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 - 최근에 사모님과 고 이 선균씨와 아이유씨가 나온 "나의 아저씨"를 보시고, 파견직에 주목하셨는지 GI 인사팀장에게 그러셨다는 소문이 돌았고요^^ "인사팀장, 최저임금이 최저를 의미하는거지... 이 선에서 임금을 제한하자는거는 아니잖아, 파견/계약(일용)직 처우를 대폭 개선하는 안 마련해 보고하고.... 정규직과 비정규직 임금상승률 매년 차등없이 적용하는 임금구조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에 들어가고..." 인사팀장님이 거의 이렇게 들으셨다네요... 120% 공감하는 부분이네요... 주요 사업자들과 자영업자들이 최저임금을 매년 정하면 거의 다 이선에서 제한하고 있지 그 이상으로 주는 분들은 없는거 같아요... 대학교때 수없는 알바를 해봐서 저도 인정하는 부분이고요... 사업자들은 다 그 밑으로 주기를 원하고 근로자들은 다 이 부분 이상을 받기를 원하고요... 물론 이 기준으로 각종 복리후생비나 퇴직금이 산정되니깐 기준이 분명 필요하다지만 이 기준이 최소한의 생활과 물가 상황을 보전하지 못한다면 무슨 의미가 있죠...
[GI 인터넷(홍보)팀장]주요 5060 남자들은 정치에 관심이 있는지 모르겠는데요^^ 2030 젊은 남자들은 대선도 관심없고 프로야구에 가족/연인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4172
b.s - 여자인 저도 남친만 있었으면 야구보러 가고 싶네요^^ 제일 친한 베프도 오늘 남친과 프로야구 경기장으로요^^ 연일 매진 행렬을 펼치고 있는 전국의 프로야구 경기장이 대선판보다는 더 인기라는 생각중입니다...
[GI 인터넷(홍보)팀장]황금연휴에 쿠팡꺼 2개(하나는 매주 정기), CJ대한통운꺼 하나, 한진꺼 하나 총 4개 받았고요^^ 소비자들은 좋은데, 주요 택배기사님들이 고생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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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 - 우리 사장님이 사업 종자돈을 마련하신 물류/택배 사업 방계 계열사 주요 하역 터미널 운영사 (주)LDN(물류/택배 네트워크의 약칭), 근로자파견(용역)회사 대명, 대명레저 임직원들에 대한 지난달 파견직/계약(일용)직 처우개선이 위 세 곳을 중심으로 잔여 전계열사에서도 시행되었는데요^^
빠른 정규직 전환및 성과급 인정등 GI 인사팀장의 말씀을 전하고요... 현재 대법원의 통상임금에 대한 대대적인 적용등 GI 재무팀/총무과도 바쁘다고 들었고요^^ 이 황금연휴에는 주 4.5일 근무제에 대한 찬반논쟁이 사내 게시판에서 한참 벌어지고 있는 중이라는 저희 회사내 동향을 알려드리고요...
[GI 인터넷(홍보)팀장]사장님은 부산동래 관광 끝내시고, 장모님과 헤어진후 현재는 전북 남원 "춘향제"속으로... 현재는 광한루에 계신듯하고요^^ 내일 관광후 모레는 고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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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 -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 들려 세 아드님들과 '누리호 발사장' 구경하신다네요^^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고흥우주항공축제"도 지난주에 개막했네요~~ 아드님, 한명은 우주산업 종사자가 되기를 바라시는듯요...
[GI 인터넷(홍보)팀장]가장 인기있는 검색 키워드중의 하나.. 조 희대 대법원장, 과거 판결 '파묘'.. 14살 임신시킨 40대 男 '무죄'.. 이건 쫌, 아닌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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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 - 주요 건전한 보수주의자들도 이번에 이 재명을 밀어야한다는 SNS들이 많이 보이고요^^ 심지어는 극우 보수주의자들의 호소문 같은 변심도 많이 보이네요... 정치에 거의 무관심했던 저도 이번에 정치에 급관심중^^
사장님과는 달리 전 트위터나 유튜브에 보이는 극단적 성향의 트윗이나 동영상을 안보네요... 다 차단중... 거의 수익을 위해서 거품을 무는 이들같아서리... 머리가 빈 이들의 트윗이나 동영상들은요...
