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 - 우리 사장님이 사업 종자돈을 마련하신 물류/택배 사업 방계 계열사 주요 하역 터미널 운영사 (주)LDN(물류/택배 네트워크의 약칭), 근로자파견(용역)회사 대명, 대명레저 임직원들에 대한 지난달 파견직/계약(일용)직 처우개선이 위 세 곳을 중심으로 잔여 전계열사에서도 시행되었는데요^^
빠른 정규직 전환및 성과급 인정등 GI 인사팀장의 말씀을 전하고요... 현재 대법원의 통상임금에 대한 대대적인 적용등 GI 재무팀/총무과도 바쁘다고 들었고요^^ 이 황금연휴에는 주 4.5일 근무제에 대한 찬반논쟁이 사내 게시판에서 한참 벌어지고 있는 중이라는 저희 회사내 동향을 알려드리고요...
전국택배노동조합 관계자들이 29일 서울 중구 한진 본사 앞에서 열린 한진의 택배노동자 기만, 택배현장 교란행위 중단 촉구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GI 인터넷(홍보)팀장]사장님은 부산동래 관광 끝내시고, 장모님과 헤어진후 현재는 전북 남원 "춘향제"속으로... 현재는 광한루에 계신듯하고요^^ 내일 관광후 모레는 고흥..
https://samsongeko1.tistory.com/14166
b.s -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 들려 세 아드님들과 '누리호 발사장' 구경하신다네요^^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고흥우주항공축제"도 지난주에 개막했네요~~ 아드님, 한명은 우주산업 종사자가 되기를 바라시는듯요...
[GI 인터넷(홍보)팀장]가장 인기있는 검색 키워드중의 하나.. 조 희대 대법원장, 과거 판결 '파묘'.. 14살 임신시킨 40대 男 '무죄'.. 이건 쫌, 아닌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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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 - 주요 건전한 보수주의자들도 이번에 이 재명을 밀어야한다는 SNS들이 많이 보이고요^^ 심지어는 극우 보수주의자들의 호소문 같은 변심도 많이 보이네요... 정치에 거의 무관심했던 저도 이번에 정치에 급관심중^^
사장님과는 달리 전 트위터나 유튜브에 보이는 극단적 성향의 트윗이나 동영상을 안보네요... 다 차단중... 거의 수익을 위해서 거품을 무는 이들같아서리... 머리가 빈 이들의 트윗이나 동영상들은요...
[GI 인터넷(홍보)팀장]사장님은 부산 동래읍성과 온천장으로 '봄나들이' 떠나셨고요... 전 이번 파면/대선에서 존경하는 분이 생겼네요^^ 문 형배 헌법재판관의 스승인 김 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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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 - 아래는 이번달에 휴가지로 가지고 내려가신 사장님이 보신다는 책입니다... 이번달 SBS 대하드라마 "녹두꽃"을 다시 보신다고 그러셨는데, 사장님 머리속에는 혁명가 전 봉준과 개혁가 김 옥균씨네요^^
전 냉장고 뒤져^^ 허기짐부터 해결했네요^^
[GI 인터넷(홍보)팀장]"사장님, 속은 괜찮으세요??"라고 전화드렸더니... "속 뒤집혔다. 대법원 판결때문에..." 이러시네요^^ "이번달 녹두꽃 다시 본다."이러셨고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4158
b.s - 아래 기사들은 제가 올리는 것인데, 사장님이 지시한 것이고요... "정부에서 민생회복지원금이든 지역화폐든 내수 경기는 관심없는것 같으니, 이 재명 대통령 당선될때까지는 견디시라고 이것들 신청하시라고해... 블로그에 관련글 올려라..." 이러셨고요...
1년에 정부에서 한번 주는 근로장려금 기사입니다... 오늘부터 전국적인 신청 받는다네요^^ 요령은 우선 종합소득세 신고부터 하셔야 근로장려금 연동 신청 가능하담니다...
사장님은 이번달에 그 직접 개입형 과외서비스 소득부터 어마어마한 2024년도분 종합소득세 신고까지 세금으로 머리좀 아프실듯요^^ 뭐 1년내내 세금으로 GI 법무팀내 세무사님과 세무법인과 씨름하신다는 회사내 동향은 늘상 알고 있는데 말입니다... 저희 사장님은 성실(^^) 납부자입니다...
