기획

글로벌 접수한 레드테크

테크 인프라부터 깔아둔 中

중국 테크굴기의 비밀...

기업 우대정책·넘쳐나는 인재·인프라 '삼각 날개' 장착...

매년 유망 스타트업 1200개 탄생… '유니콘' 韓의 19배...

 

 

큼지막한 격납고가 좌우로 열리더니 12m짜리 ‘미니 비행기’가 모습을 드러냈다. 6개 프로펠러가 기체를 수직으로 띄우기 때문에 활주로가 필요 없고, 배터리로 움직이는 만큼 매연도 내뿜지 않는 ‘꿈의 교통수단’이다.

 

최고 시속 320㎞로 20분 동안 사람을 실어 나를 수 있는 이 비행기를 개발한 주인공은 2021년 5월 창업한 신생 스타트업 티캡테크다.

 

이달 초 중국 상하이 본사에서 만난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E20’은 도심항공교통(UAM)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되기에 충분했다. 성능 검증은 끝났다.

 

아랍에미리트(UAE)가 지난 7월 10억달러어치(350대)나 주문했기 때문이다. 중국은 세계 최초로 UAM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레드 테크’(중국의 최첨단 기술)는 1년여 전 한국경제신문이 찾았을 때보다 훨씬 강해졌다.

 

그사이 휴머노이드 로봇은 ‘중국 천하’가 됐고, 전기차와 배터리는 압도적인 기술력과 생산성으로 세계 시장의 절반 이상을 확보했다.

 

딥시크는 인공지능(AI) 서비스에서 미국 오픈AI의 대항마로 떠올랐고, 화웨이는 자체 개발한 AI칩(어센드)으로 엔비디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중국의 ‘테크 굴기’ 비결은 티캡테크 사례에 그대로 녹아 있다.

 

키워드는 세 가지.

 

촘촘하게 설계된 제조 생태계와 넘쳐나는 ‘똑똑한 워커홀릭’, 그리고 전폭적인 정부 지원이다. “첨단산업을 키우려면 탄탄한 인프라부터 갖춰야 한다”는 중국 공산당의 ‘빅 픽처’가 낳은 결과물이다.

 

티캡테크 창립 멤버인 장쥔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항공, 자율주행, 로봇 분야에 몸담은 100여 명이 밤잠 안 자고 매달려 2년5개월 만에 시험비행에 성공했다”며 “아이디어만 있으면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중국만의 제조 인프라에 올라탄 덕분”이라고 말했다.

 

하이토크로보틱스의 속도는 더 빠르다. 2022년 6월 설립된 이 회사는 1년여 만에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했고, 지난달 휴머노이드 마라톤에서 15㎞를 완주할 정도로 완성도를 높였다.

 

가격은 2만6800위안(약 480만원)부터 시작한다. 탄탄한 인프라와 인재, 정부 지원 등 삼박자가 만들어낸 산물이다. 중국에는 이런 유망 스타트업이 매년 1200개씩 태어난다.

 

기업가치가 1조원이 넘는 유니콘 스타트업만 343개다. 한국(18개)의 19배다. 처절한 내수시장 경쟁에서 승리한 스타트업은 정부 지원을 등에 업고 화웨이 같은 국가대표 기업이 된다.

 

전 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장은

 

“2015년에 설정한 ‘중국제조 2025’를 달성한 중국 정부는 이제 ‘중국제조 2035’로 10년 뒤 첨단 산업에서 미국을 넘어선다는 목표를 세웠다”며 “한국과 중국의 격차는 더욱 벌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UAM·로봇 부품 '원스톱 조달'… 광저우에선 못 만드는 게 없다...

부품 99% 모두 자국서 해결… 400만원에 로봇 한대 뚝딱...

 

“세계에서 광저우만큼 도심항공교통(UAM) 사업을 하기 좋은 곳이 없을 겁니다. ‘중국의 테슬라’로 불리는 샤오펑의 공급망에 올라타면 배터리부터 기체 제작까지 뭐든 다 할 수 있습니다. 인재와 돈도 넘쳐나고요.”

 

중국 대표 UAM 기업인

 

샤오펑후이톈(샤오펑에어로HT)을 설립한 자오더리 최고경영자(CEO)는 이달 초 기자와 만나 이렇게 말했다. 광저우 본사에서 마주한 이 회사 UAM ‘육지항모’는 글로벌 투자자가 왜 샤오펑후이톈에 열광하는지 짐작게 했다.

 

5.5m 길이의 육지항모는 평소 대형 다목적차량(MPV)에 탑재됐다가 원하는 장소에서 분리할 수 있는 2인용 플라잉카다.

