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우리 4050세대들이 말입니다...
굳이 2030세대들이나 1020 잘파세대들에게 궁색한 변명을 한다면 우린 6070세대들이 고려장은 아니더래도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면에서 내려와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CJ올리브영이 작년 10월부터 6개월간 체계적으로 매출 감소세를 겪고 있다는 것은 이제 만원대 화장품도 사기 힘들다는 방증입니다... 다이소의 3000원대 화장품이 인기라네요...
최악의 내수 경기 상황에서
주요 가공식품 재벌 개새끼들은 정권 혼란의 틈을 타 가격을 줄줄히 올려 그렇지 않아도 고물가에 시달리고 있는 중산층 국민과 중하위층내지 서민들과 없는 민초들 괴롭히고 있는 중이고요...
공정위가 재벌 대기업계열 가공식품업체들에게 대한 답합 조사를 시작했고 기획재정부 관계자들도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이는거 같은데, 휘발유말고는 다 오르네요...
독과점구조이다보니 담합 정황 잡아낼 수 있을까요...
상모질이 윤씨하면 잘한 것으로 생각나는 것이 뭐냐면 작년인가 은행의 거대한 이익에 대한 횡재세 이야기가 심쿵했네요... 주요 이권 카르텔 제거는 의료/노조든 불가능한 이야기고요...
새로운 정권은
하여튼 부자증세 강화 특히 법인세 올려 민생회복지원금 4분기내내 지원부터 한다... 이 가격인상분, 법인세 강화를 통해 민생회복지원금으로 다시 받아내야겠다...
그 윤씨가 말한 금융권 이자도 횡재세 다시 검토하고, 4분기가 아니고 3년내내 민생회복지원금 받아야겠으니...
알리, 테무, 쉬인이 쿠팡, 네이버를 상대하고 트립닷컴이 하나투어, 인터파크트리플, 마이리얼트립을 상대하고 있는 모양세군요^^ 최근에 명품플랫폼 발란이 부도전이라는 소식에....
https://samsongeko1.tistory.com/14045
GI IR실장 윤 숙영씨와 인터넷(홍보)팀장 정 은영씨의 말을 들어보고요^^ 아내및 주변 2030 여성들에게 발란에 대하여 디테일하게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모바일 빅데이터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발란, 트렌비, 머스트잇 등 명품 플랫폼의 카드 결제액은 2022년 9245억원 수준에서 2024년 3758억원으로 59% 급감했고요... 하여튼 주변 여자들이 언급하고 있는 발란외 다른 명품플랫폼 업체들에게서도 부실덩어리 확인중이고요...
택배업에서는 쿠팡이, 유통에서는 올리브영과 (아성)다이소가, 전자상거래에서는 알리와 테무가... 어제/오늘 네 여자한테 전화걸어 집중적으로 물어봤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3285
기존 한국 유통/전자상거래/택배업체들이 경영위기의 휘청거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아침에 두 여직원인 3020 설화수 GI IR실장 윤 숙영씨와 후 GI 인터넷(홍보)팀장 정 은영씨한테 전화걸어 올리브영과 다이소의 강점에 대해서 전화로 세세히 물어봤네요^^ 어제는 4050 고혼진 아내와 이자녹스 여동생한테도 전화걸어 물어봤고요... 사용자 입장들이니 말입니다...
아모레, LG생활건강도 제끼고, 명품 브랜드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글로벌 뷰티 편집숍 ‘세포라’도 철수시켰다?? 다이소이상으로 CJ올리브영이 신경쓰이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3279
거래/매매도 할 수 없는 비상장주인데, 언제 상장하는거야... CJ 비상장사 올리브영과 푸드빌이 가까운 미래 최대 신규 공모 상장주가 될꺼 같은데 말입니다... 어제 CJ그룹 주요 상장및 비상장주에 대한 분석을 GPMC 군포(산본) 리서치센터에 의뢰해 직보하라고 했네요... 잘 투자하지 않는 CJ를 중심으로,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CGV, CJ ENM등 상장 8개사와 주요 비상장 계열사들에 대한 전수 조사를 의뢰했고요^^
"다이소 3000원 화장품 널렸는데, 올리브영 왜 가요"
한경Aicel 데이터는 말한다...
