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튜스데이, 블랙프라이데이, 블랙먼데이까지...
월가는 트리플 크라운 예정...
지난주 금요일 유럽과 이번주 아시아도 드디어 심리적 붕괴 시작했고요... 거래소에서 다시 외국인 2조원 순매도고요^^ 정치인/정책 테마주 상한가 다시 무더기 나왔고요...
이곳말고는 투자수익률 제고할데 없다고 했습니다...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한 주식중개인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를 지켜보며 업무를 하고 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10%의 관세를 일괄 부과하고 국가별 고율관세를 차등해 추가하는 상호관세를 발표했다.
[2주전]최근에 GI 대체투자과장이 언급한 비트코인 60000달러로의 붕괴 언급이 생각나는 아침입니다... 금값은 온스당 3100달러 돌파에 구리값 상승에.. 나스닥 급락에 난리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4012
해외주식 2팀(유로)장/3팀(월가)장의 아침 보고와
GI 파생/대체 야근팀장의 보고.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다시 나스닥 급락과 연결되는 커플링이고요... +20%의 금투자와 +10%가 넘어간 같은 색깔의 구리 현물 투자에서는 온스당 3100달러도 돌파한 금가격과 이제 5.5로 향해가는 구리가격이 인상적이고요...
씨암닭 얻어먹으면서 대구 현지에서 저도 좀 쉬고 싶은데, 국내 이상으로 글로벌 증시가 절 냅두지를 않네요... 어제 해외주식 1팀의 아시아, 해외주식 2팀의 유로, 해외주식 3팀의 월가 다시 10%씩 현금화하면서
이제 장기분도 월가 10%, 유로 20%, 중국등 아시아 30% 다시 현금 이빠이 쌓고 있는 중이라는 말씀만 드림니다... 국내 증시 대응은 제 그 초단기대박계획(MOAI) 대중형 연습분말고는 올스톱입니다...
[2주전]잘 이해를 못하는거 같은데 2/4분기안으로 월가든, 상해/홍콩이든, 여의도든 수직 직하로 폭락... 나스닥 15000p, 항셍 20000p, KOSPI 2000p 아래라고...
https://samsongeko1.tistory.com/14010
오늘 아침 GI 해외주식 3팀장의 월가마감후 보고에서는 다 안들리고 딱 하나가 머리에 박힌다...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나스닥 하락에도 상승하더랜다... 개장후 오전장부터 말이다...
"스승님, 그간 보였던 파킹 통장 역할의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커플링을 풀고 오늘은 나스닥 하락했는데도 역으로 상승했습니다..." 그러네.... 나 이랬다...
"그래..... 장중내내 그랬다는거지..."
"예..."
이제 시장은 단순한 디플레를 대응하는 것이 아니고 스태그플레이션을 예상하고 있는 것이다...... 폭락 전조 현상이다...
암튼 위 지수는 어느 날 심리적 붕괴가 시작되면
1주일안에 벌어질 일이다...
테슬라/엔비디아고 나발이고 오를수록 빠져 나오시라고 했다...
난 내 지시가 떨어지면 '3팀(북미등 월가)의 장기분 20%도 2팀(주요 유로 증 시)의 장기분 30%도 1팀(중국등 아시아 증시)의 장기분 40%도 매도한다.'고 대기시키고 있다...
그 심리적 붕괴라고 했다...
양시장 붕괴에 KOSPI가 어느선까지 방어할지는 모르겠다... 2200p선에서 방어할지 순간적으로 2000p를 붕괴할지 정말로 모르겠다... 코스닥도 모르겠다...
종목별 관점, 개별주 논리, 선별적 대응만이 있을 뿐...
최근 2달간 한국 증시가 보여준 상승은 오를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내수 경기 악화의 중국이나 관세로 글로벌 무역 전쟁을 본격화한 월가의 폭락을 느끼면서 방어하려는 상승이다...
이 말을 되새겨라.....
