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 - 앞으로 11일(5.1~5.11)간 수석 재산관리 집사님이 '가정의 달' 부재중인 관계로 대표이사님의 주요 저장된 글은 주요 블로그/SNS 대리 관리인(이 글의 주요 공유기인 대표이사님의 비지니스폰도 보유중...) GI 인터넷(홍보)팀장인 제가 올리겠습니다...
국민들이 선출한 국회의원이 대의민주주의와 간접정치를 하고 있는 한 국가의 중심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다수당이 정치를 이끄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여기에 그 선출직 대통령이 임명하는 사법부와 행정부가 위라는 것은 인정하지 않는다...
자유민주주의 3권 분립...??
이것도 헌법아래에서의 이야기고 그 헌법을 만든 국민들 아래에서의 이야기다... 그러므로 전국민 2/3가 지지(다음달 대선에서의 득표율 현재 최소 64.7%~ 최대 75.5% 예상중...)하는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입법 활동도 국민의 의사라고 보면 된다...
하여튼 지난해 12.3 비상계엄및 포고령 발표에 동조하고 방조한 내란 수괴이하 잔당들에게 전부 철퇴를 내려야 하며, 올해 국가전복의 서부지방법원 폭동에 관여하거나 동조/방조한 이들은 이번 대선에 개입하지 말라고 했다...
더불어민주당및 야당계열의 5당만 빼고 전부 무릎 꿇어라... 어떻게 국민의 기본권을 박탈하고 거의 1980년 광주민주화 운동 당시 계엄 포고령에 준하는 것들이 21세기 자유민주주의 공화국 정치에서 나왔는지 난 지금도 화가 난다...
지난 수십년간 대한국민들이 각고의 노력끝에 마련한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이 어떻게 몇 달만에 무너지는지 난 지금도 이해도 안될뿐더러, 이것에 동조하거나 방조하고 있는 반국가세력들이 대선에 나오겠다는건 난 이해 불가다...
일본 개세끼들이 조선을 근대화시켰다는 매국노적인 사상에 계몽되어 진정한 반성과 사과도 하지 않는 일본 쪽바리들에 준하는 토착 왜구 새끼들이 2030 젊은이들을 오염화시키면서 극우화되어 한반도 남한에 거주하고 있음이 명확해지고 있다...
기여코 내란 수구 세력들과 반국가세력들을 응징하고...
새로운 정권하에서 이 토착 왜구들과 친일 세력들을 몰아내는 전국민적인 분노를 보게 될 것이다... 여기에 친미/친일에 편중된 인사들의 척결과 동북아 4대 강국하에서 한반도의 생존을 보존할 균형잡힌 시각을 보여주는
새로운 정권에서 진짜 대한민국을 다시 세운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은 매일 당원들이 1만명에 육박하는 신규 가입을 하고 있다는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으며 경상도 주요 지역의 진정한 보수적인 국민들도 현재 이 재명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는 고무적인 소문들도 들린다...
그간 난 상모질이 윤씨이하 상중하 모질이들이라 표현했다... 그런데 말이다... "국민의짐"의 지난주이후 돌아가는 꼴을보니 이제는 갑을병정 모질이라 재정의한다... 미친 개새끼들아, 현재 국가안위와 비상경제 상황은 눈에 안보이지...
난 주요 노인네들의 어설픈 내각책임제는 반대라고 했다...
종신대통령하 이 재명이가 4연임(이건 독재니 난 이 재명 사단이라고 표현...)의 박 정희식으로 19년 했으면 좋겠다... 이래야 한국 경제/산업/금융이 제 2의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는 새로운 도약에 들어설 것 같다는 생각이다...
이게 이 황금연휴 돌아가는 꼴을 보고 있는 내 솔직한 심정이다... 정치가 거의 무용지물이다...