 

버튼을 누르자 트렁크가 열리며 플라잉카가 나왔다. 좌석에 앉아 조이스틱을 움직이니 그 자리에서 위로 떴다. 회사 관계자는 “판매가는 200만위안(약 3억9000만원) 미만으로 책정할 것”이라며

 

“이미 5000대 주문을 받았다”고 했다. 외부에서 7억5000만달러를 조달한 샤오펑후이톈은 내년부터 육지항모 생산에 들어간다.

 

◇ 전기차·드론 자체 공급망 활용...

 

샤오펑후이톈이 설립 5년 만에 UAM을 상용화할 수 있었던 힘은 넓고 깊은 산업 인프라 다. 샤오펑후이톈은 15㎞ 떨어진 샤오펑의 공급망을 그대로 가져다 쓴다. 그 덕에 육지항모에 들어가는 부품의 99%가 중국산이다.

 

구슬을 보배로 꿰어줄 인재는 널렸다. 본사 반경 5㎞ 안에 중산대, 화난이공대, 광둥공업대 등이 포진해 있어서다. 샤오펑후이톈 임직원 1300명 중 80%가 연구개발(R&D) 인력이다.

 

정부 지원은 말할 것도 없다. 중국은 2023년 말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저공경제’란 용어를 꺼내 들며 UAM과 드론산업 육성을 선언했다. 올해 각 대학에 신설된 239개 학과 중 저공경제 관련이 120개로 가장 많았다.

 

샤오펑후이톈처럼 UAM 기체 상용화에 나선 중국 기업은 이항, 완펑 등 10곳이 넘는다. 이뿐이 아니다. 중국 공산당이 그린 대로 사람, 돈, 기술, 생태계가 다 갖춰지니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든 무대에 설 수 있게 됐다.

 

티캡테크가 그랬다. 에어버스차이나 수석엔지니어였던 황인지는 2021년 5월 상하이에 티캡테크를 세우고 기술자를 끌어모았다. 그렇게 2년5개월 만에 자체 개발한 E20의 시범비행까지 끝냈다.

 

황 대표는 “중국은 전기차, 배터리, 드론, 항공기 등 UAM 관련 생태계를 모두 자국에 갖춘 유일한 나라”라며 “똑같은 성능의 UAM을 중국이 40~50% 더 저렴하게 생산할 수 있는 이유”라고 말했다.

 

◇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촘촘한 생태계...

 

중국 산업 생태계는 이제 안 미치는 영역이 없다. 로봇도 그중 하나다. 2022년 6월 광저우에 문을 연 하이토크로보틱스가 설립 1여 년 만에 휴머노이드를 개발할 수 있었던 배경이다.

 

광저우와 선전이 중심인 주장삼각주는 상하이·항저우가 이끄는 창장삼각주와 함께 중국 경제를 견인하는 양대 축으로 꼽힌다.

 

광저우는 동쪽으론 전자산업, 서쪽으론 가전·철강, 북쪽으론 각종 부품기업으로 둘러싸인 세계 최강의 공업도시 중 하나다. 남쪽에는 이곳에서 만든 제품을 해외로 실어 나를 광저우항이 자리 잡고 있다.

 

광저우를 품은 광둥성이 ‘세계의 공장’이 된 이유다. 류위하오 하이토크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기자와 만나 “광저우에선 못 구하는 재료와 부품이 없다”며

 

“하이토크는 완제품뿐 아니라 로봇 관절 등 각종 부품도 따로 만드는데, 이를 갖다 쓰면 누구든 2만위안(약 400만원)에 기초 수준의 로봇을 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이토크가 개발한 로봇은 타오바오에서 2만6800~7만8000위안에 판매되고 있다. 중국 로봇산업의 특성은 하이토크처럼 ‘오픈소스’로 개발하고, 부품 등을 공유한다는 점이다.

 

중국에서 로봇을 개발하는 업체가 수백 개에 이르는 이유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은 세계 최강의 로봇 생태계를 구축한 만큼 누구든 여기에 올라타면 단숨에 제품을 개발할 수 있고, 상대적으로 쉽게 판로도 찾을 수 있다”며

 

“중국이 2035년까지 380억달러(약 51조2000억원) 규모로 커질 글로벌 휴머노이드 시장을 접수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신 정은, 김 보형 기자

 

 

지역마다 산업벨트… 테크 실험실된 中...

한경이 만난 中기업

베이징은 IT·로봇...

상하이는 R&D...

광저우는 UAM…

각각 특화산단 가동...

총 20개 기업 탐사...

풍력터빈社 엔비전...

국내 언론 첫 방문...

 

‘8개 성(省), 20개 기업.’

 

‘레드테크의 역습 2025’ 시리즈를 위해 한국경제신문 특별취재팀이 찾은 중국 테크기업 수다. 중국은 지역마다 특화 산업단지를 거점으로 연구개발(R&D)부터 생산, 수출까지 하나의 거대한 실험실처럼 움직였다.