방어적 상승이라고 했다... 견디어 보고 있는 것이다... 근데, 월가가 폭락을 본격화하면 중국도 한국도, 심지어는 일본도 그간 안 떨어진 것까지 합쳐로 따블 쓰나미가 온다는 것이다...
유로도 거의 아시아급 영향을 받을 것이다...
아래는 개장후 주요 6개 SNS에 올린 코멘트들입니다...
"월가 지난주 블랙튜스데이, 블랙프라이데이였는데, 블랙먼데이도 오겠네요~~ 주간장 시작도 안했는데, 다시 나스닥선물 -5%에 육박하는 폭락중... 뭐, 트리플 크라운... "3일 중폭락은 반드시 받아낸다."라는 증시 격언은 있는데, 이건 아닌거 같고... 게코(Gekko)"
"이곳도 춘계운용 본격화~~^^ 이 재명+김 문수^^ 기백억원이 있는 GI 자산운용본부내 국내파트장과 안 지명 자산운용과장이하 운용역들이 주도하고 있는 고객계정(현재 동계에 부외계좌쪽에서 넘어온 12명등 70명 관리중^^) 진양산업, 진양폴리, 진양화학을 수익실현후 빼고 동신건설, 오리엔트정공을 넣고 6:4의 비율로 전격 교체매매후 보유중~~~ 회사(자가)계정 지난주 금요일이후 평화홀딩스, 평화산업을 6:4의 비율로 변동없이 보유중~~~ 비제도권 시장조언자(재야고수)이자 수석 재산관리 집사 게코(Gekko)"
"이곳은 춘계운용(2025.2~2025.5) 본격화~~~ 장 험학하네요^^ 그 직접 개입형 과외서비스 동계(12.1~2.28) 참여신청 예비지인 24명 포함 주요 고객(그 부외계좌 과외서비스 3년이상 잔고 10억원이 넘어간 12명은 GI 자산운용과 자문형 랩어카운트 고객계정으로 넘어감^^)들 85명이 투자그룹을 형성중인 제가 직접 조율하고 있는 또 다른 부외계좌 지난주 금요일이후 형지글로벌, 지난주 목요일이후 평화홀딩스, 평화산업을 5:3:2의 비율로 변동없이 홀딩중~~~^^ 이곳은 춘계에 들어오신 예비지인 24명만 빼고 사시든가 마시든가 전 관여하지 않습니다... 장마감후 매매법상의 문제만 지도중~~~ 예비기간 3개월만 무조건 따라와야하고 안하시면 직접 개입형 과외 서비스 해지 사항이고요~~~^^ 잔여 9개월은 독자판단이 가능하고 전 매매시점만 보내는 구조~~~^^ 참조하시고요^^"
Trump Thump(트럼프 충격)… “월가, 죽음의 차트 직면했다”
글로벌 관세전쟁 전면전 확대...
‘트럼프 충격’에 세계 증시 패닉...
S&P500 역대 낙폭 중 4위 수준...
“글로벌 증시 폭락은 이제 시작”
80년 세계 자유무역체제 ‘리셋’
80여년간 전세계 자유무역의 선봉장이었던 미국이 “쇄국”을 선언하며 글로벌 관세전쟁 충격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고 있다.
뉴욕증시를 비롯해 주요국 증시가 ‘트럼프 충격(Trump Thump)’에 흔들리면서 경기 침체 공포가 빠르게 확산하는 양상이다. ‘thump’란 ‘쾅’이란 뜻으로 트럼프발(發) 관세전쟁으로 전 세계 자본시장이 강타당한 것을 의미한다.
그럼에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관세 불퇴의지를 더욱 공고히 해 글로벌 자본시장 공포는 가중되는 분위기다.
7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까지 트럼프 행정부가 발표한 상호관세 여파로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 증시는 폭락하고 있다. 경기침체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확산하면서
지난 3일부터 이틀간 뉴욕 주식시장에서 시가총액 6조6000억 달러(약 9690조 원)가 증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자신의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주말을 보낸 후 워싱턴DC로 향하는 에어포스원에서 취재진의 시장 반응에 대한 질문에
“나는 어떤 것도 내려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라면서도 “하지만 때때로 무언가를 바로잡기 위해 약을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충격’ 피한 시장 없다...
