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포스코그룹의 2차전지/전기차 3계열 관련사에 대한 유상증자 결정을 보고 난 어이가 없었다... 돌아가는 상황을 뻔히 알면서 이 무도한 투자는 용기가 아니라 만용이다...
중국에 상대 안된다고도 했다... 이곳에 쏱아 부을돈 있으면 SK그룹은 반도체에 더욱 집중투자해야 하고 LG그룹도 다른 신성장동력에 투자를 강화한다...
포스코도 기존 철강사업에 매진해야 하고 말이다...
점점 더 빛좋은 개살구인 곳이 2차전지/전기차 사업이며, 현대차의 자동차산업이 담당해야할 사업에 전혀 관련이 없는 그룹이 관여하는 것은 망조의 지름길임을 오늘부로 분명히 한다...
이 재명 대통령께서 다시 산업통폐합을 했으면 좋겠다... 2차전지/전기차 산업을 현대차에 몰아주는 강력한 산업정책을 말이다... 이 아침에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것밖에는 없다...
난 현재 주요 투자그룹내 2차전지/전기차 분석팀과 투자운용부서 철수및 축소 결정을 내리고 준비중이다...
2차전지/전기차 배터리 아저씨, 그 양반은 천문학적인 손해를 개인투자자들인 개미들에게 입힌 혹세무민의 선전으로 구속해야한다... 이 양반, 큰 실수를 했음이 명백해지고 있는 중이다...
양키들은 중동과 자국내 석유 주수요처인
휘발유 위주의 자국내 자동차 산업을 위해서 전기차를 절대 키우지 않으며 왕서방들은 중동에서의 석유의존도를 줄이려고 2차전지/전기차 산업을 대대적으로 육성중이다...
이 양대국(인도, 유로, 기타는 모르겠다, 이곳은 정말로 모르겠다... 의미 있는 시장이 돼도 중국의 저가 2차전지/전기차를 못 이긴다까지다.)은 이렇다...
캐즘이 상당기간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이 2차전지/전기차 업종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을 지울 수 없다... 뭔가 혁명적인 모텐텀이 나올때까지 난 포기한다고 했다...
LG에너지솔루션 미국 미시간 홀랜드 공장
포스코퓨처엠 광양 양극재 공장 전경.
결국 ‘배터리 아저씨’ 그 2차전지/전기차 금양까지 상장폐지로 가나... 하여튼 상반기 관련된 양시장 특히 코스닥(KOSDAQ) 종목 편입(매수)하지 않게 조심들 하시고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4139
전글에서도 언급했지만 한국 경제/산업/금융은 2차전지/전기차 산업을 포기해야 한다... 개미(Ant)들한테 미안한 이야기지만 현재 2차전지/전기차 차석제자를 전보 조치 예정...
https://samsongeko1.tistory.com/14133
GPMC 여의도트레이딩센터에서 GPMC 군포(산본)리서치센터내 전장팀으로 배속시켜 분석업무에 당분간 근무시킬 예정입니다... 2차전지/전기차 산업의 "캐즘"이 극복되면 다시 불러들이든지, 가까운 미래를 좀 봐야할듯요...
차석제자놈의 투심이 완전히 망가져갖고요...
현재 NAVER와 카카오도 장기적 전망에 장고중이며 GPMC 유니버스/커버리지 300에서 빼야하나 숙고중입니다... 60개에 이르던 포털/게임/창투사, 음반/영화/드라마제작사/웹튠/메타버스 살아 남을 수 있는 분석기업 30개로 통폐합 예정...
그 자리에 30개 조선(해운)/방산/우주산업을 넣을 예정이고요...
2차전지/전기차는 현재 장고에 장고를 거듭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 주운용자 아이오닉님의 처리와 리서치센터내 2차전지/전기차 분석팀까지 아우르는 총체적 점검중입니다... 희망이 없는 업종을 더이상 분석/투자하기가 힘드네요...
새로운 정권이 우선적으로 해야할 일은 전국민들한테 지급하고 있는 각종 세원들 공제/감면/면제의 조세개혁부터다... 이곳에서 정의와 공정이 실현되지 않는다면 돈 나올데가 없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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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로 미국와 중국과의 이 관세전쟁에서 수출 5대 산업 다 살아나지 못한다... 전략 산업 반도체와 자동차/철강, 제약/바이오만이 의미 있고 나머진 대규모 기업구조조정과 통폐합을 다시 해야한다... 2차전지/전기차, 정유/화학은 버려야 하고 유통도 더 줄여야 한다... 다 살리려다 다 죽는다...
오늘 삼성SDI 어닝 쇼크와 바닥에서 헤메고 있는 SK그룹의 2차전지산업을 보면서 2차전기/전기차도 중국 못 이긴다. 버려야 한다.. 저유가에 헤매고 있는 정유/석유화학도 끝났다고 본다... 좁은 내수시장서 혈투를 벌이고 있는 유통산업도 다시한번 통폐합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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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오늘밤 잠은 다 잤네요"… 절망한 2차전지 개미들 '비명'
LG엔솔, 상장 후 첫 공모가 하회...