[GI 인터넷(홍보)팀장]사장님은 부산 동래읍성과 온천장으로 '봄나들이' 떠나셨고요... 전 이번 파면/대선에서 존경하는 분이 생겼네요^^ 문 형배 헌법재판관의 스승인 김 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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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 - 아래는 이번달에 휴가지로 가지고 내려가신 사장님이 보신다는 책입니다... 이번달 SBS 대하드라마 "녹두꽃"을 다시 보신다고 그러셨는데, 사장님 머리속에는 혁명가 전 봉준과 개혁가 김 옥균씨네요^^
전 냉장고 뒤져^^ 허기짐부터 해결했네요^^
아래는 지난글이후 주요 6개 SNS에 올린 제 멘트네요^^
"[GI 인터넷(홍보)팀장]아침 지각에 오전 미팅, 오후 GI IR실과의 재미팅등 바빠 이제서야 첫 멘트네요^^♡♡♡사장님은 하루종일 출근도 못하시고 재택근무, 막내 육아까지^^ 두 아드님들 점심도 챙기셨을듯요^^ 그나마 가정부 아주머니가 계시니깐 수월하게 처리하셨을듯요^^ 사모님은 매일 오전 10시~오후 4시반 근무일텐데, 오늘은 육아는 해방^^ 늘상 막내는 데리고 재단 출근하시거든요^^♡♡♡평촌 내려가는 좌석버스안 퇴근중^^"
#주중초과근무
#인터넷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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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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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일어난 바람에 지각했는데, 오늘 아침 간신히 9시에 회사 도착했더니, 책상에 이 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의 최근 저서가 놓여 있데요^^ 사장님이 전계열사 전임직원들에게 뿌리시는듯요^^ 그래도 투표는 자유겠죠^^ 저희 본사는 77.7%가 이 주자 분위기네요~~^^ 잠깐 봤고, 잘려고요^^ GI 인터넷팀장 정 은영입니다..."
"[GI 인터넷(홍보)팀장]오늘은 지각하지 않습니다^^ 6시에 일어났고요^^♡♡♡사장님도 오늘은 금정역에 있는 (주)게임존 증권방사업부에 들르신다고 하네요^^ 오후에는 수도권 17개 지역투자동호회장들 다 불러들이셨다고 하고요^^ 간담회 형식인데, 중대 발표가 있다고 하셨고요♡♡♡전 오늘 '어버이날'이라 저녁에 부모님과 외식^^ 카네이션도 달아드려야하고요^^ 오빠네는 어제 했다는데, 사장님도 오늘 최소 2개는 달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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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 인터넷 서핑중인데, 최악의 내수 경기 상황이네요... "솔직히 너무 힘들어요. 경기가 안 좋아서 저녁 술장사도 예전 같지 않아요. 몇십 년 장사하신 분들 다 최악이라고 하더군요. 매출은 점점 줄어드는데 최저임금까지 올려버리면 문 닫는 게 낫지 싶어요." (서울 은평구 순대국밥집 사장 이 수연 씨(52) 어떤 자영업자 아주머니의 이 한마디면 다 설명될듯요... 요즘 회사 주변 식당가들도 작년에 비해 1/3이 줄어든듯... 다들 도시락이나 간편식으로 해결하는 중인거 같아요... 출근 준비합니다... GI 인터넷팀장 정 은영입니다..."
‘시간당’ 27,703원 vs 18,404원... 더 벌어진 정규직·비정규직의 임금 격차
2024년 고용형태별 조사...
근로자 1인 시간당 임금...
정규직 +11.7% 증가할때...
비정규직은 +4.7%에 그쳐...