이 글은 전라남도 고흥 봉래면 한 숙박업소에서 가족들과 여장을 풀고 내일 나로우주센터의 "고흥우주항공축제" 참관전 이 밤에 저 멀리 남해안을 처다보며 쓴 글이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실시 다음날인 2024년 4월 11일 동아일보 1면에 실린 지역별 당선자 인포그래픽. 여당인 국민의힘이 참패한 선거로 기록됐지만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단 1개 선거구(경산)를 제외한 모든 선거구에서 이겼다. 우측 상단에 표시된 21대 총선(2020년) 결과도 크게 다르지 않다.
대구 중구 동인동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야경. 대구는 대한제국이 일본에서 빌린 차관 1300만 원을 갚기 위해 대구 시민들이 시작하고 전국 규모로 확산시킨 국민행동이었다. 대구시민들은 이 업적을 기념하는 기념공원을 마련하고 도로에 ‘국채보상로’라는 이름을 붙일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난 말이다... 전혀 야당의 폭거라는 생각이 안들고 있는 중이다... 전국민들이여, 우린 1987년6월 민주화 항쟁과 촛불 혁명을 다시 준비해야 한다. 도저히 안될거 같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4159
정치권이 스스로 깨닫지 못하니 국민들이 나서야할때다...
이 상중하 모질이들 머리속에는 현 국가안위나 비상경제 상황 극복, 국민들에 대한 생각이 1도 없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난 이야기했다... 이 모든 사단의 중심... 내란 동조당 "국민의짐"의 정당해산만이 답이라고 말이다...
비상계엄을 인정하고 법원에 대한 폭동등 국가전복을 꿈꾸는 이런 것들이 무슨 정당활동을 하는지 난 이해가 되지 않을 뿐더러, 전 광훈이같은 개새끼가 거리를 활보하고
내란으로 국가 전복을 꿈꾸는 내란수괴가 파면되고도 버젖히 수감되지 않은채 온갖 망언을 일삼고 있는 이 작금의 사태가 정말로 싫다... 한달동안 대통령도 필요없고 국무총리도 필요없으며 경제부총리도 필요없다...
이제 교육부총리인가...
더이상 초중고 학생들과 2030 젊은이들이 물들지 않게 전국에 극우단체들에 대한 시위 금지부터 시작한다... 진정으로 표현의 자유를 넘어선 곳은 이곳이다...
국가 자체를 인정하지 않고 온갖 유언비어와 흑색선전이 트위터, 유튜버등 SNS를 도배를 하고 있으며 유튜브 수익에 미처 눈돌아간 극우 꼴통들이 험중, 험한 발언을 일삼고 있는 중이다...
외교적 망신에 대외동포/한상들에게 대한 위협을 가하고, 사실무근의 야당에 대한 비판과 비난의 흑색선전을 준동하면서 국가를 흔들고 있고 이것을 이용하고 있는 곳이 국민의짐이다...
하여튼 이 국민의짐 정당은 해산하라... 현재 전국민들이 원하는 것은 이것이다...
"야인시대"에 보면 1950/60년대 대구/마산/부산은 정통 야당지역이였다... 경상도민들아, 어쩌다가 이리 싸가지고 없는 국민들이 됐는가, 묻고 싶다... 칼맞은 이 아이가~~
https://samsongeko1.tistory.com/14008
내 처가는 대구쪽이고 처남은 대구에서 경찰이고 처남댁과 대구에 산다...
여기에 아내의 외가쪽 친인척들은 현재 안동시내및 영덕쪽에 살고 있다... 거지가 와도 내몰지 않는게 세상 인심이다... 근데 전국민 2/3가 지지한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총리도 안하고 최상목이도 안하고 있는 위로 방문을 했단 말이다...
난 부산에서 칼 맞은 이후로도 한마디 안했다... 분명히 여권의 사주를 받았을 것으로 보이는 무지몽매한 한 시민의 발광이라고 생각하고 말이다... 오늘도 무지몽매한 한 국민의 소행으로 치부하고 싶은데 말이다...
그 극우에 더이상 오염되지 않았으면 한다...
더 오염된다면 이제 전국민들은 경상도지역을 극우에 오염된 땅으로 오인할 우려가 커지게 된다... 정상적인 국민들이 사는 지역이 아니라는 사실 말이다...