[GI 인터넷(홍보)팀장]세달만에 또 뵙네요^^ 오늘 전국민들은 아래 세 가지에 관심이 있겠네요^^ 저두 저희 팀원들도 본사 직원들도 회사차원 배려에 유심 전부 교체했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4155
b.s - 이제 두 시간 남았네요^^ 사장님은 이 재명 키즈^^
아래는 지난글이후 주요 6개 SNS에 올린 제 멘트네요^^
"[GI 인터넷(홍보)팀장]주요 블로그와 SNS 활동 끝내고 자야겠네요^^ 오빠가 9시까지 오래서요^^♡♡♡사장님은 선산이 있는 남원 종가댁에서 숙면하시겠네요^^ 광한루 야경 저도 보고싶은데, 내년도 저도 구경해야겠네요^^ 오늘 '석가탄신일'이기도한데~~♡♡♡오늘은 조카와 "어린이 날" 놀아주려고요^^ 잠실 롯데월드 가려고요~~"
#주말초과근무
#석가탄실일
#어린이날
#광한루
#야경
"오전부터 조카 수발중^^ 고모 역할도 쉽지 않네요^^ 전 "어린이날"보다 "석가탄신일"에 의미를 두고 싶은데, 오빠/올케언니는 자식이 부처보다 갑이네^^ 잠실 롯데월드 현장에서 GI 인터넷팀장 정 은영입니다..."
"[GI 인터넷(홍보)팀장]하루종일 조카한테 시달리고 평촌 집도착^^ 오빠는 저녁 먹고 가라는데, 오빠네 집 APT에 파킹시켜 놓은 차몰고 달아나다시피 내달림^^ 원룸 도착후 안도감^^♡♡♡사장님은 남원 춘향제 관광도 끝내시고 현재는 전남 고흥쪽으로 가시고 있다시네요^^ 내일은 "누리호 발사장" 세 아드님들에게 보여주려고 아빠 역할 중이시네요~~♡♡♡오늘 조카가 "고모, 살쪘어"라는 한 마디에 충격 먹었네요~~ 남친이였으면 헤어졌네요^^"
#주말초과근무
#평촌집도착
#롯데월드
#누리호
#아빠
"잠실 롯데월드에서 오빠가 "오3, 스트리밍 구해줄까?" 그러네요^^ "오빤, 그러고 싶어" 그랬네요... '다 구할텐데, 뭐 그렇게 예민하게 구냐...' 이러네요... 다음달말에 "오징어게임3" 나오면 봅니다.. GI 인터넷팀장 정 은영입니다..."
한진, '7일 배송' 시작부터 '진통'… 돌파구 나올까?
한진, 7일 배송 시범 운영...
택배노조, 반대 투쟁 지속...
7일 배송 두고 갈등 심화...
업무 부담 경감 대책 관건...
한진 "택배기사 참여 유도"
한진이 '주 7일 배송' 시범 운영에 나선 가운데,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의 반발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택배노조는 서울 한진 본사에서 반대 기자회견을 이어가고 있으며, 본사 앞 농성에도 돌입한 상태다. 한진이 주 7일 배송을 시작하자마자 '노조 암초'를 만났다는 진단까지 나온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택배노조는 지난달 17일과 29일 각각 서울 한진 본사에서 한진의 주 7일 배송 도입 반대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난달 24일부터는 서울 한진 본사 앞에서 농성도 이어가고 있다.
택배노조는 한진이 노조와 협의하지 않고, 주 7일 배송을 강행했다며 반발하고 있다. 한진은 지난달 27일부터 주 7일 배송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한진 택배기사들은 7일 배송 도입으로 업무 부담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우려한다. CJ대한통운보다 한진의 택배기사 수가 훨씬 적은 만큼, 7일 배송 시 1인당 담당 권역이 더 넓어질 수 있다는 논리다.
CJ대한통운 택배기사는 약 2만명, 한진 택배기사는 8000명 정도다. 이에 따라 한진 택배기사 1명이 맡는 권역은 CJ대한통운보다 2~3배 넓을 것이란 추정이다.
이 구조에서 일부 한진 택배기사가 휴일 배송으로 쉴 경우, 다른 택배기사들은 더 넓은 권역을 담당해야 한다. 그만큼 업무 부담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는 진단이다.
