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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4년간 기백조원을 증시에서 조달해놓고선 생색내기용 자사주 소각...?? 배당금을 열배이상 늘려라... 이것만이 진정한 한국 증시 기업 밸류 프로그램(저평가 해소) 지름길이다...

주요 혁신이 사라진 한국 증시에서 반도체/자동차/철강/화학/2차전지/전기차/제약/바이오/엔터테인먼트/게임등 암튼 주요 상장기업들의 최대 주주환원책은 시가배당률을 높이는 방법밖에는 없다는 생각이다... 그간 많이 개선되기는 했으나 국내 개인투자가들의 장기투자에 의한 자산형성에 증권투자가 전혀 기여하지 못하고 우량 대기업들조처 단기투자의 단타화돼 주가의 하향 평준화되는 저평가의 근본적인 원인은 시가배당률이 기업이 이룬 성과에 비해 턱없이 적기때문이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다... 재벌가들과 주요 대기업 오너들이 기업이익의 사내 유출을 최대한 막고 있다는 엄연한 현실에 누가 국내 증시의 미래 혁신을 믿고 장기투자할 수 있는가 말이다... 내일 정부의 발표에서 기대하는건 아무것도 없다... 뭔 놈의 상장지수펀드(ETF)는 그렇게 만들어내는지... 그간 만들어낸 우량기업 관련 ETF도 뭐가 있는지도 모르겠고만...

 

 

최근 4년간 대규모로 발행된 유상증자 물량이 한국 증시의 진정한 저평가 요소고요... 코스피 달리 코스닥은 주기적으로 나오고 있는 CB물량의 주식으로의 전환이 갈가먹고 있고요..

https://samsongeko1.tistory.com/13146

 

최근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차원으로 기업 밸류 프로그램을 가동한다는 정책당국의 발표를 보면서 전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북한의 위협등 지정학적인 리스크는 20세기 한국 증시의 저평가 요인이였던 것은 맞는데, 21세기는 한국 주요 상장기업들이 살 주식을 너무 많이 만들었다는 것이 대표적인 저평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가치는 거북이처럼 증가하는 변한게 별로 없는데 각종 액면분할, 유무상증자로 시장에 널린게 주식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여기에 물적/인적분할후 쪼개기 상장까지 더해지면서 시장에 물량이 너무 많다는 겁니다... 이럼 절대로 주가는 오르지 못합니다... 수요가 급격히 늘지 않고 있는데 공급 과잉인 곳이 한국 증시라는 겁니다... 정책 당국은 액분을 불허하고요... 오히려 액면병합을 유도해야 합니다... 그래야 저평가 요소를 해소할 수 있다는 역발상을 해야 합니다... 추가로 쪼개기 상장도 불허해야 합니다... 덤으로 애초에 가입한 시장에서의 이전등도 엄격한 원칙하에서 기업의 주 사업이 시장과 맞지 않다면 이것도 불허해야 한다는 것이 제 의견이며 애초에 가입한 시장에서의 이전을 엄격한 기준으로 관리해야 시장 안정성과 저평가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는 소견도 제시합니다...

 

코스닥(KOSDAQ) 천덕꾸러기좀 그만좀 만들라..!!!!! 에코프로의 액면분할도 에코프로비엠의 코스피 이전도 강력히 반대한다.. 미래를 의미하는 종목은 코스닥으로 와야한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121

 

한때 1주당 100만 원을 호가하며 황제주 반열에 오른 종목들이 있다. 국내 증시 역사상 황제주 자리에 올랐던 종목은 코스피 11개, 코스닥 5개 등 도합 16개 종목이다. 높은 가격만큼 투자자와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지만 현재 국내시장에서 황제주는 자취를 감췄다. 경영진을 둘러싼 논란, 실적 또는 업황 악화, 물적분할 등 왕좌를 내려놓은 이유는 다양하다. 최근에는 고금리·고유가·고환율 '3고' 우려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같은 중동발 리스크 등 여러 악재가 겹치면서 증시가 맥을 추지 못하고 있다. 한때 황제주로 위상을 뽐냈으나 여러 가지 복합적 이유로 현재는 몸집을 줄인 격동의 종목들을 다각도로 조명한다는 인터넷 전문 신문 더팩트에서 작년 연말부터 [격동의 황제주] 특집 기사를 1편 LG화학부터 8편 SK텔레콤까지 내내 발송중이다... 좋은 투자공부가 될 듯하니 이 기사 검색하여 필독하시기를 바란다...

