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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홍보)팀 게시판

[GI 인터넷(홍보)팀장]영화 "승부" 보고 밥먹으러 했는데, OCN에서 "파일럿"과 "핸섬가이즈" 연속방송중... 하루종일 주요 예능프로와 영화보기로 소일중... 뉴스는 사양.

b.s - 어제는 수도권 17개 지역증권방업자들과 술드시고 들어가신 사장님은 오늘은 직접 개입형 과외서비스 이용자들인 부외계좌 고객들 85명(오늘 72명 참석)들과의 다섯번째 주간모임후 뒷풀이에서 또 낮술드셨다네요^^ 자택으로 귀가하신 지금은 연합뉴스/YTN 보시지 않을까요^^

 

 

[GI 인터넷(홍보)팀장]사장님 말씀대로 넷플릭스가 국내 영화/드라마 업계, 심지어는 상영관까지 고사시키고 있는 중... CGV 중국과 베트남 매출 없으면 이미 부도였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4185

 

b.s - 얼마전에 송파 가든파이브 CGV에 간 적이 있는데, 주말인데도 오후에 영화관에 고객들이 없을 정도로 정말로 심각하더군요... 저도 작년에 재작년에 비해 1/3 정도 극장 가는 일이 줄어든듯하네요... 올해는 이번 황금연휴에 본 "야당"이 최근에 간 상영관 기록입니다... 이 주말에도 넷플릭스 "승부"나 보려구요^^ 극장은 아니고요...

 

 

[GI 인터넷(홍보)팀장]이 글은 제가 편집한게 아니고 사장님이 절 위해 저장해 두신 것입니다... 오늘 들었던 가장 애처러운 말.. "난 고아다." 여전히 사장님 마음속엔...

https://samsongeko1.tistory.com/14180

 

b.s - 사장님때문에 "어버이날"의 유래 제대로 알게되었네^^ 오늘 사장님도 아빠로 두 아드님한테 카네이션 받으셨다는데, 사모님 전언에 의하면 '무표정, 그 자체...'라고 하시네요... 사모님이 대신 웃어주었다고 하시네요...

 

[GI 인터넷(홍보)팀장]저희 회사는 아직 노조나 임단협같은 것은 없지만 대표이사님과 각계열사 임직원 대표하고의 연례간담회가 있고요... 현재 파견/계약(일용)직 처우개선이 진행...

https://samsongeko1.tistory.com/14176

 

b.s - 최근에 사모님과 고 이 선균씨와 아이유씨가 나온 "나의 아저씨"를 보시고, 파견직에 주목하셨는지 GI 인사팀장에게 그러셨다는 소문이 돌았고요^^ "인사팀장, 최저임금이 최저를 의미하는거지... 이 선에서 임금을 제한하자는거는 아니잖아, 파견/계약(일용)직 처우를 대폭 개선하는 안 마련해 보고하고.... 정규직과 비정규직 임금상승률 매년 차등없이 적용하는 임금구조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에 들어가고..." 인사팀장님이 거의 이렇게 들으셨다네요... 120% 공감하는 부분이네요... 주요 사업자들과 자영업자들이 최저임금을 매년 정하면 거의 다 이선에서 제한하고 있지 그 이상으로 주는 분들은 없는거 같아요... 대학교때 수없는 알바를 해봐서 저도 인정하는 부분이고요... 사업자들은 다 그 밑으로 주기를 원하고 근로자들은 다 이 부분 이상을 받기를 원하고요... 물론 이 기준으로 각종 복리후생비나 퇴직금이 산정되니깐 기준이 분명 필요하다지만 이 기준이 최소한의 생활과 물가 상황을 보전하지 못한다면 무슨 의미가 있죠..