LG에너지솔루션 주가 장중 30만원 하회...
시총 3위 자리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내줘...
"설비투자 최대한 줄이고 버티기 돌입"
2차전지 대장주 LG에너지솔루션 주가가 상장 후 처음으로 공모가를 밑돌았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 침체 우려와 정책 불확실성이 겹치면서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6일 오후 1시30분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1만4000원(4.56%) 내린 29만3000원을 기록 중이다. 주가는 장중 한때 29만250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LG에너지솔루션 주가가 2022년 1월27일 상장 당시 공모가였던 30만원을 밑돈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2년 1월 상장 당시 기업공개(IPO) 역사상 최고경쟁률(2223대 1)과 최대 주문 규모(1경5203조원)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증시에 데뷔했다.
상장 첫날 '따상'(공모가 2배에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에는 실패했지만, 장중 59만8000원까지 오르며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022년 11월에는 주가가 62만9000원까지 뛰기도 했다.
줄곧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3위를 지키며 LG그룹의 '맏형'으로 자리매김했으나, 이날 주가 하락으로 시총 3위 자리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내줬다.최근의 주가 부진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가 이어지고 있는 탓이다.
LG에너지솔루션의 올 상반기 영업이익은 3527억원으로 전년 대비 68% 감소했다. 미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생산세액공제(AMPC)가 없었으면 적자였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3~2024년에 걸쳐 총 2조원대의 AMPC 혜택을 받았고, 지난 1분기에도 4577억원을 수령했다. 지금도 판매량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IRA 혜택이 사라지면 전기차 전방 수요 증가세가 추가로 꺾일 수 있다.
이 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달 25일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전화회의)에서 "올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률은 20% 초반 수준으로, 기대(20% 중반 성장)를 밑돌 것"이라며
"북미 시장은 30% 중반에서 20% 초반 수준으로 변화 폭이 가장 클 것이고 유럽 역시 20% 초반에서 10% 중반으로 성장률이 낮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규 공장 확장 속도를 조절하고, 증설 규모 축소를 검토하는 등 과잉투자를 방지할 것"이라며 "필수적 부분에 한해서만 투자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분기 올해 설비투자(CAPEX) 목표를 10조원에서 하향 조정하겠다고 한 것의 연장선이다. 북미·한국·중국·폴란드에서 진행되는 증설 프로젝트에 대한 재검토가 이뤄질 게 유력하다.
LG에너지솔루션 외에도 2차전지 업체들은 최근 계속되는 적자에 자금난을 겪으면서 현금 확보에 몰두하고 있을 정도로 재무적 어려움에 빠져있다.
앞서 삼성SDI가 지난 3월 1조7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고, 포스코퓨처엠은 최근 1조1000억원 규모의 증자 단행을 발표했다. SK온은 이미 지난해 10~11월에 걸쳐 1조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했다.
금양은 4500억원 규모의 증자 계획을 밝혔다가
올 1월 철회하는 바람에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뒤 현재는 상장폐지 위기에 내몰려있다. 그나마 실적을 뒷받침해주던 미 세액공제가 암초를 만난 것도 투심을 꺾는 요인이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미 하원 세입위원장인 제이슨 스미스 의원(공화당)이 IRA에 따른 세액공제 폐지를 담은 세제 개편안을 발의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전기차 구매시 최대 7500달러를 공제해주던 세제혜택이 올해 대부분 끝나게 된다. 2010~2025년 누적 판매가 20만대 미만인 제조사의 전기차에만 내년까지 혜택이 유지된다.
IRA 세제혜택 종료 시점이 기존 2032년에서 6~7년 앞당겨지는 것이다.
주 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완성차 기업들의 경우 대부분 누적 20만대 이상을 판매했으므로 사실상 전기차 구매 보조금은 올해 말까지 유효한 것"이라며
"보조금 폐지로 실구매 가격이 올라가게 되면 미국 전기차 시장은 내년에도 역성장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노 정동 기자
포스코홀딩스, 퓨처엠 등 배터리소재사 유증에 9226억 출자...
퓨처엠, 1.1조 규모 유상증자... 홀딩스, 지분율따라 5256억 참여...
필바라리튬솔루션에 3280억 GS에코머티리얼즈에 690억 출자...
"이차전지소재 사업 경쟁력 확보하고 책임경영 강화할 목적"
포스코홀딩스가 13일 그룹 이차전지소재 사업회사인 포스코퓨처엠,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포스코GS에코머티리얼즈의 유상증자에 총 9226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차전지소재 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자회사별로 포스코퓨처엠에 5256억원,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에 3280억원, 포스코GS에코머티리얼즈에 690억원을 출자한다.
포스코홀딩스는 캐즘 이후 시장의 본격 성장에 대비해
사업회사 투자사업을 완결하고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그룹 이차전지소재 사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그룹 핵심사업에 대한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유상증자 참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홀딩스는 포스코퓨처엠의 유상증자에 5256억원을 출자해 지분율(59.7%)만큼 회사에 배정된 신주 100%를 인수한다.