 

 

난 삼전만 생각하면 예전 50대 1의 100원으로 액면분할후 게잡주화되더니 결국 상장폐지로 이어졌던 한때 기린아였던 미래산업이 지금도 생각난다...!!!!! 삼전이라~~~

https://blog.daum.net/samsongeko/11492

 

[필독]그 삼전이 외국인 매도 통로와 게잡주화되고 있는 중이다...!!!!! 2년전 예상이 현실화되는구나~~~

http://blog.daum.net/samsongeko/9424

 

그 액분... 삼전이 노키아나 소니화될때, 외국인과 기관이 빠져나가는 통로가 될 것이다...!!!

http://blog.daum.net/samsongeko/7539

(이것도 지난글)이제야 좀 그 매경답네... 내가 볼때는 삼전의 게잡주화다...!!!

http://blog.daum.net/samsongeko/7238

 

 

'발표 D-3'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韓증시 저평가 해소할까...

26일 지원방안 공개… 거래소·자본연 등 세미나 개최해 프로그램 설명...

업계 "이사회 충실 의무 등의 상법 개정이 우선시돼야" 목소리...

 

 

연초부터 국내외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케 한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구체안이 오는 26일 공개된다.

 

정부 주도의 증시 부양책으로 자사주 소각, 주주환원책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은 바람직하지만, 지원방안에 보다 현실적인 대책이 들가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오는 26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지원방안을 공개한다. 또한 이날 한국거래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자본시장연구원 등은 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세미나를 열고 프로그램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김 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지난달 증권업계 최고경영자(CEO)와 함께한 간담회에서

 

△상장사의 주요 투자지표(PBR·ROE 등)를 시가총액·업종별로 비교공시 △상장사들에 기업가치 개선 계획 공표 권고 △기업가치 개선 우수기업 등으로 구성된 지수 개발·상장지수펀드(ETF) 도입등의

 

내용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지원방안 발표도 이와 관련한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앞서 16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기자간담회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 때) 주주 환원 노력을 촉진할 수 있는 세제 인센티브를 포함하는 것을 고민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정부 주도의 증시 부양책이 나오자 기업도 적극 반영하며 주주환원책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등에 따르면 올해 들어 소각 규모만 3조8000억원을 넘어섰다. 자사주 소각 공시는 총 30건으로 전년 동기(14건) 대비 2.14배 늘었다.

 

대표적으로 금융회사와 지주사가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2일 이사회를 통해 보통주 주당배당금(DPS) 150원 지급·작년 연말 매입한 보통주 1000만주를 소각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KB금융(3200억원), 하나금융지주(3000억원) 등도 자사주 소각을 공시했고 기아(5000억원), KT&G(3150억원), SK텔레콤(2000억원) 등도 자사주 소각 소식을 알렸다.

 

자사주 소각 공시 등 주주환원책이 확대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나, 업계에서는 증시 전반의 상승을 위해선 장기적으로 실현 가능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내용으로 기업가치 개선 우수기업으로 구성된 지수 개발, ETF 도입, 세제 인센티브 등이 언급되고 있는데 이런 것들은 시장 전반을 끌어올릴 만한 정책은 아니"라며

 

"세 가지로는 부족하다. 실효성이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상목 소액주주연대 플랫폼 액트 대표는 국내 증시가 회복하기 위해선 이사회 책임 강화 등을 담은 상법 개정이 우선시 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후진적인 거버넌스를 개선해야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해소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정부 방향성에 대해서는 동의하고 지지한다"면서도

 

"회사가 주주의 비례적인 이익을 위해서 일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회사는 운영을 잘하지만, 지배구조가 후진적이어서 투자자가 손해를 보는 경우도 많다. 이런 문제만 해결돼도 국내 증시는 신뢰를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뉴스24 김 지영 기자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D-1... "일회성 주주환원 확대 피해야"

정부, 오는 26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 예정...