조국이 이 준석, 이 낙연도 떨어뜨리고 있고 이 양반의 지민비조 전략이 제대로 먹히면서 예상대로 3월중순경에 흐름이 바뀌네요^^ 후원하길 잘했고, 상중하 모질이 윤/한/안은 대기
https://samsongeko1.tistory.com/13229
전 지가 대가리가 아니고 이 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인정한 조 국씨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지가 대가리라고 하고 있는 이들은 전부 속아내기를 원했고요... 아직도 분위기 파악 못하고 있는 이들이 있어서리 일단 총선 압승후 전당대회에서 다시 2차 숙청을 주장해야겠네요... 차기 대선에서 이 재명을 당선시키고 대통령중임제부터 헌법을 개정하려면 말입니다... 난 대한민국에서 내각제는 반대합니다... 지난 5천년 역사에서 그 신하들이 득세하면 서민및 민초들이 각종 수탈에 힘들었고, 현군이 나오면 백성들이 태평성세를 이루는 편했다는 관점에서 이 조선조 사림화돼버린 모든 신하는 고려 현종이나 강력한 조선 영정조같은 군주아래서만 기능해야 한다는 역사관을 가지고 있고요... 어리석은 우군이나 미친 폭군은 쫓아내야하고요... 그 군주가 혼군이 되지 않도록 견제해야한다는 "고려거란전쟁"의 유 진 문하시중의 그 언급...까지는 인정하지만 군주를 지들 이권대로 흔드는 신하들은 모두 철퇴를 내려야하고요...
[김 순덕의 도발]TK는 수구꼴통 국힘당 인질로 살 건가...
한 TK (대구경북) 지자체장이 연초 “이재명이 (대통령) 돼도 어차피 TK”라며 흐뭇한 미소를 날려 경악한 적이 있다. 물론 국민의힘 소속이다(이름은 밝히지 않겠다).
홍 준표 전 대구시장은 국힘 대선 2차 경선 탈락 뒤 “서울시민으로 돌아가고자 한다”고 밝혀 나를 또 경악시켰다.
국힘에 정나미가 떨어진 건 이해한다. 그러나 대통령 선거에 나가겠다고 대구시장직까지 중도 사퇴했던 위인이 대구시민께 사과 한마디 없이 서울시민으로 돌아간다는 건 이해가 안 된다.
국힘 1차 경선 때 탈락한 이철우 경북지사는
“박정희가 되겠다”는 대선 출마 선언으로 사람을 놀래켰다. ‘새로운 시대의’라는 수식어를 붙이긴 했다. 하지만 유신독재시대 대통령 박정희를 언급하는 통에 그 좋은 공약들은 한 개도 생각이 안 난다.
나는 서울사람이라 지역만의 복잡다단한 정서를 잘 알지 못한다. 다만 궁금할 뿐이다.
TK가 오매불망 국힘에 충성해도 국힘은 TK를 만만하게 본다는 걸 알고나 계시는지. 민간 TK는 정치판 ‘배신자’를 용서 못하지만 그들은 “우리가 남이가”해가며 잘들 산다는 것도.
● 계엄해도 TK만 “탄핵 반대”… 정권 재창출 바란다...
3일 최종 경선에서 김문수 한동훈 중 누가 이길지는 아직 모른다. 1~2일 당원투표(50%)와 국민여론조사(50%)를 거쳤지만 여론조사엔 역선택 방지 조항이 있어 TK 표심이 과다 반영될 수 있다.
대법원이 1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의 공직선거법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하는 바람에 대선 구도가 복잡해지긴 했다.
TK 표심은 보통국민과 다르다. 국힘 출신 대통령이 파면 당해도 TK 일편단심은 변치 않는다. 정권교체를 원하는 여론이 52%인데 TK만 51%가 정권 재창출을 원한다고 했다(4월 말 KBS 의뢰-한국리서치 조사).
탄핵에 대해서도 TK는 달랐다.
대통령 파면 두 주 전 갤럽조사에서 일반국민은 “탄핵 찬성”이 58%, “반대”가 36%인 반면 유독 TK만 반대가 과반을 넘었다. 그러니 TK자민련 같은 국힘이 “탄핵 반대”를 외치며 수구꼴통 짓을 하는 것이다.