한진 택배기사들은 업무 부담 가중에 따른 대책뿐 아니라 휴일 배송에 대한 추가 수수료도 요구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의 경우 7일 배송으로 택배기사가 휴일 배송, 타 권역 배송 등을 하면 최대 40% 추가 수수료를 지급한다.
한진이 택배노조 반발에도 7일 배송을 강행하는 것은 7일 배송 없인 택배 경쟁에서 살아남기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업계 1위의 CJ대한통운이 올해부터 7일 배송을 본격화하면서 업계 전반으로 7일 배송 도입이 빨라지고 있다. 한진에 이어 롯데글로벌로지스도 7일 배송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한진 측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서 집배점, 택배기사, 회사가 모두 생존하려고 휴일 배송을 검토해 시범 운영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집배점과 택배기사와 충분히 논의해 적극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이 창훈 기자
자금줄 막혔는데… 주7일 배송, 한진에 '독' 된다...
<앵커>
한진이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주 7일 배송 시범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고객사를 놓치지 않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지만 경쟁사를 압도할 '필살기'가 될 지는 미지수입니다.
호재에 반응해야 할 주가 역시 보합선에서 요지부동입니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산업부 이지효 기자와 알아 보겠습니다. 이 기자, 한진은 1분기 실적도 괜찮지 않았습니다. 주 7일 배송을 하면 수익성에 더 좋은 거 아닙니까.
<기자>
고객 입장에서는
일요일이나 공휴일에도 택배를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원하죠. 판매하는 쪽에서도 주 7일 배송을 선호할 수 밖에 없고요. 고객사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택배 업체는 주 7일 배송을 도입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한진에게는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한진은 1분기 영업이익 262억원을 내 전년 동기에 비해 12% 증가했습니다. CJ대한통운은 다음 달 13일 1분기 실적을 발표하는데요. 영업이익 추정치를 보니까요.
주 7일 배송으로 인한 비용이 늘면서 15.54% 감소한 924억원 수준에 그칠 전망입니다. 한진은 지난해 물동량 기준으로 택배 시장 점유율 4위입니다.
1위는 로켓 배송으로 빠르게 성장한 쿠팡(37.6%), 2위는 CJ대한통운(27.6%)입니다. 3위는 점유율 10.3%의 롯데글로벌로지스인데요. 한진(9.7%)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택배 업체만 놓고 보면 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의 경쟁인데요.
업계 최초로 CJ대한통운이 올해부터 주 7일 배송을 시작했고요. 롯데글로벌로지스도 기업공개(IPO) 기자 간담회에서 주 7일 배송 도입 가능성을 시사했죠.
<앵커>
주 7일 배송에 드는 비용이 그렇게 큰 가요.
<기자>
제가 조금 전에 롯데글로벌로지스도 주 7일 배송을 검토 중이라고 말씀 드렸는데요.
주저하는 이유가 바로 비용 때문입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고객의 니즈를 조사하고 있다"며 "비용과 효율을 따져 언제쯤 하는 것이 맞는 건지 고민하고 있다"고 했죠.
대신 '약속 배송'이라는 게 있는데요. 고객이 원하는 시간 대를 지정해 상품을 배송하는 서비스입니다. 배송 가능한 시간은 오전, 오후, 야간, 새벽, 일요일이고요.
현재 일요일 배송은 서울만 하고 있습니다. 공휴일은 아예 하지 않고요. 롯데 측은 이게 더 효율적이라고 봤습니다. 추가 인력을 투입하지 않고 주 7일 배송을 기존 인력으로 하려면 택배 기사는 일을 더해야 하죠.
이에 따른 인건비, 그리고 물류 운영비 등이 추가로 필요합니다. 상온 물류 센터 건설 비용을 봐도 과거 평당 200만원 선에서 지금은 350~400만원 선으로 오른 것으로 알려집니다.
한진 역시 비용을 고려하지 않은 건 아닙니다.
노 삼석 한진 대표는 지난해 11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비용도 수백억원 이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럼에도 고객이 원하면 검토를 할 수 밖에 없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실제로 한진에 있는 택배 기사가 1만여 명 정도거든요. CJ대한통운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죠. 사람을 더 뽑거나 택배 기사에게 추가 수당을 줘 더 일하게 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쿠팡에 맞서 업계 전반이 당일 배송, 휴일 배송을 강화하는 만큼, 지금의 고객사라도 지키려면 주 7일 배송을 도입해야 했던 겁니다.