 

중국의 ‘혁신 수도’인 베이징에서는 가성비 스마트폰을 넘어 프리미엄 전기자동차까지 만드는 샤오미를 만났다. 단숨에 로봇과 에너지 분야의 신흥 강자가 된 갤봇과 하이봇테크놀로지 본사도 찾았다.

 

‘R&D 중심지’ 상하이에서는 도심항공교통(UAM)의 새 장을 연 티캡테크를 한국 언론 최초로 방문했다.

 

항저우에선 안면인식과 인공지능(AI) 음성 비서 등이 결합한 알리바바 AI 호텔에 묵었다. 중국 1위 휴머노이드 기업 유니트리를 비롯한 ‘항저우 6룡’의 속도는 한국이 따라잡을 수준이 아니란 걸 확인했다.

 

광저우에 터를 잡은 샤오펑후이톈은 하늘을 날아다니는 ‘플라잉카’로 기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바로 옆 선전에선 세계 1위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를 중심으로 설계된 단단한 전기차 생태계를 확인했다.

 

네이멍구에는 중국 에너지산업의 미래가 있었다. 풍력 터빈 기업 엔비전은 츠펑시에 있는 그린 수소·암모니아 플랜트를 국내 언론 최초로 한경에 공개했다.

 

한국경제 안 시욱 기자

 

 

중국서 불매당한 엔비디아... 젠슨 황 “중국이 반도체 기술에서 미국 나노초(nanoseconds) 차이로 추격”

미·중 반도체 전쟁 두고 “시장 열어 경쟁해야”

“AI 공급과잉 가능성 극히 낮아”

 

 

젠슨 황 엔비디아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가

 

“중국이 반도체에서 미국을 나노초(nanoseconds) 차이로 쫓고 있다”며 경각심을 드러냈다. 최근 미·중 무역갈등의 여파로 중국 고객사 전용칩 수출이 막힌 상황을 의식한 듯

 

“미국의 경제적 성공과 지정학적 영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미국 기업들이 중국 시장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자유롭게 경쟁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도 했다.

 

황 CEO는 25일(현지시간) 테크 투자자인 브래드 거스트너와 빌 걸리가 진행한 팟캐스트 ‘B2G’에서 중국 반도체 산업과 미국과의 경쟁에 대해 이 같이 발언했다.

 

황 CEO는 “중국이 미국에 나노초(nanoseconds) 차이로 뒤처져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두터운 인재 풀과 치열한 업무 문화, 중국 내부에서도 각 성(省) 간 경쟁을 자극해 성과를 내는 방식 등을 들며중국의 반도체 기술 발전과 잠재력을 강조했다.

 

황 CEO는 미국의 반도체 산업에 대해서는 “이곳은 활기차고, 기업가 정신이 넘치며, 첨단 기술을 갖춘 현대적인 산업”이라며 “그래서 우리는 (중국에) 가서 경쟁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미국과 중국의 반도체 시장은 무역갈등의 여파로 그의 바람과 달리 문호가 닫혀있다.

 

중국은 지난달 자국 기업들을 상대로 엔비디아의 중국 전용 인공지능(AI) 칩인 H20에 대해 구매 제한을 요청했고, 최근 신형 저사양 칩인 RTX6000D도 테스트와 주문을 중단하라 통보했다.

 

H20은 미국 정부에 15%의 관세를 납부하기로 합의한 후 출하가 허용됐지만, 실제 칩이 출하된 바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 CEO는 “중국의 최선의 이익은 외국 기업이 중국에 투자하고, 중국에서 경쟁하며, 그들 자신도 활발한 경쟁을 벌이는 것”이라며 “그들 또한 중국을 벗어나 전 세계에 참여하고 싶어 할 것”이라 말했다.

 

중국의 AI 및 반도체 기업들은 국내용 칩을 서둘러 출시하며 엔비디아의 시장점유율을 잠식해오고 있다.

 

화웨이 테크놀로지는

 

최근 AI 칩 로드맵을 공개, 엔비디아를 우회하도록 설계된 클러스터링 방법 등을 선보였다. 알리바바나 텐센트, 바이트댄스 등은 자체 프로젝트나 외부 투자를 통해 칩 연구 및 설계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한편, 황 CEO는 AI 부문이 생산 능력 과잉에 직면해 있다는 의구심을 일축했다.

 

그는 “우리가 모든 범용 컴퓨팅을 가속 컴퓨팅과 AI로 완전히 전환할 때까지... (공급 과잉의)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생각한다”며 “원자폭탄은 아무도 필요로하지 않지만, AI는 누구나 필요로한다”고 역설했다.

 

엔비디아는 최근 인텔 지분 4%를 50억달러에 인수하고, 향후 수년간 오픈AI(OpenAI)에 최대 1000억 달러를 투자하는 등 주요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헤럴드경제 도 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