TK 민심이 다른 지역과 다른 것은 유독 보수적이기 때문이다. 주관적 정치 성향을 보면 “나는 보수”가 전체적으론 1~4월 34%→32%→32%→31%로 줄었으나 TK만 40%대에서 줄다 되레 늘었다.
46%→40%→42%→44%다(4월 넷째 주 갤럽). PK도 보수적이지만 TK근처에도 못 간다. 39%→37%→35%→32%로 타 지역보다 약간 높을 뿐이다.
● 대통령 배출한 TK, 통치이념으로 무장...
아무리 이념적 양극화가 심해졌대도 실은 정치판과 개딸-‘태극기’만 극성맞다는 사실은 중요하다. 4월 말 현재 우리사회엔 중도가 제일 많다는 점(32%)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진보는 26%정도다(갤럽).
능히 짐작되듯 진보가 가장 많은 곳은 호남인데 계엄 직후인 1월만 44%일 뿐 2~4월엔 30%대였다. 그래서 의문이 솟는다. 호남도 전략적 투표를 하는데 TK는 왜 그리 보수적이어서 국힘에 사로잡혀 있는 걸까.
과거 TK는 그렇지 않았다. 새로울 신(新), 벌일 라(羅)라는 한자가 말해주듯, 세계를 향해 활짝 열린 나라가 신라였다. 그래서 신라의 삼국통일도 가능했을 것이다.
조선시대 TK는 신흥종교였던 유교이념을 적극 수용했고 일제 땐 국채보상운동에 앞장섰으며 해방 전후 대구는 ‘한국의 모스크바’로 불릴 만큼 진보적이었다.
1960년 2월 28일 자유당 부정선거에 맞선 대구 고교생들의 2·28의거는 4월 혁명의 시작점으로 평가받는다.
TK가 달라진 것은 박정희-전두환-노태우-이명박-박근혜 등 대통령을 잇따라 배출하면서 스스로 지배세력 같은 우월감으로, 동일한 이념으로 충만해졌기 때문이다.
쿠데타로 집권한 TK 박정희는 권력기반을 다지기 위해 TK를 중용했다. 대구사범학교 은사이자 경북대 교수 출신인 시인 이효상의 1961년 공화당 입당은 TK정서 형성의 모태로 평가된다.
유신 말기 TK는 내각의 4분의 1 이상, 그것도 요직을 차지하고 있었다.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 신현확은 ‘TK 마피아의 대부’로 통했을 정도다(아들 신철식은 ‘신현확의 증언’에서 부친이 그래서 호남 출신 차관을 썼다고 적어뒀다).
● TK가 민주주의에 역행한다는 지적까지...
TK는 영남 선비문화의 중심지라는 역사성과 함께 ‘대프리카’로 불릴 만큼 대분지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이 있다. 전근대적 폐쇄성, 배타적 파벌주의, 유사 가족주의, 근본주의적 성향이 여기서 비롯됐다는 분석이다.
보수정당 간판만 달면 찍어주는데다, 금배지만 달면 구석구석 경제 사회 문화까지 챙겨주고 챙김 받는 TK보스 정치(bossism)가 민주주의에 역행한다는 지적도 그래서 나온다.
심지어 TK에선 민주주의나 5·18민주화운동도 그리 높게 안 본다(채장수 경북대 교수 2023년 논문).
한국의 보수가 워낙 반공주의 성장주의 지역주의에 영향 받으며 입때껏 왔지만 TK보수는 ‘보수 정치권력’의 통치이념과 겹치는 권위주의(가부장주의) 연고주의까지 왕관처럼 쓰고 있다.
여기서 잠깐, 보수와 수구의 차이를 살필 필요가 있다. 보수는 인간의 본성과 한계를 인정하고 점진적 실용적 개혁, 법 앞에 평등, 자유와 사유재산과 질서를 중시한다(러셀 커크 ‘보수의 정신’).