 

 

아래는 지난글이후 주요 6개 SNS에 올린 제 멘트네요^^

 

 

"[GI 인터넷(홍보)팀장]오늘 본 가장 쇼킹한 사진^^ 96년생 전 노 코멘트할래요... 쫌 무리가 있는 주장 같아서요^^ 극우 논리 같네요^^♡♡♡사장님은 수도권 17개 지역증권방 업자들과 술좌석^^ 아직 자택 도착전이라는 GI 비서실 소속 최 이혁 과장님 말씀^^ 비와, 사장님, 술 많이 드시는듯요^^♡♡♡전 바로 퇴근후 3030 좌석버스타고 평촌 원룸 도착, 쿠팡 간편식으로 저녁먹고, 자려고요^^"

#주말초과근무

#지역증권방

#좌석버스

#술자리

#평촌

 

 

"이건 모지^^ 사장님은 현재 직접 개입형 과외서비스 이용자들인 부외계좌 고객들과의 주간모임중^^ 춘계운용 정치인/정책 테마주 투자에 어제는 신규 상장 공모주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대박까지 +2000%에 육박하는 투자수익률 제고에 이곳은 잔치집 분위기네요^^ 임직원들은 과외신청(이곳도 2027년 싱가포르에 설립될 아시아 최고, 동양 최대 헤지펀드 창업에 필요한 100명을 사전모집하는 투자가들을 육성중인거라 게코(Gekko)님 아무나 안 받아요^^ 왠만한 대기업 입사면접보다 더 까다롭고요^^ 사장님한테 도움이 될만한 중산층만 받고 있는 중^^)이 안돼, 부럽네요~~ 차명으로 가입했다가 문제가 되어 몇 임직원들 인사고과에 반영된 분들도 있네요^^ 그 초단기대박계획(MOAI) 대중형도 현재 1기 재도전 시행전인데, 10명은 이미 선발되어 있고 이곳도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하역/건설/유흥업소 종사자, 중소상인들과 자영업자로 가입제한이 돼 있어, 저희 GI 전계열사 전임직원들은 그룹 코스피 상장이나 계열사 코스닥 상장말고는 대박 기회도 없네^^ 차라리 퇴사하고 과외서비스 신청하는게 빠를듯요^^ 그렇다고요^^ GI 인터넷팀장 정 은영입니다..."

 

 

"[GI 인터넷(홍보)팀장]비도 추적추적 오고, 황금연휴후 다시 맞은 이 주말도 집순이 역할에 충실중^^ 친구들이 나오라는데, 꼼짝하기가 싫으네요^^♡♡♡사장님은 직접 개입형 과외서비스 이용자들인 부외계좌 고객들과의 주간모임후 2차 가셨다네요^^ 또 막걸리에 파전분위기^^♡♡♡전 넷플릭스로 영화 "승부"부터 두루두루 서핑하려고요^^ 바둑은 잘 모르네요~~"

#주말초과근무

#과외서비스

#주간모임

#막걸리

#승부

 

 

"넷플릭스 시리즈물 "폭싹 속았수다" 남자주인공 양 관식은 통기타가 취미인데, 저희 사장님은 바둑이 취미^^ 영화마니아는 다 아는 사실이고, 현재 프로1단(현재 4급^^) 되시는게 꿈이라고 언젠가 직원들에게 이야기하셨고요^^ 영화 "승부" 보는데, 생각나서요~~ GI 인터넷팀장 정 은영입니다..."

 

 

"[GI 인터넷(홍보)팀장]하루종일 뉴스는 안보고 주요 예능프로로 소일중^^ 직접 돼지고기 넣고 김치찌개 만들어 먹을려고요♡♡♡사장님은 주간모임/뒷풀이도 끝내시고 자택도착 하셨다네요^^ 개인폰에서 이 비지니스폰으로 카톡오네요^^♡♡♡이제 먹을꺼 만들려고요~~"

#주말초과근무

#과외서비스

#김치찌개

#게코님

#뉴스

 

 

"OCN에서 "파일럿" 해 보면서 밥 먹었네요^^ 김치찌개가 신맛이 나야하는데, 쓴맛이 나네요^^ 쫌 태웠네요... 친구들 전화는 씹고 있는 중^^ GI 인터넷팀장 정 은영입니다..."