'가성비' 다이소로 몰린 1020...
잘나가는 올리브영, 성장세 꺾이나...
국내 소비·카드 매출 감소세...
국내 최대 헬스앤드뷰티(H&B) 소매점인 올리브영의 오프라인 매출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다이소 등 종합 소매점의 시장 잠식과 소비자의 온라인 채널 이동이 겹친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0일 대체 데이터 플랫폼 한경에이셀(Aicel)에 따르면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서 발생한 신용카드 결제금액(추정치)은 올해 1분기(1~3월) 4225억원으로, 작년 동기(4741억원) 대비 11% 감소했다.
월별로는 작년 10월 이후 6개월 연속 전년 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한경에이셀은 회원 2000만 명 이상의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1주일 단위로 전체 결제금액을 추정한다.
전문가들은 종합 소매점의 뷰티 상품군 확장 등 경쟁이 심해진 게 올리브영 매장의 소비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다이소는 취급 뷰티 브랜드를 작년 말 기준 60개로, 1년 전(26개)보다 두 배 이상으로 확대했다.
올리브영을 운영하는 CJ올리브영의 법인 매출은 지난해 4조79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4.1% 증가했다. 최근 3개년 기준 연평균 매출 증가율은 31.4%였다.
다이소 카드결제액 8% 늘어날 때 올리브영은 10%↓… 반년째 역전...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의 브랜드 경험 확대 목적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최근 다이소 입점을 결정했습니다.”(이보미 아모레퍼시픽 마몽드 팀장)
다이소와 올리브영의 매출 흐름이 올해 들어 엇갈리고 있다. 초저가 전략을 내세운 다이소는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지만, 국내 최대 헬스앤드뷰티(H&B) 전문점인 올리브영의 오프라인 매장 매출은 감소세로 돌아섰다.
실용적인 소비문화를 주도하는 10~20대의 화장품 구매 채널 이동이 이 같은 차이를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월간 카드 결제액 ‘역전’
대체 데이터 플랫폼 한경에이셀(Aicel)에 따르면 다이소 매장 카드 결제금액(추정치)은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 연속 올리브영을 웃돌았다. 지난달 결제금액은 1858억원으로 작년 동기(1718억원) 대비 8.1% 증가했다.
반대로 올리브영의 카드 결제금액은 작년 3월 1895억원에서 지난달 1714억원으로 9.5% 줄었다. 한경에이셀은 회원 2000만여 명의 결제 데이터에 기초해 1주일 단위로 전체 결제액을 추정한다.
외국인 쇼핑 금액은 포함하지 않은 수치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외국인 대상 및 온라인 매출 확대에 힘입어 전체 매출은 증가 추세”라고 말했다. 다이소와 올리브영은 각각 1997년, 1999년 1호 매장을 낸 뒤 H&B, 초저가 생활용품 분야의 지배 사업자로 성장해 왔다.
매장운영(가맹사업) 법인인 아성다이소와 CJ올리브영의 작년 매출은 각각 3조9689억원, 4조7899억원에 달했다. 전반적인 소비 경기 부진에도 매출이 전년 대비 24%, 15% 늘어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CJ올리브영 지분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CJ가 51% 보유하고 있다. 아성다이소의 최대주주는 아성HMP(76%)로, 박정부 아성다이소 회장과 두 딸이 소유한 ㈜아성의 100% 자회사다.
◇ 가성비 화장품에서 ‘희비’
다이소의 최근 두드러진 이익 증가 배경 가운데 하나는 상대적으로 고마진인 화장품 매출 확대다. 다이소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뷰티 브랜드와 상품 수는 각각 60개, 500여 종이다.
2023년 말(26개 브랜드, 250여 종)에 비해 두 배 넘게 늘어났다. 구체적인 금액을 공개하진 않았지만 작년 화장품 매출 증가율이 144%에 달했다고 다이소는 밝혔다.
