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만 올리고요^^
그 직접 개입형 과외서비스 이용자들인 부외계좌 고객들 85명과의 춘계운용도 다시 중지입니다... 신규 상장 공모주가 이번주는 없어서리... 만명 부자로 만들 GI/GPMC 역점사업인 초단기대박계획(MOAI) 대중형 연습분만 비공개로 운용합니다...
사실은 저도 쉬고 싶네요^^
이달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5의 금양 부스에 배터리가 전시돼 있다.
2차전지/전기차 삼성SDI 2조원, 방산/우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6조원... 조가 애들 이름이냐... 지난 몇 년간 수조원의 이자장사중인 은행에서 차입해 투자해야..!!!!!
https://samsongeko1.tistory.com/13980
이런건 투자은행(IB)에서 빌려야하는거 아니냐고...
주요 쪼개기 상장으로 맞탱이 보내, 각종 유상증자로 다시한번 맛탱이 보내, 난 주요 재벌 대기업들의 경영행태들이 정말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 주가가 오를래야 오를수가 없는 국면이 계속되고 있는 중이다... 코스닥도 마찬가지다...
최근에 2차전지/전기차 소부장 금양도 취소했나...??
재추진중이라는 소문이 들려서리...
4년간 기백조원을 증시에서 조달해놓고선 생색내기용 자사주 소각...?? 배당금을 열배이상 늘려라... 이것만이 진정한 한국 증시 기업 밸류 프로그램(저평가 해소) 지름길이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152
주요 혁신이 사라진 한국 증시에서 반도체/자동차/철강/화학/2차전지/전기차/제약/바이오/엔터테인먼트/게임등 암튼 주요 상장기업들의 최대 주주환원책은 시가배당률을 높이는 방법밖에는 없다는 생각이다... 그간 많이 개선되기는 했으나 국내 개인투자가들의 장기투자에 의한 자산형성에 증권투자가 전혀 기여하지 못하고 우량 대기업들조처 단기투자의 단타화돼 주가의 하향 평준화되는 저평가의 근본적인 원인은 시가배당률이 기업이 이룬 성과에 비해 턱없이 적기때문이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다... 재벌가들과 주요 대기업 오너들이 기업이익의 사내 유출을 최대한 막고 있다는 엄연한 현실에 누가 국내 증시의 미래 혁신을 믿고 장기투자할 수 있는가 말이다... 내일 정부의 발표에서 기대하는건 아무것도 없다... 뭔 놈의 상장지수펀드(ETF)는 그렇게 만들어내는지... 그간 만들어낸 우량기업 관련 ETF도 뭐가 있는지도 모르겠고만...
최근 4년간 대규모로 발행된 유상증자 물량이 한국 증시의 진정한 저평가 요소고요... 코스피 달리 코스닥은 주기적으로 나오고 있는 CB물량의 주식으로의 전환이 갈가먹고 있고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3146
최근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차원으로 기업 밸류 프로그램을 가동한다는 정책당국의 발표를 보면서 전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북한의 위협등 지정학적인 리스크는 20세기 한국 증시의 저평가 요인이였던 것은 맞는데, 21세기는 한국 주요 상장기업들이 살 주식을 너무 많이 만들었다는 것이 대표적인 저평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가치는 거북이처럼 증가하는 변한게 별로 없는데 각종 액면분할, 유무상증자로 시장에 널린게 주식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여기에 물적/인적분할후 쪼개기 상장까지 더해지면서 시장에 물량이 너무 많다는 겁니다... 이럼 절대로 주가는 오르지 못합니다... 수요가 급격히 늘지 않고 있는데 공급 과잉인 곳이 한국 증시라는 겁니다... 정책 당국은 액분을 불허하고요... 오히려 액면병합을 유도해야 합니다... 그래야 저평가 요소를 해소할 수 있다는 역발상을 해야 합니다... 추가로 쪼개기 상장도 불허해야 합니다... 덤으로 애초에 가입한 시장에서의 이전등도 엄격한 원칙하에서 기업의 주 사업이 시장과 맞지 않다면 이것도 불허해야 한다는 것이 제 의견이며 애초에 가입한 시장에서의 이전을 엄격한 기준으로 관리해야 시장 안정성과 저평가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는 소견도 제시합니다...