 

 

​제61회 백상예술대상 ‘김태리·주지훈’ 웃었다… ‘폭싹 속았수다’ 4관왕...

 

 

올해 백상예술대상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최다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제61회 백상예술대상은 어제(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시상식을 열고 부문별 수상자를 발표했습니다.

 

■ “프로그램이 최초 대상 수상”

 

먼저, 대상은 영화 부문에서 ‘하얼빈’의 홍경표 촬영감독이, TV 부문에서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가 차지했습니다. 이 시상식에서 PD나 출연자가 아닌 예능 프로그램 자체가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영화 ‘하얼빈’은 홍경표 촬영감독의 대상과 함께 영화 부문 작품상을 받아 2관왕에 올랐습니다.

 

■ 올해 최다 수상작은 ‘폭싹 속았수다’

 

올해 최다 수상의 영광은 넷플릭스 드라마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로 돌아갔습니다. 이 드라마는 드라마 부문 작품상을 비롯해 방송 부문 극본상, 남녀 조연상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연출자인 김원석 감독은 “요즘의 시대를 혐오의 시대라고 하는데, 이 드라마를 보고 ‘미워하지 말고 같이 잘살아 보자’는 생각을 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조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은 배우 염혜란은 “애순아 엄마 상 받았다. 부장원 아니고 장원이다”라며, “여러분들도 힘들 때마다 ‘학씨!’를 외쳐달라”는 수상 소감으로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 가장 치열했던 방송 최우수상… ‘김 태리·주 지훈’ 웃었다

 

올해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방송 부문 남녀 최우수 연기상은 ‘중중외상센터’ 주지훈과 ‘정년이’ 김태리가 차지했습니다.

 

방송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는 ‘굿파트너’ 장나라를 비롯해 ‘폭싹 속았수다’ 아이유, ‘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 ‘정년이’ 김태리,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고민시가 후보에 올랐습니다.

 

김태리는 “이렇게 큰 상을 받기에 너무 부족한 점만 가슴에 남아 부끄럽다”며 “잘하고 싶다는 욕심을 욕심으로 부끄러워하지 않고 원동력 삼아서 나아갈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지훈은 “시청자들을 포함해 모든 작품에 임하는 모두가 동료”라며,

 

대표로 인사하라는 자리인 줄 알겠다고 수상의 공을 돌렸습니다. 방송 부문 신인 연기상은 ‘옥씨부인전’ 추영우와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의 채원빈에게 돌아갔습니다.

 

■ 한국 정치에 일침… 거장의 수상 소감...

 

영화 부문에서는 여자 최우수상에 ‘리볼버’ 전도연이, 남자 최우수상은 ‘파일럿’의 조정석이 각각 수상했고, 감독상은 ‘리볼버’의 오승욱 감독에게 돌아갔습니다.

 

각본상은 ‘전,란’을 공동 집필한 박찬욱 감독, 신철 작가가 받았습니다. 박찬욱 감독은 수상 소감에서

 

“위대한 국민 수준에 어울리는 그런 리더를 뽑아야 할 때가 다가오고 있다”며, “영화 속에서 차 승원 씨가 연기했던 못되고 못난 선조, 그런 사람 말고 진짜 국민을 무서워할 줄 아는 그런 사람을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방송 부문 예능 작품상은 웹 예능 프로그램 ‘풍향GO’가, 예능상은 신동엽과 이수지가 각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KBS 임 재성 기자

 

 

조 정석, ‘파일럿’으로 날았다… 백상 최우수상 품고 “거미♥예원 사랑해요”

 

 

배우 조정석이 ‘파일럿’으로 날아올랐다.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그는 영화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며, 진심 어린 소감으로 무대를 따뜻하게 물들였다.

 

이날 조정석은 블랙 새틴 라펠이 포인트인 클래식 턱시도를 입고 등장했다.

