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 - 얼마전에 송파 가든파이브 CGV에 간 적이 있는데, 주말인데도 오후에 영화관에 고객들이 없을 정도로 정말로 심각하더군요... 저도 작년에 재작년에 비해 1/3 정도 극장 가는 일이 줄어든듯하네요... 올해는 이번 황금연휴에 본 "야당"이 최근에 간 상영관 기록입니다... 이 주말에도 넷플릭스 "승부"나 보려구요^^ 극장은 아니고요...
[GI 인터넷(홍보)팀장]이 글은 제가 편집한게 아니고 사장님이 절 위해 저장해 두신 것입니다... 오늘 들었던 가장 애처러운 말.. "난 고아다." 여전히 사장님 마음속엔...
https://samsongeko1.tistory.com/14180
b.s - 사장님때문에 "어버이날"의 유래 제대로 알게되었네^^ 오늘 사장님도 아빠로 두 아드님한테 카네이션 받으셨다는데, 사모님 전언에 의하면 '무표정, 그 자체...'라고 하시네요... 사모님이 대신 웃어주었다고 하시네요...
[GI 인터넷(홍보)팀장]저희 회사는 아직 노조나 임단협같은 것은 없지만 대표이사님과 각계열사 임직원 대표하고의 연례간담회가 있고요... 현재 파견/계약(일용)직 처우개선이 진행...
https://samsongeko1.tistory.com/14176
b.s - 최근에 사모님과 고 이 선균씨와 아이유씨가 나온 "나의 아저씨"를 보시고, 파견직에 주목하셨는지 GI 인사팀장에게 그러셨다는 소문이 돌았고요^^ "인사팀장, 최저임금이 최저를 의미하는거지... 이 선에서 임금을 제한하자는거는 아니잖아, 파견/계약(일용)직 처우를 대폭 개선하는 안 마련해 보고하고.... 정규직과 비정규직 임금상승률 매년 차등없이 적용하는 임금구조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에 들어가고..." 인사팀장님이 거의 이렇게 들으셨다네요... 120% 공감하는 부분이네요... 주요 사업자들과 자영업자들이 최저임금을 매년 정하면 거의 다 이선에서 제한하고 있지 그 이상으로 주는 분들은 없는거 같아요... 대학교때 수없는 알바를 해봐서 저도 인정하는 부분이고요... 사업자들은 다 그 밑으로 주기를 원하고 근로자들은 다 이 부분 이상을 받기를 원하고요... 물론 이 기준으로 각종 복리후생비나 퇴직금이 산정되니깐 기준이 분명 필요하다지만 이 기준이 최소한의 생활과 물가 상황을 보전하지 못한다면 무슨 의미가 있죠..
[GI 인터넷(홍보)팀장]주요 5060 남자들은 정치에 관심이 있는지 모르겠는데요^^ 2030 젊은 남자들은 대선도 관심없고 프로야구에 가족/연인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4172
b.s - 여자인 저도 남친만 있었으면 야구보러 가고 싶네요^^ 제일 친한 베프도 오늘 남친과 프로야구 경기장으로요^^ 연일 매진 행렬을 펼치고 있는 전국의 프로야구 경기장이 대선판보다는 더 인기라는 생각중입니다...
[GI 인터넷(홍보)팀장]황금연휴에 쿠팡꺼 2개(하나는 매주 정기), CJ대한통운꺼 하나, 한진꺼 하나 총 4개 받았고요^^ 소비자들은 좋은데, 주요 택배기사님들이 고생하시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4168
아래는 지난글이후 주요 6개 SNS에 올린 제 멘트네요^^
"[GI 인터넷(홍보)팀장]이건 사장님(몇 년전에 평촌한림대병원에서 백내장 수술 받으신후 게코님 안경 안쓰시네요... 챗 GPT가 지멋대로 해석... 직속상사인 초창기 입사하신 GI IR실 윤 숙영 실장님은 안경 쓰시는거 본 적이 있다지만, 그 이후 입사자인 전 본 적이 없네요^^)이 재택근무중이라고 하실때 올리는 사진을 지브리스타일로 변환한거네요^^♡♡♡사장님도 오전에는 그 초단기대박계획(MOAI) 대중형 사무실이 있는 산본아지트에서 점심드시고, 오후엔 수도권 17개 지역증권방 업자들과 회의가 있어 GI 논현동 본사로 올라가시어, 현재는 회의중이시라네요^^♡♡♡전 추적추적 비오는 회사내 창문 처다보면서 한참 근무중~~^^ 한 시간 남았당^^"
#주중초과근무
#산본아지트
#대회의실
#증권방
#업자
"현재 불금 7시... 사장님, 30분전에 수도권 지역증권방 업자들과 회식 가셨고요^^ 사진은 게코인터내셔널(GI) 논현동 본사에서 가장 애용하는 부서가 많은 중회의실이고요^^ 대회의실 한 개에 중회의실 3개 소회의실도 많은데, 이곳이 가장 인기 있는 곳이네요~~~^^ 팀원들과 청소후 저두 퇴근^^ GI 인터넷팀장 정 은영입니다..."