불황의 파고는 비정규직을 먼저 덮쳤다. 근로시간 단축과 임금 인상 혜택은 정규직이 더 많이 누렸다. 국내 노동계의 고질적인 문제인 노동시장 이중 구조가 더 악화됐다는 평가다.
고용노동부가 29일 발표한 ‘2024년 6월 고용 형태별 근로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규직과 비정규직 노동자 사이의 시간당 임금 격차가 통계 작성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벌어졌다.
지난해 6월 기준 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1인당 시간당 임금 총액은 2만5156원으로 2023년 6월보다 10.0% 증가했다.
고용 형태별로 보면 정규직의 시간당 임금총액은 2만7703원으로 전년 대비 11.7% 올랐다. 반면 비정규직의 시간당 임금총액은 1만8404원으로 정규직 임금 상승폭의 절반에 못미치는 4.7%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작년 6월 기준 비정규직의 시간당 임금총액은 정규직의 66.4%에 불과했다. 이 비율은 전년보다 4.5%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2008년 이 통계를 작성한 이후 전년 대비 가장 큰 수준으로 떨어졌다.
비정규직의 시간당 임금 상대 수준은 2020년에 70%대를 유지했지만 지난해에는 8년 전 수준으로 뒷걸음쳤다.
고용부는 지난해 고용 형태별 임금 격차 확대가 일시적이라고 설명했다. 시간당 임금총액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전년 대비 월력상 근로일수가 2일 줄며 근로시간이 10.8시간 감소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김 재훈 고용부 노동시장조사과장은
“월급제와 연봉제가 대다수인 정규직은 근로일수가 감소하면서 시간당 임금총액이 더 많이 늘었으며 단시간 근로자 증가 등으로 인한 비정규직의 낮은 임금 상승률도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국내 노동시장의 경직성으로 인해 발생한 이중 구조가 불황 탓에 더 두드러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대일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는
“경기는 좋을 때도 나쁠 때도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으로 안 좋아졌다”며 “우리나라는 정규직에 대해선 해고가 어렵기 때문에 인력 조정의 부담이 전부 비정규직에게 전가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체 근로자들이 나눠야 할 부담을 비정규직이 다 가져가니까 정규직과의 격차는 경기가 나빠질수록 더 커지게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업체 종사자 수도 상용근로자는 늘었지만
임시일용직에서 줄어들며 전체적으로 한 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5년 3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는 2003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 2004만명 대비 2000명(-0.0%) 감소했다.
지난 1월 사업체 종사자 수가 코로나19 이후 46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후 2월에 반짝 증가했다가 3월에 다시 줄어든 것이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상용근로자는 2만3000명(0.1%) 증가했다. 그러나 임시·일용근로자와 기타종사자는 각각 1000명(-0.0%)과 2만4000명(-1.9%) 줄어들었다.
기타종사자는 주로 특수고용 노동자로 이뤄졌는데 불경기로 숙박·음식점업이 어려워지면서 고용이 감소한 것이 원인으로 풀이된다. 산업별 종사자 감소 규모는 건설업, 도매·소매업, 숙박·음식점업에서 두드러졌다.
특히 건설업은 3월 한 달에만 10만명(-6.7%)이 줄었다. 김 과장은 “건설업과 숙박·음식점업 경기가 안 좋아 이 산업들의 종사자 수 감소가 전체 종사자 수가 줄어드는 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매일경제 최 예빈 기자
"내년 최저임금, 설마 더 오르나요"… 자영업자들 "누구를 위해?"
최저임금위원회, 조기대선 국면 속 논의...
소상공인 "더 오르면 감당 안 돼" 노동계 "2년간 인상률 저조"
조기 대선을 한 달여 앞두고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가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 법정 심의기한이 대선 이후여서 차기 정부 아래서 인상률이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0%대 제로성장에 매출 감소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은 최저임금 인상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노동계에선 지난 2년간의 저조한 인상률을 감안하면 큰 폭의 인상이 필요하다고 맞서고 있다.
내년 최저임금 심의, 조기 대선 맞물렸다...