의대 증원 한꺼번에 2000명! 대통령 부부는 법 앞에 예외! 를 주장한 윤석열은 보수라 할 수 없다는 얘기다(급진적 개혁으로 유토피아 같은 ‘진짜 대한민국’을 공약한 이재명역시 중도보수라 할 수 없다).
● 일편단심 TK가 오만한 국힘 만들었다...
수구주의는 변화 자체를 허용하지 않으면서 이상적 과거로 돌아가려는 이념이다(2004년 대통령 노무현은 “별놈의 보수를 다 갖다놔도 보수는 바꾸지 말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틀렸다. 그건 수구였다).
선악의 이분법, 동질적 분위기, 지도자가 독점하는 진리, 음모론이 주름잡는 사회가 여기 속한다. 대구 보수가 이 흐름을 주도한다는 게 채장수의 지적이다.
극우 논란 속의 국힘과 윤석열에게 지속적으로 전국 최고의 지지를 보내는 곳이 바로 대구다. TK의 마음속을 연구한 2020년 책 ‘대구경북의 사회학’에도 “변화를 거부하는 태도가 대구경북의 집합표상이 됐다”는 대목이 나온다.
경북 집성촌에서 태어나 사회학 박사가 된 저자 최종희는 박근혜 탄핵 당시
“감히 왕을 구속시킨다는 것은…” 식으로 조선시대 언어를 쓴 50대 남성을 소개했다. 2018년 평창올림픽에 대해 50대 여성은 “평양올림픽인지 구분이 안 된다”고 개탄했다. 윤석열 탄핵 때도 다르지 않았을 거다.
정권교체가 될 경우 그들은 또 ‘공산화’를 염려할 것이다. 장비빨 좋은 이비인후과가 새로 들어서도 허름한 옛날 동네 병원만 찾는 의리의 TK를 서울 깍쟁이처럼 표현하면, 바로 ‘수구’다.
“우리가 남이가!”에 집착하는 전근대적, 폐쇄적 의식과 문화, 국힘 간판만 달고 나오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뽑아주는 그놈의 의리를 믿고 국힘은 저토록 오만해진 것이다.
소속 대통령이 두번이나 탄핵당해도 가죽을 벗기는 개혁은커녕, 당에서 대통령감을 길러내긴커녕, 용병이나 업어와 권세누릴 생각에 만날 웰빙당인 것이다.
● 국민 우습게 아는 정치인, 단호히 찍어내시라...
작년 말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대구 1인당 지역내총생산(GDRP)이 3098만 원, 17개 시도 중 32년 째 최하위였다. 1인당 소득이 가장 낮다는 건 아니다.
대구에서 새로 창출된 부가가치의 합을 인구수로 나눈 값이 전국 꼴찌라는 의미다. 국힘을 주구장창 뽑아주고도 받는 건 없으니 대구는 참 ‘속’도 좋다.
최종희는 “지금까지 대구경북의 유권자는 습속에 의해 ‘묻지 마’ 투표를 했다”며 “남민수(가명·김천의 50대 남성)는 그것이 지역 발전을 둔감시켰다는 사실을 깨닫는다”고 책에 썼다.
한때 30대 당 대표를 뽑았던 개혁적 국힘이었다. 그땐 ‘멀쩡한 보수’라는 새로운 보수가 등장했지만, TK도 아니면서 아쉬우면 대구 서문시장 찾던 윤석열이 쫓아내고 말았다.
그런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했던 TK는 제발 정신차리기 바란다. 대구시장직을 버린 홍준표도 “서울시민으로 돌아간다”는 판이다. 이름 밝히면 X 팔릴 국힘 지자체장도 “이재명 역시 TK”라며 웃음을 날렸다.
왜 TK만 착하고 순진하게 국힘에 충성인가. 언제까지 TK는 국힘에 인질로 잡혀 살 건가.
수구꼴통, 일도 못하면서 국민 우습게 아는 정치꾼은 국힘이든 TK든 찍어내시란 말이다. 그래야 국힘이 정신차린다. 그래야 ‘보수의 심장’ TK가 살고, 우리나라도 살아날 수 있다.
동아일보 김 순덕 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