아래는 장마감후 주요 6개 SNS에 올린 코멘트입니다...
"난이도 최상도 아닌 극상의 장세/시황속에서 양시장 약세/강보합으로 마감... 지수보다는 한 덕수 총리의 탄핵기각에 환율이 다시 1470원대에 근접하는 것이 영 불안하네요~~ 연초부터 줄줄히 주요 건설사 부도에, 2조든 3.6조든 재벌 대기업들의 유증과 부도전 상황의 금양, 상장폐지도 줄줄히 나오고 있는등 주식시장에 온통 불안정과 불안감이 있는 상황이라고요~~~ 게코(Gekko)"
[단독]‘상폐위기’ 금양, 전사 긴축경영… 무급휴가에 임원급여 반납까지...
금양이 유동성 위기에 전사 긴축경영에 돌입했다.
주간근무로 전환한 데 이어 무급휴가와 임원 급여 반납까지 자구책을 총동원하고 있다. 24만명에 달하는 소액주주는 물론 일반 직원들의 생계 불안과 부산 지역 경제 전반에 불확실성이 번지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4일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금양은 최근 교대근무를 하던 현장직 직원들을 전원 주간근무로 전환했다. 또 사업부별로 근로자에게 일정 기간 급여 없이 휴가를 주는 무급 휴가를 진행하고 있다.
임원진은 이번 달을 포함해 2개월 동안의 급여를 받지 않고 업무를 지속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고정비 중 가장 큰 비중인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현재 전사적인 희망퇴직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 고강도 긴축조치는 지난해 9월 추진한 45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가 금융감독원의 정정요구와 대내외 여건 악화로 무산된 이후 나온 자구책이다.
올해 1월 유상증자 철회에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여파가 불확실성을 이유로 유동성 위기를 더욱 심화시켰고 임직원들의 고통이 본격 시작된 것이다.
자금 조달 실패는 외부 감사인의 '의견거절' 판단으로 이어졌고 이는 곧바로 상장폐지 심사 사유로 작용했다.
외부 감사인은 "지난해 말 기준 유동부채가 유동자산보다 6341억원이 더 많고 당기순손실이 1329억원에 달해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능력에 중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며
"자금조달 계획의 실행 가능성에 대해 합리적인 감사증거를 확보할 수 없었다고 이유를 명시했다. 문제는 이 여파가 단순한 기업 차원을 넘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다.
금양의 소액주주 수는 24만2305명으로 이들이 보유한 지분율은 전체의 65.1%에 달한다. 2023년 5월까지만 해도 3조원을 웃돌던 시가총액은 지난 21일 감사의견 거절 이후 매매거래 정지로 6333억원까지 급락했다.
금융권의 리스크 노출도 작지 않다.
금양은 지난해 말 기준 부산은행, 산업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등 국내 주요 시중은행과 중국계 은행 등에서 약 5280억원을 차입했으며, 이 중 부산은행이 2848억원으로 전체 금융기관 차입의 54%를 차지한다.
시장에서는 금양이 법정관리에 돌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작년 말 기준 총 부채는 약 7600억원이지만 현금성 자산은 190억원에 불과하다. 유상증자라는 자금 조달 경로가 사실상 막혔는데 이번에 연속으로 거래가 정지돼 유동성 확보가 더 난망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황 용식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는 "기업의 자금 조달 수단에 대해 금융당국이 과도하게 개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는 유상증자가 오히려 재무구조 개선에 기여하는 수단으로 활용되는데 상장폐지 이후에는 소액주주를 위한 실질적인 구제 수단이 거의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금양측은 이날 홈페이지에 공식 사과문을 게재하고 "책임을 통감하며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자본조달을 위한 국내와 해외 투자기관들과는 지금도 지속적으로 협의를 계속해 의미있고 가시적인 결과를 도출중에 있다"며
"최단 시간 내에 투자유치를 완료해 감사인의 의견거절 근거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디지털타임스 박 한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