“14만원→4천원, 너무 심하다 했더니” 쏟아지는 뭇매… 국민 영화관 CGV ‘300억’ 적자 사태...
국내 최대 영화관 CJ CGV가 넷플릭스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득세, 티켓값 논란 등으로 홍역을 앓고 있다.
올해 1분기 국내에서만 ‘300억원’이 넘는 적자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주가 역시 역대급으로 폭락했다. 한때 14만원이였던 주가가 4000원까지 충격적인 추락을 했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단순히 OTT 영향에 따른 것으로 볼 수 없다”는 비관적인 해석마저 나왔다. 8일 업계에 따르면 CJ CGV는 국내에서 올해 1분기 매출 1283억원, 영업손실 310억원 등을 기록했다.
그나마 중국(매출 1050억원·영업이익 189억원), 베트남(768억원·129억원) 등이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해 국내 부진을 간신히 보완했다.
라마단으로 비수기 시즌이었던 인도네시아(매출 172억원·영업손실 13억원), 튀르키예(385억원·5억원) 등과 비교해도 국내 성적은 심상치 않은 모습이다.
저조한 국내 실적의 이유로는 OTT 득세가 꼽힌다. 다양한 콘텐츠를 볼 수 있는 OTT 구독료가 영화 티켓값과 동일한 수준이다. 코로나19 이전 8000원이었던 영화관 티켓값은 1만5000원 수준으로 올랐다.
단 OTT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다는 지적도 많다. 전 세계적으로 OTT가 유행 중인 가운데, 중국, 베트남 등에서는 동기간 CJ CGV 매출 및 영업이익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티켓값 논란에 더해 흥행작 부재 등에 대한 지적까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이유다. 이에 대해 CJ CGV 관계자는 “OTT도 영향을 미치긴 했지만 사람들이 여가를 즐기는 트렌드 변화 등이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이라며
“가장 중요한 건 콘텐츠 부재다. 지난해에는 파묘, 범죄도시 등이 관객몰이를 해줬는데, 지난해 말부터 올해 1분기에는 뚜렷한 대작이 없었다”고 말했다.
헤럴드경제 이 재우 기자
(종합)롯데시네마·메가박스 합병한다… 영화산업 '빅딜' 성사...
롯데컬처웍스·메가박스중앙 합병 MOU… "침체한 극장가 활력 불어넣을 것"
멀티플렉스 3사인 CJ CGV를 제외한 2사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를 각각 운영하는 롯데컬처웍스와 메가박스중앙이 합병을 추진한다. 중앙홀딩스는 8일 중앙그룹과 롯데그룹이 영화 관련 계열사인
메가박스중앙과 롯데컬처웍스의 합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합작 법인은 양사가 공동 경영할 계획이며 신규 투자유치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를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합병안은 추후 논의에 따라 이뤄진다.
현재 중앙그룹의 콘텐트리중앙이 메가박스중앙의 지분 95.98%를,
롯데그룹의 롯데쇼핑이 롯데컬처웍스의 지분 86.37%를 보유하고 있다. 중앙홀딩스는 두 회사가 극장·영화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협의를 거쳐 주주사간 MOU를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롯데컬처웍스는 롯데시네마(영화관)·롯데엔터테인먼트(투자배급사)·샤롯데씨어터(극장)로, 메가박스중앙은 메가박스(영화관)·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투자배급사)·플레이타임중앙(실내 키즈 테마파크)으로
주요 사업이 구성돼 있다. 주력 사업은 영화관과 투자배급이다. 두 회사의 합병이 실현되면 극장 업계 1위인 CGV와 대결 구도를 이루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에 따르면
지난해 CGV의 전국 스크린 수는 1천346개로 멀티플렉스 중 가장 많았다. 롯데시네마는 915개, 메가박스는 767개다.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의 스크린 수를 합하면 총 1천682개로 CGV를 능가하게 된다.
CJ ENM, 쇼박스, 뉴(NEW) 등과 함께 주요 배급사로 꼽히는 롯데엔터테인먼트와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의 합병도 업계의 '빅딜'이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천만 영화인 '신과 함께' 시리즈를 비롯해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최종병기 활', '한산: 용의 출현' 등을 배급했다. 영화계 신흥 강자인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서울의 봄'과 '범죄도시' 2∼4편, '헌트' 등을 성공시켰다. 중앙그룹과 롯데그룹은 이번 합병으로 코로나19 이후 침체한 국내 영화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오 보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