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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홍보)팀 게시판

전 이번 사태를 보면서 가장 큰 충격은 이곳도 초고령화사회 진입에 주요 산불진화요원들이 '산타는' 것도 힘든 노인들이였다는 사실, 관련부서 대책 마련해야할 것 같습니다.

전국이 불(이 불은 산불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속절없이 떨어지는 주가를 보면서 난 오전장에 많은 상념에 젖어들고 있는 중...)타고 있고만 양당의 국회의원들 개세끼들은 재난 예비비 삭감을 '왜 했느니', '그런적 없다느니' 하면서 생지랄들을 하네요...

 

지금 그게 중요하냐...

 

정말로 이 언주 의원말대로 이번에 상모질이 윤씨 탄핵선고 파면으로 나오면 이 사태를 방조한 국민의짐이나 조장한 더불어민주당이나 내각 총사퇴와 함께 국회의원 총사퇴도 해야~~~

 

내란에 동조하거나 방조한 국민의짐 의원들을 전부 떨어뜨리고, 이 4개월간의 국정 혼란및 공백에 책임이 있는 야권포함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일부 속아내야겠다...

 

이번 4개월간 말이다...

 

누가 국민들 위에서 군림하려고하는지 주요 여야권 대권주자들의 말뽄새부터 주요 국회의원들의 대국민 시각도 여실히 드러나 리얼하게 보고 있는 중이다...

 

내 볼때는 탄핵선고할때까지 산불은 계속될듯요...

 

 

27일 경북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의 한 마을 집들이 전날 번진 산불에 타 무너져 있다.

 

 

27일 오후 경남 산청군 시천면 야산에서 야간 산불이 확산하고 있다.

 

 

27일 엿새째 산불이 이어지고 있는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에서 헬기가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26일 경북 영양군 영양군민회관 대피소에서 산불로 인해 대피한 주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전국 주요 산지가 전소되고 있는 중입니다... 정말로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춘삼월에 진행되네요... 4월5일 식목일을 다시 재지정해야 할 정도입니다... "나무 심기" 말입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4002

 

국가재난사태 "국가 애도의 기간" 날

채택해야 할 것 같고요...

 

 

경남 산청은 거의 진화된거 같은데 이곳에서 돌아가신 분들이 4명이고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대형산불이 15명을 더 잡아가네요...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슬프네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3998

 

사상 최대 규모의 경북지역 5개 교도소 수용자들이 이감을 가야할 정도로 경상북도 북부쪽이 초토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단 바람이 잦아들고 비가와야할텐데 말입니다...

 

제 선산쪽도 아직은 안심하기 이름니다...

 

게코인터내셔널(GI) 전계열사 전임직원들도 오늘부터 재해성금과 구호물자 구매를 위한 성금 모금 시작합니다... 가만히 있을 수가 없네요... 현재 GPMC 전국 17개 도방및 4개의 분전사무실에도 관련 공문 내려 보냈습니다...

 

GPMC 본전 도방산하 전국 중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에게 협조를 구하고 있는 중입니다... 해외 한인및 한상들이 중심인 GPMC 글로벌지사들에게도 협조 공문 날렸고요...

 

천년 고찰이 소실되고 재소자 이감도.... 경북제1~3교도소(옛 삼청교육대가 있던 청송교도소)와 경북직업훈련교도소, 안동교도소 3500명 재소자들이 이감준비중이고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3995

 

안동시, 청송군 전주민 철수 지시 발령중...

 

현재 GPMC 경남도방 창원(마산)시, 울산도방, 충북도방 청주사무실에서는 계속 비상 대기중이고, 경계태세중인 GPMC 대구도방과 심각한 경북도방 안동(오늘 철수 지시)사무실에서는

 

계속 대행수들이 긴급 타전중...

 

천년 고찰이 소실되고 재소자 이감도.... 경북제1~3교도소(옛 삼청교육대가 있던 청송교도소)와 경북직업훈련교도소, 안동교도소 3500명 재소자들이 이감준비중이고요...

 

주요 세계적 문화유산이 줄줄히 소실되면서 국가유산청에서 심각 단계 발동했네요... 정말로 나라 자체가 어수선합니다...

 

경북 상주가 고향인 GI IR실장 윤 숙영 실장도 현재 고향으로 긴급히 내려가 부모님과 두 오빠와 시누이들 챙기려 내려갔고요... 현재 산불 근처가 고향인 임직원들도 걱정이 태산입니다...

 

5일째 불길이 잡히지를 않고 있네요...

 

지리산 인근인 전북 남원 선산관리 산지기한테서도 전화오네요... 계속 관리인들과 순찰강화중이라고 말입니다... 종손은 아침부터 전화왔고요... 불똥 하나 진화했다고요...

 

어제는 진화되겠지 했는데, 하루종일 거세어지는 바람에 전국이 불타오르는 상황... 당혹스럽네요.. 소방관 4명이 죽고요... 전북 남원에 있는 선산도 안전지역이 아니라 전화...

https://samsongeko1.tistory.com/13983

 

경북과 경남과 연결된 지역이 선산이 있는

전라북도 남원이라...