<앵커>
주 7일 배송을 도입한 한진은 쿠팡이나 CJ대한통운 같은 경쟁사를 이길 수 있을까요.
<기자>
증권가에서는 택배 시장이 이미 과점화 되었다고 평가합니다. 그래서 물류 업체에 투자할 때는 주요 화주가 누구인지를 봐야 한다고 조언하는데요. 화주란 택배 서비스의 수요자, 즉 고객사를 말합니다.
쿠팡은 일단 자체 물량을 소화하기도 빠듯합니다. 택배 전문 자회사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를 통해 로켓 배송 등을 하고 있죠.
CJ대한통운은 어떨까요.
일단 올리브영, 제일제당, 오쇼핑 등 CJ 그룹사 물량이 있겠고요. 신세계, 네이버, 그리고 테무 및 알리 등 중국 이커머스 업체까지 화주를 다수 보유했습니다.
다만 한진은 기존 주력이었던 쿠팡이 자체 물류망을 운영하기로 하면서 지난해 4월 이탈했죠. 그렇다고 CJ, 롯데처럼 그룹사 물량이 많은 것도 아닙니다.
한진 측은 지난해 사업 보고서에서 "2만 7,000여 개의 회사와 거래하고 있다"며 "매출이 특정 회사에 편중되지 않는다"고 했는데요. 다시 말하면 굵직한 화주 모멘텀이 없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신규 고객사를 유치하는 것도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이커머스 업체는 대부분 판가 인상을 수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주 7일 배송에 비용이 드는 만큼 상승분에 대한 가격 전가를 인정하는 거죠.
단 조건은 플필먼트 등 고부가 서비스 경쟁력이 있는 경우에 한해서입니다.
풀필먼트란 물류 업체가 판매자 대신 상품 준비부터 포장, 배송까지 물류의 전 과정을 대행하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현재 쿠팡은 전국에 48개 정도의 풀필먼트 센터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지고요.
CJ대한통운 역시 신선식품에 특화된 용인 센터, 고가품 보안 체계를 갖춘 여주 센터, B2B 전용 거점인 양지, 동탄 센터 등이 있습니다. 한진의 플필먼트 거점은 인천공항 글로벌 물류센터(GDC)가 유일했죠.
경쟁사인 쿠팡, CJ대한통운에 비하면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죠.
<앵커>
앞으로 플필먼트 같은 인프라 투자를 늘리면 승산이 있을 거 같은데요.
<기자>
물류 인프라 확대에 소극적이던 한진은 최근 대전 메가 허브 터미널에 투자를 단행했죠. 총 2,850억원을 투입했는데 이곳에도 플필먼트 센터가 같이 구축됐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한진의 부채 비율은 121.71%에 달합니다. 통상 부채 비율이 100%를 넘어서면 자본 대비 빚을 많이 내고 있는 것으로 봅니다. 지난해 한진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2,256억9,400만원이고요.
단기 차입금은 1,708억8,200만원, 장기 차입금은 2,336억4,500만원입니다.
당장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쓸 자체 여력이 부족한 겁니다. 지배적 사업자여야 가격 전가라도 가능할 텐데요. 한진은 점유율 3~4위 수준이죠.
CJ대한통운은 주 7일 배송 도입 이후 택배비를 최대 100원 인상한 바 있습니다. 여기에 한진의 택배 사업 부문 매출은 내수가 100%거든요. 내수 침체로 국내 택배 물량이 줄어드는 점도 리스크죠.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올해 1~2월 쿠팡을 제외한 국내 택배 물동량은 5억8,000만 상자로 추정됩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약 4% 줄어든 거고요. 이커머스 거래액도 최근 주춤한 상황이죠.
업계 관계자는 "쿠팡을 따라 가려다 가랑이가 찢어질 수 있다"는 경고도 내놓고 있는데요. 쿠팡이라는 주요 고객사 이탈, 물류 투자비 등 그간 리스크를 털고 이제 막 실적 턴어라운드를 꾀하던 상황에서,
주 7일 배송이라는 결정이 한진의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는 분석입니다.
<앵커>
이 기자, 잘 들었습니다.
한국경제TV 이 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