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 - 여자인 저도 남친만 있었으면 야구보러 가고 싶네요^^ 제일 친한 베프도 오늘 남친과 프로야구 경기장으로요^^ 연일 매진 행렬을 펼치고 있는 전국의 프로야구 경기장이 대선판보다는 더 인기라는 생각중입니다...
▲ 어린이날인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가족 단위 팬들이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이날 프로야구는 역대 최소인 175경기 만에 300만 관중 돌파 기록을 세웠다. 프로야구가 흥행 행진을 이어가면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000만 관중을 넘어설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 매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전경
▲ 한화 돌풍이 계속되고 있다. 7연승으로 LG를 따라잡고 공동 선두에 올랐다.
▲ 라이언 와이스
▲ 불 같은 강속구로 올 시즌 구원왕에도 당당히 도전장을 내민 김 서현
[GI 인터넷(홍보)팀장]전 저희 회사 각종 복리후생비중에서요... 국내 토종 K-con 앱이용료 지원이 가장 마음에 들어서 회사 다니네요^^ 음.. 뭐랄까 사기업용 문화누리카드
https://samsongeko1.tistory.com/14170
b.s - 현재 웨이브, 왓차, 멜론, 네이버 웹튠 네 개는 되고요^^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유튜브는 지원 안되네요^^ 매월 총무과에서 전계열사 전체 임직원들을 상대로 지원받고 싶은 토종 앱업체들을 조사하고 있고, 다음달에 결정후 GI 재경팀에서 3개월안에 반영하고 있는 중입니다... 남직원들은 체력단련비가 중심이지만 이제 거의 반반(현재는 6:4)의 비율인 남녀 임직원들중 여자들은 이게 더 관심사...
[GI 인터넷(홍보)팀장]황금연휴에 쿠팡꺼 2개(하나는 매주 정기), CJ대한통운꺼 하나, 한진꺼 하나 총 4개 받았고요^^ 소비자들은 좋은데, 주요 택배기사님들이 고생하시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4168
b.s - 우리 사장님이 사업 종자돈을 마련하신 물류/택배 사업 방계 계열사 주요 하역 터미널 운영사 (주)LDN(물류/택배 네트워크의 약칭), 근로자파견(용역)회사 대명, 대명레저 임직원들에 대한 지난달 파견직/계약(일용)직 처우개선이 위 세 곳을 중심으로 잔여 전계열사에서도 시행되었는데요^^
빠른 정규직 전환및 성과급 인정등 GI 인사팀장의 말씀을 전하고요... 현재 대법원의 통상임금에 대한 대대적인 적용등 GI 재무팀/총무과도 바쁘다고 들었고요^^ 이 황금연휴에는 주 4.5일 근무제에 대한 찬반논쟁이 사내 게시판에서 한참 벌어지고 있는 중이라는 저희 회사내 동향을 알려드리고요...
[GI 인터넷(홍보)팀장]사장님은 부산동래 관광 끝내시고, 장모님과 헤어진후 현재는 전북 남원 "춘향제"속으로... 현재는 광한루에 계신듯하고요^^ 내일 관광후 모레는 고흥..
https://samsongeko1.tistory.com/14166
b.s -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 들려 세 아드님들과 '누리호 발사장' 구경하신다네요^^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고흥우주항공축제"도 지난주에 개막했네요~~ 아드님, 한명은 우주산업 종사자가 되기를 바라시는듯요...
[GI 인터넷(홍보)팀장]가장 인기있는 검색 키워드중의 하나.. 조 희대 대법원장, 과거 판결 '파묘'.. 14살 임신시킨 40대 男 '무죄'.. 이건 쫌, 아닌거 같은데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4164
b.s - 주요 건전한 보수주의자들도 이번에 이 재명을 밀어야한다는 SNS들이 많이 보이고요^^ 심지어는 극우 보수주의자들의 호소문 같은 변심도 많이 보이네요... 정치에 거의 무관심했던 저도 이번에 정치에 급관심중^^
사장님과는 달리 전 트위터나 유튜브에 보이는 극단적 성향의 트윗이나 동영상을 안보네요... 다 차단중... 거의 수익을 위해서 거품을 무는 이들같아서리... 머리가 빈 이들의 트윗이나 동영상들은요...