 

바람에 실려올 불똥에 연속적인 화재가 날 가능성이 농후해지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을 중심으로 인근 지역 주민들도 각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정말로 걱정이네요...

 

 

아래는 자정이후 야근을 마치고 자기전 주요 6개 SNS에 올린 코멘트입니다...

 

 

"경북 의성 산불 진화도중 헬기 조종사 한분도 사망했는데, 전 이번 사태를 보면서 가장 큰 충격은 이곳도 초고령화사회 진입에 주요 산불진화요원들이 '산타는' 것도 힘든 노인들이였다는 사실, 관련부서 대책 마련해야할 것 같습니다. 국가재난방지부대를 창설하거나, 군복무를 소방관지원이나 산림청에서 할 수 있게하거나 젊은이들로 채워야지, 이건 아닌거 같네요~~~ 게코(Gekko)"

 

 

태풍급 속도 '영남 산불', 1주일새 산지·해안 초토화… 최악피해...

'강풍·고온·건조' 삼박자에 파괴력까지 갖춰, 인명피해 속출에도 속수무책...

산불 영향구역 3만7천㏊ 넘어… 지리산국립공원·안동 하회마을도 피해 범위에...

당분간 비 소식 없어 장기화 우려… "상시 대응 체계, 장비·전문인력 확보 필요"

 

 

경북·경남 등 2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시작한 영남권 산불은 발생 후 1주일이 지났지만 좀처럼 기세가 꺾이지 않은 채 사방으로 무차별 확산하며 역대급 피해를 낳고 있다.

 

경북과 같은 시기에 발화했던 울산 산불 역시 이 지역 역대 최대 피해 면적을 기록하며 발생 엿새 만에 가까스로 꺼졌다.

 

특히 경북 북부권 산불은 진화에 악조건인 '강풍·고온·건조' 삼박자가 맞물려 바싹 마른 나무와 낙엽 등을 따라 급속도로 이동 중이지만, 당국이 확산 속도를 따라잡지 못해 자칫 사태가 장기화할 기미도 보인다.

 

경북·경남 일부 지역이 중심인 영남권 산불은 산림 당국 초기 진화 실패로 현재 발화지에서 수십㎞ 떨어진 곳까지 확산했다.

 

지난 22일 경북 의성군 안평면·안계면 2곳 야산에서 시작된 의성 '괴물산불'은 초속 10m가 넘는 강풍을 타고 확산해 북동부권 5개 시·군을 휩쓸고 있다.

 

한때 역대 최고치인 시간당 8.2㎞ 속도로 이동한 산불로 안동, 청송, 영양 등 내륙뿐만 아니라 최초 발화지에서 80㎞ 떨어진 동해안 지역까지 피해 범위에 들었다.

 

앞서 지난 21일 발생한 경남 산청군 시천면 산불은 남동쪽으로 약 20㎞ 떨어진 하동군 옥종면·진주시 수곡면까지 번진 상태다.

 

산불이 계속되면서 소나무가 밀집한 지역에서는 이전에는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불기둥과 함께 강풍을 타고 사방으로 튀는 '도깨비불'도 수시로 목격됐다.

 

이번 산불은 비화(飛火)한 불티가 1㎞까지 떨어진 민가와 산림에 동시에 떨어져 화세를 키우고, 키워진 불에서 나온 불티가 다시 민가·산림에 날아가 또 다른 불을 키우는 방식으로 몸집을 불리고 있다.

 

이런 과정을 거쳐 영남권 산불은 지리산국립공원·주왕산국립공원 일부를 태웠고, 세계문화유산인 안동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2∼3㎞ 앞까지 근접한 상황이다.

 

산불 대응 3단계를 발령 중인 산림 당국은 매일 진화 헬기와 인력, 장비 등을 대거 동원해 주불 진화, 국가주요시설·민가 등 주변 방화선 구축 등에 힘을 쏟고 있다.

 

하지만 강풍과 극도로 건조한 날씨 등이 맞물려 형성된 불리한 진화 여건 속에 현장 진화대원과 헬기 조종사 등의 피로 누적 문제도 발생해 대부분 지역에서 불을 끄는 작업은 더디게 이뤄지고 있다.

 

경사가 가파르고 절벽과 계곡이 많은 험준한 지형도 진화 작업을 어렵게 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지난 26일 의성군 신평면 한 야산에서는 진화 작업에 투입된 강원도 인제군 소속 S-76 기종 헬기 1대가 추락해 진화 작업에 핵심 장비인 헬기 운항이 잠정 중단되기도 했다.

 

이런 상황이 겹치면서 현장 곳곳에서는

 

당국이 진화 작업을 한 거리 이상으로 새로운 화선이 형성되는 상황이 반복하고 있다. 또 화세가 수그러들지 않으면서 경북 북동부권을 중심으로 인명·재산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지난 24일 낮 12시 기준으로 71%까지 올랐던 의성·안동 산불 진화율은 사흘 만에 60%대 초반으로 내려갔다. 다수 사망자가 발생한 영덕 진화율은 55%, 영양 진화율은 60%에 각각 그치고 있다.