“일회성 주주환원 확대는 지양… 장기적 관점 봐야”

이 남우 거버넌스포럼 회장 “매우 정교한 정책 수단 제시가 필요”

 

 

그간 국내 자본시장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코리아 디스카운트 현상 해소를 위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가 코앞에 다가왔다.

 

업계에서는 장기적인 프로젝트가 이뤄져야 국내 증시의 체질 개선이란 실질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주장한다. 2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내용은 오는 26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부는 그동안 기업가치 제고, 자본시장 공정한 질서 확립, 자본시장 수요 기반 확충 측면에서 노력해 왔다”며 “기업가치 제고 노력을 촉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오는 26일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와 금융당국, 한국거래소 등 유관기관이 주도하는 밸류업 프로그램은

 

미국 등 주요국 증시 대비 저평가된 국내 기업의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한 목적을 가졌다. 이는 올해 금융위원회의 업무 계획에도 포함된 주요 추진 사안이다.

 

밸류업 프로그램은 상장사의 이사회가 스스로 기업가치 저평가 이유를 분석해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투자자들에게 적극 설명·소통하는 것을 지원하는 방안을 말한다.

 

경성 규범이 아닌 연성 규범 형태로 일종의 가이드라인으로 해석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상장사의 주요 투자지표(PBR, ROE 등)를 시가총액·업종별로 비교공시하고, 상장사에 기업가치 개선 계획 공표를 권고하는 방안이다.

 

또한 기업 가치 개선 우수기업 지수 개발 및 상장지수펀드(ETF) 도입 등의 방안이 포함될 예정이다.

 

특히 정부는 밸류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업에 세제 혜택을 추진할 전망이다. 세제 혜택으로는 자사주 소각 시 비용 인정, 배당 증가분에 대한 세액공제 등의 내용이 거론되고 있으나 아직 확정되진 않았다.

 

최 부총리는

 

“주주환원 노력을 촉진할 수 있는 세제 인센티브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 시 세제 지원 방안과 기업 지배구조와 관련된 상법 개정에 대한 방향도 함께 밝히겠다는 구상으로 해석된다.

 

증권가에서는 세제 혜택이 제공될 경우 밸류업 프로그램의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분석한다. 프로그램의 성패가 기업들의 자발적인 노력에 달렸기 때문이다.

 

박 승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세제 혜택을 제공하면 기업들이 사이클의 저점에서 주주환원을 활용할 수 있다. 이는 이익 변동성을 줄여줄 것”이라며 “대다수 대기업도 지배구조를 정리해 주주환원을 꺼릴 이유가 약해졌다”고 평가했다.

 

다만 일회성 주주환원 확대는 피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현 밸류업 프로그램은 일본 사례를 벤치마킹해 구성했다. 이른바 ‘롤모델’인 일본에서 일시적인 주주환원 강화보다 장기적으로 펀더멘털(기초체력)을 중요시해야 한다는 분석이 이미 나왔다.

 

최근 일본 도쿄증권거래소는

 

일본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우수 사례와 주가 부양책 공시에 대한 의견을 인터뷰한 내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가치 개선계획을 수립할 경우 일회성 주주환원 확대는 지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자사주 매입,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 강화는 대차대조표가 가치 창출에 효과적으로 기여하는지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상황에 맞게 시행돼야 한다”며

 

“일회성 또는 일시적 대응으로 자사주 매입 및 배당 확대만 시행해서는 안 된다”고 짚었다.

 

이외에도 보고서는 기업가치 개선을 위해선 주주와 투자자 간 활발한 소통과 함께 경영자 및 이사회의 적극적인 대화 참여 등 노력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밸류업 프로그램은 단기 주주 이익을 추구하는 정책이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간 단체에서도 밸류업 프로그램의 성공 여부는 중장기적 제도 개혁에 달렸다고 강조한다.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성공 조건을 위한 원칙으로

 

△기업 거버넌스(지배구조) 개선 보고서의 국문·영문 제출 △밸류업 주체는 경영진이 아닌 이사회로 명확한 정의 △금융위·거래소의 국내외 장기 투자자 소통 △최소 3~5년간 중장기적 추진 등을 꼽았다.

 

이 남우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은 “일시적인 정책 테마 증시로 다운그레이드되지 않으려면 매우 정교한 정책 수단을 정부가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쿠키뉴스 이 창희 기자