6일 관가에 따르면 최임위는 지난달 22일 제1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논의를 시작했다. 5월 중순에 현장 점검을 한 뒤 27일 전원회의를 재개한다.
근로자·사용자·공익위원 각 9명으로 이뤄진 최임위는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노사공 사회적 대화기구다.
최대 쟁점은 올해도 '인상률'이다. 노동계는 높은 물가 상승률을 고려한 큰 폭의 인상을, 경영계는 사업자 부담을 줄이기 위한 동결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양측은 1차 전원회의에서 신경전을 벌였다.
근로자위원인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2년간 인상률이 2.5%, 1.7%였다"며 "이에 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저임금 취약계층 노동자에게 전가됐다"고 했다.
사용자위원인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도 이에 맞서 "최근 몇 년간 내수 부진이 지속되며 중소기업이나 영세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극심하다"며 "올해 최저임금은 이러한 경제상황을 고려해서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최임위 안팎에서는 올해도 90일이라는 법정 기한을 넘길 거란 전망이 나온다. 최임위 제도 도입 이래 90일 이내에 의결된 적은 9번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올해 법정 기한은 6월 29일이지만 7월 중순까지 논의가 이어질 거란 관측이다. 특히 올해는 이례적으로 조기 대선 국면에서 심의가 진행된다. 법정 기한을 넘긴다면 차기 정부 아래에서 인상률이 결정되는 셈이다.
이 재명 "인상률 중요" 김 문수 "결정방식 바꿔야"
여야 후보들은 인상률에 대해선 말을 아끼고 있지만 쟁점별로 입장이 엇갈리는 모습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공식적으로 최저임금에 대한 입장을 내놓은 적은 없다.
다만 지난달 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에서 "주휴수당 폐지 등보다는 인상률에 집중하는 게 낫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힌 걸로 전해졌다.
간담회 참석자 등에 따르면 이 후보는 간담회에서 "주휴수당 폐지 등은 논쟁적인 주제"라며 "차라리 인상률에 집중하는 게 소상공인에 도움이 된다"는 취지로 말한 걸로 전해졌다.
김 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최저임금 결정구조에 대한 문제의식에 대한 입장을 밝힌 적이 있다. 김 후보는 고용노동부 장관이던 지난해 11월 '최저임금 제도개선 연구회'를 발족한 바 있다.
김 후보는 당시 "최저임금 제도가 시행된 지 37년째지만 제도 운영 모습은 1988년과 다를 게 없다"며 "합리적인 기준과 대화가 아니라 소모적인 갈등만 증폭시키고 있다"고 했다.
최저임금 차등적용에 대해선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적도 있다.
김 후보는 지난해 8월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차등적용은) 발상은 좋으나 평등의식이 발달한 우리나라에서 이런 논의는 충분히 진행돼야 한다"며 "그냥 밀어붙이면 저항에 부딪힐 수 있다"고 했다.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차등적용에 대해 전향적인 발언을 한 적이 있다.
한 전 총리는 2022년 7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지역별 차등화는 충분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면서도 "관련 연구 결과가 내년(2023년) 제출될 예정인 만큼 깊이 있는 검토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전향적 입장을 보였다.
'캐스팅보트' 공익위원, 대다수가 尹 임명...
최임위 안팎에서는 차기 정부 성향에 따라 인상률이 좌우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문재인 정부는 5년간 최저임금을 총 42% 인상한 반면, 윤석열 정부는 2년간 각각 2.5%, 1.7%만 올렸다. 특히 지난해 1.7% 인상률은 코로나가 한창이던 2021년 1.5%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낮았다.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공익위원들이 기존의 낮은 인상률 기조를 유지할지도 주목된다.
공익위원들은 지난해 인상률 결정 과정에서 노사 간 제시안 격차가 4차 수정안까지 좁혀지지 않자 결국 '심의 촉진구간'을 제시했고, 최종안 투표에서 9명 중 5명이 경영계 손을 들어주면서 최종 1만 30원으로 결정됐다.
뉴스1 장 시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