2021년부터 3년간 매해 증가율은 52%, 50%, 85%로 집계했다. 화장품 업체들은 최근 10~20대 잘파세대의 다이소 방문 증가를 의식해 맞춤형 소용량 상품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
작년 9월 아모레퍼시픽이 출시한 스킨케어 브랜드 ‘미모 바이 마몽드’는 다이소 입점 4개월 만에 누적 판매 100만 개를 넘어섰다.
주요 상품 8종 모두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쇼핑 트렌드를 반영해 5000원 이하로 구성했다. 애경산업은 ‘에이솔루션 어성초 칼라민 진정콕 스팟’을 10mL 소용량으로 작년 8월 선보여 1~3차 공급 물량을 완판했다.
◇ 다이소 “취급 상품군 더 확대”
다이소는 화장품 외에도 건강기능식품과 스포츠 의류 등 취급 상품을 추가하며 다양한 소매점을 상대로 전선을 확대하고 있다.
이달부터는 스포츠 브랜드 르까프와 스케쳐스 반팔 티셔츠 등을 5000원 이하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다이소 관계자는 “고객이 느끼는 다이소의 장점인 상품 다양성을 계속 확대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 호응에 힘입어 점포 수도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다이소 점포는 2023년 말 1519개로, 2020년 말 대비 180개 늘었다. 올리브영이 같은 기간 1336개로 77개 증가한 것과 비교해 두 배 이상 빠른 속도다.
직영 점포를 제외한 가맹점 수는 다이소가 497개(32%), 올리브영이 226개(17%)다.
한국경제 이 태호, 이 선아 기자
수입물가 두 달째 내렸는데, 농수산·가공식품 껑충...
커피 97%·견과가공품 38% 치솟아...
1년 만에 김밥 8%·짜장면 6% 상승...
“무역협상 타결돼야 환율 안정세”
국내 수입물가가 두 달 연속 하락했다.
미중 무역전쟁으로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배럴당 70달러 근처까지 떨어진 여파다. 다만 최근 16년 만에 최고점까지 치솟은 원달러 환율 상승 여파가 반영된
농수산물과 가공식품 수입물가지수는 큰 폭으로 올랐다.
1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3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4% 내려 2개월 연속 하락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3.4% 올랐다.
국제유가 하락 효과를 배제하면 대부분 품목이 올랐다. 원재료인 농수산물과 가공품인 식품가격이 대표적이다. 커피 품목 수입물가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가까이(96.9%) 올랐다.
견과가공품은 38.1%, 수입 소고기 가격도 1년 새 17.0% 상승했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원달러 환율 상승세 때문이다. 한은에 따르면 지난 3월 원달러 평균 환율은 1456.95원으로 전년 동기 1330.70원보다 9.5% 올랐다. 원달러 환율 상승은 곧바로 수입 단가에 반영된다.
국내에서 소비되는 소고기와 돼지고기, 밀, 옥수수, 커피 원두 등은 절반 이상 해외에서 수입된다. 원화 가치가 떨어지면 같은 달러 가격의 제품도 더 많은 원화를 지불해야 들여올 수 있다.
금융 업계에서는 관세폭탄 사태가 일단락돼야 환율이 안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전날(1425.5원)보다 1.2원 오른 1426.7원에 마감했다.
한편 최근 외식 물가 지표에도 이런 흐름이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
이날 한국소비자원의 가격 정보 종합포털인 참가격 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 기준 김밥 한 줄 가격은 3600원으로 전년 동기(3323원)보다 8.3% 올랐다.
짜장면은 7069원에서 7500원으로 6.1%, 냉면은 1만 1538원에서 1만 2115원으로 5.0% 상승했다. 원자재 수입이 많은 가공식품 가격도 대폭 올랐다.
이달 4일 기준 소비자들이 주로 많이 사는 가공식품 16개 품목의 대형마트 기준 총가격은 10만 3957원으로 1년 전(2024년 4월 5일) 대비 9.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보면 즉석국(5개입) 가격이 지난해 4월보다 53.1%나 오르면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콜라(1.8ℓ)도 1년 사이 41.7% 뛰었다.
서울신문 박 소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