같은 날 오전 포스코퓨처엠은 포스코홀딩스에 앞서 이사회를 열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총 1조10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포스코퓨처엠의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발행 주식 수는 1148만3000주다. 예정 발행가는 주당 9만5800원이다.
다음 달 17일을 기준으로 신주 배정이 이뤄지며, 발행가액은 7월 16일 확정된다. 청약은 우리사주조합, 구주주, 일반공모 순으로 오는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청약을 실시하며 8월 8일 신주 상장이 마무리된다.
자금 조달의 목적은 △시설자금 1810억원 △운영자금 2883억원 △타법인 취득 6307억 원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하는 자금으로
캐나다 양극재 합작 공장, 포항·광양 양극재 공장 증설 등 국내외에서 진행 중인 양·음극재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투자 사업을 완결해 이차전지소재 제조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포스코홀딩스는 리튬과 리사이클링 사업에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과 포스코GS에코머티리얼즈에도 자금을 출자한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포스코홀딩스는 법인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포스코홀딩스와 필바라미네랄즈가 각각 82%, 18% 비율로 합작해 설립한 회사로 호주 리튬 광석 원료를 국내로 들여와 이차전지소재용 수산화리튬을 생산하고 있다.
포스코GS에코머티리얼즈는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회사인 포스코HY클린메탈의 지주회사로 포스코홀딩스와 GS에너지가 각각 51%, 4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아이뉴스24 최 란 기자
581위안→65위안, 리튬 가격 '뚝뚝'… 배터리 소재사들 걱정 커진다...
리튬 가격이 연일 하락세를 보이며 양극재 업체들의 걱정도 커진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수익성 악화까지 이어져서다. 일각에선 양극재 가격 하락이 전기차 가격 하락으로 이어져 보급이 확대될 거란 말도 나온다.
12일 한국자원정보서비스(KOMIS)에 따르면 양극재 핵심 소재인 리튬 가격은 지난달 15일 1㎏당 70위안 밑으로 떨어진 이후 지난 9일까지 60위안 선에서 머물고 있다.
최근 1년 반가량 배터리 소재사들 사이에선 70위안이 가격 지지대로 여겨졌었다. 그러나 리튬 가격은 지난 6일 65위안으로 2021년 2월 이후 신저가를 기록한 뒤 8일 63.4위안, 9일 63.1위안을 기록했다.
전기차 업계가 호황이었던 2022년 11월 리튬 가격은 한때 581.5위안까지 치솟기도 했었다. 리튬 가격은 배터리 소재사들의 수익성과 직결된다.
이들은 통상 리튬 가격과 양극재 판매가격을 연동하는 배터리 셀 제조사들과 계약을 맺는데, 리튬을 미리 대량으로 확보하는 경우가 많아 시세가 하락하면 '역래깅효과'가 발생한다.
과거 리튬을 비싸게 산 뒤 저렴한 가격에 양극재를 판매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다.
실제로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엘엔에프 등 국내 주요 배터리 소재사들은 올해 1분기 리튬 가격이 떨어져 어려움을 겪었다. 엘엔에프는 리튬 가격 하락 등에 따라 재고 평가손실 747억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세계 최대 리튬 공급업체인 알버말의 최근 1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전세계 리튬 정제업체들의 생산 설비 중 40%는 손익분기점 이하고, 그중 3분의1은 유휴 상태인 것으로 확인된다.
리튬 가격 하락이 지속되는 건 공급과잉 때문이다. 2023년 상반기 과잉투자로 가격이 급락했고,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정체되며 오를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공급업체들의 사업재편이 일어나거나 전기차 판매 증가세보다 높은 수요 증가가 없다면 가격 약세는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
실제로 중국 금융정보업체 윈드(WIND)에 따르면 지난 1~2월 중국의 배터리 재고는 생산량이 사용량을 크게 앞섰다. 3월엔 다소 안정됐으나 여전히 생산량 11만8300메가와트시(MWh), 사용량은 7만500MWh에 그친다.
재고 비율은 40%다. 이에 글로벌 전기차 성장세에도 리튬 가격을 지지할 만큼의 원재료 재고를 쌓기엔 당분간 어려울 거란 분석이 나온다.
국내 업체들의 우려는 커지고 있다. 지난달 대비 10% 떨어진 5월 초 리튬 가격이 2분기 동안 유지되기만 해도 원재료 재고 평가손실이 발생해 손익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어서다.
다만 리튬 가격 하락이 전기차 보급을 늘릴 수 있다는 관점도 있다. 배터리 원가의 약 10~20%를 차지하는 리튬 가격이 하락하면 배터리 제조단가가 낮아져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가격을 인하할 여력이 생긴다는 것이다.
김 현태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바닥권이라고 했던 리튬 가격이 추가 하락 중"이라며 "리튬 가격은 수개월 후행해서 양극재 판가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하반기에도 양극재 가격 하방 압력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머니투데이 김 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