군더더기 없이 정돈된 슈트핏과 단정한 보타이 연출, 환한 미소까지 더해져 ‘시상식 남주 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레드카펫에서도, 수상 무대에서도 한결같이 여유로운 카리스마가 돋보였다.

 

수상 소감에서 그는 “진짜 기대 안 했는데, 상은 받고 싶었다”며 겸손한 웃음을 지었다. 이어 “무모한 도전이 아닐까 고민했던 작품이었는데, 관객들이 그 도전을 응원해줬다.

 

그래서 더 받고 싶었던 상이었다”고 말했다. 이 한마디는 ‘파일럿’ 속 낯선 영역에 몸을 던졌던 그의 연기 열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었다.

 

또한 조정석은 소중한 가족을 향한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우리 거미 씨와 딸 예원이 너무 사랑해요.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도전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말하며, 수상의 영광을 가족과 팬들에게 돌렸다.

 

그의 담백한 턱시도 룩과 진심 어린 말은, ‘무대 위에서 가장 인간적인 순간’을 만들어냈다. 화려한 기술보다 따뜻한 태도가 더욱 깊은 인상을 남긴 밤이었다.

 

MK스포츠 김 승혜 기자

 

[Oh!쎈 이슈]유 아인도 없고 트로피도 없고... '백상' 이 병헌, 외로웠지만 품격은 넘사벽...

 

배우 이 병헌이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승부’로 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올랐지만, 트로피는 그의 손에 닿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동료들을 향해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배우의 품격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5일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가 열렸다.

 

쟁쟁한 부문별 후보들이 트로피를 둔 선의의 경쟁을 펼친 가운데 영화 부문 남자 최우수상은 ‘아침바다 갈매기는’ 윤 주상, ‘승부’ 이 병헌, ‘핸섬가이즈’ 이 희준을 꺾은 ‘파일럿’ 조 정석이 가져갔다.

 

이병헌은 영화 ‘승부’에서 바둑계의 살아 있는 전설, 조훈현 9단 역을 맡아 완벽에 가까운 신들린 연기를 펼쳤다. 세밀한 표정 연기와 절제된 감정선, 묵직한 존재감으로 스크린을 가득 채웠다.

 

덕분에 “조훈현이 직접 연기한 것 같다”는 입소문이 터져나왔고 ‘승부’는 2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영화 후반부 제자 이창호(유아인 분)와의 팽팽한 대국 장면에서는 숨소리 하나까지 계산된 듯한 집중력을 보이며, 보는 이들에게 ‘숨멎’의 몰입감을 안겼다.

 

연기를 넘어 진짜 조훈현의 과거를 마주한 듯한 이병헌의 연기는 비평가와 관객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동안 이병헌은 백상예술대상과 인연이 깊다.

 

지난 2006년 영화 ‘달콤한 인생’으로 제4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고, 2020년에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으로 제56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영화와 드라마를 모두 섭렵한, 백상이 사랑하는 ‘믿보배’인 셈.

 

하지만 아쉽게도 이번 백상에서는 수상의 영광을 놓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병헌은 시종일관 동료 배우들의 수상 순간을 박수로 응원하며 무대를 떠나지 않았고, 그 진심은 고스란히 전해졌다.

 

옆자리에 앉은 유재명이 남자 조연상을 받았을 땐 악수까지 하며 격하게 축하했다. 어린이날 이벤트로 공개한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은 보너스.

 

무엇보다 이병헌에게 유난히 외로웠을 이번 백상이다. 같은 작품에 함께 출연한 유아인은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기소돼 법정에서 실형을 선고받았고, 항소심에서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된 상태다.

 

간신히 개봉한 영화를 홀로 홍보하러 다녔던 이병헌이 백상도 홀로 지키며 ‘승부’에 대한 진심을 내비쳤다. 비록 수상은 불발됐지만, 이병헌은 마지막까지 진심 어린 박수로 시상식장을 채웠다.

 

트로피 없이도 그는 여전히 가장 강력한 배우였다.

 

OSEN 박 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