[GI 인터넷(홍보)팀장]사장님은 부산 동래읍성과 온천장으로 '봄나들이' 떠나셨고요... 전 이번 파면/대선에서 존경하는 분이 생겼네요^^ 문 형배 헌법재판관의 스승인 김 장하.
https://samsongeko1.tistory.com/14162
b.s - 아래는 이번달에 휴가지로 가지고 내려가신 사장님이 보신다는 책입니다... 이번달 SBS 대하드라마 "녹두꽃"을 다시 보신다고 그러셨는데, 사장님 머리속에는 혁명가 전 봉준과 개혁가 김 옥균씨네요^^
전 냉장고 뒤져^^ 허기짐부터 해결했네요^^
[GI 인터넷(홍보)팀장]"사장님, 속은 괜찮으세요??"라고 전화드렸더니... "속 뒤집혔다. 대법원 판결때문에..." 이러시네요^^ "이번달 녹두꽃 다시 본다."이러셨고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4158
b.s - 아래 기사들은 제가 올리는 것인데, 사장님이 지시한 것이고요... "정부에서 민생회복지원금이든 지역화폐든 내수 경기는 관심없는것 같으니, 이 재명 대통령 당선될때까지는 견디시라고 이것들 신청하시라고해... 블로그에 관련글 올려라..." 이러셨고요...
1년에 정부에서 한번 주는 근로장려금 기사입니다... 오늘부터 전국적인 신청 받는다네요^^ 요령은 우선 종합소득세 신고부터 하셔야 근로장려금 연동 신청 가능하담니다...
사장님은 이번달에 그 직접 개입형 과외서비스 소득부터 어마어마한 2024년도분 종합소득세 신고까지 세금으로 머리좀 아프실듯요^^ 뭐 1년내내 세금으로 GI 법무팀내 세무사님과 세무법인과 씨름하신다는 회사내 동향은 늘상 알고 있는데 말입니다... 저희 사장님은 성실(^^) 납부자입니다...
[GI 인터넷(홍보)팀장]세달만에 또 뵙네요^^ 오늘 전국민들은 아래 세 가지에 관심이 있겠네요^^ 저두 저희 팀원들도 본사 직원들도 회사차원 배려에 유심 전부 교체했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4155
b.s - 이제 두 시간 남았네요^^ 사장님은 이 재명 키즈^^
아래는 지난글이후 주요 6개 SNS에 올린 제 멘트네요^^
"[GI 인터넷(홍보)팀장]쿠팡에서 시킨 식자재로 점심해결^^ 오늘도 방콕 분위기^^♡♡♡사장님은 4박5일간의 내수 부양용 국내 관광 끝내시고 상경중^^ 고흥 특식 노랑가오리와 서대회 포장해 사가지고 오신다고 했는데, 사모님이 어제 그랬거든요^^ 육회맛이 난다는 전라도 출신 가정부 아주머니가 그려셨다네요^^♡♡♡친구들과 영화 "야당"본 금요일 불금후 어제 잠실 롯데월드말고는 전 황금연휴내내 집순이 모드^^"
#주말초과근무
#노랑가오리
#국내관광
#서대회
#고흥
"젤 친한 친구는 남친과 프로야구 보러 갔고요^^ 전 왕따중^^ 딴 친구들도 나름대로 바쁘네요~~ 황금연휴 나흘중 3일째 집순이... GI 인터넷팀장 정 은영입니다..."
"[GI 인터넷(홍보)팀장]저녁 먹으러 평촌 롯데백화점 식당가 가려고요^^ 바람도 좀 쐬고 아이쇼핑도 하고요♡♡♡사장님은 4박5일간의 내수 부양용 국내 관광 끝내시고 상경중^^ 현재 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휴게소에서 저녁식사중이라시네요^^ 사모님 문자^^ 10시전에는 자택 도착하실듯요... 쫌 밀린다네요^^♡♡♡베프 친구는 과천사는데 놀러가도 되냐고해 남친버리고 오면 받아준다고 했네요^^ 내일 출근해야해서리 정중히 사양^^"
#연휴초과근무
#롯데백화점
#저녁식사
#식당가
#평촌
한화의 5월 5일 1위가 의미하는 것… 올해도 역대급 순위 경쟁→1200만 관중 가나요...