 

이런 까닭에 지난 27일 오후 5시 기준

 

경북 북동부권 산불영향구역은 3만5천697㏊로 집계됐다. 산불영향구역은 화재 현장에 형성된 화선 안에 포함된 면적으로, 통상적으로 진화가 완료된 뒤 확인하는 실제 피해 면적보다 넓게 잡힌다.

 

이를 고려하더라도 지금과 같은 산불 확산세를 고려할 때

 

이번 경북 산불 피해 면적은 역대 최고 수준을 이미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경북 북부 산불 이전 가장 많은 산림 피해를 낸 것은 2000년 강원도 동해안에서 발생한 산불로, 당시 2만3천794㏊가 피해를 봤다.

 

게다가 경북 북부 산불의 경우 남풍·남서쪽으로 부는 강풍 영향을 받는다면 동해안을 따라 원전단지·금강송 군락지가 있는 울진 등으로도 북상해 추가 피해를 낼 가능성도 있다.

 

진화율 81%를 기록 중인 경남은 주불 진화가 아직 안 돼 상황을 예의주시해야 하는 상황이며, 산불영향구역은 1천740㏊로 집계됐다.

 

지난 27일 오후 8시 40분 진화 완료가 선언된 울산 산불은 지금까지 산림 등 931㏊를 집어삼켜 이 지역 역대 최대 산불피해 면적 기록을 경신했다.

산불이 확산하면서 그 경로를 따라 인명·재산 피해 역시 속출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안동, 청송, 영양, 영덕, 의성 등 5곳에서 주민 등 23명이 사망했다. 고령인 사망자들은 화마가 할퀴고 간 도로, 주택 마당 등에서 발견됐다.

 

이들 중 일부는 대피 도중 산불 확산으로 타고 있던 차량이 폭발하면서 변을 당했다. 산불에서 뿜어져 나오는 연기를 미처 피하지 못해 질식 피해 등을 본 것으로 추정되는 사망자들도 있다.

 

지난 22일 경남 산청군 시천면 일원 화재 현장에서는 진화작업을 하던 창녕군 소속 산불진화대원 8명과 인솔 공무원 1명 등 9명이 강풍에 확산한 불길에 고립되는 일도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솔 공무원 1명과 산불진화대원 3명 등 4명이 숨지고, 나머지 5명이 화상을 입었다. 이밖에 경북 5개 시·군에서는 주택, 공장 등 2천572건의 건축물 피해가 났다.

 

해안가인 영덕의 경우 주택 외에도 어선, 양식장 등이 타는 피해가 이어졌고, 서산영덕고속도로 청송휴게소 양방향 건물도 불에 탔다. 현재 경북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등지에서는 주민등 3만3천89명이,

 

경남 산청·하동 등지에서는 1천622명이 실내체육관 등으로 대피한 상태다.

안동 주민 전모(72)씨는 "집이 잿더미가 됐다"며 "마을 중에 우리 집 피해가 가장 크다"고 하소연했다.

 

영남권에서 산불 피해가 광범위하게 발생하자 정부는 경북 의성군·안동시·청송군·영양군·영덕군, 경남 산청군·하동군, 울산 울주군 등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전문가 등은 영남권 산불을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완전히 진압하기 위해서는 당국 노력에 더해 기상 여건도 뒷받침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실제 전날 경북 북부 산불 진화작업은 높은 습도 등 영향으로

 

이전보다 순조롭게 이뤄져 오후 진화율은 오전에 비해 다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울산 산불 사례에서 보듯 불똥이 날아가 번지는 '비산화'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충분한 양의 비도 내려야 한다.

 

전날 오후 경북 의성 일부 지역에서는 화재 발생 엿새 만에 잠시나마 비가 내렸다. 적은 양의 강수량이라 주불 진화에 큰 도움을 주지 못했지만, 산불 확산 속도는 다소나마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경북 전역에는 28일 오전 3시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문제는 28일 오전부터 차고 건조한 북서풍이 유입돼 경북 북부권 산불 현장은 지금보다 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당분간 비 소식도 없을 것으로 예보돼 당국은 진화작업이 장기전으로 이어질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1주일째 지속하는 이번 영남권 산불 사태를 계기로 대형 산불 대응 방식을 전면적으로 개편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전문가들 기후변화에 따라 산불이 계절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파괴력도 더 강해지는 만큼 365일 상시 대응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무엇보다 강력한 초기 대응을 위해 더 많은 장비와 전문화한 인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산불에 취약한 소나무가 숲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줄이기 위해 재해 복구 시 상대적으로 불에 강한 활엽수 중심의 내화수림대를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이 규태 충남대 연구교수 겸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장은 "산불 진화는 전문성과 훈련이 필요한 위험한 작업으로, 군대처럼 조직화하고 전문화한 진화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최 수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