이날 아시아 시장은 ‘블랙먼데이’를 먼저 맞았다. 미국 상호관세에 맞서 보복 관세를 예고한 중국 상하이지수는 오전 중 4.3% 급락했고, 홍콩 항셍 지수는 9% 넘게 떨어졌다.
일본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개장한 지 한 시간 만에 8%가량 하락했다.
국내 코스피도 4% 넘게 큰 폭으로 하락한 상태다. 미국으로부터 상호관세 32%라는 높은 관세를 받은 대만 자취안지수는 개장과 동시에 9% 넘게 하락했다.
트럼프가 지난 2일 각국의 상호관세율을 발표하면서 시장은 연일 하락세를 이어갔다. 뉴욕증시 3대 지수 중 하나인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 지수는 1957년 개장 이후 4번째로 큰 낙폭을 기록했다.
‘자유무역 수호냐, 보호무역이냐’ 기로에...
블룸버그는 “이보다 더 나빴던 시기는 2020년 팬데믹 발발, 2008년 리먼 브라더스 파산, 그리고 1987년 주식시장 붕괴였다”며
“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거의 5% 가까이 하락하는 일은 극히 드물기 때문에 이번 폭락은 더욱 충격적”이라고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충격은 주식시장의 최악의 시기 중 하나로 기록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주가 하락은 경기침체의 신호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의 우려는 커지고 있다. WSJ은 “나스닥 종합지수가 투자자들이 흔히 말하는 약세장에 진입했다”며 “약세장은 종종 경기침체에 선행한다”고 지적했다.
시장이 이같이 반응한 데는 미국이라는 나라의 상징성 때문이다. 전 세계 자유무역의 중심이었던 미국이 보호무역으로 돌아서면서 “세계 무역 질서가 변곡점을 맞았다”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의 종전 이후 등장한 1947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처음으로 맺은 관세 무역 일반협정(GATT)을 주도하면서 자유무역의 선봉장이 됐다.
GATT를 중심으로 한 다자통상체제는 세계무역의 확대와 이웃 국가들의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우리가 알던 세계화 달라질 것”
하지만 미국이 스스로 자신의 역할을 부정하면서 이웃 국가들도 노선 변경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는 이날 “자유무역의 기수 미국이 갑작스런 쇄국을 선언한 후 80년 자유무역이 붕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 장벽을 세우며 전 세계로부터 등을 돌리고 있다”며
“미국을 붙잡아 두기 어려워진 가운데, 세계는 다자주의 체제를 지켜낼 것인지, 아니면 보호주의 시대로 접어들 것인지 기로에 섰다”고 평가했다.
모하메드 엘-에리언 케임브리지 퀸스 칼리지 학장은 “우리가 알고 있던 세계화의 정의는 변할 것이다”이라며 “상호주의가 급부상하고 시장 간 긴밀한 통합은 더 이상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자들은 앞으로 상황이 더욱 나빠질 것으로 전망했다. 블룸버그는 트럼프 관세 도표를 ‘죽음의 차트’에 비유하며 “월스트리트가 가혹한 현실에 직면했다”고 평가했다.
마이크 에드워즈 프라이빗 투자자 자문역은 “이 고통은 트럼프 대통령 본인이 자초한 것”이라며 “지금 이 상황에서는 계산기만 들여다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평가했다.
브루스 캐스먼 JP모건 이코노미스트는 “미국의 무역 정책이 이처럼 광범위하고 파괴적인 수준으로 지속된다면, 현재 건강한 상태인 미국 및 세계 경제도 경기침체로 전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NYT는 “월가의 거물들은 앞으로 더 큰 혼란을 대비하고 있다”며 시장 분위기를 전했다.
헤럴드경제 김 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