한화 이글스가 드디어 일을 냈다. 5월 5일 어린이날 승리로 7연승을 달리면서 시즌 초반 '절대 1강'으로 군림하던 LG 트윈스를 따라잡았다. 이제 두 팀은 공동 선두다.
한화가 30경기 이상 치른 시점에서 1위에 오른 것은 2007년 5월 이후 처음. 당시 정규시즌을 3위로 마쳤던 한화는 올해 강력한 투수진을 앞세워 1위 사수를 노린다.
한화는 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3-1로 이겨 연승을 7경기로 늘렸다.
선발 라이언 와이스가 7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전날 주루 실수로 문책성 교체를 당했던 문현빈이 1회 선제 솔로포로 선취점을 안겼다. 같은날 LG가 두산에 2-5로 지면서 순위표에 변화가 생겼다.
LG가 1위에서 내려오지는 않았지만 한화에 공동 1위를 허용했다. 5월 5일 어린이날은 정규시즌 마라톤에서 반환점도 돌지 않은 초반에 불과하다. 하지만 순위 싸움의 결론을 예상하는 바로미터가 될 수는 있다.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가운데 3년은 어린이날 1위가 정규시즌 마지막 날에도 1위(혹은 최고 승률)였다.
2021년 5월 5일까지 1위는 삼성 라이온즈였다. 그해 정규시즌 1위는 76승 9무 59패 승률 0.563의 kt 위즈가 차지했다. 삼성도 같은 승률을 기록했지만 '타이브레이커'에서 kt에 밀렸다.
2022년은 SSG 랜더스의 해였다. 역대 최초 와이어 투 와이어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SSG는 당연히 5월 5일에도 2위 롯데 자이언츠에 4.5경기 차 앞선 여유있는 선두였다.
SSG는 2023년에도 5월 5일을 1위로 마쳤다. 하지만 그해 최종 1위 팀은 5월 5일까지 1.0경기 차 3위였던 LG 트윈스였다. 2위는 SSG가 아닌 어린이날까지 9위에 그치고 있던 kt가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어린이날 경기가 전부 취소됐다.
4일까지 1위였던 KIA 타이거즈가 끝까지 순위를 지켰다. 4일 기준 1.0경기 차 2위였던 NC는 9위로 한 해를 무리하는 롤러코스터 시즌을 보냈다. 3.0경기 차 3위이던 삼성은 한 단계 상승한 2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한화가 공동 1위로 올라선 가운데 2위 그룹도 기회를 엿보고 있다.
롯데가 2.5경기 차 3위, 삼성이 3.0경기 차 4위, kt가 3.5경기 차 5위다. '절대 1강' LG의 아성이 무너진 가운데 다른 5강 경쟁 팀들도 연승 바람만 타면 순식간에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는 분위기다.
어린이날에 공동 선두 경쟁 구도가 생기고, 여기에 만만치 않은 추격자들이 버티고 있다는 것은 곧 KBO리그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지난해 역대 최초 1000만 관중 기록에는 끝을 알 수 없는 치열한 순위 싸움도 큰 영향을 끼쳤다고 봐야 한다.
2019년 한국스포츠산업경역학회지에 실린 '한국 프로야구 리그의 관중 수 결정요인 분석'에 따르면 치열한 순위 경쟁, 특히 전년도와 다른 경쟁 구도는 관중 증가로 이어졌다.
그동안 관중 증가 요인으로 여겼던 국제대회 호성적은 실제로 큰 효과가 없었지만, 전력 평준화에 따른 순위 경쟁 격화는 반드시 관중 증가를 낳았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5월 5일까지 평균 관중 수는 경기당 1만 7497명으로 지난해 같은 경기 수 대비 21%나 증가했다. 이 추세로 720경기를 치른다고 가정하면 정규시즌 관중 수는 1100만을 훌쩍 넘어 1260만 명도 바라볼 수 있다.
2021년 이후 5월 5일 1위 / 최종 1위
2021년 삼성 라이온즈 / kt 위즈-삼성 라이온즈(타이브레이커에서 kt 승리)
2022년 SSG 랜더스 / SSG 랜더스(역대 최초 와이어 투 와이어)
2023년 SSG 랜더스 / LG 트윈스(어린이날까지 1위와 1.0경기 차 3위)
2024년 (4일까지)KIA 타이거즈 / KIA 타이거즈
스포티비뉴스 신 원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